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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 (Sh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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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21 02: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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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의 유니온퍼시픽 소감을 남기면서, 비슷한 게임을 찾아다닌 나름의 에피
소드?를 적었는데, 그때 찾던 게임중 샤크도 있었다는 점을 빼먹었었네요.
2001년산 샤크 룰을 기준으로 플레이했습니다. 자료 창고에 올라온 메뉴얼도
역시 2001년산 룰을 기준으로 번역된 것이더군요. 겸사겸사 소감 남깁니다.
이전에 나온 룰로는 해보지 않았으나, 전반적인 평이 지금것보다 다소 루즈
하다 합니다.
게임은, 어콰이어?그것과 카를로스마그노스의 주사위 굴리기가 떠오릅니다
라벤스부르거 특유의 깔끔한 박스 안으로 널찍한 보드가 있는데, 여기에는
모두 5개 존으로 나뉜 지역과 주식 값을 표시하는 구역, 그리고 주식을
올려놓는 공간이 있습니다.
한사람의 턴은, 주식을 사고팔고, 주사위를 굴려 건물을 짓고, 재차 주식을
사고파는 것으로 끝냅니다. 어콰이어와 크게 다른 점은 아무때나 주식을
팔아 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과, 건물끼리의 결합이 합병이 아닌 철거
라는 점입니다. 철거가 되면, 보통 해당 회사의 주식값이 떨어지게 되는데
소유한 주식에 따라 일정 금액을 내놓아야 합니다. 반대로, 회사가 커지면,
주식수에 따른 배당금을 챙길 수도 있지요.
어콰이어의 블록을 통한 수읽기와는 다르게, 샤크에서는 주사위를 굴려
설립 회사와 광범위한 위치를 할당받습니다. 상대적으로 상당한 운이
작용되는 부분인데, 지점과 주변 형세에 따라 나름대로 흥미로운 생각이
필요합니다.
어콰이어와 비슷한 테마를 다루고 있으나, 그 게임 진행방식이 상대적으로
경쾌하며, 빠릅니다. 룰 역시 간단명료하며, 플레이 타임도 길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법 합니다.
소드?를 적었는데, 그때 찾던 게임중 샤크도 있었다는 점을 빼먹었었네요.
2001년산 샤크 룰을 기준으로 플레이했습니다. 자료 창고에 올라온 메뉴얼도
역시 2001년산 룰을 기준으로 번역된 것이더군요. 겸사겸사 소감 남깁니다.
이전에 나온 룰로는 해보지 않았으나, 전반적인 평이 지금것보다 다소 루즈
하다 합니다.
게임은, 어콰이어?그것과 카를로스마그노스의 주사위 굴리기가 떠오릅니다
라벤스부르거 특유의 깔끔한 박스 안으로 널찍한 보드가 있는데, 여기에는
모두 5개 존으로 나뉜 지역과 주식 값을 표시하는 구역, 그리고 주식을
올려놓는 공간이 있습니다.
한사람의 턴은, 주식을 사고팔고, 주사위를 굴려 건물을 짓고, 재차 주식을
사고파는 것으로 끝냅니다. 어콰이어와 크게 다른 점은 아무때나 주식을
팔아 돈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과, 건물끼리의 결합이 합병이 아닌 철거
라는 점입니다. 철거가 되면, 보통 해당 회사의 주식값이 떨어지게 되는데
소유한 주식에 따라 일정 금액을 내놓아야 합니다. 반대로, 회사가 커지면,
주식수에 따른 배당금을 챙길 수도 있지요.
어콰이어의 블록을 통한 수읽기와는 다르게, 샤크에서는 주사위를 굴려
설립 회사와 광범위한 위치를 할당받습니다. 상대적으로 상당한 운이
작용되는 부분인데, 지점과 주변 형세에 따라 나름대로 흥미로운 생각이
필요합니다.
어콰이어와 비슷한 테마를 다루고 있으나, 그 게임 진행방식이 상대적으로
경쾌하며, 빠릅니다. 룰 역시 간단명료하며, 플레이 타임도 길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법 합니다.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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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까는 위치를 결정하는 주사위가 나름대로 특이합니다...
음 이 판도에서는 저 회사 주식으로 재미볼 확률이 높군
같은 계산이 나오게 해줍니다...
라벤스 부르거 게임 치고는 내용물이 좀 어설프지 않은가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
역시 이시간까지^^
그러고보니, 특유의 탄탄한 박스안에 든 내용물이 상대적으로 부실해보이기는 하네요. 그래도, 내용물에 따라 구분해놓을 수 있게 아예 하드웨어적-,-' 으로 구분해놓는 박스가 편하더라구요.
한데, 주사위가 나름대로 특이하다니? 무슨 뜻인가요. ghiot 님이 말하는 특이함은 뭔가 더 특이할 것 같은데요. 설명해주세요~ -
Top빌딩 사용하는 옵션룰을 적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다굴(?)당해서 초반에 타격입으면 맘상하더군요 ㅡ.ㅜ -
네. Top 빌딩 사용하는 옵션룰이 더 재미있더라구요. 오리지날로 한지 오래되서, 매번 옵션룰로 게임하는데. 그렇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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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iot님이 말씀하신 그 특이한 주사위는 어떤 주사위 위치에 대해서 회사의 발전가능성의 확률이 계산이 되고, 회사가 잠식당하거나 잘려버릴 확률도 계산이 된다는 그러한 말씀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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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에서 보니깐 내용물 뽀대나는 것두 있던데...
회사 위치 결정하는게 압핀 같은 모양이 아니라 제대로 된 건물같은 거던데...
샤크... 비교적 단순하고 스릴있고...
근데 돈이 돈을먹는 경향이 너무 강해서...
초반에 우세한 사람이 끝까지 우세한 경우가 너무 많아요~ -
덧글 참 많이 달게 되네요^^ 내용물 뽀대나는 것이 2001년산 라벤스부르거판 입니다. 91년산 라벤스부르거/메이페어판이 압핀 모양 같은건가 보네요. 단순하게 1~6존으로 나뉘어 루즈하단 말인가요? 2나 5 숫자가 다소 유리하겠네요.
혹시 궁금해할 분을 위해 샤크의 부연설명을 덧붙이자면, 2001년판은 1~4존과 가운데 샤크존이 크게 있습니다. 주사위는 1~4 눈과 샤크 *2가 그려져 있습니다. 91년산이나 2001년산이나, 보통의 단일 건물의 경우 2개의 존과 맞닿게 놓을 수 있는데, 이것이 숫자눈으로만 고려했을때, 91년산의 경우 체인의 건설 확률이 1/2 인 반면에, 2001년산의 경우 2/3 입니다. 덕분에, 보다 치열한 회사 경합이 벌어질 수 있겠습니다.
2개 버전의 차이가 룰상의 변화뿐인줄 알았더니, 솔로몬님 덕분에 보드게임긱의 사진을 보고, 보드판의 차이도 있다는 점을 알았습니다. 압핀 모양의 건물이 잡기 편할 것 같아 솔깃했는데, 판이 아쉽네요.
어쨋건, 초반 자금의 운영이 전반적인 게임의 흐름을 좌우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주사위운에 모든 것을 걸어보는 깡따구도 절실하더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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