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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토] 제73차 수원성대 오조 정기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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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2-28 01: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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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임에는 오랜만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두 테이블로 게임이 플레이가 되었습니다. 전 막판에 큰 게임을 플레이했던 터라, 후기에 적을 게임은 얼마 되지 않겠네요. 다른 분들이 추가적으로 말씀해 주실 것이구요,(^^) 일단 시작합니다~
도착하니 사탕발림님과 친척형님, fss카리님 그리고 홍삼님께서 이미 계셨더군요. 이미 몇 게임이 플레이 된것 같았는데, 제가 도착했을 때에는 Geschenkt를 플레이하고 계시더군요. 지금 기억나는 것은 사탕발림님께서 수많은 동전들을 가지고 계섰다는 것 밖에는...
다른 테이블에는 Mall of Horror가 펼쳐져 있었습니다. 친척형님 것인데, 이런 종류의 게임을 좋아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마치 Kadmoss님을 보는 듯..^^ 암튼 이왕 펼쳐져 있는거 한번 해보자는 마음에 설명을 들었죠. 설명 중에 에스텔님께서 오랜만에 도착하셨고, 6인플로 플레이 하기로 합니다.
소문에서 들었듯, 공포 영화의 테마를 입은 파티 게임이더군요. 매턴마다 좀비의 숫자가 늘어나는데, 눈치껏 좀비를 피해다니면서 끝까지 살아남는 것이 관건인 게임입니다. 만약 죽을 것 같으면 투표를 해서 죽을 사람을 밀어내는데, 거기서 말이 많아질 것 같더군요.
초반에 극악의 주사위로 인해서 제 말이 전부 주차장에 몰리면서 비극은 시작되었습니다. 한명은 간신히 수퍼마켓으로 피하면서 살아남았고, 또 한명은 히든 아이템 카드를 사용해 숨었지만, 나머지 한명은 어쩔 수 없이 죽어 나갔습니다. 투표권을 포기하고 점수를 지키려고 했죠. 그런데, 좀비가 잔뜩 깔려있는 주차장에 저의 미녀 하나만 남겨두고 모두 도망갔더군요... -.-;; 그 덕분에 아이템 카드를 제가 고를 수 있게 되어서 연속 두장의 히든 카드를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른사람들이 도망갈 곳이 없어서 주차장으로 몰려와 몰살당하는 가운데서도, 저는 꿋꿋하게 살아남을 수 있었죠.
주차장에 몰려있는 좀비들과 사람들... 저기서 살아남은 사람은 나의 미녀(빨간색)뿐이었다.
적당한 시점이 되어서 저는 주차장에서 피할 수 있었고, 결국 카드 운이 좋아서 1등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캬캬캬~ 뭐, 정신없이 따라다녔을 뿐인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1등이 되더군요. 마치 최근 아발론 힐 게임 수준에 적당하게 돌릴 수 있는 게임 같네요.
게임을 하는 중에 아카이소라님께서 두 친구분과 함께 오셨습니다. 스켈레톤님과 워터드래곤님이신데요, 저와 리키마틴님이 함께 The Traders of Genoa를 플레이 했습니다. 스켈레톤님과 워터드래곤님 두분이 첫 플레이셨는데, 협상 게임을 선택했다는 것이 좀 마음에 걸렸는데, 역시나~ 였습니다. 그나마 스켈레톤님은 꾸준히 게임의 분위기를 잘 파악하며 따라오셨는데, 다른 한분은 전혀 감을 못잡으셨네요. 리키마틴님은 꾸준하게 메시지 러시로 나가셨고, 저는 별다른 주문을 하지 못하고 돈만 주구장창 쓰고.... 요점은 1등이 누구였는지 기억이 안난다는 것입니다.
다른 테이블에서는 Railroad Tycoon을 플레이 했습니다. 잘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인원이 7명이 되자, 많은 사람이 할 수 있는 게임을 선택했고, 그 게임이 Tanz der Hornocnsen이었습니다. 7명이 되니 뭐 거의 혼돈 상태, 서로 낸거 확인하면서 숫자 차례가 어떻게 되는지, 어디 붙어야 되는지, 서로 확인하면서 웃고... 뭐, 그런 시장분위기였습니다. 중간에 라우비즈님께서 손님을 맞이하셨기 때문에, 제가 이인분을 플레이 했습니다. 결과는... 제가 뒤에서 2등, 라우비즈님은 앞에서 2등 시켜드렸습니다. ^^ 리키마틴님은 60점을 목표로 하셨으나 아쉽게도 못 미치는 점수로 끝마치셨네요. ㅎㅎ
다음 게임으로 Formula Motor Racing을 플레이 했습니다. 레이싱 게임이지만, 워게임이라 불려도 좋을만큼의 분위기를 가지고 있더군요. (그래서 GMT 사에서 나왔나???) 암튼 심상치 않았습니다. 홍삼님과 fss카리님의 연타로 에스텔님의 차가 일찌감치 튕겨져 나가버리고, 따라서 줄줄이 부서지는 자동차들... 나중에는 거의 절반만 남아 레이스를 완주했습니다. 뭐, 이 정도야 보통이지요.. ㅋㅋ 아차~ 아마도 우승은 홍삼님께서 하시지 않았을까 하네요. 선한 탈 뒤에 배신자의 얼굴을 하고 계신...ㅋㅋㅋ 아마도 이제 마지막이라 생각하시고 이날 불타는 레이스를 하신 것이 아닐까 싶네요.^^
이후에 다시 두 테이블로 나누어서 한 테이블에서는 Caylus를, 다른 테이블에서는 Power Grid를 플레이하기로 했습니다. 파워 그리드에는 정말 한번 나올까말까한 플레이가 나왔다던데 잘은 알지 못하구요.... 제가 속한 Caylus에서는, 일단 설명 중에 가이아님께서 오셔서 합석을 하셨구요, 리키마틴님과 아카이소라님의 일격에 두 턴을 허비한 것이 제게는 큰 타격이 되더군요. 일찌감치 승점을 착실히 챙겨나가면서 리키마틴님을 앞지르신 아카이소라님께서 끝까지 1등으로 안착하셨습니다. 나중에 말씀하시길, '전심님 밟고 1등 하기' 신공을 보이셨던 것이었군요... -.-;;; 하지만 아카이소라님께서는 이후에 더욱 큰 비극을 맞이하게 되십니다. ㅋㅋ
양쪽 테이블에서 게임을 마치고 게임 선택에 약간 시간을 보내다가 아카이소라님의 강력 추천으로 Die Macher를 플레이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테이블에서는 Ubongo, St.Petersburg, The Cities & Knights of Catan이 플레이되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플레이 해보는 디 마허이군요. 에스텔님, 아카이소라님, 스켈레톤님, 그리고 저 4인플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적정한 의석수를 가진 지역들이 등장하면서, 저의 주 계획은 홀수 라운드 지역에서 점수를 착실하게 먹으면서 자금을 많이 확보하자였죠. 하지만 욕심이었는지, 여론조사를 빼앗기지 않으려 했던 것에서 모아두었던 자금을 허비하게 되었습니다. 게임이 끝날 때까지 한 라운드를 제외하고서는 모든 지역에서 의석을 얻었던 기독당. 하지만 그것 때문에 두 정당의 견제를 받습니다. 에스텔님과 아카이소라님이었는데, 특히 에스텔님은 마지막 라운드에 승부를 거실 생각으로 일찌감치 저를 떨구어 내시려고 하시더군요. 이유인즉, 6 라운드 60석에 7라운드 80석이라는 대박 상황이 펼쳐진 탓이지요. 끝까지 청렴 정치를 표방했던 저의 기독당은 4지역구인가...7지역구 선거에서 아카이소라님의 판세를 떨어뜨리는 바람에 눈밖에 났고...
그리고 가장 큰 사건이 마지막 6라운드 재야 내각들이 활동하는 시기에, 에스텔님께서 아카이소라님의 판세를 두 지역 모두 떨어뜨리신 것이었습니다. 7라운드 미디어를 장악하고 있었던 아카이소라님께서 안심하고 있는 사이에 뒤통수를 맞으시고, 결국 두 지역 모두 에스텔님의 녹색당의 승리로 끝나게 됩니다. 마지막 지역에서의 승리로 엄청난 의석수와 많은 당원, 그리고 국가 여론 전부 일치의 쾌거를 이룩하시며 높은 점수로 1등을 하셨습니다. 아카이소라님은 마지막 태클의 영향이 컸는지 얼굴을 붉히시며, 꼭 후배들한테 당한만큼 갚겠다고 분풀이를 하셨습니다. (ㅋㅋㅋ 어케 잘 되셨는지요? ^^)
여기까지 모든 게임을 마치고, 어중간한 시간을 대화로 보내면서 이날의 모임을 마무리 했습니다. 매주 모임을 거치면서, 다시금 불이 붙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새롭게 매뉴얼을 들고 게임룰을 익히며 새로운 게임을 플레이하는 기대감이 다시 살아나는 것 같군요. 다음 모임이 기다려집니다. ^^
그럼 다음 주에도 다시 뵐께요~~
도착하니 사탕발림님과 친척형님, fss카리님 그리고 홍삼님께서 이미 계셨더군요. 이미 몇 게임이 플레이 된것 같았는데, 제가 도착했을 때에는 Geschenkt를 플레이하고 계시더군요. 지금 기억나는 것은 사탕발림님께서 수많은 동전들을 가지고 계섰다는 것 밖에는...
다른 테이블에는 Mall of Horror가 펼쳐져 있었습니다. 친척형님 것인데, 이런 종류의 게임을 좋아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마치 Kadmoss님을 보는 듯..^^ 암튼 이왕 펼쳐져 있는거 한번 해보자는 마음에 설명을 들었죠. 설명 중에 에스텔님께서 오랜만에 도착하셨고, 6인플로 플레이 하기로 합니다.
소문에서 들었듯, 공포 영화의 테마를 입은 파티 게임이더군요. 매턴마다 좀비의 숫자가 늘어나는데, 눈치껏 좀비를 피해다니면서 끝까지 살아남는 것이 관건인 게임입니다. 만약 죽을 것 같으면 투표를 해서 죽을 사람을 밀어내는데, 거기서 말이 많아질 것 같더군요.
초반에 극악의 주사위로 인해서 제 말이 전부 주차장에 몰리면서 비극은 시작되었습니다. 한명은 간신히 수퍼마켓으로 피하면서 살아남았고, 또 한명은 히든 아이템 카드를 사용해 숨었지만, 나머지 한명은 어쩔 수 없이 죽어 나갔습니다. 투표권을 포기하고 점수를 지키려고 했죠. 그런데, 좀비가 잔뜩 깔려있는 주차장에 저의 미녀 하나만 남겨두고 모두 도망갔더군요... -.-;; 그 덕분에 아이템 카드를 제가 고를 수 있게 되어서 연속 두장의 히든 카드를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른사람들이 도망갈 곳이 없어서 주차장으로 몰려와 몰살당하는 가운데서도, 저는 꿋꿋하게 살아남을 수 있었죠.
주차장에 몰려있는 좀비들과 사람들... 저기서 살아남은 사람은 나의 미녀(빨간색)뿐이었다.
적당한 시점이 되어서 저는 주차장에서 피할 수 있었고, 결국 카드 운이 좋아서 1등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캬캬캬~ 뭐, 정신없이 따라다녔을 뿐인데 저도 모르는 사이에 1등이 되더군요. 마치 최근 아발론 힐 게임 수준에 적당하게 돌릴 수 있는 게임 같네요.
게임을 하는 중에 아카이소라님께서 두 친구분과 함께 오셨습니다. 스켈레톤님과 워터드래곤님이신데요, 저와 리키마틴님이 함께 The Traders of Genoa를 플레이 했습니다. 스켈레톤님과 워터드래곤님 두분이 첫 플레이셨는데, 협상 게임을 선택했다는 것이 좀 마음에 걸렸는데, 역시나~ 였습니다. 그나마 스켈레톤님은 꾸준히 게임의 분위기를 잘 파악하며 따라오셨는데, 다른 한분은 전혀 감을 못잡으셨네요. 리키마틴님은 꾸준하게 메시지 러시로 나가셨고, 저는 별다른 주문을 하지 못하고 돈만 주구장창 쓰고.... 요점은 1등이 누구였는지 기억이 안난다는 것입니다.
다른 테이블에서는 Railroad Tycoon을 플레이 했습니다. 잘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인원이 7명이 되자, 많은 사람이 할 수 있는 게임을 선택했고, 그 게임이 Tanz der Hornocnsen이었습니다. 7명이 되니 뭐 거의 혼돈 상태, 서로 낸거 확인하면서 숫자 차례가 어떻게 되는지, 어디 붙어야 되는지, 서로 확인하면서 웃고... 뭐, 그런 시장분위기였습니다. 중간에 라우비즈님께서 손님을 맞이하셨기 때문에, 제가 이인분을 플레이 했습니다. 결과는... 제가 뒤에서 2등, 라우비즈님은 앞에서 2등 시켜드렸습니다. ^^ 리키마틴님은 60점을 목표로 하셨으나 아쉽게도 못 미치는 점수로 끝마치셨네요. ㅎㅎ
다음 게임으로 Formula Motor Racing을 플레이 했습니다. 레이싱 게임이지만, 워게임이라 불려도 좋을만큼의 분위기를 가지고 있더군요. (그래서 GMT 사에서 나왔나???) 암튼 심상치 않았습니다. 홍삼님과 fss카리님의 연타로 에스텔님의 차가 일찌감치 튕겨져 나가버리고, 따라서 줄줄이 부서지는 자동차들... 나중에는 거의 절반만 남아 레이스를 완주했습니다. 뭐, 이 정도야 보통이지요.. ㅋㅋ 아차~ 아마도 우승은 홍삼님께서 하시지 않았을까 하네요. 선한 탈 뒤에 배신자의 얼굴을 하고 계신...ㅋㅋㅋ 아마도 이제 마지막이라 생각하시고 이날 불타는 레이스를 하신 것이 아닐까 싶네요.^^
이후에 다시 두 테이블로 나누어서 한 테이블에서는 Caylus를, 다른 테이블에서는 Power Grid를 플레이하기로 했습니다. 파워 그리드에는 정말 한번 나올까말까한 플레이가 나왔다던데 잘은 알지 못하구요.... 제가 속한 Caylus에서는, 일단 설명 중에 가이아님께서 오셔서 합석을 하셨구요, 리키마틴님과 아카이소라님의 일격에 두 턴을 허비한 것이 제게는 큰 타격이 되더군요. 일찌감치 승점을 착실히 챙겨나가면서 리키마틴님을 앞지르신 아카이소라님께서 끝까지 1등으로 안착하셨습니다. 나중에 말씀하시길, '전심님 밟고 1등 하기' 신공을 보이셨던 것이었군요... -.-;;; 하지만 아카이소라님께서는 이후에 더욱 큰 비극을 맞이하게 되십니다. ㅋㅋ
양쪽 테이블에서 게임을 마치고 게임 선택에 약간 시간을 보내다가 아카이소라님의 강력 추천으로 Die Macher를 플레이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테이블에서는 Ubongo, St.Petersburg, The Cities & Knights of Catan이 플레이되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플레이 해보는 디 마허이군요. 에스텔님, 아카이소라님, 스켈레톤님, 그리고 저 4인플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적정한 의석수를 가진 지역들이 등장하면서, 저의 주 계획은 홀수 라운드 지역에서 점수를 착실하게 먹으면서 자금을 많이 확보하자였죠. 하지만 욕심이었는지, 여론조사를 빼앗기지 않으려 했던 것에서 모아두었던 자금을 허비하게 되었습니다. 게임이 끝날 때까지 한 라운드를 제외하고서는 모든 지역에서 의석을 얻었던 기독당. 하지만 그것 때문에 두 정당의 견제를 받습니다. 에스텔님과 아카이소라님이었는데, 특히 에스텔님은 마지막 라운드에 승부를 거실 생각으로 일찌감치 저를 떨구어 내시려고 하시더군요. 이유인즉, 6 라운드 60석에 7라운드 80석이라는 대박 상황이 펼쳐진 탓이지요. 끝까지 청렴 정치를 표방했던 저의 기독당은 4지역구인가...7지역구 선거에서 아카이소라님의 판세를 떨어뜨리는 바람에 눈밖에 났고...
그리고 가장 큰 사건이 마지막 6라운드 재야 내각들이 활동하는 시기에, 에스텔님께서 아카이소라님의 판세를 두 지역 모두 떨어뜨리신 것이었습니다. 7라운드 미디어를 장악하고 있었던 아카이소라님께서 안심하고 있는 사이에 뒤통수를 맞으시고, 결국 두 지역 모두 에스텔님의 녹색당의 승리로 끝나게 됩니다. 마지막 지역에서의 승리로 엄청난 의석수와 많은 당원, 그리고 국가 여론 전부 일치의 쾌거를 이룩하시며 높은 점수로 1등을 하셨습니다. 아카이소라님은 마지막 태클의 영향이 컸는지 얼굴을 붉히시며, 꼭 후배들한테 당한만큼 갚겠다고 분풀이를 하셨습니다. (ㅋㅋㅋ 어케 잘 되셨는지요? ^^)
여기까지 모든 게임을 마치고, 어중간한 시간을 대화로 보내면서 이날의 모임을 마무리 했습니다. 매주 모임을 거치면서, 다시금 불이 붙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새롭게 매뉴얼을 들고 게임룰을 익히며 새로운 게임을 플레이하는 기대감이 다시 살아나는 것 같군요. 다음 모임이 기다려집니다. ^^
그럼 다음 주에도 다시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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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잘 읽었습니다.
정말 부럽고 멋진 모임입니다 ~*
포뮬러모터레이싱, GMT사 맞습니다.
그 유명한 크니지아씨의 게임이구요 ^0^ -
아~ 디마허 꼭 한번 해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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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까칠한 게임들...부럽습니다...
포뮬러모터레이싱...하나 구하고 싶은데...오래전부터 갖고 싶었는데...보더님 구해 주세요^^ -
헛...... ㅡoㅡ
산호초로 파산난 이후 저는 당분간 해외구매 두렵습니다 ㅠoㅠ
작년 여름 보드게임페스티벌때 크니지아 사인판 소장가판(Collector's edition)이
단 돈 2만5천원에 낙찰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ㅡoㅡ -
1년이 지나고 다시 생각해봐도,
작년 그 페스티발 경매가 역대 최고의 대박 자리였습니다 !!
그때 그 자리를 놓친것이 너무 후회됩니다 ㅡoㅡ
어렴풋이 기억나는 것만해도,
FMR 소장가판 2만5천원
엘까바예로 2만5천원
라 alea영문판 크니지아 싸인판 5만원
보난자 + 확장 + 레이디본 세트가 2만5천원
우르형제 6만원
키세드랄 R&D 한정판 3만5천원
치페스 게임 17종 5만원
준타 2만5천원 등등
지금은 절대로 그 가격에 구할 방법이 없죠 ㅡoㅡ -
전심님이 다시 이쪽으로 조금씩 돌아오시는 모양이군요
다음 모임 저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 -
그렇군요... 음.. 제가 다시...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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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음. 이제 방황의 계절은 끝이란 말인가... (중얼중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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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끝일까요? ㅋㅋ
아무튼 재미있었습니다..
막판 카탄은.. 일등은 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8번이 많이 나왔다는 것만으로도 계속 도둑을 이동 시키신..
가이아님.. 너무해~~~ !! --+
파워그리드는 뭐.. 다들 스텝2로 넘어가야 하는 상황에서도.
발전소 경매에 나온 물건들이 다 2~3을 넘지 못하는 상황이라..
발전소 경매턴에 올패스를 몇턴하고 났더니..
나중에 50짜리 지폐가 모자라는 상황이었죠..
그러다 스텝2로 넘어가서 발전소 바꾸는데 스텝3가 나오는 바람에...
그냥 끝나버렸습니다.. --;
역시 돈이 많으니.. --++
하지만, 1라운드밖에 안돌았지만, 기억에 남는건..
역시.. 포뮬러.. 그거 정말 워게임 맞다니깐요.. ^^ -
Caylus와 비슷한 플레이 타임의 Power Grid 였달까요.
사실상 게임이 마무리되는 원인도 이 지독한 신경전에서 '집으로'의 압박을 견디지 못한 홍삼님의 무모한 진격때문이었기도 하고 말이죠.
사실 그때 누가 총대를 매지 않았다면 좀 더 오랬동안 시간을 끓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스텝 2를 거치지 않고 바로 스텝 3으로 넘어갔겠죠) -
중얼중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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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얼웅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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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이 모임이후 보드게임에 필 받았나 봅니다
이로써 저도 한명을 이쪽 세계로 끌어들은거군요 흐흐~
전심님의 오랜만에 후기를 봐서 감동입니다 지금 ㅜ.ㅜ
전심님 밟고 1등하기는 이제 자제하겠습니다..(안쓴다는 애기는 못하고...) -
이번 모임에서 로드앤보츠 못 돌렸으니 아무것도 안한 기억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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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휴일에 모임이 없으니까 심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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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요.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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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님이 말씀하신 포뮬라 모터 레이싱 크니지아 사인판의 낙찰자가 접니다만... 그 게임은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했습니다. (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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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아무 기억 안나요 ㅎㅎ-_-ㅎㅎ
이번주 로드앤보츠& 문명 --;;
혹은 ti3가 하고싶네요
달려오실분 많으시다는 애기를 웅얼웅얼
지난주 대화내용은 대체적으로 워게임애기였다는;
ti3-->리xx님 보x님, aor애기까지 풀썩--; -
가야하긴 가야..중얼중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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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이날한 상트중에 중대한 에러플이 있엇네요.
손에있는 카드를 1장 자기 앞에 놓는게 아니라 버리는거네요. -아무래도 밸런스가 이상한것 같아서 찾아보니.
원문 = "Discard any hand card without penalty." -
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그려도 대세에는 영향이 없었다는 ... 음핫핫 ~~!! -
맞네요 한분이 2장을 다 가져가셨지만 사탕발림님은 아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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