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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토]일산 다이스덱 토요밤샘 53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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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7 10: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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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분들과 함께 하는 즐거움, 게임 열기가 가득 찼던 53번째 토요밤샘모임 이었습니다!!!
모처럼 오랫만에 뵙는 분들과 새로 오신 분들이 많이 참석해 주셔서 흥겹고 즐거운 분위기였습니다. :)
국내에서 무척이나 귀한(!) Antiquity가 돌아가고, 이번에 첫 선을 보였던 국산 게임 GaussX-99 플레이..
또한 새벽에는 지난 주에 이어 타불라의 늑대가 또 플레이 되는 등 참 다양한 게임들이 돌아갔습니다.^^
참석하신 분들: 21분
펑그리얌님, 애플이얌님, 파페포포님, ENTO™님, 그레이스케빈저님, 피플님, 동글이님
포르코로소님, 모카커피님, 사악미교님, Maker님, 삑사리님, kb612님, 류이님, 영쩜일님, 정아님,
미니님, 고니님, 최여사, zzang728, Rilla88
돌아간 게임들:
GaussX-99, Rummikub Club, Delta V, Gargon, Light Speed, The Princes of Florence, Korsar
Antiquity, Lexio, Adel Verpflichtet, Loewenherz, Tanz Der Hornochsen!, Tichu, Citadels
Acquire, Age of Steam, Hansa, Lupus in Tabula, Take It Easy, 마이티(Mighty?)....
이날은 삑사리님 부부께서 가장 먼저 도착하시고, 그레이스케빈저님이 간발의 차이로 일등을 놓치셨네요. :)
잠시 후에 펑그리얌님과 애플이얌님이 함께 도착을 하셨고, 모카커피님, 사악미교님도 참석을 해 주셨습니다.
★ 가우스 X
예고되었던 갓 출시된 국산 게임으로, 구구단을 응용한 교육용에 가까운 게임입니다.
게임 박스나 컴퍼넌트는 상당히 고급스럽게 잘 만들어졌습니다.
가격대가 좀 높은 편에 속하지만.. 외관이나 내용물을 따져본다면 그만한 가치는 충분해 보이더군요.
게임 방식은 Scrabble, Zatre 등과 유사해 보이지만, 룰의 자유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었습니다.
어린(!) 시절의 구구단을 활용한 게임이지만.. 끝을 보는 것이 그리 간단치만은 않습니다. :)
다른 게임들처럼 놓은 타일의 접촉 방향을 다 따지는 것이 아니라, 한쪽만 만족하면 됩니다.
이것 때문에 무척 단순하고 쉬운 게임처럼 보이지만.. 시간의 압박과 놓을 때의 제한이 꽤 제약이 되더군요.
많은 분들이 국산이면서 구구단 게임이라는 점에 높은 관심을 보이셔서.. 이날 5~6회 플레이 되었습니다. :)
위 사진에선 사악미교님, 펑그리얌님, 모카커피님이 게임 후반부에 골똘히 놓을 자리를 찾고 계시네요~ ^^
이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펑그리얌님의 여행기를 참조하세요~~~
☞ [여행기 038] 가우스X (GaussX-99, 2005)
★ 루미큐브 클럽
이번에 코드코드 사에서 새롭게 선보인 두툼한 타일 버전의 루미큐브 클럽입니다.
남은 타일의 개수가 노출되는 것을 아주 싫어 하시는 분만 아니라면.. 색다른 손 맛이 좋아보였습니다. :)
타일 밑면을 약간 깍아 놓아 세워 놓았을 때 시야각이 좋고, 숫자가 큼지막하여 가독성은 무척 좋았습니다.
다만, 처음에는 자꾸 타일이 넘어집니다. 하지만 두어번 하다보니.. 어느 정도 적응이 되어 괜찮더군요.^^;
포르코로소님은 참으로 오래간만에 참석을 하여 얼굴을 보여 주셨습니다. :)
그동안 여러 사정으로 거의 은둔(!) 생활을 하시다가... 모처럼 아침까지 함께 해 주셨네요~~
평소처럼(!) 새벽에 체력의 한계로 귀가하시려다 계속 붙잡힌 바람에.. 아침까지 게임을 하시는 저력을..^^;
모커커피님도 모처럼 참석을 하셨고, 이날은 일찍부터 오셔서 여러 게임들을 함께 하셨습니다.
바쁘시더라도.. 가끔 참석하셔서 모카커피님의 패션감각과 게임에 대한 애정을 보여 주셔야지요~ ^^
파페포포님은 거의 한달여만에 많은 준비(!)를 하여서 모임에 참석을 해 주셨네요. :)
바쁘신 와중에도 두툼한 매뉴얼 번역하시고, 게임 설명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엔토님은 학생들 시험기간인데도.. 멀리 중계동에서부터 곧장 날라 오셨더군요. :)
일정이 빡빡해도.. 꾸준히 시간을 내어 여러 게임들 리드도 해 주시고, 즐기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답니다~~
류이님은 이날 일산모임에 처음으로 참석을 해 주셨습니다.
처음 뵈었지만.. 무척 젠틀하시고, 게임에 대한 애정이나 깊이는 상당하신 분이시더군요. :)
첫 참석이신데.. 함께 한 게임들이 취향에 잘 맞았었는지 궁금합니다만.. 앞으론 종종 함께 해요~~~
동글이님과 영쩜일님, 정아님은 신촌에서 일차로 모임을 하신 후에 일산모임에까지 참석을 해 주셨습니다. :)
동글이님이야 뭐.. 게임을 워낙 좋아하셔서 밤샘모임에도 거의 빠지지 않는 일산의 고정멤버이시지요~^^
영쩜일님은 참 오래간만에 참석을 해 주셨습니다. 다양한 게임을 함께 해 보질 못한 것 같아서 좀...^^a
앞으로도 종종 참석을 하여 더 많은 시간과 게임을 함께 해 보았으면 좋겠네요~~~
정아님은 이날 처음 뵈었는데요. 상당히 쾌활하시고 보드게임과 사람을 무척 좋아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이날 게임 사회 보시느라 수고하셨구요. 앞으로 종종 함께 해요~ ^^
미니님과 고니님은 다이스덱에 단골로 오시다가.. 이날 모임에도 처음으로 참석을 하셨습니다. :)
아직은 게임을 많이는 모르지만.. 게임에 엄청난(!) 관심과 의욕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랍니다.
삑사리님은 kb612님과 함께 지난 주에 이어 연속으로 멀리에서 부터 참석을 해 주셨습니다. :)
게임에 대한 관심이 무지 많으신데.. 이날 충분히 원하시던 게임들을 다 해 보셨는지...^^;
펑그리얌님은 애플이얌님과 함께 참석을 하여 여러 게임들을 즐기셨습니다.
애플이얌님은 몸이 좀 무거우신데도(!).. 역시나 게임을 무지무지 좋아하시더군요.^^
두분 다 새벽까지 수고 많으셨구요. 펑그리얌님은 에센에 가셔서 좋은 구경 많이 하시고 잘 다녀 오세요~~~
매주 빠지지 않고 자리를 지켜 주시는 피플님과 그레이스케빈저님
이제는 일산모임의 고정멤버가 되어 버린 사악미교님과 메이커님..
항상 반갑고, 고마워 하고 있습니다~ 담주에 또 봐요~~ ^^
★ 델타 V
우주 개발을 테마로 한 가벼우면서도 재미있는 괜찮은 게임입니다.
행성의 광물을 탐사하면서, 정부와 경쟁회사, 외계인, 그리고 뇌물까지 등장하는 설정이 재미있습니다. ^^
이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펑그리얌님의 여행기를 참조하세요~~
☞ [여행기 039] 델타 V (Delta V, 2001)
★ 가르곤
지난 주에 이어 이번에 또 돌아간 게임으로 사악미교님이 들고 오신 게임이었습니다.
환타지 테마의 간단한 카드게임으로 눈치싸움이 꽤나 재미있는 녀석입니다.
이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지난 주 펑그리얌님의 여행기를 참조하세요~~
☞ [여행기 037] 가르곤 (Gargon, 2001)
★ 라이트 스피드
Cheapass사에서 나온 간단한 카드게임으로 사악미교님이 들고 온 게임입니다.
저녁식사를 하고 오니 돌아가고 있던 게임이었는데.. 카드를 던지면서 하는 게임이었습니다.
자를 들고서 거리를 재고 그러던데요.. 왁자지껄하게 즐거운 분위기에서 다들 서서 게임을 하시더군요. :)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가 잘 모르겠네요.-.-;; (다른 분이 설명을 좀...ㅎㅎ)
★ 플로렌스의 제후
이 게임이야 워낙 유명하고,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진짜 명작이지요. :)
전략게임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게임 중의 하나로 인기 만점인 녀석입니다.
★ 코르자
사악미교님이 들고 온 녀석으로, 길쭉하고 까만 박스의 독특한 외형을 자랑하는 시리즈 중의 하나입니다.
오래 전에 몇번 돌려 보아 기억이 가물가물하여서.. 룰 설명이 다소 매끄럽지를 못했던 것 같았습니다.^^a
상선을 출항시켜 해적들의 공격을 잘 막아내어 항구에 들어오게 하여야 점수를 얻는 게임입니다.
적절한 눈치 싸움과 핸드관리가 중요한 게임이지요. :)
★ 앤티쿼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국내에서 구경하기도 쉽지 않은 비싼(!) 게임입니다.
최근 해외 구매에 푹 빠진 파페포포님이 어렵게 구하여 들고 오신 게임입니다.
파페포포님이 이 게임을 돌려보기 위하여 한동안 두문불출하면서 이 게임을 연구하셨다는...^^;
다이스덱 보드게임 전용(!) 테이블이 결코 작은 것이 아닌데도.. 워낙 맵과 컴퍼넌트들이 많아서...
결코 작지 않은 2인용 테이블 두개를 붙였는데도.. 수많은 토큰들을 다 올려 놓지를 못했습니다..;;
설명시간 포함하여 4시간을 넘게 플레이 하였는데도.. 사정상 끝을 보지 못하고 중간에 접었습니다.
몇 턴만 더하면 종료될 수 있었다고 하니.. 다음에 다시 하면 시간은 많이 줄일 수 있을 것 같더군요.
여러 가지 좋은 게임들의 특성이 골고루 잘 섞여서, 좋은 게임을 만들어 낸 것 같다고들 하시더군요. :)
부지런한 펑그리얌님이 올려 놓은 컴퍼넌트 소개부터 참조해 보세요~ ^^
☞ [컴퍼 086] 엔티쿼티 (Antiquity, 2004)
★ 렉시오
최근에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재미있는 국산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가볍게 즐길 수 있어 시간 날때마다 한번씩은 꼭 돌아가는 인기 게임이지요. :)
★ 아델 베르~~
유명하고 인기 많은 알레아 시리즈 중의 5번인 게임으로, 개중에서 가장 인기가 없는 녀석입니다.-.-a
이 게임을 아직 안 해 보신 분들이 있어 제가 간략히 룰 설명 후에 돌아갓습니다.
다른 게임들에 비해 전략성이 다소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간단히 즐기기엔 괜찮은데요..;;
장소와 액션 선택에 상당한 눈치 싸움을 벌여야 하지만.. 매번 같은 행위를 반복 한다는 점이 아마도..^^;;
이 게임에선 애플이얌님께서 당당히 일등을 하셨다고 합니다. 축하드려요~ ^^
★ 뢰벤헤르쯔
Klaus Teuber의 대표작 중의 하나인 녀석으로, 카탄 시리즈의 출발이 되는 게임이라고들 하지요. :)
이 게임을 무척 좋아하시는 포르코로소님이 등장을 하셨기에 돌아 간 게임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만..^^
왕위를 차지하기 위한 왕자들의 영토 싸움을 테마로 한 게임으로 상당히 멋진 녀석입니다.
★ 황소뿔의 춤
삑사리님이 들고 오신 게임으로, 상당히 흥겹고 즐거운 크라머 선생의 멋진 파티 게임입니다. :)
유명한 6 nimmt를 보드게임화 시킨 것으로 좀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정말 좋은 게임입니다.^^
★ 티츄
이날도 빠지지 않고 돌아갔던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을 아직 해보지 않았던 삑사리님 부부를 위하여(!) 영쩜일님과 정아님이 함께 하였습니다. :)
★ 시타델
이날 처음 참가하신 미니님과 고니님을 위하여 단체(!)로 플레이 한 우정파괴(!) 게임입니다. :)
워낙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고 재미있어 하는 멋진 카드게임이지요.
★ 어콰이어
이 게임도 역시 처음 오신 분들을 위하여 돌아간 게임으로, 경제 게임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고전입니다.
출시된지 30여년이 흘렀지만.. 여전한 인기와 명성을 누리고 있는 명작입니다. :)
★ 에이지 오브 스팀
일산 모임의 인기 게임이면서도.. 금주의 게임으로 모처럼만에 돌아간 멋진 녀석입니다. :)
원래는 제가 돌려보고 싶어서.. 겨우겨우 5인용으로 테이블을 만들어 놓았었는데요...
메이커님이 류이님에게 룰 설명하시는 동안 잠시 쉬고 온 사이에.. 6인을 채워서 시작을 하였었더군요.-.-;;
엔토님, 모카커피님, 파페포포님, 포르코로소님, 메이커님, 류이님이 함께 하였던 6인플이었습니다.
6인플이야 원래 빡세고 치열하다지만.. 이날도 상당히 치열하게 혼전을 벌였던 것 같습니다. :)
결과적으로는, 의외로(!) 중반까지 암울하던 포르코로소님이 최종 승리를 하셨더군요.^^ 축하해요~~~
다음에는 저도 꼭 끼워 주세요~~ ^^;
★ 타불라의 늑대
파티게임으로 무척이나 유명한 이 게임이 지난 주에 이어 또 다시 플레이 되었습니다. :)
지난 주에 워낙 재미있게 플레이 되어서인지.. 몇 분의 요청으로 다시 돌아간 것이었습니다.
이날도 역시나 한참동안을 왁자지껄하게 웃고 떠들면서 두판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사회를 보신 정아님과 동글이님, 수고 많으셨어요~~~ ^^
이날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 것은.. 서로의 벽(!)을 허물고, 좀 더 가깝게 만들어 주는 이런 파티 게임들은
분명 좋고 멋진 게임인 것은 분명하지만.. 가끔 한번씩 돌리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매주 돌리다 보면 서로의 스타일이 드러나게 되고, 선입견에 의해 항상 첫날 밤에 제거되는 분도 있겠고..
그냥.. 그렇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는 거지요. 뭐...^^;;
한바탕 떠들고 즐기다 보니 어느새 6시가 넘은 시간이 되었더군요.
대부분의 분들이 분위기에 휩쓸려(!) 일찌감치 귀가를 하셨네요. :)
★ 테이킷 이지
저랑 놀아주기 위해(!) 남아 주셨던 4분이 제가 잠시 정리하는 동안 돌렸던 게임입니다. :)
포르코로소님, 동글이님, 사악미교님, 메이커님 중에서 이 게임을 아시는 분은 메이커님 뿐이더군요.
간단한 것 같지만.. 학생들이나 여자분들께서 꽤 재미있어 하는 숫자 맞추기 게임입니다.
빙고처럼 한 줄 단위로 한 숫자를 붙여야 하지만.. 원하는 타일이 안 뽑히면.. 좌절하게 됩니다~ ^^
★ 마이티
한때 여러 모임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카드게임으로, 플레잉 카드로 즐기는 게임입니다.
거의 한계(!)에 다다렀던 포르코로소님을, 꼭 5인플을 해야만 한다는 이유로 끝까지 붙잡았던 것이...
좀 죄송했네요~ 그래도 재미있으셨지요~ ^^; (참고로.. 제가 주장했던 것이 아니라는 것은 아시죠???)
저는 개인적으로 이 게임을 거의 23~4년만에 플레이 해 본 것 같습니다.
당시에도 많은 인기를 끌었었고, 많은 곳에서 금전을 걸고 플레이 하는 바람에 이슈가 되기도 했었답니다.^^;
다른 4분은 다 해 보았고, 제가 예전에 해 보았다고.. 룰 설명도 없이 곧장 플레이를 하시더군요.-.-;;
하지만.. 룰 자체야 별로 어려운 것이 아니었기에.. 또한 일반적인 트릭테이킹류의 게임과 유사했기에..
초반에 좀 버벅거리기는 했지만.. 어느 정도 호흡은 맞출 수 있었네요.^^
마이티를 마지막으로 아침 9시반이 좀 넘은 시간에 모임을 마무리 하고 다들 귀가 하셨습니다. :)
토요일 저녁에 귀한 시간을 내어 긴 시간 동안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보다 많은 준비로 더욱 즐겁고 행복한 다음 주말 저녁을 기약하겠습니다.
보드게임을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 일 주일 잘 보내시고, 보드게임도 많이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
모처럼 오랫만에 뵙는 분들과 새로 오신 분들이 많이 참석해 주셔서 흥겹고 즐거운 분위기였습니다. :)
국내에서 무척이나 귀한(!) Antiquity가 돌아가고, 이번에 첫 선을 보였던 국산 게임 GaussX-99 플레이..
또한 새벽에는 지난 주에 이어 타불라의 늑대가 또 플레이 되는 등 참 다양한 게임들이 돌아갔습니다.^^
참석하신 분들: 21분
펑그리얌님, 애플이얌님, 파페포포님, ENTO™님, 그레이스케빈저님, 피플님, 동글이님
포르코로소님, 모카커피님, 사악미교님, Maker님, 삑사리님, kb612님, 류이님, 영쩜일님, 정아님,
미니님, 고니님, 최여사, zzang728, Rilla88
돌아간 게임들:
GaussX-99, Rummikub Club, Delta V, Gargon, Light Speed, The Princes of Florence, Korsar
Antiquity, Lexio, Adel Verpflichtet, Loewenherz, Tanz Der Hornochsen!, Tichu, Citadels
Acquire, Age of Steam, Hansa, Lupus in Tabula, Take It Easy, 마이티(Mighty?)....
이날은 삑사리님 부부께서 가장 먼저 도착하시고, 그레이스케빈저님이 간발의 차이로 일등을 놓치셨네요. :)
잠시 후에 펑그리얌님과 애플이얌님이 함께 도착을 하셨고, 모카커피님, 사악미교님도 참석을 해 주셨습니다.
★ 가우스 X
예고되었던 갓 출시된 국산 게임으로, 구구단을 응용한 교육용에 가까운 게임입니다.
게임 박스나 컴퍼넌트는 상당히 고급스럽게 잘 만들어졌습니다.
가격대가 좀 높은 편에 속하지만.. 외관이나 내용물을 따져본다면 그만한 가치는 충분해 보이더군요.
게임 방식은 Scrabble, Zatre 등과 유사해 보이지만, 룰의 자유도는 상당히 높은 편이었습니다.
어린(!) 시절의 구구단을 활용한 게임이지만.. 끝을 보는 것이 그리 간단치만은 않습니다. :)
다른 게임들처럼 놓은 타일의 접촉 방향을 다 따지는 것이 아니라, 한쪽만 만족하면 됩니다.
이것 때문에 무척 단순하고 쉬운 게임처럼 보이지만.. 시간의 압박과 놓을 때의 제한이 꽤 제약이 되더군요.
많은 분들이 국산이면서 구구단 게임이라는 점에 높은 관심을 보이셔서.. 이날 5~6회 플레이 되었습니다. :)
위 사진에선 사악미교님, 펑그리얌님, 모카커피님이 게임 후반부에 골똘히 놓을 자리를 찾고 계시네요~ ^^
이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펑그리얌님의 여행기를 참조하세요~~~
☞ [여행기 038] 가우스X (GaussX-99, 2005)
★ 루미큐브 클럽
이번에 코드코드 사에서 새롭게 선보인 두툼한 타일 버전의 루미큐브 클럽입니다.
남은 타일의 개수가 노출되는 것을 아주 싫어 하시는 분만 아니라면.. 색다른 손 맛이 좋아보였습니다. :)
타일 밑면을 약간 깍아 놓아 세워 놓았을 때 시야각이 좋고, 숫자가 큼지막하여 가독성은 무척 좋았습니다.
다만, 처음에는 자꾸 타일이 넘어집니다. 하지만 두어번 하다보니.. 어느 정도 적응이 되어 괜찮더군요.^^;
포르코로소님은 참으로 오래간만에 참석을 하여 얼굴을 보여 주셨습니다. :)
그동안 여러 사정으로 거의 은둔(!) 생활을 하시다가... 모처럼 아침까지 함께 해 주셨네요~~
평소처럼(!) 새벽에 체력의 한계로 귀가하시려다 계속 붙잡힌 바람에.. 아침까지 게임을 하시는 저력을..^^;
모커커피님도 모처럼 참석을 하셨고, 이날은 일찍부터 오셔서 여러 게임들을 함께 하셨습니다.
바쁘시더라도.. 가끔 참석하셔서 모카커피님의 패션감각과 게임에 대한 애정을 보여 주셔야지요~ ^^
파페포포님은 거의 한달여만에 많은 준비(!)를 하여서 모임에 참석을 해 주셨네요. :)
바쁘신 와중에도 두툼한 매뉴얼 번역하시고, 게임 설명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엔토님은 학생들 시험기간인데도.. 멀리 중계동에서부터 곧장 날라 오셨더군요. :)
일정이 빡빡해도.. 꾸준히 시간을 내어 여러 게임들 리드도 해 주시고, 즐기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답니다~~
류이님은 이날 일산모임에 처음으로 참석을 해 주셨습니다.
처음 뵈었지만.. 무척 젠틀하시고, 게임에 대한 애정이나 깊이는 상당하신 분이시더군요. :)
첫 참석이신데.. 함께 한 게임들이 취향에 잘 맞았었는지 궁금합니다만.. 앞으론 종종 함께 해요~~~
동글이님과 영쩜일님, 정아님은 신촌에서 일차로 모임을 하신 후에 일산모임에까지 참석을 해 주셨습니다. :)
동글이님이야 뭐.. 게임을 워낙 좋아하셔서 밤샘모임에도 거의 빠지지 않는 일산의 고정멤버이시지요~^^
영쩜일님은 참 오래간만에 참석을 해 주셨습니다. 다양한 게임을 함께 해 보질 못한 것 같아서 좀...^^a
앞으로도 종종 참석을 하여 더 많은 시간과 게임을 함께 해 보았으면 좋겠네요~~~
정아님은 이날 처음 뵈었는데요. 상당히 쾌활하시고 보드게임과 사람을 무척 좋아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이날 게임 사회 보시느라 수고하셨구요. 앞으로 종종 함께 해요~ ^^
미니님과 고니님은 다이스덱에 단골로 오시다가.. 이날 모임에도 처음으로 참석을 하셨습니다. :)
아직은 게임을 많이는 모르지만.. 게임에 엄청난(!) 관심과 의욕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랍니다.
삑사리님은 kb612님과 함께 지난 주에 이어 연속으로 멀리에서 부터 참석을 해 주셨습니다. :)
게임에 대한 관심이 무지 많으신데.. 이날 충분히 원하시던 게임들을 다 해 보셨는지...^^;
펑그리얌님은 애플이얌님과 함께 참석을 하여 여러 게임들을 즐기셨습니다.
애플이얌님은 몸이 좀 무거우신데도(!).. 역시나 게임을 무지무지 좋아하시더군요.^^
두분 다 새벽까지 수고 많으셨구요. 펑그리얌님은 에센에 가셔서 좋은 구경 많이 하시고 잘 다녀 오세요~~~
매주 빠지지 않고 자리를 지켜 주시는 피플님과 그레이스케빈저님
이제는 일산모임의 고정멤버가 되어 버린 사악미교님과 메이커님..
항상 반갑고, 고마워 하고 있습니다~ 담주에 또 봐요~~ ^^
★ 델타 V
우주 개발을 테마로 한 가벼우면서도 재미있는 괜찮은 게임입니다.
행성의 광물을 탐사하면서, 정부와 경쟁회사, 외계인, 그리고 뇌물까지 등장하는 설정이 재미있습니다. ^^
이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펑그리얌님의 여행기를 참조하세요~~
☞ [여행기 039] 델타 V (Delta V, 2001)
★ 가르곤
지난 주에 이어 이번에 또 돌아간 게임으로 사악미교님이 들고 오신 게임이었습니다.
환타지 테마의 간단한 카드게임으로 눈치싸움이 꽤나 재미있는 녀석입니다.
이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지난 주 펑그리얌님의 여행기를 참조하세요~~
☞ [여행기 037] 가르곤 (Gargon, 2001)
★ 라이트 스피드
Cheapass사에서 나온 간단한 카드게임으로 사악미교님이 들고 온 게임입니다.
저녁식사를 하고 오니 돌아가고 있던 게임이었는데.. 카드를 던지면서 하는 게임이었습니다.
자를 들고서 거리를 재고 그러던데요.. 왁자지껄하게 즐거운 분위기에서 다들 서서 게임을 하시더군요. :)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가 잘 모르겠네요.-.-;; (다른 분이 설명을 좀...ㅎㅎ)
★ 플로렌스의 제후
이 게임이야 워낙 유명하고,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는 진짜 명작이지요. :)
전략게임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게임 중의 하나로 인기 만점인 녀석입니다.
★ 코르자
사악미교님이 들고 온 녀석으로, 길쭉하고 까만 박스의 독특한 외형을 자랑하는 시리즈 중의 하나입니다.
오래 전에 몇번 돌려 보아 기억이 가물가물하여서.. 룰 설명이 다소 매끄럽지를 못했던 것 같았습니다.^^a
상선을 출항시켜 해적들의 공격을 잘 막아내어 항구에 들어오게 하여야 점수를 얻는 게임입니다.
적절한 눈치 싸움과 핸드관리가 중요한 게임이지요. :)
★ 앤티쿼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국내에서 구경하기도 쉽지 않은 비싼(!) 게임입니다.
최근 해외 구매에 푹 빠진 파페포포님이 어렵게 구하여 들고 오신 게임입니다.
파페포포님이 이 게임을 돌려보기 위하여 한동안 두문불출하면서 이 게임을 연구하셨다는...^^;
다이스덱 보드게임 전용(!) 테이블이 결코 작은 것이 아닌데도.. 워낙 맵과 컴퍼넌트들이 많아서...
결코 작지 않은 2인용 테이블 두개를 붙였는데도.. 수많은 토큰들을 다 올려 놓지를 못했습니다..;;
설명시간 포함하여 4시간을 넘게 플레이 하였는데도.. 사정상 끝을 보지 못하고 중간에 접었습니다.
몇 턴만 더하면 종료될 수 있었다고 하니.. 다음에 다시 하면 시간은 많이 줄일 수 있을 것 같더군요.
여러 가지 좋은 게임들의 특성이 골고루 잘 섞여서, 좋은 게임을 만들어 낸 것 같다고들 하시더군요. :)
부지런한 펑그리얌님이 올려 놓은 컴퍼넌트 소개부터 참조해 보세요~ ^^
☞ [컴퍼 086] 엔티쿼티 (Antiquity, 2004)
★ 렉시오
최근에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재미있는 국산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가볍게 즐길 수 있어 시간 날때마다 한번씩은 꼭 돌아가는 인기 게임이지요. :)
★ 아델 베르~~
유명하고 인기 많은 알레아 시리즈 중의 5번인 게임으로, 개중에서 가장 인기가 없는 녀석입니다.-.-a
이 게임을 아직 안 해 보신 분들이 있어 제가 간략히 룰 설명 후에 돌아갓습니다.
다른 게임들에 비해 전략성이 다소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간단히 즐기기엔 괜찮은데요..;;
장소와 액션 선택에 상당한 눈치 싸움을 벌여야 하지만.. 매번 같은 행위를 반복 한다는 점이 아마도..^^;;
이 게임에선 애플이얌님께서 당당히 일등을 하셨다고 합니다. 축하드려요~ ^^
★ 뢰벤헤르쯔
Klaus Teuber의 대표작 중의 하나인 녀석으로, 카탄 시리즈의 출발이 되는 게임이라고들 하지요. :)
이 게임을 무척 좋아하시는 포르코로소님이 등장을 하셨기에 돌아 간 게임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만..^^
왕위를 차지하기 위한 왕자들의 영토 싸움을 테마로 한 게임으로 상당히 멋진 녀석입니다.
★ 황소뿔의 춤
삑사리님이 들고 오신 게임으로, 상당히 흥겹고 즐거운 크라머 선생의 멋진 파티 게임입니다. :)
유명한 6 nimmt를 보드게임화 시킨 것으로 좀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정말 좋은 게임입니다.^^
★ 티츄
이날도 빠지지 않고 돌아갔던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을 아직 해보지 않았던 삑사리님 부부를 위하여(!) 영쩜일님과 정아님이 함께 하였습니다. :)
★ 시타델
이날 처음 참가하신 미니님과 고니님을 위하여 단체(!)로 플레이 한 우정파괴(!) 게임입니다. :)
워낙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고 재미있어 하는 멋진 카드게임이지요.
★ 어콰이어
이 게임도 역시 처음 오신 분들을 위하여 돌아간 게임으로, 경제 게임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고전입니다.
출시된지 30여년이 흘렀지만.. 여전한 인기와 명성을 누리고 있는 명작입니다. :)
★ 에이지 오브 스팀
일산 모임의 인기 게임이면서도.. 금주의 게임으로 모처럼만에 돌아간 멋진 녀석입니다. :)
원래는 제가 돌려보고 싶어서.. 겨우겨우 5인용으로 테이블을 만들어 놓았었는데요...
메이커님이 류이님에게 룰 설명하시는 동안 잠시 쉬고 온 사이에.. 6인을 채워서 시작을 하였었더군요.-.-;;
엔토님, 모카커피님, 파페포포님, 포르코로소님, 메이커님, 류이님이 함께 하였던 6인플이었습니다.
6인플이야 원래 빡세고 치열하다지만.. 이날도 상당히 치열하게 혼전을 벌였던 것 같습니다. :)
결과적으로는, 의외로(!) 중반까지 암울하던 포르코로소님이 최종 승리를 하셨더군요.^^ 축하해요~~~
다음에는 저도 꼭 끼워 주세요~~ ^^;
★ 타불라의 늑대
파티게임으로 무척이나 유명한 이 게임이 지난 주에 이어 또 다시 플레이 되었습니다. :)
지난 주에 워낙 재미있게 플레이 되어서인지.. 몇 분의 요청으로 다시 돌아간 것이었습니다.
이날도 역시나 한참동안을 왁자지껄하게 웃고 떠들면서 두판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사회를 보신 정아님과 동글이님, 수고 많으셨어요~~~ ^^
이날 제가 개인적으로 느낀 것은.. 서로의 벽(!)을 허물고, 좀 더 가깝게 만들어 주는 이런 파티 게임들은
분명 좋고 멋진 게임인 것은 분명하지만.. 가끔 한번씩 돌리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매주 돌리다 보면 서로의 스타일이 드러나게 되고, 선입견에 의해 항상 첫날 밤에 제거되는 분도 있겠고..
그냥.. 그렇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는 거지요. 뭐...^^;;
한바탕 떠들고 즐기다 보니 어느새 6시가 넘은 시간이 되었더군요.
대부분의 분들이 분위기에 휩쓸려(!) 일찌감치 귀가를 하셨네요. :)
★ 테이킷 이지
저랑 놀아주기 위해(!) 남아 주셨던 4분이 제가 잠시 정리하는 동안 돌렸던 게임입니다. :)
포르코로소님, 동글이님, 사악미교님, 메이커님 중에서 이 게임을 아시는 분은 메이커님 뿐이더군요.
간단한 것 같지만.. 학생들이나 여자분들께서 꽤 재미있어 하는 숫자 맞추기 게임입니다.
빙고처럼 한 줄 단위로 한 숫자를 붙여야 하지만.. 원하는 타일이 안 뽑히면.. 좌절하게 됩니다~ ^^
★ 마이티
한때 여러 모임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었던 카드게임으로, 플레잉 카드로 즐기는 게임입니다.
거의 한계(!)에 다다렀던 포르코로소님을, 꼭 5인플을 해야만 한다는 이유로 끝까지 붙잡았던 것이...
좀 죄송했네요~ 그래도 재미있으셨지요~ ^^; (참고로.. 제가 주장했던 것이 아니라는 것은 아시죠???)
저는 개인적으로 이 게임을 거의 23~4년만에 플레이 해 본 것 같습니다.
당시에도 많은 인기를 끌었었고, 많은 곳에서 금전을 걸고 플레이 하는 바람에 이슈가 되기도 했었답니다.^^;
다른 4분은 다 해 보았고, 제가 예전에 해 보았다고.. 룰 설명도 없이 곧장 플레이를 하시더군요.-.-;;
하지만.. 룰 자체야 별로 어려운 것이 아니었기에.. 또한 일반적인 트릭테이킹류의 게임과 유사했기에..
초반에 좀 버벅거리기는 했지만.. 어느 정도 호흡은 맞출 수 있었네요.^^
마이티를 마지막으로 아침 9시반이 좀 넘은 시간에 모임을 마무리 하고 다들 귀가 하셨습니다. :)
토요일 저녁에 귀한 시간을 내어 긴 시간 동안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보다 많은 준비로 더욱 즐겁고 행복한 다음 주말 저녁을 기약하겠습니다.
보드게임을 좋아하시는 모든 분들 일 주일 잘 보내시고, 보드게임도 많이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0^
-
즐거웠습니다.ㅋㅋ
새벽에 집으로 가는 바람에 더 재밌는 시간을
못 보냈네요..^^;;
가르곤은 제가 갖고 온 게임이랍니다.ㅋㅋ
사장님!!
사업 번창하시고요,시간이 허락하는데로
자주 참여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
:0 타뷸라의 늑대는 꼭 첫날밤에 제거되는 사람이 있지요. 과연 누구셨을까요? ㅋㅋ 후기 잘 읽었습니다. (히죽)
-
오홋...떠나기 전에 후기 읽고 가니 좋습니다. ㅎㅎ
모두 다음주 모임에 뵈어용.. :) -
빠뻬뽀뽀님, 엔티쿼티 전수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엔토님, 혼자서 영문보고 독주하시느라 고생하셨어유. -_-+++++
모카커피님, 에러플로 꼴찌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용..ㅋㅋ (뭐, 에러플 아니였어도....ㅎㅎㅎ)
사장님, 후기 올리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아~~ -
일산 다이스덱의 보드게임주간지(?!)가 드디어 올라왔군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제가 게임하러가는 부산 Ahn's모임도 많이 성원해주세요.^^
-
바이러스님처럼 항상 좋은 후기 잘보고 있습니다.
일산처럼 많은 인원은 아니지만 정예멤버로 속닥하게 게임하고 있습니다. 고정멤버들이 하나둘씩 늘어나면 좋은 모임으로 발전할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많이 성원해 주세요...^^ -
라이트 스피드... 예전에 프로도님이 가져오셨던 제가 '매직 던지기'라고 불렀던 게임(현재 인xxx에서 판매하는것 같던데?)과 게임방식이 똑같은것 같네요..
그때 참 재미있게 했었는데..
후기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이번엔 조금 새롭네요..(그래서 더 잼있네요..ㅋㅋ) -
수고하셨습니다..AOS 간만에 하니 참 좋더군요..사장님과 AOS 한지도 오래네요..포르코로소님 딴지 좀 걸어드릴라 했는데..초반에 워낙 엄살모드로 가셔서..엉뚱한 메이커님께 폐만 끼쳐드렸네요..류이님의 플레이 인상적이었습니다..다른 분들이야 워낙 잘 하시는 분들이지만 류이님은 첫 플레이에 그것도 꽉 채운 6인플에서 초반 선두권을 유지하셨으니..^^..역시 AOS는 좋은 게임입니다..
-
아이언드래곤때도 느꼈지만 엔토님의 테플 실력은 대단하세요..에러플을 가르쳐줘서 수정님께는 죄송..--;..저도 에러플에 삽 들었잖아요 ^^;..매뉴얼 읽고 갔어야 하는데 단순히 기억으로만 하려니 버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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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분들이 관심 가져주시고,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산 Ahn's모임, 잠실모임도 나날이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보드게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좋은 모임들이 여기저기서 많이 활성화되었으면 좋겠네요. :0
삑사리님도 잘 지내시구요. 시간되실때 종종 들려주세요~~
파페포포님은 지난 주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언제 제대로 AOS 한번 겨뤄보자구요. ^^;
막강멋쟁이님도 잘 지내시지요??? 빠른 시일내에 서로 시간을 한번 맞춰봐야 할텐데 말입니다. ㅎㅎ
펑그리얌님은 잘 다녀 오시구요. 좋은 구경 많이 많이 하고 오세요~~~ -
가르곤은 제가 들고 온 게임은 아닙니다. 일산 다이스덱에 원래 있는 게임 아닌가요 ?
라이트 스피드의 경우는 정확한 룰을 파악한 상태가 아닙니다. 다만 어찌되었던 간에 즐거울 것 같아서 한번 해본거지요.
마이티는 아무리 해도 늘지를 않네요. 어떻게 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고... 쩝... -
다덱 갈 때마다 아는 게임보다는 테플을 더 많이 하고 오니...ㅡㅡ;;
앞으론 테플할 때마다 돈 받아야지...므흣.
테플 전문 알바로나 나서볼까... -
이런.. 마이티가 돌아가다니.. 놀라운 일이.. :-)
또 한 번 가야할 타임이 됐군요 :-) -
테플 전문 알바시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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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다님 그러게요 제가 안갔는데도 마이티가 돌아가다뇨 ㅋㅋ 너무 놀라서 이번 주에 갈까 고민중입니다 ㅋㅋ 그리고 아델은 제가 좋아하는 겜인데 인기가 없더라구요...블러핑과 구라치기 겜을 너무 좋아해서 탈이네요 ㅋ
-
모임 너무 가고 싶어요..ㅠ
하지만 요즘은 시험기간인지라.. 후기로 적적한 마음을 달래고..;; -
다들 반가웠어요.. ^^.. 마이티가 인기가 많군요..
저도 알기는 아는데 점수 계산법을 잘 모른다는.. -
류이님/ 마이티 점수계산법은 여러가지인데 자주 쓰는것 두 가지만 말씀드립니다
(주공이 이긴 경우 계산법 1) 기본 13부터 주공이 공약한 카드 장수까지는 1장당 2점씩, 공약 장수를 초과한 경우는 1장당 1점을 계산해줍니다
예를 들면 주공이 16장으로 비딩을 해서 주공이 됐고, 게임 결과 점수카드(10,J,Q,K,A)18장을 얻어서 이겼다면 16-13=3 입니다. 3장을 2점으로 계산하고 16장을 초과한 2장은 1점씩 2점으로 계산합니다.
그러면 전부 8점을 야당 멤버 2명에게서 받게 됩니다.
(점수계산법 2.) 앞의 경우처럼 16장을 비딩해서 주공이 됐고
18장을 얻어서 이겼을 경우.. 기본 10장부터 시작해서
18-10=8 주공은 야당멤버 2명에게서 8점씩 얻습니다
반대로 16장을 비딩해서 주공이 됐는데 14장밖에 못 얻었다면
16-14=2 주공의 점수 2점을 야당멤버 2명에게 줍니다
주공과 프렌드는 비딩한 점수를 얻기 위해서 노력해야되고
야당 멤버들은 주공이 점수를 못 얻도록 방해플레이를 해야죠
마이티란 그런 게임이죠 :-) -
하나만 더.. 점수카드 20장을 다 획득하면 런(Run)이라고 합니다
2배로 계산을 해주는데(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역시 위의 2가지 룰로 점수를 계산하면 이렇습니다
(계산법 1) 16장 비딩해서 주공이 됐고 20장을 얻었으면..
기본 13장부터 하면 13~16까지 3*2=6점 / 17~20까지 1*4=4점
총 10점이죠. 이것을 2배로 하면 20점을 받게 됩니다
만일 20장 모두 먹겠다고 비딩해서 20장을 획득해서 이겼으면
13~20까지 14점.. 여기에 2배니 14*2=28점입니다
(계산법 2) 기본 10장부터 시작하면 10~20까지는 10점.
10점*2=20점을 받습니다.
반대로.. 주공이 16장을 비딩했는데 점수카드를 6장 이하로 얻었다면 백런(Back run)이라고 해서 이것도 2배로 지급합니다
주공이 야당 멤버 2명에게 10*2=20점을 지급하게 됩니다
정말 운 없는 경우지요 :-)
그외에도.. 기루다(No.1 무늬)없이 치는 No기루다로 이겼어도
역시 2배로 계산하며.. 프렌드 없이 주공 혼자 1 : 4로 쳐서 이겼어도 No프렌드라고 해서 역시 2배로 계산합니다 -
ㅋㅋ 겨울바다님 마이티얘기 나오니까 신나셨군여...
사장님도 보구싶고.. 이번주에 출몰할까 합니다..^0^ -
정말로.. 겨울바다님이 무척 신난 것 같으시네요~ ^^
이카루스님은... 췟.... 그래도.. 보고 싶어요~~~
코바님도 잘 지내시죠??? 빨리 시험 끝내고 놀러오세요. :) -
이카루스님 마작 잘 치고 계신가.. 한동안 잠수타시더니..ㅋㅋ
좀 다이스덱 나오시구려.. 딴데만 가지 마시고 ^^ -
아..다덱~
그립습니다~ -
다시보니 넘 반갑네요 ^^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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