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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 월, 집에서 하는 보드게임 번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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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0-04 01:5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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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좋은미교
일요일날 틱톡에 갔다가 달랑 게임 두개 하고 돌아온게 너무 아쉬워서 아주 늦은 시간에 다음날 번개를 올렸습니다.
후배녀석 2명이 온다고 했지만 3인이 애매해서, 다다에 같이 하실 분을 요청했는데...
(그동안 집에서 번개할때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아무도 안오셔서 좌절이었는데... 오늘은 전화가 4분이나 와서 기뻤습니다. 다음번에도 많은 호응 바래요. 후후후)
가장 먼저 연락주셨던 분은 '게임 오브 스론'을 하고 싶어하셨는데, 같이 하는 후배 2명이 큰 게임을 돌려본 적이 없어서 애매하게 될 것 같더군요.
원래 계획이 후배 녀석들과 '보난자 시리즈'를 전부 돌려볼 생각이었기에
(후배 녀석들의 성향이 보난자 시리즈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걸 말씀드렸더니, 카드 게임을 줄창 플레이하는데에 망설이시길래 다음을 기약할 수 밖에 없었네요.
(조만간 '게임 오브 스론' 같이 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래봅니다)
다음 연락 주신 분은 에스텔 님... 바로 초대
첫번째 분이 안되신 관계로 그 다음에 연락주신 분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놀랍게도 전화 음성은 '여자분 !!' (정말 놀랬습니다)
전에 구리 보드홀릭에 갔을때 '민샤'님과 함께 오셨던 '비비안리'님
(전화 통화 끝에 갑자기 안암에 들렀다가 오신다고 하신 폼이 '중고 거래'를 하실 모양이더군요. 물론 그 예상은 적중...)
훌륭하신 교육을 받으신 분이라는 걸 입증하듯, 먹을 걸 사가지고 오시는 '센스'까지.... (그냥 오셔도 되는데 뭘 이런 것까지.... 후훗~!)
새로 사오신 게임들을 해보고 싶어하셨지만... (저조차도 원하는 게임을 못했으니 이해해주세요) 아쉽게도....
다음에 오시면 적어도 하나는 원하시는 걸 플레이 해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ps) 적당히 준비하고 놀 생각이었지만, 여자분이 오신다고 하시니 할 수 없이 '대청소'에 들어갑니다. 뭐 겸사겸사랄까... 후후
ps) 4번째 분이 바로 전화주셨지만, 이미 인원이 찬 관계로 어쩔 수 없이 거절 !!
-------------------------------------------------------
1. 밀물과 썰물 : 에스텔, 사악미교
둘 다 안해본 관계로 이런저런 에러플로 여러차례 다시 플레이...
인터넷 접속에 집중하고 있던 '후배 1'이 게임에 들어오는 관게로 중간에 접었습니다.
2. 가르곤 : 에스텔, 사악미교, 후배 1
3인일 경우, 할 수 있는게 제약이 많아 애매하긴 하지만 배운건 바로 써먹어야 한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로 플레이
처음이라면서 압도적인 차이로 '에스텔' 님의 승리
* 4인이 되었길래, T-Rex를 플레이 하려고 준비함. 그러나....
3. 트랜스 아메리카 : 5인
여론에 밀려 트랜스 아메리카를 선택
(평소라면 별로 선택하고 싶지 않은 게임인데 워낙 플레이 해본지 오래되서 그 이유가 생각나지 않음)
유일하게 할 줄 알다보니 설명까지 하게됨.
초반의 애매한 플레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후배녀석 2'가 승리 (쳇 !!)
오래만에 해서 그런지 재미있더군요.
ps) 에스텔 님은 운발 게임이라고 하지만, 본인은 (쉬운) 전략 게임으로 주장하고 싶네요.
4. 황소뿔의 춤 : 5인
에스텔 님의 추천으로 선택 (뭐... 파티 게임으로는 제격이죠)
바로 전에 1등으로 달렸던 '후배녀석 2'가 역시 시작부터 마구 달려나감 (다들 아시겠지만 이 게임은 달리면 지는 게임이죠. 후후)
원래대로라면, 시끌벅쩍한 파티 게임이어야 하지만 왠지 모르게 다들 전략게임처럼 플레이함... (그거 참...)
위와 같은 이유로 압도적인 차이로 '사악미교'의 승리
* 이쯤에서 저녁먹고.... 약간의 휴식
5. 보난자 + 하이본 : 5인
적어도 하나쯤은 제가 원하는 걸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밀어붙임.
후배 녀석 2 외에는 다들 해봤다고 하셔서 보난자 확장 '하이본'을 껴서 플레이 함.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그것이 엄청난 실수 !!!
해봤다는 두 분은 아무리 봐도 해본 것 같이 안보이고, 가장 이 게임에 잘 어울리는 플레이를 할 것으로 기대했던 '후배녀석 2'군은 너무 어렵다고 머리를 절래절래 흔듬.
결국 중간에 약속때문에 비비안리 님이 중간에 가시는 바람에 (원래 오늘 약속이 있으셨던 모양인데, 요일을 착각하셔서 오게 되셨나봐요.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후후후) 또, 중간에 접음...
6. 카탄 + 도시와 기사 + 항해 : 4인
갑자기 카탄에 의기투합한 3인의 협공을 간신히 막아내던 5인의 압박이 비비안리 님의 퇴장으로 무용지물이 되어 결국 굴복...
ps) 이상하리만큼 카탄 플레이시 주사위 눈의 압박을 심하게 느껴서 주사위 게임에 대한 안좋은 편견까지 가질 정도입니다. 왠만하면 카탄 플레이하지 않습니다. (주사위에 편견을 깬 게임은 바로 '야찌'죠.
전에 해보지 않았던 항해 버젼을 포함해서 한다는 조건으로 플레이함.
세팅부터 거창해진 카탄 확장판 버젼 !!!
워낙 오랜만이라 간단히 요약된 설명과 함께 플레이 시작.
언제나 그랬듯이 초반에는 잘나갔죠. (특이하게도 오늘은 후반까지 잘나가더군요)
오호~~!! 이거 재밌잖아. 석기시대 카탄처럼 탐험의 묘미가 살아있는 항해 버젼은 저를 불타오르게 하더군요.
대중교통의 압박으로 결국 끝까지 플레이해보지 못했지만, 조만간 끝까지 다시 한번 해보고 싶어지더군요. 카탄에 이런 재미가... 후후훗~~~
게다가 여러가지 시나리오가 있어서 더욱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기존의 카탄보다 훨씬 흥미진진해지고, 덕분에 플레이 시간이 길어져버려 쉽게 짧은 시간안에 돌려보긴 어려워졌지만, 그래도 모든 시나리오를 한번씩은 꼭 돌려보고 싶습니다.
ps) 카탄 기본판과 확장 두개를 한 박스에 넣으려니 박스가 배불뚝이가 되더군요.
억지로 집어 넣었죠.
-----------------------------------------------------------------
개인적으로 오늘 돌려보려고 했던 게임은 못돌려보고 평소라면 절대 안할 게임들만 돌아갔는데도 불구하고, 오래간만에 해서 그런지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확실히 예전에 해봤던 게임들도 시간이 지나 새로 플레이해보면 전에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가 있더군요. (문제는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는게 문제겟지만요)
이제부터는 어떤 게임이든 쉽게 포기하지 말아야겠습니다.
항상 인원수의 압박으로 게임 플레이를 포기해야 했는데, 오늘은 출발부터 여러모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만, 이런 저런 이유로 게임을 끝까지 플레이해보지 못한게 다수라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카페에서 게임할때는 게임이 금방금방 지나가는 것 같은데 왜 집에서 하면 이렇게 오래 걸리는 걸까요 ? 궁금궁금 ~~)
다음에도 즐거운 시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ps) 마지막으로 오늘 게임에 참여해주신 에스텔 님과, 비비안리 님께 감사드립니다.
(원하신다면 집 번개를 가질때마다 매번 가장 먼저 연락드리겠습니다. 답글 남겨주세요)
ps) 실수로 모임 게시판에 글을 올렸네요. 지우고, 소감과 후기 게시판에 다시 올립니다.
후배녀석 2명이 온다고 했지만 3인이 애매해서, 다다에 같이 하실 분을 요청했는데...
(그동안 집에서 번개할때마다 이런 저런 이유로 아무도 안오셔서 좌절이었는데... 오늘은 전화가 4분이나 와서 기뻤습니다. 다음번에도 많은 호응 바래요. 후후후)
가장 먼저 연락주셨던 분은 '게임 오브 스론'을 하고 싶어하셨는데, 같이 하는 후배 2명이 큰 게임을 돌려본 적이 없어서 애매하게 될 것 같더군요.
원래 계획이 후배 녀석들과 '보난자 시리즈'를 전부 돌려볼 생각이었기에
(후배 녀석들의 성향이 보난자 시리즈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걸 말씀드렸더니, 카드 게임을 줄창 플레이하는데에 망설이시길래 다음을 기약할 수 밖에 없었네요.
(조만간 '게임 오브 스론' 같이 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바래봅니다)
다음 연락 주신 분은 에스텔 님... 바로 초대
첫번째 분이 안되신 관계로 그 다음에 연락주신 분께 연락을 드렸습니다.
놀랍게도 전화 음성은 '여자분 !!' (정말 놀랬습니다)
전에 구리 보드홀릭에 갔을때 '민샤'님과 함께 오셨던 '비비안리'님
(전화 통화 끝에 갑자기 안암에 들렀다가 오신다고 하신 폼이 '중고 거래'를 하실 모양이더군요. 물론 그 예상은 적중...)
훌륭하신 교육을 받으신 분이라는 걸 입증하듯, 먹을 걸 사가지고 오시는 '센스'까지.... (그냥 오셔도 되는데 뭘 이런 것까지.... 후훗~!)
새로 사오신 게임들을 해보고 싶어하셨지만... (저조차도 원하는 게임을 못했으니 이해해주세요) 아쉽게도....
다음에 오시면 적어도 하나는 원하시는 걸 플레이 해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ps) 적당히 준비하고 놀 생각이었지만, 여자분이 오신다고 하시니 할 수 없이 '대청소'에 들어갑니다. 뭐 겸사겸사랄까... 후후
ps) 4번째 분이 바로 전화주셨지만, 이미 인원이 찬 관계로 어쩔 수 없이 거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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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밀물과 썰물 : 에스텔, 사악미교
둘 다 안해본 관계로 이런저런 에러플로 여러차례 다시 플레이...
인터넷 접속에 집중하고 있던 '후배 1'이 게임에 들어오는 관게로 중간에 접었습니다.
2. 가르곤 : 에스텔, 사악미교, 후배 1
3인일 경우, 할 수 있는게 제약이 많아 애매하긴 하지만 배운건 바로 써먹어야 한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로 플레이
처음이라면서 압도적인 차이로 '에스텔' 님의 승리
* 4인이 되었길래, T-Rex를 플레이 하려고 준비함. 그러나....
3. 트랜스 아메리카 : 5인
여론에 밀려 트랜스 아메리카를 선택
(평소라면 별로 선택하고 싶지 않은 게임인데 워낙 플레이 해본지 오래되서 그 이유가 생각나지 않음)
유일하게 할 줄 알다보니 설명까지 하게됨.
초반의 애매한 플레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후배녀석 2'가 승리 (쳇 !!)
오래만에 해서 그런지 재미있더군요.
ps) 에스텔 님은 운발 게임이라고 하지만, 본인은 (쉬운) 전략 게임으로 주장하고 싶네요.
4. 황소뿔의 춤 : 5인
에스텔 님의 추천으로 선택 (뭐... 파티 게임으로는 제격이죠)
바로 전에 1등으로 달렸던 '후배녀석 2'가 역시 시작부터 마구 달려나감 (다들 아시겠지만 이 게임은 달리면 지는 게임이죠. 후후)
원래대로라면, 시끌벅쩍한 파티 게임이어야 하지만 왠지 모르게 다들 전략게임처럼 플레이함... (그거 참...)
위와 같은 이유로 압도적인 차이로 '사악미교'의 승리
* 이쯤에서 저녁먹고.... 약간의 휴식
5. 보난자 + 하이본 : 5인
적어도 하나쯤은 제가 원하는 걸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밀어붙임.
후배 녀석 2 외에는 다들 해봤다고 하셔서 보난자 확장 '하이본'을 껴서 플레이 함.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그것이 엄청난 실수 !!!
해봤다는 두 분은 아무리 봐도 해본 것 같이 안보이고, 가장 이 게임에 잘 어울리는 플레이를 할 것으로 기대했던 '후배녀석 2'군은 너무 어렵다고 머리를 절래절래 흔듬.
결국 중간에 약속때문에 비비안리 님이 중간에 가시는 바람에 (원래 오늘 약속이 있으셨던 모양인데, 요일을 착각하셔서 오게 되셨나봐요.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후후후) 또, 중간에 접음...
6. 카탄 + 도시와 기사 + 항해 : 4인
갑자기 카탄에 의기투합한 3인의 협공을 간신히 막아내던 5인의 압박이 비비안리 님의 퇴장으로 무용지물이 되어 결국 굴복...
ps) 이상하리만큼 카탄 플레이시 주사위 눈의 압박을 심하게 느껴서 주사위 게임에 대한 안좋은 편견까지 가질 정도입니다. 왠만하면 카탄 플레이하지 않습니다. (주사위에 편견을 깬 게임은 바로 '야찌'죠.
전에 해보지 않았던 항해 버젼을 포함해서 한다는 조건으로 플레이함.
세팅부터 거창해진 카탄 확장판 버젼 !!!
워낙 오랜만이라 간단히 요약된 설명과 함께 플레이 시작.
언제나 그랬듯이 초반에는 잘나갔죠. (특이하게도 오늘은 후반까지 잘나가더군요)
오호~~!! 이거 재밌잖아. 석기시대 카탄처럼 탐험의 묘미가 살아있는 항해 버젼은 저를 불타오르게 하더군요.
대중교통의 압박으로 결국 끝까지 플레이해보지 못했지만, 조만간 끝까지 다시 한번 해보고 싶어지더군요. 카탄에 이런 재미가... 후후훗~~~
게다가 여러가지 시나리오가 있어서 더욱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기존의 카탄보다 훨씬 흥미진진해지고, 덕분에 플레이 시간이 길어져버려 쉽게 짧은 시간안에 돌려보긴 어려워졌지만, 그래도 모든 시나리오를 한번씩은 꼭 돌려보고 싶습니다.
ps) 카탄 기본판과 확장 두개를 한 박스에 넣으려니 박스가 배불뚝이가 되더군요.
억지로 집어 넣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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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오늘 돌려보려고 했던 게임은 못돌려보고 평소라면 절대 안할 게임들만 돌아갔는데도 불구하고, 오래간만에 해서 그런지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확실히 예전에 해봤던 게임들도 시간이 지나 새로 플레이해보면 전에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가 있더군요. (문제는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는게 문제겟지만요)
이제부터는 어떤 게임이든 쉽게 포기하지 말아야겠습니다.
항상 인원수의 압박으로 게임 플레이를 포기해야 했는데, 오늘은 출발부터 여러모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만, 이런 저런 이유로 게임을 끝까지 플레이해보지 못한게 다수라서 아쉬울 따름입니다. (카페에서 게임할때는 게임이 금방금방 지나가는 것 같은데 왜 집에서 하면 이렇게 오래 걸리는 걸까요 ? 궁금궁금 ~~)
다음에도 즐거운 시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ps) 마지막으로 오늘 게임에 참여해주신 에스텔 님과, 비비안리 님께 감사드립니다.
(원하신다면 집 번개를 가질때마다 매번 가장 먼저 연락드리겠습니다. 답글 남겨주세요)
ps) 실수로 모임 게시판에 글을 올렸네요. 지우고, 소감과 후기 게시판에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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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너무 재밌었어요. 어쩜..자리펴서도돼겠당..중고거래랑 요일착각해서 간것을 맞추시다니.ㅋㅋ미교님에게 아직하고싶은겜이 엄청많다는 사실에 너무 좋아요^^환타지펍이 제일 기억에 남는데요. 담에도 또 마셔보아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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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탄 도시기사 저도 다시한번 제대로 해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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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부러워라. T_T
미교님 연락주세요..... 급합니다요..... -
부럽당..ㅎㅎ
즐거우셨겠네요.
저도 다이스덱에서
미교님과 게임해서 즐거웠습니다.
ㅋㅋㅎㅎ -
환타지 주점을 빼먹었군요. 뭐... 그럴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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