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하신분덜: 카이엔,카이엔친구분,바쉬,변가,알로님, 성수님(쿨의 재훈닮았다는소리에 아이디를 이걸로 해달라시더라는..쿨럭~)
영점일,이안님,꼬모님,프로도님
-발라라 잠깐~,샤바샤바,수호이님,정아씨잉~^^;;


다시 프렌즈로 복귀한 정기모임이었습니다. ^____^
돌아간 게임덜은...

<카멜롯의 그림자 >
두둥~~드디어 개봉!!!
기다리던 대작의 플레이입니다. 알로님의 설명과 함께...시트지입힌 탐나는 캐릭터보드...카드는 모두 한글화...
아기자기한 피규어들이 탐나더군요..각자 아더왕과 그 기사들이 되어 카멜롯을 지키는 게임입니다.
왕국은 백척간두의 위기에 놓입니다.성배와 엑스칼리버를 찾기위해 동분서주해야하고...
흑기사와의 마상시합에도 출전해서 이겨야합니다.
랜슬롯의 갑옷을 찾기위해 싸우고...그다음은 드래곤과 사투를 벌여야합니다.
호시탐탐 왕국을 노리는 색슨족과 바이킹(?)들의 침입도 격퇴해야합니다.
점점 성앞의 공성병기가 늘어나서 12개가 되면 게임이 끝나기 때문에 자신의 피를 눈물을 머금고 깎는 희생정신을 발휘해야하고 각자 알아서 이곳저곳으로 막으러 다니는 협력플레이가 필요합니다.....만...
이게임의 묘미는 기사들중 배신자가 존재할수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배신자잡았었는데...적절히 배신때려서 승리했습니다..ㅋㅋㅋ)
아더왕의 테마를 충분히 잘살린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알로님의 "하오"체를 사용해야하오~ 라는 압박에 게임내내 즐거웠습니다..ㅋ

발라라 감기걸렸는지 콜록거리며 골트브뤼~주고갔는데...에...바쉬님이 룰분석하실겝니다.ㅎㅎ
그리곤 윗층으로 올라가 나눠서 게임을 했군요..

한쪽은 <자반도르의 셉터> 가 돌아갔구요. 영점일 승리~
다른쪽은 <다이스런> <리그레또><티츄><햄스터롤><갱오브포> 등이 돌아 갔습니다.

- 카이엔님의 후기를 퍼왔습니다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