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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게임 초보. 지금까지의 게임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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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22 00: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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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0 수줍은오토마
원래 이런 짓 (글 쓰는 짓 ㅡㅡ;;) 잘 안하는데요... 오랫만에 집에서 쉬면서 또! 다다이스 구경하다가 초보들의 글은 별로 없구나 싶어서 초보의 게임기를 한번 올려봅니다.
해 본 게임은 몇 가지 없지만 나름대로 보드게임의 매력에 빠져버린 이 초보가 덜컥 5개의 게임이나 질러버리고는 이제 그만사자.. 라는 생각이 들어 반성겸 (ㅡㅡ??)... 정리겸해서 써 보는 것이니 귀엽게들 보고 넘어가 주시길 ^^;;
1. Ciao ciao
이것이 처음 해 본 게임입니다. 보드겜방에서 젤로 쉬운거 달라고 하니까 주저 없이 이 게임을 권하더군요. 3명이서 재밌게 해 보고는 중고로 바로 사버린 놈입니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정말 못하더군요 ㅡㅜ 거짓말 해 놓고는 으아악~ 소리를 치던지 아니면 막 웃어버립니다. 게임이 안되요 'ㅡ';; 결국 되 팔았습니다.
철면피 4명이 모이면 상당히 즐겁고 간단한 게임입니다.
2. Amazing labylinth
이것도 게임방에서 해 본 게임입니다. 아이디어가 참신한 게임이었던거 같고요....음.... 더 할말은 없습니다^^;; '마스터'라는 이름이 붙은 좀 더 어려운 게임이 있다고 하던데 이 놈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
보기보다 가격이 쎄더군요 'ㅡ';; 사고 싶었던 게임중에 하나입니다.
3. Set
후배놈이 재밌다며 자꾸 졸라서 해 본 게임입니다. '하자하자하자~^^'... 이런 분위기는 아니지만 일단 시작하면 오감을 집중시키게 만드는 신기한 게임입니다. ㅡㅡ;;
잘 하는 사람은 소름이 돋을 정도로 잘 하더군요... 게임 전에 토비콤을 드세요 'ㅡ'
4. Uno
원카드와 똑 같더군요. 가지고 있으면 언제라도 가볍고 즐겁게 해 볼 수 있는 게임인거 같아요.
5. Top secret spies
제가 갖고 있는 5개의 게임 중 챠오챠오와 함께 처음에 샀던 게임입니다. 게임방에서 처음 해 봤는데요 2시간 이상을 하다가 '머야? 게임비 보다 사는게 더 싸겠는걸??'.. 요런 생각이 들게 한 놈입니다 ㅡㅡ;; 결국 중고로 덜컥 사버렸습니다. 챠오챠오는 팔았지만 이건 계속 잘 즐기고 있습니다.
제 여자친구는 썩 좋아하진 않지만 여자친구의 친구가 좋아합니다. ㅡㅡ;; 그 덕에 가끔씩이지만 계속 하게 되죠. 써클 후배들도 좋아하고 여럿이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인 거 같아요.
많은 분들이 카드를 쓰지 않고 플레이 하시는 거 같던데 저는 카드가 있는 것이 더 재밌더군요. 하지만 난잡함을 방지하기 위해 한사람당 2-4장만 쓸 수 있는 하우스룰로 합니다. ^^
6. Halli galli
보드겜방에서 한번 해 보고 살까 말까 많이 망설였던 놈입죠. 덜컥 사버리고 나니 여자친구가 젤로 좋아하는 게임이 되버렸습니다. ^^ 다른 게임은 잘 안하려고 하는데 이건 하자고 조릅니다. 자기 친구들 만날 때 빌려가기도 합니다. 제게 효자같은 놈입니다. ㅡㅡ;;
이 게임의 유일한 단점은 잘못하면 손 다친다는 것 !!
ps. 모두가 바나나 그림을 제일 좋아하더군요 'ㅡ';;
7. Hexen rennen
간단한 레이싱 게임. 페이퍼x야x 라는 사이트에서 손님들이 모자를 쓰고 플레이하는 사진을 보고 사버렸습니다. ㅡㅡ;;
여자들(물론 여자친구포함)이 좋아할 거 같아서 샀는데 단순한 남자후배들이 좋아하더군요... 한번 씩 크게 웃을 수 있는 게임이고 어렸을 때 했던 주사위게임같은 느낌입니다.
아주 좋아하는 사람은 드물지만 싫어하는 사람도 없는 문안한 게임이라서 어디가도 한번 씩은 할 수 있는, 할리갈리처럼 효자같은 게임입죠. 뒷 정리가 좀 귀찮은 단점이 있습니다. ㅡㅡ;; 뭐 고수님들이 즐기는 복잡한 게임들에 비하면 별거 아니겠지만.... ^^;;
8. Ohne Furcht und adel
전 부르노 아저씨가 좋아요 ^^ 시타델도 재밌고 수도원의 미스테리도 재밌어요.
사진처럼 구성물은 아주 간단하지만 게임은 전혀 간단하지 않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게임 중에서 설명하는 시간이 제일 긴 게임입니다. 특히 직업을 고를 때 장고를 하게 되는 게임입죠.
재밌는 게임입니다. 우려했던 것처럼 우정파괴가 생길정도는 아니더군요. 7명 채워서 꼭 해보고 싶은데 아직 못 해봤습니다.
ps. 금화가 모자란 듯 해서 인x하x에서 금화만 주문해 버렸습니다. ㅡㅡ;;
9. Mystery of the abbey
가격의 압박으로 무지하게 고민하고 샀지만 지금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할리갈리 이외에 여자친구에게 하자고 했을 때 망설이지 않고 같이 해주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같이 모여서 게임하는 멤버들도 제일 좋아하는 게임이구요~
사실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범인이 밝혀지는(?) 느낌이지만 '고소'보단 '추리'의 맛이 있어서 재미있는 것 같아요.
위 사진은 한밤 중에 흰색 말이 검은 말의 독방에 몰래 잠입해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곧 검은 말에게 잡히겠군요 ㅡㅡ;;
이 처럼 잔재미가 숨어 있는 게임입니다.
추리요소가 빈약하다고 느껴지면 카드를 없애거나 미사 때 용의자 카드를 교환하는 것을 빼버리는 등으로 변형룰을 만들기도 어렵지 않아서 생각보다 꽤 오래 질리지 않고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다이브다이스에서 게임에 점수를 매기는 거 있잖아요? 그 점수가 가 장 마음에 안드는 게임이 이 게임입니다. 3점대는 너무 한거 같아요 ㅡㅜ 게임을 많이 해보진 않았지만 5점은 줘도 될 거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ㅎㅎ
이 외에 완전한 게임을 해보지 않았지만 맛만 본 게임들도 몇 가지 있어요. 클루라던가 .. 몇 가지 있지만 해봤다고 하기 뭐해서 빼 놓을래요.
암튼 보드게임은 참 괜찮고 새로운 놀이문화인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건 게임방에 흡연석은 꼭 만들었으면 한다는 ㅡㅡ;; 제가 게임을 사게 만든 가장 큰 원인입니다. 쿨쩍~
이제 푸에르토 리코 같은 어렵다는 게임들도 해보고 싶어요~ 이제 정말 더 사면 안되는데 말이죠 ^^
해 본 게임은 몇 가지 없지만 나름대로 보드게임의 매력에 빠져버린 이 초보가 덜컥 5개의 게임이나 질러버리고는 이제 그만사자.. 라는 생각이 들어 반성겸 (ㅡㅡ??)... 정리겸해서 써 보는 것이니 귀엽게들 보고 넘어가 주시길 ^^;;
1. Ciao ciao
이것이 처음 해 본 게임입니다. 보드겜방에서 젤로 쉬운거 달라고 하니까 주저 없이 이 게임을 권하더군요. 3명이서 재밌게 해 보고는 중고로 바로 사버린 놈입니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정말 못하더군요 ㅡㅜ 거짓말 해 놓고는 으아악~ 소리를 치던지 아니면 막 웃어버립니다. 게임이 안되요 'ㅡ';; 결국 되 팔았습니다.
철면피 4명이 모이면 상당히 즐겁고 간단한 게임입니다.
2. Amazing labylinth
이것도 게임방에서 해 본 게임입니다. 아이디어가 참신한 게임이었던거 같고요....음.... 더 할말은 없습니다^^;; '마스터'라는 이름이 붙은 좀 더 어려운 게임이 있다고 하던데 이 놈을 한번 해보고 싶어요~
보기보다 가격이 쎄더군요 'ㅡ';; 사고 싶었던 게임중에 하나입니다.
3. Set
후배놈이 재밌다며 자꾸 졸라서 해 본 게임입니다. '하자하자하자~^^'... 이런 분위기는 아니지만 일단 시작하면 오감을 집중시키게 만드는 신기한 게임입니다. ㅡㅡ;;
잘 하는 사람은 소름이 돋을 정도로 잘 하더군요... 게임 전에 토비콤을 드세요 'ㅡ'
4. Uno
원카드와 똑 같더군요. 가지고 있으면 언제라도 가볍고 즐겁게 해 볼 수 있는 게임인거 같아요.
5. Top secret spies
제가 갖고 있는 5개의 게임 중 챠오챠오와 함께 처음에 샀던 게임입니다. 게임방에서 처음 해 봤는데요 2시간 이상을 하다가 '머야? 게임비 보다 사는게 더 싸겠는걸??'.. 요런 생각이 들게 한 놈입니다 ㅡㅡ;; 결국 중고로 덜컥 사버렸습니다. 챠오챠오는 팔았지만 이건 계속 잘 즐기고 있습니다.
제 여자친구는 썩 좋아하진 않지만 여자친구의 친구가 좋아합니다. ㅡㅡ;; 그 덕에 가끔씩이지만 계속 하게 되죠. 써클 후배들도 좋아하고 여럿이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인 거 같아요.
많은 분들이 카드를 쓰지 않고 플레이 하시는 거 같던데 저는 카드가 있는 것이 더 재밌더군요. 하지만 난잡함을 방지하기 위해 한사람당 2-4장만 쓸 수 있는 하우스룰로 합니다. ^^
6. Halli galli
보드겜방에서 한번 해 보고 살까 말까 많이 망설였던 놈입죠. 덜컥 사버리고 나니 여자친구가 젤로 좋아하는 게임이 되버렸습니다. ^^ 다른 게임은 잘 안하려고 하는데 이건 하자고 조릅니다. 자기 친구들 만날 때 빌려가기도 합니다. 제게 효자같은 놈입니다. ㅡㅡ;;
이 게임의 유일한 단점은 잘못하면 손 다친다는 것 !!
ps. 모두가 바나나 그림을 제일 좋아하더군요 'ㅡ';;
7. Hexen rennen
간단한 레이싱 게임. 페이퍼x야x 라는 사이트에서 손님들이 모자를 쓰고 플레이하는 사진을 보고 사버렸습니다. ㅡㅡ;;
여자들(물론 여자친구포함)이 좋아할 거 같아서 샀는데 단순한 남자후배들이 좋아하더군요... 한번 씩 크게 웃을 수 있는 게임이고 어렸을 때 했던 주사위게임같은 느낌입니다.
아주 좋아하는 사람은 드물지만 싫어하는 사람도 없는 문안한 게임이라서 어디가도 한번 씩은 할 수 있는, 할리갈리처럼 효자같은 게임입죠. 뒷 정리가 좀 귀찮은 단점이 있습니다. ㅡㅡ;; 뭐 고수님들이 즐기는 복잡한 게임들에 비하면 별거 아니겠지만.... ^^;;
8. Ohne Furcht und adel
전 부르노 아저씨가 좋아요 ^^ 시타델도 재밌고 수도원의 미스테리도 재밌어요.
사진처럼 구성물은 아주 간단하지만 게임은 전혀 간단하지 않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게임 중에서 설명하는 시간이 제일 긴 게임입니다. 특히 직업을 고를 때 장고를 하게 되는 게임입죠.
재밌는 게임입니다. 우려했던 것처럼 우정파괴가 생길정도는 아니더군요. 7명 채워서 꼭 해보고 싶은데 아직 못 해봤습니다.
ps. 금화가 모자란 듯 해서 인x하x에서 금화만 주문해 버렸습니다. ㅡㅡ;;
9. Mystery of the abbey
가격의 압박으로 무지하게 고민하고 샀지만 지금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할리갈리 이외에 여자친구에게 하자고 했을 때 망설이지 않고 같이 해주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같이 모여서 게임하는 멤버들도 제일 좋아하는 게임이구요~
사실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범인이 밝혀지는(?) 느낌이지만 '고소'보단 '추리'의 맛이 있어서 재미있는 것 같아요.
위 사진은 한밤 중에 흰색 말이 검은 말의 독방에 몰래 잠입해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곧 검은 말에게 잡히겠군요 ㅡㅡ;;
이 처럼 잔재미가 숨어 있는 게임입니다.
추리요소가 빈약하다고 느껴지면 카드를 없애거나 미사 때 용의자 카드를 교환하는 것을 빼버리는 등으로 변형룰을 만들기도 어렵지 않아서 생각보다 꽤 오래 질리지 않고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다이브다이스에서 게임에 점수를 매기는 거 있잖아요? 그 점수가 가 장 마음에 안드는 게임이 이 게임입니다. 3점대는 너무 한거 같아요 ㅡㅜ 게임을 많이 해보진 않았지만 5점은 줘도 될 거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ㅎㅎ
이 외에 완전한 게임을 해보지 않았지만 맛만 본 게임들도 몇 가지 있어요. 클루라던가 .. 몇 가지 있지만 해봤다고 하기 뭐해서 빼 놓을래요.
암튼 보드게임은 참 괜찮고 새로운 놀이문화인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건 게임방에 흡연석은 꼭 만들었으면 한다는 ㅡㅡ;; 제가 게임을 사게 만든 가장 큰 원인입니다. 쿨쩍~
이제 푸에르토 리코 같은 어렵다는 게임들도 해보고 싶어요~ 이제 정말 더 사면 안되는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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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흡연의 제한 때문에 보드카페가 아쉬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만, 뭐 그때나 지금이나 그 때문에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이들이 보드카페를 찾는다는 생각은 변함없습니다. 보드게임을 하며 장고할때 빠는 그맛이 일품이지만, 뭐 길들이기 나름이니까 ㅎ. 어쨋건, 갈수록 흡연가들이 살기 힘들어지는 세상이 오고 있네요.
어쨋건, 글 잘 보았습니다. 알차게 게임을 제대로 즐기는 것 같네요^^ 한데, 헥센레넨에서 구분 막대기를 저렇게 수평으로 두고도 하는군요. 그냥 구분선의 의미를 두어 수직으로 두었는데. 보다보니 위의 사진속의 그것이 정석같아 보입니다. 더 명확히 구분지어주고 말입니다.
글 잘 보았습니다~ -
금방 리플이 하나 달렸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흡연석에 관한 문제는 일장일단이 있군요^^
사실 전 포커 매니아 였습니다. 꽤 큰 판도 마다하지 않죠. 지금은 보드겜이 좋아서 포커 안한지 꽤 됐구요 저 스스로 꽤나 대견해 하고 있습니다. 'ㅡ';;ㅎㅎ
그리고 헥센레넨에서 저 막대기를 가끔 한 칸으로 치기도 합니다. 음 머랄까... 어느 칸에 가도 안심할 수 없는 이 게임에서 4명의 플레이어 모두에게 '안전지대(?)'같은 느낌이 되어버리죠. 음.. 저것을 빗자루의 주차장이라고 부르는 건 어떨까요 'ㅡ';; -
'빗자루의 주차장' 이라 그것 괜찮은 아이디어네요. 그렇다면, 다른 칸과는 달리 빗자루칸은 2명이상도 공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생각하고 진행한다는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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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만 들어가든 혹은 몇 명까지라고 정해놓든 다 나름대로 괜찮을 것 같아요. 안심하고 쉬어갈 수 있는 칸이라는 점이 중요한 것이니까요.
그런데 '누구나 들어갈 수는 있다'라는 의미로 4명의 플레이어 모두에게 안전지대라는 표현을 쓴 것입니다. 하지만 몇 명이라도 상관 없다는 건 흔치는 않겠지만 자칫 루즈해 질 수도 있으니까 역시 인원제한을 두는 것이... ^^;; 막대기 좌, 우로 말 2개까지가 어떨까용~ -
초보가 아니신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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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ㅡ';; 해 본 게임이 별로 없는데요. 머 초보가 아니라고 생각되시면 원츄~ 한방 날려주세욥!
아... 그러고보니 정말 중요한 게임을 하나 빠트렸군요...
... 부루마블.... -
마스터 레비린쓰가 훨씬 괜찮습니다. 해보세요. 많이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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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대단 하시네요 ^^ 사진까지.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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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 썼는데 '이게 머야' 이러면 어쩌나 했는데 고맙습니다.
마스터 레비린쓰.. 요놈을 겜방가서 함 해봐야겠어요 ㅎㅎ set보다 머리가 더 아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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