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날그란데
-산마르코와 별 다른게 없는 게임 시스템.
2인용이라서 더 박진감 난다고 해야할까?

리버런스 카드게임
-어매이징 리버런스보다는 조금 더 나은 게임.
2인플이었지만 4명이상 플레이도 기대되었던 게임.
파티용으론 괜찮을듯.

A&AE
-어떤분이 The steck작전보다 효율적인 V2작전을 구상하셨다고 해서 다시 플레이.
어느정도 A&AE에 숙달된 분과 게임을 하니까 즐거웠음.
(그전에는 주사위 던지는 게임으로밖엔 인식못함;)
그분이 생각하신 V2작전은 영국봉쇄에는 효과적이었으나,
영국의 사기적인 대공포로..(7개의 비행기가 날라갔는데 4대 격추-_-;;)
V2는 실패; 허나, 그 효용성은 쓸만했음.

일루미너티 디럭스
-메뉴얼만 읽어본 상태에서 첫 플레이 였음.
태후군 말대로 굉장히 즐거웠던 게임.
사람을 좀 탈것 같지만 시타델보다 훨씬 좋았다는.
시타델의 견제는 너무 약해보였다.

먼치킨
-마찬가지로 즐거웠던 게임. 영어의 압박이 심해 플레이를 못했었는데..
오늘 무척 즐겁게 했음. 처음 했던 게임이라 어리버리해서 견제를 제대로 못한게 아쉬움.
그래도 이겨서 끝냈기에 좋은점수를 줌;-_-;

알함브라
-SDJ수상작이라는 것으로도 관심을 끌었으나, 게임내내 그리 잼있다라는 점은 못느꼈음.
타일에 대한 압박이 그리 없다는게 아쉬웠고(성벽이 그리 대단하지 않았다는..)
액션또한 직접적인 견제가 없어서 아쉬웠다는..
특히나 점수체계는 과연 역전이 가능한것인지 궁금할정도로 차이가 많이났음.
아직 아문레를 해보지 못해서 잘모르겠으나..
클랜스와는 비슷비슷한 편이라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시스템은 클랜스를 선호.)

Expedition
-크래이머의 작품이라는것만으로도 내가 구매할 예정이었던 작품.
탐험이라는 소재를 매우 간단하게 살렸으나, 깊이는 없어 보임.
독어의 압박이;있으나 교육적 효과는 뛰어나다고 생각함.
대항해시대와 비슷한 작품을 기대한 나에겐 아쉬웠던 작품.


오늘의 가장 즐거웠던 게임은 일루미너티와 먼치킨!
아..구매하고 싶은 욕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