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게임을 찾아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제 친구들과
너프에 가서 밤샘을 했습니다. 과연 게임이 많더군요.

행복했습니다. ㅠ_ㅠ

저도 100개 정도 해본지라 못해본 게임 하려면 유명한데를 가야해서
친구들과 스케쥴 맞추고 에휴~

가게는 생각보다 작더군요. -_-;;

그다지 깨끗하지도... -_-;;

저 같은 부류야 게임 설명 잘해주고 많으니 가능하다면 자주 찾겠지만
여자손님은 별로 없을거 같았다는...

화장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너프의 상징일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제 새로 해본 게임은 모던아트, adel, 엘그란데네요.

adel 은 솔직히 별로였고요. -_-;;

모던아트랑 엘그란데는 과연 그 명성에 걸맞더군요!

플레이 단점은 같이 간 놈중 한놈이 룰 숙지를 못해 모던아트를 깽판논점과...
엘그란데할 시점엔 다들 베터리가 다되서 첫번째 점수 계산만 하고 그만둔... ㅠ_ㅠ

갠달프님이 누군지 몰랐는데 친구 말로는 밤샘때 설명해주신분이라더군요.

마르시고... 왠지 절대 폐인의 풍모를 풍기시던. -_-;; 사실인가요?

게임 설명은 진짜 잘하시던데...

하여간 즐거웠습니다.

캐피톨과 콘도티어하러 한번 더 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