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금요 해적 모임

마지막 한주만 남겨놓은 2005년 12월의 밤...분당 서현역에는 어린 해적, 늙은 해적들이 하나둘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v 평화 님과 Liner 님 정도만 어린 해적...루퍼스 님, 벌목곰 님, jugng 님, 야주 님은 모두 늙은 해적...ㅋㅋ)

D&DM(디앤디 미니어처)



멤버들이 도착하기 전 가뿐하게 100점 덱으로 벌목곰 님과 함께 D&DM을 즐겼습니다...


Wyatt Earp(와이어트 어프)





`뱅!`과 함께 서부 테마 양대 산맥인 와이어트 어프! HSD에 앞서 서부 시대의 분위기로 몰고가기 위해 선택된 게임이었죠...


High Stakes Drifter(HSD)





메인 이벤트로 진행된 High Stakes Drifter! 각자 스타터셋 하나씩을 뜯어 각자의 54장의 카드와 2개의 키커칩으로 덱을 준비하고, $100씩의 스테이크를 분배한 후, 총격전에 돌입했습니다. 테플 형태로 진행된지라, 룰 설명과 한번의 테플 라운드를 즐겼습니다. 룰에 명확히 기재되어있지 않은 부분에 대한 보완도 거의 끝난 것 같고, 다음주부터는 본격적인 대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빠방~


Kill Dr. Luckey(킬 닥터 럭키)



불쌍한 럭키 박사...이리저리 건물 내에서 끌려다니다가 결국 `Kill`을 당하고 말았지요^^;;


오른쪽 모임게시판에 공지된 바와 같이 이번 주 화요일 저녁에는 조촐한 송년 모임이 있습니다. 술 한잔 할 계획이니까 마음의 준비(?)해 오시길...^^

이상 하워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