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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9/24 토]일산 다이스덱 토요밤샘 51차 후기...
  • 2005-09-27 0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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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분들과 함께 하는 즐거움, 게임 열기가 가득 찼던 51번째 토요밤샘모임 이었습니다!!!



추석 연휴의 여파(!)인지..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2주만에 모여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푸짐한(!) 먹거리와 함께 젬블로 확장 셋 테스트 플레이 및 다양한 게임들이 플레이 되었습니다.^^



참석하신 분들: 17분
펑그리얌님, ENTO™님, 그레이스케빈저님, 피플님, 동글이님, 사악미교님, 고양이님
겨울바다님, One-Eyed Jack님, Maker님, 오마샤리프님+여친님, 이서용님, 김기찬님
최여사, zzang728, Rilla88


돌아간 게임들:
Gemblo Expansion Set, Warriors, Ricochet Robots, T-REX, Industria, Bluff, Pig Pile
Candamir, Gouda Gouda, Ole!, Flinch, Cloud 9, Detroit Cleveland Grand Prix, Dog's Life
The Princes of Florence, Auf Zack, Odin's Raben, Power Grid...




항상 일찍 오시는 그레이스케빈저님을 시작으로 펑그리얌님, 사악미교님이 일찍부터 도착하셨습니다.

추석 연휴로 지난 주에 토요밤샘을 한 주 건너 뛰었더니.. 게임들이 많이 고프셨던 것 같습니다. :)


펑그리얌님은 결혼하면 매주 나오기는 힘들 것으로 모두 예상을 했었는데.. 아직까지는(!) 꾸준하십니다.^^;
오히려 주중에 애플이얌님과 함께 가끔씩 게임하러 오시곤 한답니다~~
펑그리얌님은 이번에 시간을 내어 에센 페어에 한번 참가하실 예정이라고 하시더군요.
엄청난 지름신과 함께 하시지나 않을까... 쬐끔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만... ㅎㅎㅎ

그레이스케빈저님도 지난 한 주 푹~ 쉬었다가 참석하여 많은 게임들에 욕심을 내셨습니다. :)
회사가 노는 토요일이었는데도.. 하긴 이런 날에는 더욱 더 일찍 도착을 하시더군요.
이날 아이언 드래곤을 돌릴려고 기껏 준비 다 해 놓으셨다가.. 못 돌려 본 것이 많이 아쉬웠네요~ ^^a

사악미교님은 멀리에서부터 큰 맘(!) 먹고 일찍부터 도착을 하셨습니다. :)
보드게임을 무척이나 좋아하시고, 꽤나 많은 게임을 수집하고 계시는 중이지요.
이날도 여러 게임들을 들고 오셨는데.. 들고 오신 게임을 제대로 돌려 보지는 못한 것 같아서...;;;
거리가 좀 멀긴 하지만.. 앞으론 종종 들려서 많은 게임들을 함께 하자구요~~~



★ 워리어스



펑그리얌님이 구매하여 들고 오신 간단하면서도 재미있는 카드게임입니다.
확장까지 구해서 들고오셨지만.. 이날은 기본 판으로만 플레이가 되었습니다.

종족별로 카드를 배열하고, 경우에 따라선 용병들을 모아서 따로 배열을 하기도 합니다.
전투 카드를 배치한 플레이어가 공격할 상대 종족을 정하여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카드에 있는 마크에 의하여 주사위 갯수가 정해지고, 연속 공격이 가능해 지기도 하더군요.

모든 전투 카드에 의한 전투가 다 끝나게 되면 한 라운드가 끝나는데, 총 3라운드를 플레이 하게 됩니다.
이 날은 저의 막판 딴지(!)에도 불구하고... 펑그리얌님이 여유있게 우승을 하셨습니다~ ^^


★ 리코쉐 로봇



일부 저녁 식사를 하는 사이에 돌아간 브레인 버닝 게임입니다. :)

꽤나 골치가 아프지만.. 그래도 많은 분들이 좋아하고 즐겨하는 멋진 게임이지요~~


★ 티렉스(T-REX)



정말 오래간만에 플레이된 독특한 느낌의 트릭테이킹 게임입니다.
요즘 예전 게임들을 다시 돌리는 것에 재미(!)를 붙인 펑그리얌님이 들고 오신 게임이지요. :)

공룡의 시대를 배경으로, 유성이 떨어지고, 전혀 새로운 공룡도 등장하는 등 테마가 재미있습니다.

저도 모처럼이라 급히 매뉴얼 보고 설명해 드렸는데.. 다들 재미있으셨는지.. 원래 재미있는 게임이지요~ ^^



겨울바다님은 모처럼 일산에까지 출동(!)을 해 주셨습니다. :)
워낙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인지라... 이날도 용산에서 렉시오 대회를 마치고 오셨더군요.
일찍 가셔야 된다고 하시더니... 정(!)에 이끌려서.. 새벽까지 함께 하셨네요~^^
이날 제가 좀 정신없이 구느라.. 제대로 게임도 못하고, 챙겨드리지도 못했네요.ㅡ.ㅡa 이해해 주세요~~~

고양이님은 그동안 바쁜 일이 있으셨는지.. 3주만에 참석을 해 주셨습니다.
이날은 좀 늦게 오셨다가.. 중간에 일찍 가신 바람에.. 많이 아쉬웠답니다~~
다음부턴 일찍 와서 게임도 함께 하면서 아침까지 버텨야지요~ ^^;

Maker님은 참 오래간만에 일산모임에 모습을 나타내 주셨습니다.
그리 멀지 않은 곳으로 이사도 오셨다고 하시던데.. 앞으론 종종 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께요~ :)
이날은 몸도 좀 안 좋으시고, 테플도 있고 해서 좀 어수선한 가운데 게임도 많이 하질 못한 것 같습니다.
빨리 몸도 나으시고, 앞으로 많은 좋은 게임들 소개도 부탁드릴께요~ ^^

항상 일산모임을 든든히 지켜 주시는 엔토님, 동글이님, 피플님, 애꾸눈잭님도 무척 반가웠구요. :)
앞으로도 계속 좋은 게임들 같이 즐기면서 좋은 모임 분위기 이끌어 주세요~ ^^


이날은 테스트 플레이도 있으면서.. 몇몇 분들이 저를 찾아 오셔서 함께 게임을 즐기지를 못했습니다.
보드게임산업협회에 계시는 분들이 일산모임에 참석도 하실겸, 겸사겸사 찾아오셨거든요.
이날 오신 분들은, 인터하비, 플레이오프, 젬블로코리아 사장님들이셨습니다.
나름대로 우리나라 보드게임 시장(!)을 다시 부흥시킬 방안을 찾고자 노력하시는 분들입니다. :)

저도 이 분들을 모처럼 뵙는 것이라.. 중간에 자리도 잠깐 비우고.. 모임에 신경을 좀 못 쓴 것 같아서...;;
제가 다시 돌아왔을때 미리 귀가하신 분들도 계시던데요. 정말 죄송했습니다.(__)



★ Gemblo Expansion Set



저녁 9시가 조금 넘어서부터 미리 예고 되었던 테스트 플레이가 있었습니다.
젬블로코리아에서 예전부터 준비하던 것들을 이번에 구체화 시킨 프로토타입이었습니다.

일단 두 테이블에서 먼저 테스트 플레이가 시작되었습니다.
참가자 분들을 소개드린다면... (왼쪽 앞부터 시계방향으로.. 그런데 이거 혹시 초상권 침해로??? ^^;;;)
- 앞 테이블: 그레이스케빈저님, 짱군, 동글이님, 사악미교님
- 뒷 테이블: 펑그리얌님, 피플님, 고양이님, 겨울바다님

젬블로는 이번에 소량이나마 중국에 첫 수출을 하셨고, 미국의 업체와도 총판 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 독일의 에센 메세에도 출품하면서, 유럽 쪽에도 진출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런 일련의 움직임에 따라 젬블로를 좀 더 전략화 시키고자 확장 셋 출시를 서두른 것이라고 하더군요.



위 사진은 기존 게임의 어떤 제약 사항들을 해결할 수 있는 스페셜 카드를 사용한 플레이입니다.
이런 카드는 총 9가지가 있으며, 종류에 따라 상당히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기도 하더군요.



위의 것은 스페셜 카드와 장애물 젬(검정색)을 활용한 게임의 예입니다.

이외에도 게임 방식을 선택할 수 있는 주사위도 있는데, 이날은 아직 준비가 안되어 설명만 하였습니다.

이날 테스트 플레이에 참석하신 분들이 여러가지 좋은 의견들을 많이 제시해 주신 것 같습니다.
젬블로코리아 오마샤리프님께서도 무척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하시더군요.^^

오마샤리프님은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상당한 멋쟁이 개발자이시지요. :)
젬블로를 개발하시고, 이에 대한 마케팅도 무척이나 활발하고 공격적으로 하고 계십니다.
이날 좀 무리를 하셨겠지만.. 푸짐한 다과와 야식도 참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날 테스트 플레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펑그리얌님의 소감을 참조하시길...

☞ [보드여행기] 젬블로 확장셋 테플 체험



★ 인더스트리아



오래간만에 돌아간 M. Schacht의 깔끔하고 멋진 게임입니다.

일산모임에선 많은 분들이 좋아하고 자주 돌아가는 인기 게임이지요. :)
재미있고 독특한 경매방식과 여러 요소들이 잘 조화된 멋진 게임입니다.

이날은 짱군이 이 게임을 설명을 하였습니다. 참 대견하고 기특하더군요. :)
비록.. 자꾸 뭔가를 물어 보고, 다른 분께서 매뉴얼을 계속 뒤적이긴 하셨지만요~~ ^^;;


★ 블러프



전에 피플님이 일산모임에 처음 나오셨을때 겨울바다님이 이 게임을 알려 주신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이날도 두 분이 만나자 이 게임을 우선적으로 꺼내 펼치더군요. :)

이 게임을 시작할땐 최여사까지 포함해서 세 분이서 플레이를 하시던데.. 글쎄 결과는 잘 모르겠네요~ ^^;


★ 칸다미르



얼마 전에 펑그리얌님이 해외에서 구매하여 들고 오신 신작으로, 카탄 어드벤쳐 게임입니다.

요즘 이 게임에 부쩍 재미를 붙이신 펑그리얌님이 계속 들이미는(!) 게임이지요. :)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이미 많은 분들이 보셨겠지만, 펑그리얌님의 여행기를 참조하세요~ ^^;

☞ [보드여행기] 짜릿한 모험, 칸다미르 (Candamir)


★ 피그 파일



중간에 뒤늦게 참석하신 분들과 함께.. 갑자기(!) 간단하면서 즐거운 게임들이 마구~ 돌아갔습니다~ ^^;

이 게임도 빨리 손을 털면 이기는, 간단하면서도 무척이나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카드게임도 재미있지만.. 부상으로 주는 귀여운 돼지가 정말 예쁘지요. :)
하지만, 이 돼지들이 자꾸 유괴되는 사고 때문에.. 카페들은 정말 골치 아프답니다. 가져가지 마세요~ ^^;


★ 고우다 고우다



쥐들의 치열한 치즈 쟁탈전이 벌어지는 재미있는 주사위 게임입니다.
간단한 것 같지만, 그리 빨리 끝나지는 않는 즐거운 가족 게임이지요. :)


★ Ole!



제가 얼마전에 우연히 구하게 된 간단한 카드 게임입니다.
룰북을 읽어보고 테플 삼아 돌려 보았는데.. 반응은 별로였던 것 같습니다.-.-;;

색깔과 숫자의 우열에 의해 카드를 빨리 터는 게임으로, 벌점을 적게 먹으면 이기는 게임입니다.
간단하면서도 괜찮을줄 알았는데.. 한 게임 하더니.. 다 접어버리더군요.^^a


★ 플린치



지난 주 번개에 이어 이번 주에 또 돌아갔던 간단하면서도 재미있는 카드게임입니다.

1부터 15까지의 카드 9벌을 가지고 하는 클래식한 카드 게임으로, 미국 게임이라는 냄새가 강하더군요. :)
Stock Pile, Reserve Pile, Play Pile, Hand Card, Draw Pile 등의 요소가 있습니다.
리저브 파일과 핸드 카드를 잘 활용하여 스탁 파일의 카드들을 먼저 플레이 파일에 털면 이기게 됩니다.

운적인 요소도 많이 작용을 하지만.. 리저브 파일을 적절히 잘 활용하는 것이 승리의 요건이지요.
100년이 된 게임으로, 이 카드들을 이용하여 다양한 카드 게임들을 즐길 수가 있더군요.


★ 클라우드 9



Out of Box사의 간단하면서도 무척이나 즐거운 주사위/카드 게임입니다.
지난 주에 이어 모일때마다 한번씩 돌아가게 되는 즐거운 게임으로, 종교(!)게임이라고들 하시더군요. :)
"믿~ 쉽니까???", "네, 당신을 믿~~ 쉽니다~~~"

특별한 전략보다는 카드 운과 주사위 빨이 무척이나 중요하지만.. 게임분위기는 정말 흥미진진 하답니다~^^


★ 디트로이트-클리블랜드 그랑프리



애꾸눈 잭님이 당일날 구해서 들고 오신 레이싱 게임입니다.

포뮬라 드와 자꾸 비교되면서도, 확실하게 다른 게임이라는 평을 듣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도 이 게임엔 관심이 참 많았었는데.. 이날은 직접 참여해 보지를 못했었네요.

다음에 오실 때 꼭 다시 들고 와 주세요~~~ ^^;


★ 개의 인생 (Dog's Life)



모임에서 좀처럼 돌아가지 않는 이 게임도 이날은 오래간만에 플레이 되었습니다.
이 게임은 의외로 직접 플레이 해 보신 분들이 많지 않더군요.
그래서 가끔씩 한번 어떤 게임인지 알아보고자 돌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

가끔은 개처럼(!) 생존을 위하여 애교도 부리고, 쓰레기 통도 뒤지면서.. 간접 체험을 해 보는 것도..ㅎㅎ
이 게임도 기특하게(!) 짱군이 설명을 하고서 돌아간 게임입니다. 완벽하진 못했지만서두...^^;;


★ 플로렌스의 제후



이 게임도 뭐.. 워낙에 유명하고 인기가 많은 멋진 전략게임입니다.

이 게임에선 메이커님이 막판 역전으로 승리를 하셨다고 하더군요. :)
하긴 메이커님이야 이런 류의 게임들을 많이 해 보셨고.. 워낙 잘 하시니까요~~~ ^^;


★ 아우프 작



가족끼리 모여 앉아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는 기억력과 순발력을 동시에 요구하는 즐거운 게임입니다.

11가지의 모양이 4개씩 들어 있는 총 44개의 타일을 깔아 놓고 뒤집어 같은 그림을 찾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같은 그림이 나오면, 두 타일에 있는 그림의 갯수를 세어 거기에 맞는 숫자 조각을 잡는 것입니다.
각 타일들을 기억도 하면서, 순간적으로 그 숫자를 세어 나무 조각을 잡는 순발력도 필요하지요. :)


★ 오딘의 까마귀



새벽에 여러 분들이 귀가하신 후에 인원이 애매하여 돌아간 2인용 게임입니다. :)

카드를 써서 자신의 까마귀를 경로의 끝까지 먼저 이동시키면 이기는 게임입니다.
2인용 게임 중에선 약간의 난이도가 있는 게임으로 많은 분들이 좋아 하는 게임입니다.


★ 파워그리드



이날 모임의 마지막 게임으로 돌아갔던 전력공급이라는 테마의 멋진 게임입니다.

AOS와 종종 비교되는 게임으로, 이 게임도 돈의 압박이 상당한 정말 좋은 게임입니다.
작년에 엄청난 열풍을 일으켰던 게임이지요. 특히나 한때 품절 상태로 더더욱 인기를 끌었었지요.

이날 게임 중에 처음으로 게임을 같이 해 보시는 분들간에.. 스타일의 차이가 좀.. 눈에 띄더군요.^^;;
다 서로의 스타일과 취향이 있는 것이니까요. 자주 함께 하다보면 뭐.. 다 그런거겠지요~~~

이날 메이커님이 막판까지 추격을 하였지만.. 엔토님이 결국은 일등을 하셨답니다. 축하해요~ ^^



이날은 참 기록적인 날이었습니다.
글쎄... 아침 6시에... 모두 다 귀가를 하시고.. 모임이 마무리 되었으니까요~ ^^;

이날 약간 어수선 했던 모임의 분위기와 끝까지 버티는(!) 몇 분의 불참으로 그랬던 것 같습니다. :)
하여튼.. 이날 모임은 많은 분들께 정말 죄송했었습니다.

다음 주부턴 정말로... 보다 알차고 재미있는 보드게임모임이 되도록... 불끈... ^^;;



토요일 저녁에 귀한 시간을 내어 긴 시간 동안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보다 많은 준비로 더욱 즐겁고 행복한 다음 주말 저녁을 기약하겠습니다.


보드게임을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 일 주일 잘 보내시고, 보드게임도 많이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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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1 다륜
    • 2005-09-27 10:21:53

    다들 잘 지내시는지요. ^^ 한번가봤었지만 다시 한번더 가볼려고 노력중입니다. ㅎㅎ 거리가 거리니 만큼 쉽진 않지만요.
    • 2005-09-27 10:32:58

    후기 잼나게 잘 보았슴다요 ^^
    그날 오이도에 들려서 맛난 것 먹고
    호수공원에서 하는 선인장 전시회에 들렸는데
    장인,장모님과 함께 있어서 들리곤 싶었지만
    눈물을 머금고 돌아섰네요~~~^^
    언제 시간내서 함 달려보도록 하겠슴다요 *^^*
    • Lv.14 펑그리얌
    • 2005-09-27 11:37:46

    제가 귀가한 후에 AOS 안 돌아가서 다행입니다.
    후기에 새벽 AOS 사진 보게 되면 웬지 눈물이..; (글적a)
    30판 넘었으면 질릴만도 한데 말이죠..^^;;;

    후기 올리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 2005-09-27 13:30:21

    재밌는 겜들 많이 돌아갔네여...ㅋ
    저번주에는 이것저것 일들이 겹쳐서..
    이번주도 아리송한..ㅡ.ㅡ; 보드게임이 고파여...
    뭐.. 일주일에 한번이상은 하고 있지만여...^^
    • Lv.14 펑그리얌
    • 2005-09-27 14:43:01

    흠..이카루스군, 일산에서 게임 안 하고 다른곳에서 열심히 하고 있나보군..쩝쩝
    한동안 딴지 안 당했더니 근질근질하구만....빨리 프리드리히 룰 숙지해서 놀러오시게.. :)
    • 2005-09-27 16:01:35

    파워그리드 제 맘대로 플레이로 인해 물의를 끼친 점
    사죄드립니다. ㅠ.ㅠ
    그래도 재미 억수로 있었습니다.
    다음번엔 다른 황당한 수로 괴롭혀 드릴지 알 수 없겠군요 ^^
    그리고 플로렌스의 제후들 배워서 너무 기쁩니다.
    사 놓고 한달만에...
    이젠 친구들 모아 놓고 설명하고 같이 플레이하는 것만
    남았군요
    이제 스무개 가까이 보드겜이 쌓여가는데 언제 한번씩
    돌리려는지...
    • 2005-09-28 01:44:51

    뭐.. 살면서 커피의 맛을 알 나이가 되면 블러프 한 판 가볍게 댕겨주는 센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

    피플님과 이상하게 블러프하면 죽이 잘 맞는단 말입니다
    또 가서 하겠죠 이러다가 :-)

    젬블로 테스트하느라 수고하신 오마샤리프 님과
    테플에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사장님 안계셔서 인사도 못드리고 나왔습니다 ㅡ.ㅡ

    다음에 뵙지요 :-)
    • 2005-09-28 07:33:10

    ㅎㅎ
    블러프도 집에 사 두고 친구들과 가끔 하는데
    제가 너무 사기쳐서리...^^
    • 2005-09-28 12:33:23

    요새... 마작에.... ㅋ
    • 2005-09-28 15:46:44

    다륜님도 잘 지내시죠~~~ 언제 한번 큰 맘 먹고 오셔야지요. :)
    개구장이님은 일산까지 오셨다가 그냥 가셨었군요. 가족 동반하시고 한번 오세요~ ^^
    이카루스님은 우려(!)하던대로 마작에 푸~ 욱 빠지신건가요??? 설마~~~~
    겨울바다님은 워낙 센스(!) 있는 게임들을 좋아하셔서~~ 다음엔 진짜로 함께 해 보자구요. :)
    피플님, 보드게임 너무 재밌죠..ㅎㅎ.. 벌써 스무개면.. 곧 강력한 지름신이 강림하실 듯 하네요~ ^^;
    펑그리얌님, AOS 해 본지가 무척 오래된 것 같아요~ 독일 가시기 전에 한번 꼭 해 보아요~~~ ㅎㅎ
    • 2005-09-29 19:26:18

    마작이라...이번주에 오시면 한번 알려 주시죠
    같이 할 사람이 있어서...아는 중국 교포과 ^^
    강력한 지름신이라뇨. 큰일날 말씀을~
    벌써 강력한 태클이 들어왔습니다
    게다가 보관할 장소가 마뜩치 않은지라...
    다만 앞으로 10개~15개 정도 더 마련하려고 합니다
    눈치 봐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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