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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10/1 토]일산 다이스덱 토요밤샘 52차 후기...
  • 2005-10-05 23: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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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분들과 함께 하는 즐거움, 게임 열기가 가득 찼던 52번째 토요밤샘모임 이었습니다!!!



개천절 연휴와 잡다한 사정으로 인하여 후기가 상당히 늦어진 것 같네요.-.-;;
그날 돌아갔던 게임들에 대한 간략한 소개 정도만 할께요~ ^^;;;


그래도.. 모임은 새로 오신 분들과 함께 적당한 인원이 모여서 참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
이날은 간단(!)하고 다양한 카드 게임들이 참 많이 돌아 간 것 같습니다~ ^^;



참석하신 분들: 16분
펑그리얌님, 그레이스케빈저님, 피플님, 동글이님, 사악미교님, Maker님, 오마샤리프님+여친님
알로님, 삑사리님 부부, 자유날개님, 헤롱이군, 최여사, zzang728, Rilla88


돌아간 게임들:
Battle Cry, The Gnumies, Piranha Pedro, Oh Pharaoh!, Bohnanza, Telebohn, Gargon
Feuer Schlucker, Kuhandel, Zwergen Ziehen, Top Secret Spies, Hansa, Lexio
Power Grid, Hare & Tortoise, Lupus in Tabula, Corsari, Bluff, The Bottle Imp ...




이날은 피플님과 펑그리얌님이 일찍부터 도착을 하셨더군요. :)
몇가지 게임들을 하신 것 같던데.. 제가 좀 늦게(!) 도착했을 때에는 배틀크라이 게임중이었습니다.


★ 배틀크라이



아발론힐 사의 미국 남북전쟁을 테마로 한 2인용 워게임입니다.
괜찮은 피규어들과 다양한 오더 카드들로 알차게 구성된 그리 복잡하지 않은 좋은 게임이지요.

실제 있었던 전투들을 역사적인 고증을 거쳐 만든 15개의 시나리오를 제공하여 한참을 즐길 수 있습니다.
박스는 크지만.. 실제 게임 진행은 그리 어렵지 않고, 주사위를 마구 굴릴 수 있는 재미있는 게임이지요~



이날 삑사리님께서 동부인 하시고서 처음으로 일산모임에 참석을 해 주셨습니다.
다다에서 글로만 만나다가 이날 직접 뵈니.. 정말 게임도 좋아하시고, 젠틀하시더군요. :)
두 분 모두 새벽까지 계속 쉬지 않고 게임을 즐기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더군요.
거리상의 압박은 조금 있겠지만.. 앞으로는 종종 뵙기를 바랄께요~~~

오마샤리프님과 여친님께선 이번 주에도 또 일산까지 오셔서 참석을 해 주셨습니다. :)
지난 주의 젬블로 테스트 플레이에 이어 이날은 게임을 제대로 즐겨보고자 오셨더군요.
그런데... 이날은 막상 젬블로는 플레이를 한번도 해 보질 않아서.. 좀 죄송스러웠네요~ ^^;

사악미교님과 Maker님도 지난 주에 이어 2주 연속 참석을 해 주셨습니다.
함께 게임도 하고 많은 얘기도 나눠서 정말 좋았구요. 앞으로도 계속 뵙도록 해요. :)

알로님과 자유날개님은 몇 주만에 일산모임에 참석을 해 주셨습니다.
많은 게임을 함께 하지는 못했지만.. 타불라의 늑대는 정말 재미 있었답니다~^^

다음날 일정때문에 조금 일찍 귀가하신 펑그리얌님과 피플님은 아쉬웠구요 .:)
꾸준히 일산모임을 지켜주시는 동글이님과 그레이스케빈저님도 무지 반갑고 즐거웠답니다~~~~~



★ 뉴미즈



예쁘고 귀여운 일러스트의 간단하고 재밌는 카드게임입니다.
펑그리얌님이 들고 오셔서 지난번 번개에 이어 연속해서 돌아간 게임입니다. :)

이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펑그리얌님의 여행기를 참조하세요~~

☞ [여행기 034] 너미스 (The Gnumies, 2001)


★ 피라냐 페드로



전에부터 관심이 많던 게임이었는데.. 이날 펑그리얌님이 들고 오셨더군요.
상당한 눈치 보기와 의외의 반전으로 많은 웃음을 자아내게 했던 즐거운 게임이었습니다. :)

약간의 운과 함께 플레이어들간의 궁합(!)을 알아볼 수 있는 게임으로, 추상전략의 요소도 있더군요.^^;
이 게임은 이날 3번 정도 플레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오, 파라오!



Uberplay사에서 나온 스몰박스 시리즈 중의 하나인 게임으로, 나름대로 괜찮은 게임이었습니다.
제가 매뉴얼만 읽어보고 돌려 보았던 것인데.. 중간에 에러가 두번 정도 발견되어서.. 쩝쩝쩝...
끝까지 가지는 못했지만.. 이제는 확실하게 파악이 되었네요.^^;;;

아마 펑그리얌님이 곧 깔끔한 사진과 함께 소감을 올리지 않으실까 한다는... ㅎㅎ;;;


★ 보난자



오래간만에 돌아간 게임으로, 사악미교님이 가지고 오신 게임으로 플레이 되었습니다.

사악미교님도 항상 가방 속에 여러 게임들을 들고 다니시는 듯 하더군요.^^


★ 보난자 - 텔레본



이 확장판 게임도 사악미교님이 들고 오신 게임으로, 콩시리즈를 무척 좋아하시더군요. :)

저는 직접 해 보지는 못했지만.. 상당한 시간을 필요로 하는 게임이더군요. 담엔 저도 한번 꼬~옥~~ ^^;;


★ 불쇼(Feuer Schlucker)



R. Knizia 박사의 카드게임으로, 벼룩서커스와 유사한 게임이라고 합니다.
간단하면서도 재미있고 즐거운 카드게임으로, 왕성한 다작을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저는 룰 설명만 하고 직접 해 보질 않았는데요. 정말 재미있었는지는.. 글쎄요...^^a


★ 쿠한델(You're Bluffing)



이 게임도 상당히 유명하지만.. 의외로 직접 플레이를 해 보지 않은 분들이 많더군요. :)
블러핑류 게임들에서 대표적인 것 중의 하나인 녀석입니다.

돌아가면서 동물 카드를 경매하고, 각 동물들별로 4장씩을 모아서 점수를 얻는 방식이지요.


★ 가르곤



환타지 테마의 간단한 카드게임으로 눈치싸움이 꽤나 재미있는 녀석입니다.
전에 돌려 보았던 게임으로 이날 참 오래간만에 다시 플레이 되었습니다.

이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펑그리얌님의 여행기를 참조하세요~~

☞ [여행기 037] 가르곤 (Gargon, 2001)


★ 일급비밀스파이



1986년에 SDJ 상을 받았던 게임으로, 무척 재미있게 눈치 싸움을 즐길 수 있는 유명한 게임입니다.

전에부터 모임에서 몇 번 플레이 할려다가 못하던 게임이었는데.. 이날에야 돌아갔습니다. :)
중고생들에게도 상당히 많은 인기를 끄는 간단한(!) 추리 게임이지요.


★ 난장이 줄다리기(Zwergen Ziehen)



펑그리얌님이 새롭게 구해서 들고오신 게임으로 간단하면서 즐거운 게임이었습니다.

카드를 써서 난장이를 올리고, 힘겨루기를 하는 게임으로 아동용으로 좋을 게임이었습니다. :)
2인용 게임이지만, 4인이서 팀플로 해도 재미있는 게임으로, 두번 먼저 이기면 승리하는 방식이더군요~

이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펑그리얌님의 여행기를 참조하세요~~

☞ [여행기 035] 드워프 줄다리기 (Zwergen Ziehen, 2002)


★ 한자



일산모임의 인기게임으로, M. Schacht의 정말 깔끔하고 재미있는 멋진 녀석입니다.
중세 북유럽의 한자동맹을 테마로 한 게임으로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인기만점이라 하겠습니다. :)


★ 렉시오



요즘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국산 게임으로, 손 맛(!)이 참 좋은 녀석입니다. :)
쟁상유 류의 게임들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게임이지요.

10월 중에 개발사인 다고이 주관으로 일부 카페들에서 게임대회가 있을 예정이랍니다. :)
많이 많이 기대해 주세요~~~


★ 토끼와 거북이



1979년에 SDJ 상을 받은 게임으로 거의 고전급(!)에 속하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분들이 좋아하고 있습니다.
레이싱 게임이면서도.. 주사위의 영향을 그리 많이 받지는 않는 정말 괜찮은 게임입니다. :)

25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어도 여전히 좋은 게임으로 인정받고 있는 고전 명작이라 할 수 있겠네요~~


★ 파워 그리드



오마샤리프님 커플 교육용(!)을 겸하여 플레이 된,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멋진 게임입니다. :)

이 게임이야 뭐.. 워낙 유명하고, 너무나도 재미있고 좋은 테마와 시스템의 훌륭한 게임이지요~~


★ 타불라의 늑대



파티게임으로 무척이나 유명한.. 하지만.. 일산모임에선 거의 돌아가지 않았던 멋진 게임입니다.

이날 새벽에 잠깐 쉬어가면서 다 같이 할 게임으로 선정되었었는데.. 거의 이날의 메인 게임이었습니다.
한 판만 해 보자 하다가.. 삘이 받으면서.. 무려(!) 4판이나 이 게임을 돌리게 되었네요~ ^^;

위 사진에선, 선량한(!) 그레이스케빈저님을 집단으로 린치하고 있는 모습이군요. :)
오래간만에 다 같이 모여서 해 보니 너무너무 재미있었습니다~~ 종종 해 봐야겠습니다~ ^_^


★ 코사리



새벽에 여러 분들이 귀가하신 후에 남은 인원들끼리 플레이 한 재미있는 카드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일산모임에서 소개된 후에 요즘 한창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녀석이라 하겠네요.^^;;
해적을 테마로 한 Leo Colovini씨의 간결하고 멋진 게임입니다.

이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펑그리얌님의 여행기를 참조하세요~~

☞ [여행기 020] 코사리 (Corsari, 2003) -콜로비니의 색다른 카드게임


★ The Bottle Imp



이날 모임의 마지막 게임으로 돌아갔던 독특한 느낌의 멋진 트릭테이킹 게임입니다.
이 게임도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카드게임으로, 요즘 기회만 되면 돌아가고 있는 인기 게임이지요.

이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펑그리얌님의 여행기를 참조하세요~~

☞ [여행기 016] 병 속에 갇힌 전설의 작은 도깨비, 보틀 임프 (Bottle Imp)


이날 아침에 마지막으로 했던 두가지 카드게임을 모두 동글이님이 승리를 하는 기염을 토하셨네요~^^;



아침에 사악미교님, Maker님과 함께 여러 얘기들을 하다가.. 몇시지? 하고 보니 10시반이 넘었더군요.^^a
남자 셋이서.. 2시간 이상을 또(!) 수다를 떨었던 것 같습니다. :)
그래도 서로 많은 얘기들을 나눌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저만 그랬나요???)



토요일 저녁에 귀한 시간을 내어 긴 시간 동안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보다 많은 준비로 더욱 즐겁고 행복한 다음 주말 저녁을 기약하겠습니다.


보드게임을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 일 주일 잘 보내시고, 보드게임도 많이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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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14 펑그리얌
    • 2005-10-05 23:41:26

    엄청난 카드게임들....ㅎㅎ;;;
    타뷸라를 카드게임으로 치고, 텔레본 안 치면 10가지네요.

    가르곤 두 판째 에러플....
    패스시 카드는 어느더미에서 가져가던 상관없습니다.

    한자..제가 무지 좋아하는 녀석인데...이상하게 꼬여서 못하는군요.
    일급비밀스파이도 다음에는 껴 주셔요. ㅎㅎ

    후기 올리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 2005-10-05 23:49:05

    즐거운 토요모임이였습니다. 뉴미즈 해보고 싶었는데 좀 늦었군요 ㅋㅋ 오 파라오 에러플 때문에 제대로 못했는데 느낌이 좋더군요 피라냐 페드로도 재미있었고 아무래도 이날은 처음 오신 분들과 함께 돌린 타뷸라가 대박이 아니였나 생각됩니다 ^^
    • Lv.2 파페포포
    • 2005-10-05 23:49:35

    ^^..정말로 카드게임 위주로 플레이 하셨네요..참석 못한지 오래된것 같아요..이번주에는 참석하도록 할께요..늘 그랬듯이..밤늦게 가겠지만..--;
    • 2005-10-05 23:50:07

    흐흐흐.. 역시나 빠르고 확실한 반응은 펑~님 뿐이라는...^_^
    • 2005-10-05 23:51:52

    이런이런.. 적고보니 몇분이 더 반응을 보여주셨네요...;;;
    이번엔 후기를 늦게 올려서 그런가??? 이런 즉각적인 리플은 잘 적응이 안되는데...^^;;;
    • Lv.2 파페포포
    • 2005-10-05 23:54:02

    --;..몇분이란 알로님과 저..슬램덩크의 강백호,양호열,기타등등이 생각나네요..
    • Lv.14 펑그리얌
    • 2005-10-05 23:58:28

    알로님께서 너미스 원하시니 이번주에도 한 번 들고 가겠습니다.
    Rilla님, 파라오는 리뷰용 사진은 다 찍어 놓았는데..한 번 더 확실히 돌려보고 적으려구요.
    게임도 돌려드려야 하니 이번주에 한판 더 시켜주셔요..ㅎㅎ;

    파페포포님, 그 무거운 녀석 들고 오셔야죠. 시간 지나면 까먹어서 못 돌리십니다.
    나이도 있으신 분께서...ㅋㅋ
    • 2005-10-06 00:23:00

    이번에도 역시 재미있는 후기 잘 읽었습니다. 몇몇분의 리뷰와 일산 후기 영향으로 암운의 카멜롯과 한자외 랜드로드를 구입했습니다. 왜 이렇게 해보고 싶은 게임이 많은지... 후기로 아쉬움을 달랜다는것이 이제는 지름신이 내게 오시려나 봅니다.
    • Lv.1 valala
    • 2005-10-06 00:43:58

    게임이 하고싶어지는 후기 잘 읽었습니다 ^^
    토요일 밤샘은 담날 교회때문에 참석에 많이 고민이 되요;;
    • Lv.2 파페포포
    • 2005-10-06 00:51:59

    ^^..펑님 왜 그러십니까..동갑끼리..이번주에 들고 가도록 할께요..~~
    • Lv.1 좋은미교
    • 2005-10-06 01:25:08

    개인적으로 '타뷸라'에 안좋은 감정이 있었는데.. 역시 멤버가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네요.

    이번주에도 저는 배우고 싶은 게임을 몇가지 들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 2005-10-06 01:52:14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갠적으로 야행성이라 밤새 노는 것을 무지 좋아합니다.^^;;

    여친이 피곤하다 하여 끝까지 못놀았지만 여친의 체력을 열심히 키워서 밤새 끝까지 놀아보시죠.^^;;

    피라냐 페드로는 보드와 카드가 잘 조합된 훌륭한 추상전략게임인 것 같습니다. 정말 재미있었고요. 다만 여럿이 할 경우에는 1~3등까지는 서로 어느정도의 예측을 통해 전략의 맛을 느낄 수 있는데 4번째 플레이어부터는 랜덤놀이 밖에 할 수 없어 운빨이 너무 쌘 이상한 게임이 되더군요. 그래도 계속 돌아가면서 선을 잡으니 전략과 운이 적절히 조화되어 재미있었습니다.^^

    파워그리드는 방대한 게임룰의 압박을 충분히 만회할만한 좋은 게임인 것 같습니다. 발전소 경매의 운빨이 좀 크긴 하지만서도 나름대로 전략적인 게임이었습니다.

    타뷸라의 늑대는 말그대로 최고였습니다.^^
    카드 몇장으로 왁자지껄 웃을 수 있는 신비한 게임입니다.
    사람들의 대화가 게임의 주된 요소이므로 사람을 많이 타는 게임인 것은 어쩔 수 없겠지만 이날은 모두 재미있는 분들과 즐겨서 그런지 4번을 연속으로 하고도 또 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의심을 많이 해서 억울하셨던 많은 분들께 참 죄송하네요^^ 특히 Rilla88님 죄송합니다.^^ 모임 진행하시느라 고생도 많으셨고요.

    자주 놀러가겠습니다.
    • 2005-10-06 02:25:49

    오호호.. 많은 분들이 이런 열광적인(!) 반응을 보여주시다니...^^;;
    갑자기.. 후기를 늦게 올린 제가 좀.. 뭔가 큰 잘못을 한 것 같습니다요~~~
    다들 재미있었고, 즐거우셨다니 저도 덩달아 즐겁네요~^^

    바이러스님, 지속적인 관심 감사드립니다. 언제 한번 함께 해야 될텐데요. :)
    발라라님, 일산모임 멤버 분들중에 밤새고 일요일에 교회 꾸준히 가시는 분도 계시답니다~~^^;
    오마샤리프님도 종종 놀러 오세요. 우리 딱딱한 회의와 술자리만이 아닌 게임타임도 함께 해요~~~~~
    • 2005-10-06 07:56:21

    네 꾸준히 예배드리면서도 졸지도 않습니다.
    스스로 생각해도 대견하군요 ㅎㅎ
    지금 못하면 나중에는 더욱 못할 거라는 생각에
    밤샘이 다소 무리가 되더라도 빠지지 않고 참석합니다
    그래도 집사람 눈치에 요즘에는 새벽에라도 일찍 들어가려고
    노력하는데 어떨지...
    사악미교님 보난자 텔레본 이번주에도 한번 돌리시죠
    그날 제가 진주에 운전하고 내려가느라 처음으로 밤샘을
    못한 날이었답니다
    펑님 한자 저도 하고 싶어요. 같이해요.
    즐 보드라이프~
    • Lv.14 펑그리얌
    • 2005-10-06 08:42:29

    그나저나 초상권 반발을 예상하시고 사진을 흔들리게 찍으신 Rilla88님의 쎈스...!!
    • 2005-10-06 09:43:33

    Rilla88님 감사드립니다^^
    게임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거리의 압박만 아니면 정말 많이 참여할 수 있겠는데..ㅋㅋ
    그래도 틈나는대로 열심히 참여하도록 하겠습니다^^
    즐겁게 게임했네요..ㅋㅋ

    타뷸라의 늑대를 정말 재밌게 한 거 같습니다.
    ㅎㅎ펑그리얌님과 사악미교님에게 게임 많이 배웠습니다.
    ㅋㅋ담에 또 같이해요..
    와이프도 매우 즐거워 하던데요.^^

    저도 매우 즐거웠습니다.ㅋㅋ
    • 2005-10-06 09:52:29

    Rilla88님 말씀만이라도 감사드립니다. 울산에 거주하는 관계로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참석하여 많은 좋은분들과 좋은게임, 좋은경험을 해보고 싶은데 많이 아쉽네요.
    • Lv.14 펑그리얌
    • 2005-10-06 09:56:00

    삑사리님, 마눌님 미인이시더군요. 웬지 보면서 마누님께서 실수하신거 아닌가..라는 생각이..ㅋㅋ;;
    그나저나 다음에 같이 오실때는 덧글이나 남겨주고 오셔요.
    그래야 울 마누라 데리고 가죠..ㅎㅎ
    • Lv.1 좋은미교
    • 2005-10-06 14:11:43

    보드게이머 분들의 사모님은 다들 미인이신듯...
    그런 의미로 저도 기대해볼 수 있을까요 ??????
    • 2005-10-06 16:53:23

    펑님//실수는 무슨...실수요..ㅋㅋ
    사악미교님//기대 많이 하시면 좋은 분이 생기실 겁니다.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분을 찾아보세용..ㅎㅎ
    아니..이분들이..ㅋㅋ
    행여 우리 마눌님 있는데서 그러지 마시길..
    공주모드로 돌변합니다..
    약도 없습니다..푸 헤 헤~!!
    • 2005-10-06 17:26:27

    아참..펑님..
    전 항상 보드게임 모임할때 제 마눌과 같이 다닌답니다.
    혼자가면 다음에 맞아 죽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가면 제 와이프도 무조건 가는 겁니다^^;;
    따로따로 다니는 적은 없습니다.ㅋㅋ
    • 2005-10-06 17:48:05

    같이 다닐 수 있으실 때 열심히 다니세요
    애 하나 딸리면 그때부터는 온갖 블러핑을 남발하면서
    혼자 다녀야 한다는 전설이 있습죠 ㅋㅋㅋ
    • Lv.1 402
    • 2005-10-08 21:52:05

    제가 지방에 사는 관계로 모임에는 참석할 일이 별로 없겠지만, 일산모임의 후기는 정말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이 모임의 후기만 보고 나면 간신히 참고 있던 보드게임하고 싶은 욕망이 넘쳐나서 죽을 맛입니다. 오죽하면 전에 썼던 후기를 읽고 또 읽고 하면서 침을 질질 흘리고 있겠어요. 이번 후기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빨리 올려주셔야 돼요.
    • 2005-10-11 18:45:42

    어리버리님, 너무 과찬의 말씀을...^^;;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모임 후기는 가능한 한 빨리 올리도록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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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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