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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학원에서 열린 제8차 티켓 투 라이드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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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06 22: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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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제주도 제주시는 태풍 나비는 고사하고 고요하게 하루가 끝나가는 가운데...(다른 육지에 계신분들 태풍 조심하세요 ;ㅅ;)
오늘 저녁 피자주문후 티켓 투 라이드 제8차대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7월초부터 계속 학원에서 유럽 4번 미국 4번을 오늘까지 돌렸는데...
그 어떤 게임보다 반응과 인기 그리고 호응이 학원에서 제일 좋은 티켓 투 라이드...
오늘 참여자는 22세의 저와 22세의 이번달에 새로오신 여자분(예쁜 분이죠 작업걸어야 할건..퍽퍽) 그리고 28세의 방송사 작가 누나 그리고 13세의 신동 꼬마(13세인데 영어를 엄청 잘해요;) 그리고... 우리의 45세 싱글 열혈 선생님 로버트!
일단 오늘 새로오신 누나와 그 여자분이 처음 해보는지라 13세 신동과 22세 동갑내기 여자분이 한 팀을 그리고 로버트와 작가 누나가 한팀을 이루고 저 혼자 홀로 하는 3플레이어 룰로 하기로 했습니다...
초반.....
3플레이어들 다 중부와 동부에서 시작되었습니다...저는 오클라호마쪽 노선을 노릴려고 하는데...그 바로 직전 7차전 최강자전에서 저와 학원형의 쓰라린 태클로 엄청나게 폭팔했었던 로버트가 제 오클라호마 가는 길들을 다 막을려고 태클을 겁니다...-_-...차마 아리따운 여자 두분이 있어서 지난 최강자전처럼 "godda**"을 외치지는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마지막 로버트가 태클을 안걸은 휴스턴쪽 노선으로 돌아갈려고 휴스턴과 댈러스 노선부터 트레인을 넣는데...로버트 인상만(?) 일그러졌습니다...역시 지난번처럼 "son of bit**"는 여자분들 땜시 안쓰시더군요...
그런데...저와 로버트팀과 실없는 싸움을 할때 다른 한팀은 야금야금 노선을 점령하기 시작합니다..이때!!!!!
피자가 왔습니다...도미노피자 스위스 퐁듀 라지피자...
브랜드 피자는 미스터피자밖에 안먹어봤는데...도미노 피자도 맛있더군요 ^^;
피자 먹으면서 심기일전하고 계속 전 카드만 모아댔습니다...물론 카드 모으면서 점령당하기 쉬울것 같은 2개나 3개 노선은 때를 봐가면서 메꿔갔죠...
로버트가 제가 하도 카드만 모아대니 심리전을 펼칩니다 "어차피 이번에는 내가 1등하고 너는 꼴등해 그냥 포기해 :p~"
그러나 그의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결국 먼저 노선 티켓을 완수한뒤 전 모아놨던 자원(?)인 기차 카드들로 새로운 노선을 엄청나게 확장해 나갑니다...
그러나...야금야금 확장하던 다른 팀이 6개 노선 2개나 점령하고...결국 그 팀은 뉴올리언스에서 밴쿠버까지 이어버리는 장관이 연출되었습니다 감동이었죠....우리는 그동안 뭘했는지 태클 한번도 못걸고...OTL...
결국 전 단거리 노선을 타겟으로 계속 노선을 확장해가고 완수하고를 해갑니다...
그래서 결국 이번에는 지난번 최강자전처럼(최강자전 후기를 참고하세요 ^^;)실수 없게 이번에도 먼저 2개를 남기고 라스트 라운드를 돌게 합니다...다행히 이번에는 허를 찌르는 6개 공격은 안나오더군요;
결국 게임 끝...로버트는 아쉽게도...아쉽게도...
이번에도 꼴찌를 하고 말았습니다...슬럼프인가요...티켓 투 라이드 유럽 4번 해서 4번연속 우승에 4번연속 가장 긴 라인을 만들던 그의 열정과 패기는 정작 자기 홈타운인 미국 맵에서는 무릎을 꿇어버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야금야금 먹던 팀은 99점...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제가 1점차이 딱 just 100점으로 1등을 하고 말았습니다 ;ㅅ;/ 학원 2번째 커리어 승을 오늘 기록하면서 현재 학원 통산 우승 순위는 로버트 4번 학원 형 2번 그리고 저 2번이 되었네요 ;ㅅ;
로버트가 하는 말"이건 공정하지 않아! 내가 지다니 말이 안되! 다음번에는 꼭 이길거야!"
그러나 피자도 먹고 화기애애하게 반 분위기를 좋게 만든것에 대해 모두 공감하고 즐겁게 오늘 수업(?)을 끝냈습니다 ^^;
이번달 마지막주에 네고시에이션에 대해 수업을 할건데 먼저 마지막주 월요일에 네고시에이션에 대해 이론적으로 배우고 실기를 화요일날 제가 학원에 기증(?) 하다시피 맡긴 게임중 하나인 아임 더 보스로 할 생각입니다 보드게임 산거 학원에서 본전 뽑아볼려고요 힛힛 ^^;
그럼 모자란 글솜씨로 남긴 후기였습니다 어학원 티켓 투 라이드 대전 스토리는 계속됩니다 기대해주세요 /ㅅ/~
오늘 저녁 피자주문후 티켓 투 라이드 제8차대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7월초부터 계속 학원에서 유럽 4번 미국 4번을 오늘까지 돌렸는데...
그 어떤 게임보다 반응과 인기 그리고 호응이 학원에서 제일 좋은 티켓 투 라이드...
오늘 참여자는 22세의 저와 22세의 이번달에 새로오신 여자분(예쁜 분이죠 작업걸어야 할건..퍽퍽) 그리고 28세의 방송사 작가 누나 그리고 13세의 신동 꼬마(13세인데 영어를 엄청 잘해요;) 그리고... 우리의 45세 싱글 열혈 선생님 로버트!
일단 오늘 새로오신 누나와 그 여자분이 처음 해보는지라 13세 신동과 22세 동갑내기 여자분이 한 팀을 그리고 로버트와 작가 누나가 한팀을 이루고 저 혼자 홀로 하는 3플레이어 룰로 하기로 했습니다...
초반.....
3플레이어들 다 중부와 동부에서 시작되었습니다...저는 오클라호마쪽 노선을 노릴려고 하는데...그 바로 직전 7차전 최강자전에서 저와 학원형의 쓰라린 태클로 엄청나게 폭팔했었던 로버트가 제 오클라호마 가는 길들을 다 막을려고 태클을 겁니다...-_-...차마 아리따운 여자 두분이 있어서 지난 최강자전처럼 "godda**"을 외치지는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마지막 로버트가 태클을 안걸은 휴스턴쪽 노선으로 돌아갈려고 휴스턴과 댈러스 노선부터 트레인을 넣는데...로버트 인상만(?) 일그러졌습니다...역시 지난번처럼 "son of bit**"는 여자분들 땜시 안쓰시더군요...
그런데...저와 로버트팀과 실없는 싸움을 할때 다른 한팀은 야금야금 노선을 점령하기 시작합니다..이때!!!!!
피자가 왔습니다...도미노피자 스위스 퐁듀 라지피자...
브랜드 피자는 미스터피자밖에 안먹어봤는데...도미노 피자도 맛있더군요 ^^;
피자 먹으면서 심기일전하고 계속 전 카드만 모아댔습니다...물론 카드 모으면서 점령당하기 쉬울것 같은 2개나 3개 노선은 때를 봐가면서 메꿔갔죠...
로버트가 제가 하도 카드만 모아대니 심리전을 펼칩니다 "어차피 이번에는 내가 1등하고 너는 꼴등해 그냥 포기해 :p~"
그러나 그의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결국 먼저 노선 티켓을 완수한뒤 전 모아놨던 자원(?)인 기차 카드들로 새로운 노선을 엄청나게 확장해 나갑니다...
그러나...야금야금 확장하던 다른 팀이 6개 노선 2개나 점령하고...결국 그 팀은 뉴올리언스에서 밴쿠버까지 이어버리는 장관이 연출되었습니다 감동이었죠....우리는 그동안 뭘했는지 태클 한번도 못걸고...OTL...
결국 전 단거리 노선을 타겟으로 계속 노선을 확장해가고 완수하고를 해갑니다...
그래서 결국 이번에는 지난번 최강자전처럼(최강자전 후기를 참고하세요 ^^;)실수 없게 이번에도 먼저 2개를 남기고 라스트 라운드를 돌게 합니다...다행히 이번에는 허를 찌르는 6개 공격은 안나오더군요;
결국 게임 끝...로버트는 아쉽게도...아쉽게도...
이번에도 꼴찌를 하고 말았습니다...슬럼프인가요...티켓 투 라이드 유럽 4번 해서 4번연속 우승에 4번연속 가장 긴 라인을 만들던 그의 열정과 패기는 정작 자기 홈타운인 미국 맵에서는 무릎을 꿇어버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야금야금 먹던 팀은 99점...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제가 1점차이 딱 just 100점으로 1등을 하고 말았습니다 ;ㅅ;/ 학원 2번째 커리어 승을 오늘 기록하면서 현재 학원 통산 우승 순위는 로버트 4번 학원 형 2번 그리고 저 2번이 되었네요 ;ㅅ;
로버트가 하는 말"이건 공정하지 않아! 내가 지다니 말이 안되! 다음번에는 꼭 이길거야!"
그러나 피자도 먹고 화기애애하게 반 분위기를 좋게 만든것에 대해 모두 공감하고 즐겁게 오늘 수업(?)을 끝냈습니다 ^^;
이번달 마지막주에 네고시에이션에 대해 수업을 할건데 먼저 마지막주 월요일에 네고시에이션에 대해 이론적으로 배우고 실기를 화요일날 제가 학원에 기증(?) 하다시피 맡긴 게임중 하나인 아임 더 보스로 할 생각입니다 보드게임 산거 학원에서 본전 뽑아볼려고요 힛힛 ^^;
그럼 모자란 글솜씨로 남긴 후기였습니다 어학원 티켓 투 라이드 대전 스토리는 계속됩니다 기대해주세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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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학원이었으면 더 좋았을텐... (퍽퍽!)
잘 읽었습니다. :0 좋은 곳에 사시는군요. (히죽) -
음 그런건가요 비형님 ^^; 공익복무때문에 내년 6월까지는 고향인 여기에 있지만 대학때문에 서울로 내년 가을에 복귀해요 그때는 모임도 갈려고요(그때까지 모임이 있었음 하는 바램이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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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는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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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는 공익으로 그것도 제주도에서 그것도 아리따운 아가씨와 함께 게다가 영어도 배우고 나아가 게임도 하면서 더군다나 피자를 먹으며!!
으윽.. 부럽습니다. -
전 미스터 피자가 더 맛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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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사시는군요. 아아. 피자. 먹어본지 꽤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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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계시군요..^^ 방갑습니다~
사탕발림님 저두 미스터피자(페타레인보우 : 라지말구...미듐)가 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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