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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토]일산 다이스덱 토요밤샘 60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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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2 14: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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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4 펑그리얌
1년 반 정도를 이어오던 일산 다이스덱 토요 정기모임이 마지막 회를 맞이했습니다.
모두의 아쉬움 속에서 그래도 많은 분들의 참석으로 멋지게 종료되었습니다.
게임은 새벽 2시정도에 종료되었으며, 그 이후에는 파티와 담소가 이어졌습니다.
모임 종료 시간은 아침 8시 정도였습니다. 먼저 파티 컷부터 올려드립니다.
파 티
많은 분들께서 참석하셔서 풍성하게 차린 야식을 즐겼습니다.
파페포포님께서 큼직한 케잌 2개를 구매해 오셨더군요. 사장님과 사모님께서는 여러가지 야식을 준비하셨습니다.
맥주와 양주도 준비하셔서 술을 즐기는 이들은 다들 한두잔씩 즐겼습니다.
모임에 참석하신 분들의 명단은 Rilla88님께서 덧글로 달아주실 겁니다.
잉카 (INKA, 2005)
4시부터 시작된 모임의 초반, 인원이 별로 없을 시 4인이 플레이했습니다.
박스도 조그마한 녀석이 상당히 빡세더군요. 이기는 것이 상당히 힘든 게임입니다.
한쪽 구석에서 시작해서 자신의 색 잉카 석상 3개를 가져와 아무 출구로나 탈출하면 이기게 됩니다.
흰 부분은 지날 수 있는 곳, 적색 부분은 무너진 부분입니다.
열 몇개의 타일이 있는데 이 녀석들을 이용해 회전 또는 이동을 시키면서 자신의 길을 뚤어야 합니다.
조그마한 보드에서 하는 녀석치고는 상당한 꽁수를 요하는 녀석으로써 추산전략 분위기가 풍기더군요.
액션포인트를 통해 최적화된 통로를 찾는 것이 관권인 녀석입니다.
알람브라 (Alhambra, 2003)
잉카 플레이중 여러 분들께서 도착하셨습니다. 끝이 안 나는 관계로 다른 테이블에 모여서 플레이하셨습니다.
상당한 혈전으로 보이더군요.
돈 (DON, 2001)
알람브라는 계속 플레이되었고, 다른 분들께서도 도착하셔서 잉카 끝난 후 플레이되었습니다.
한글 메뉴얼에 언급되지 않은 기본 룰의 여러 부분을 모두 첨가해 확실하게 돌렸습니다.
역시 게임이 화악 살아나는 느낌이였습니다. 아마 평생 소장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
멋지고 간략한 경매게임이라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붐타운 (Boomtown, 2004)
시간이 엇갈리면서 계속 테이블이 따로 돌아가게 되더군요.
저는 아직까지 이 게임을 플레이해 보지 못했습니다만...여러 분들께서 좋아하시더군요.
간단히 플레이하기에 좋은 카드게임인 것 같습니다.
증기의 시대 확장 1 :영국 (Age of Steam Exp 1, 2003)
비슷한 시간에 두 게임이 끝난 후 맴버를 재구성해 플레이가 되었습니다.
간만에 플레이한 영국맵....역시나 재미있더군요. ^^
이 날 AOS만 3번 플레이했는데...한 번도 1등 못했습니다.;;
시타델 (Citadels, 2000)
다른 테이블에서는 오랜 기간동안 사랑받고 있는 카드게임 시타델이 플레이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하기 싫어하는 게임중 하나인데....좋아하시는 분은 또 이녀석만 플레이하시죠? ^-^;;
7인 플레이, 엄청난 플레이 타임....AOS 끝나고 식사하고 왔는데도 안 끝나더군요.;;;
터보택시 (Turbo Taxi, 2000)
멋지게 재판된 터보택시, 전작의 합선개념이 없어지면서 게임이 아주 쉬워졌더군요.
문제는 쉬우나 어려우나 이기는 것은 제 몫이 아니더군요. ㅡㅜ
게쉥크트 (2004)
한쪽 테이블에서는 젝슴님트 이후 연속으로 카드게임이 돌아갔습니다.
컬러레또
저는 지금까지 컬러레또가 4인용 카드게임인줄 알았습니다. -_-;;;
이날 처음으로 5인이 플레이했는데....개인적으로는 3,4인 플레이때가 훨씬 느낌이 좋았습니다.
멋진 카드게임 중 하나이죠.. ^^
자반도르의 셉터 (Zepter von Zavandor, 2004)
요즘 한동안 일산에서 많이 돌아간 녀석입니다. 이때 정말 한 판 하려고...했는데...계속 새로 들어오시는 분들땜시로 자리를 양보하고 저는 AOS를 다시 플레이 했습니다.
제가 자반도를 하려는 마음이 또 언제 생길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증기의 시대 확장 1 :아일랜드 (Age of Steam Exp 1, 2003)
4인용 맵이죠. 역시 4인이 플레이하는데 좋더군요.
개인적으로 마음에 안 드는 것은 역도시화 액션입니다. 자신이 살기위해 하는 딴지야 충분히 이해하지만....
남의 점수 깍기 위해 있는 저 액션은 가끔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FFFF (2005)
테이블이 3,4개로 나뉘면서 여러 게임이 같이 돌아갔습니다.
사악미교님이 가져와 설명하시더군요. 음 저도 끼고 싶었지만 완강하게들 다 하고 싶다는 바람에 끽 소리도 못하고 씁쓸히 등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훗날 들어보니 어처구니없는 게임이라는 평이 있더군요. 그런데 이 어처구니 없다는 것이 게임이 재미 없다는 이야기는 아니라는 것을 알아주시길....^^;
처녀시절에 옆 플레이어에게 XX당하고 어처구니 없어하는 두들리님의 표정이 인상에 남았습니다. ㅎㅎ;
인더스 (Indus, 2004)
이번에 구입한 인더스를 엔토님의 도움으로 즉석에서 돌려볼 수 있었습니다.
주사위 파티게임인데....약간의 추산전략 분위기도 나긴 합니다.
보드 테두리 중에 자신이 두고 싶은 곳에 마커를 놓고 주사위를 굴려 마커를 안으로 넣는 게임입니다.
물론 그 자리는 각각의 점수가 있고 큰 곳도, 두가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말을 잡는 개념도 있기 때문에 초기 테두리 배치가 중요합니다. 한 번 넣은 녀석은 절대 못 움직이거든요. ^^;
로보랠리 (RoboRally, 1994)
한쪽에서는 로보랠리 위자드코스트판(원판)이 돌아갔습니다.
파페포포님께서 가져온 녀석인데...상당히 깨끗한 상태이더군요. 이 녀석과 여러 맵이 들어있는 확장판까지 해서 구입하셨데는데...아주 좋은 가격으로 입수하셨더군요. -_-+++++++++
품질은 독일판이 더 좋았습니다(늦게 나왔으니)만 박스 하나에 모든 맵이 들어 있다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주석말 하나도 안 땡기더군요. 오로지 땡기는 것은 그 확장팩....(너무 부러워요...ㅡㅜ)
증기의 시대 -한정(Age of Steam -Limit :Bay Area, 2005)
당일 세 판 돌린것은 처음이군요. ㅎㅎ;
그런데....세 판 돌려보니...역시나 기본판이 최고 아닌가 합니다.
웃기게도 기본판을 이 날 못 돌렸네요.;;
담 소
여러 테이블에서 비슷한 시간대에 게임이 종료된 후 잠시 파티시간을 가지고 야식 후 담소에 들어갔습니다.
두 테이블로 나뉘어 여러 이야기가 오가던 중 새벽 3시가 넘어가면서 돌아가시는 분들이 생겼습니다.
아침 8시정도까지 10분 정도가 남았습니다 .6명은 몇시간동안 게임에서부터 시작해서 온갖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나머지 네 분은 게임에 대한 불을 끄기 힘들었는지 갈 때까지 게임을 돌리더군요.
개인적으로 담소시간에 여러 유익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카페 전경을 찍어 보았습니다.
새벽 3시가 넘어서야 테일블을 떠난 마지막 손님 테이블이였습니다.
저 문(왼쪽 말고 중앙 유리문)을 열고 나가면 일산 다이스덱 흡연자들의 천국...베란다....
이곳이 있었기에 더욱 즐겁게 플레이를 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가끔 합니다. ^^;
짧은 잡담
1년이 넘는 기간동안 수없이 많은 게임을 배웠습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과 만나게 되었고, 핀잔도 듣고 칭찬도 듣고....제게는 평생 추억에 남을 장소입니다.
문을 닫는다는 것이 너무나 아쉽고 슬프지만...그 마음이 사장님이시 Rilla88님과 사모님에 비하겠습니까?
너무나 보드게임을 사랑하시는 젠틀한 중년신사 Rilla88님과 사모님이신 최여사님 & 짱군(석우)
어쩔수 없는 상황에 폐업을 하시지만....그 마음이 어디로 가지는 안으실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구상하시는 일 꼭 잘 되기실 바라며, 그동안 일산 다이스덱 모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사장님 대신 전해 드립니다.
마지막 후기를 제가 쓸수 있게 기회르 주신 Rilla88님께 또 한 번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이만 마칩니다.
사장님~~ 필승!!!!
모두의 아쉬움 속에서 그래도 많은 분들의 참석으로 멋지게 종료되었습니다.
게임은 새벽 2시정도에 종료되었으며, 그 이후에는 파티와 담소가 이어졌습니다.
모임 종료 시간은 아침 8시 정도였습니다. 먼저 파티 컷부터 올려드립니다.
파 티
많은 분들께서 참석하셔서 풍성하게 차린 야식을 즐겼습니다.
파페포포님께서 큼직한 케잌 2개를 구매해 오셨더군요. 사장님과 사모님께서는 여러가지 야식을 준비하셨습니다.
맥주와 양주도 준비하셔서 술을 즐기는 이들은 다들 한두잔씩 즐겼습니다.
모임에 참석하신 분들의 명단은 Rilla88님께서 덧글로 달아주실 겁니다.
잉카 (INKA, 2005)
4시부터 시작된 모임의 초반, 인원이 별로 없을 시 4인이 플레이했습니다.
박스도 조그마한 녀석이 상당히 빡세더군요. 이기는 것이 상당히 힘든 게임입니다.
한쪽 구석에서 시작해서 자신의 색 잉카 석상 3개를 가져와 아무 출구로나 탈출하면 이기게 됩니다.
흰 부분은 지날 수 있는 곳, 적색 부분은 무너진 부분입니다.
열 몇개의 타일이 있는데 이 녀석들을 이용해 회전 또는 이동을 시키면서 자신의 길을 뚤어야 합니다.
조그마한 보드에서 하는 녀석치고는 상당한 꽁수를 요하는 녀석으로써 추산전략 분위기가 풍기더군요.
액션포인트를 통해 최적화된 통로를 찾는 것이 관권인 녀석입니다.
알람브라 (Alhambra, 2003)
잉카 플레이중 여러 분들께서 도착하셨습니다. 끝이 안 나는 관계로 다른 테이블에 모여서 플레이하셨습니다.
상당한 혈전으로 보이더군요.
돈 (DON, 2001)
알람브라는 계속 플레이되었고, 다른 분들께서도 도착하셔서 잉카 끝난 후 플레이되었습니다.
한글 메뉴얼에 언급되지 않은 기본 룰의 여러 부분을 모두 첨가해 확실하게 돌렸습니다.
역시 게임이 화악 살아나는 느낌이였습니다. 아마 평생 소장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
멋지고 간략한 경매게임이라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붐타운 (Boomtown, 2004)
시간이 엇갈리면서 계속 테이블이 따로 돌아가게 되더군요.
저는 아직까지 이 게임을 플레이해 보지 못했습니다만...여러 분들께서 좋아하시더군요.
간단히 플레이하기에 좋은 카드게임인 것 같습니다.
증기의 시대 확장 1 :영국 (Age of Steam Exp 1, 2003)
비슷한 시간에 두 게임이 끝난 후 맴버를 재구성해 플레이가 되었습니다.
간만에 플레이한 영국맵....역시나 재미있더군요. ^^
이 날 AOS만 3번 플레이했는데...한 번도 1등 못했습니다.;;
시타델 (Citadels, 2000)
다른 테이블에서는 오랜 기간동안 사랑받고 있는 카드게임 시타델이 플레이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하기 싫어하는 게임중 하나인데....좋아하시는 분은 또 이녀석만 플레이하시죠? ^-^;;
7인 플레이, 엄청난 플레이 타임....AOS 끝나고 식사하고 왔는데도 안 끝나더군요.;;;
터보택시 (Turbo Taxi, 2000)
멋지게 재판된 터보택시, 전작의 합선개념이 없어지면서 게임이 아주 쉬워졌더군요.
문제는 쉬우나 어려우나 이기는 것은 제 몫이 아니더군요. ㅡㅜ
게쉥크트 (2004)
한쪽 테이블에서는 젝슴님트 이후 연속으로 카드게임이 돌아갔습니다.
컬러레또
저는 지금까지 컬러레또가 4인용 카드게임인줄 알았습니다. -_-;;;
이날 처음으로 5인이 플레이했는데....개인적으로는 3,4인 플레이때가 훨씬 느낌이 좋았습니다.
멋진 카드게임 중 하나이죠.. ^^
자반도르의 셉터 (Zepter von Zavandor, 2004)
요즘 한동안 일산에서 많이 돌아간 녀석입니다. 이때 정말 한 판 하려고...했는데...계속 새로 들어오시는 분들땜시로 자리를 양보하고 저는 AOS를 다시 플레이 했습니다.
제가 자반도를 하려는 마음이 또 언제 생길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증기의 시대 확장 1 :아일랜드 (Age of Steam Exp 1, 2003)
4인용 맵이죠. 역시 4인이 플레이하는데 좋더군요.
개인적으로 마음에 안 드는 것은 역도시화 액션입니다. 자신이 살기위해 하는 딴지야 충분히 이해하지만....
남의 점수 깍기 위해 있는 저 액션은 가끔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
FFFF (2005)
테이블이 3,4개로 나뉘면서 여러 게임이 같이 돌아갔습니다.
사악미교님이 가져와 설명하시더군요. 음 저도 끼고 싶었지만 완강하게들 다 하고 싶다는 바람에 끽 소리도 못하고 씁쓸히 등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훗날 들어보니 어처구니없는 게임이라는 평이 있더군요. 그런데 이 어처구니 없다는 것이 게임이 재미 없다는 이야기는 아니라는 것을 알아주시길....^^;
처녀시절에 옆 플레이어에게 XX당하고 어처구니 없어하는 두들리님의 표정이 인상에 남았습니다. ㅎㅎ;
인더스 (Indus, 2004)
이번에 구입한 인더스를 엔토님의 도움으로 즉석에서 돌려볼 수 있었습니다.
주사위 파티게임인데....약간의 추산전략 분위기도 나긴 합니다.
보드 테두리 중에 자신이 두고 싶은 곳에 마커를 놓고 주사위를 굴려 마커를 안으로 넣는 게임입니다.
물론 그 자리는 각각의 점수가 있고 큰 곳도, 두가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말을 잡는 개념도 있기 때문에 초기 테두리 배치가 중요합니다. 한 번 넣은 녀석은 절대 못 움직이거든요. ^^;
로보랠리 (RoboRally, 1994)
한쪽에서는 로보랠리 위자드코스트판(원판)이 돌아갔습니다.
파페포포님께서 가져온 녀석인데...상당히 깨끗한 상태이더군요. 이 녀석과 여러 맵이 들어있는 확장판까지 해서 구입하셨데는데...아주 좋은 가격으로 입수하셨더군요. -_-+++++++++
품질은 독일판이 더 좋았습니다(늦게 나왔으니)만 박스 하나에 모든 맵이 들어 있다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주석말 하나도 안 땡기더군요. 오로지 땡기는 것은 그 확장팩....(너무 부러워요...ㅡㅜ)
증기의 시대 -한정(Age of Steam -Limit :Bay Area, 2005)
당일 세 판 돌린것은 처음이군요. ㅎㅎ;
그런데....세 판 돌려보니...역시나 기본판이 최고 아닌가 합니다.
웃기게도 기본판을 이 날 못 돌렸네요.;;
담 소
여러 테이블에서 비슷한 시간대에 게임이 종료된 후 잠시 파티시간을 가지고 야식 후 담소에 들어갔습니다.
두 테이블로 나뉘어 여러 이야기가 오가던 중 새벽 3시가 넘어가면서 돌아가시는 분들이 생겼습니다.
아침 8시정도까지 10분 정도가 남았습니다 .6명은 몇시간동안 게임에서부터 시작해서 온갖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나머지 네 분은 게임에 대한 불을 끄기 힘들었는지 갈 때까지 게임을 돌리더군요.
개인적으로 담소시간에 여러 유익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카페 전경을 찍어 보았습니다.
새벽 3시가 넘어서야 테일블을 떠난 마지막 손님 테이블이였습니다.
저 문(왼쪽 말고 중앙 유리문)을 열고 나가면 일산 다이스덱 흡연자들의 천국...베란다....
이곳이 있었기에 더욱 즐겁게 플레이를 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가끔 합니다. ^^;
짧은 잡담
1년이 넘는 기간동안 수없이 많은 게임을 배웠습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과 만나게 되었고, 핀잔도 듣고 칭찬도 듣고....제게는 평생 추억에 남을 장소입니다.
문을 닫는다는 것이 너무나 아쉽고 슬프지만...그 마음이 사장님이시 Rilla88님과 사모님에 비하겠습니까?
너무나 보드게임을 사랑하시는 젠틀한 중년신사 Rilla88님과 사모님이신 최여사님 & 짱군(석우)
어쩔수 없는 상황에 폐업을 하시지만....그 마음이 어디로 가지는 안으실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구상하시는 일 꼭 잘 되기실 바라며, 그동안 일산 다이스덱 모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사장님 대신 전해 드립니다.
마지막 후기를 제가 쓸수 있게 기회르 주신 Rilla88님께 또 한 번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이만 마칩니다.
사장님~~ 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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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하고 생기넘치던 일산모임의 마지막에 사정상 참여를못했네요...사실 정기모임은 못나가고 항상 번개에만 나갔지만...갈때마다 반겨주신 사장님과 사모님 그리고 펑님,포르코로소님등 많은 분들이 생각나네요~~~ Rilla88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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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님께서 후기를 올리셨군요..수고 많으셨습니다..
많이 아쉽네요..많은 분들을 뵙고 같이 웃고 몸은 피곤해도 한주를 일할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었는데..--;
사장님내외분..석우..그리고 몇몇의 아르바이트하셨던 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모임에서 뵈었던 모든 분들도 수고 많으셨습니다..어딘가에서 다들 또 뵙게 될거라고 믿어요..
근데 이제 어디가죠..?..^^ -
일단 점조직 모임이 형성되었습니다.
http://fungry.egloos.com/986565
정기 모임을 주최할 수 있는 곳이 정해지기 전에는 철저히 베일에 쌓인채로 몇몇 인원이 점조직 모임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
마지막 못가서 너무 아쉽네요. 후기 언제 올라오나 목빠졌는데 ^^ 팝님 이제 점조직 가입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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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님 나빠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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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누구나 가보고싶었던 멋진 모임 하나가 이제는 추억의 저편으로 넘어갔네요~
하지만, 이별이 있으면 또다른 만남이 있겠죠...릴라 님의 힘찬 새출발과, 펑 님을 비롯한 일산 모임분들의 멋진 모임의 탄생을 기원해 봅니다...
모두들 고생하셨구요~ 새 출발을 위해 화이팅! -
몇번 가보지도못했지만 매번 가고 싶었던 모임이었는데 정말 안타깝습니다.
릴라님 그동안 고생많이하셨습니다~~ ^^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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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마지막 주에 참가못해 정말 아쉽군요. :(
사장님 사모님 용서해주시구요,
언제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라 믿기에 그때 다시 만나서 얘기 나눴음 합니다.
수고하셨어요... -
마지막모임이라니.... 항상 일산모임후기를 보며 간접적으로나마 많은게임을 접해온 저로선 많이 아쉽습니다. Rilla88님도 하고자하시는일 언제나 잘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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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있어서 마지막 모임을 가지 못했습니다.
좋은 추억을 선물해주신 릴라님과 일산 다덱 매니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릴라님~ 꼭 다시 뵐수 있기를 바래요.. -
멀리 움직이기를 엄청나게 싫어하는 제가 그 먼곳을 항상 가도록 만들었던...^^;
밤을 새던 날들 화기애애했던 분위기 평생 잊지 못할겁니다..^^ -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역시... :) 조만간 차 생기니까 모임 얼릉 하나 만들어놓아주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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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후기 정말 부러운 마음으로 잘 읽었습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 -
그동안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Rilla님 건승을 기원합니다. -
전주가 마지막 모임인줄 알고 그때 갔었는데 이번이 마지막 모임이였군요..
몇번 가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좋은 추억으로 남을꺼 같습니다.
그건그렇고 릴라님 조만간 다시 뵙는거지요??? :) -
으앙~~..사장님께 갚을 것이 있는데...
회사옮기고 한달동안...정신없는 핑계로 가보지도 못했네요.
사장님께 정말 죄송하구요...다음에 하시는 일 번창하시길 빌구요..담 기회가 되면 꼭 다시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
ㅎㅎ.. 결국은 펑님께서 올려 주셨군요~ ^^
무척이나 아쉬우면서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일산모임을 아껴 주시고 사랑해 주셨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__)
가까운 시일안에 많은 분들을 당연~ 히 또 봐야지요~~ ^^ -
Rilla88님 그동안 저 때문에 아한팀 강제 가입하시고 메뉴얼 번역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
슬쩍 보이시는 흰 머리카락이 저의 강제 번역 일거리땜시 생기시는 것이 아닌지 새삼 찔린답니다. -_-a -
한번도 가보지 못하고 끝난게못내 아쉽군요..AOS가 세판이나 돌아가는 모임이라니..^^;; 새로운 게임들도 가득하구요...
다시한번 좋은 모임으로 발전하길 기대해 봅니다. -
그동안 즐거웠습니다
가슴 한 켠이 훵합니다
모두들 가끔씩 보고 싶을것 같습니다
다시 시작된다면 오랜 시간을 함께 할 수는 없어도
잠시라도 얼굴 보며 즐거웠으면 좋겠네요
어디서든 모두들 행복하시구...
즐거운 인생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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