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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ern art 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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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26 19: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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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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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드디어 모던아트를 구해서 드디어 해봤습니다.
상자를 보자 마자 너무너무 하고 싶어서 바로 코팅하고...바로 사람 모으고... 모던아트
뚜껑을 여는 순간 약간은 무언가 모자르는 듯한(?) 콤포넌트...
순간 속으로...'아니! 이게 이렇게 비쌀 필요가...그래도 너무 하다'
라는 생각이 잠시 들었습니다. 그래도 나이를 보니 10년도 더 된 게임이니까...하면서 룰루루...코팅도 신경써서 하고...
자! 그럼 본게임으로 가서...
그림을 사고 팔고 하는 일년의 과정으로 돈을 모으고 그래서 돈이 많은 사람이 승리한다. 간단한 하지만 참으로 어려운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첨에는 라운드가 끝나고 사온 그림을 파는데 주력을 하다 보니...뭐야! 그냥 그림을 파는데 돈이 더 남잖아...오홍!...이런 게임이군....
그래서 제가 1등을 했죠...
두번째 판...아무래도 그림을 팔아서는 돈이 안 된다는 것을 모두들 알았는지...경매를 아주 신중히 하더군요...이제는 그림의 경매 방법까지 이용하고...ㅎㅎㅎ 그래서 더 경매가 즐거웠구요....
두번째 판에서는 경매방법은 물론 그림의 갯수를 역으로 이용하는 영악한 경매도 해보고 그렇게 잘 나가던 lite metal과 yoko가 잘 안 팔렸거든요...
간단한 콤포넌트지만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고 5번째 장은 팔수가 없다는 것이 참 사람 마음을 아프게 하더군요...^^
그림을 경매할때는 분위기 따라 경매 방법을 다르게..처음 사는 그림은 신중하게..ㅋㅋㅋㅋ
너무 재미 있었고, 하면 할수록 자꾸 하고 싶어지는 게임 중에 하나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언젠가는 한 번 만나보고 싶은 크니지아 아저씨...-_-b
그리고 저도 이런 게임을 꼭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간단하면서도 몰입을 하게 만드는 게임...
전 참고로 경매 게임을 좋아하거든요...서로 눈치싸움을 하면서 목적은 다른곳에 있을 수도 있고....ㅋㅋㅋ
그래서 저는 가끔씩 지금은 군대가고 없는 친구와 했던 you're bluffing을 참 좋아하고 지금도 그 기억만 하면 웃음이 나죠...
어라...모던아트 이야기 하다가 다른 이야기로 스르륵 가버렸군....
다른 곳에서 모던아트를 보시거든 꼭 한번 해보세요.
같은 크니지아의 경매게임인 Ra하고는 느낌이 다른 게임이니까요.
그럼 건강하세요...아! 덥다..
오늘 기분이 이상하군...센치해지는 느낌이다....
상자를 보자 마자 너무너무 하고 싶어서 바로 코팅하고...바로 사람 모으고... 모던아트
뚜껑을 여는 순간 약간은 무언가 모자르는 듯한(?) 콤포넌트...
순간 속으로...'아니! 이게 이렇게 비쌀 필요가...그래도 너무 하다'
라는 생각이 잠시 들었습니다. 그래도 나이를 보니 10년도 더 된 게임이니까...하면서 룰루루...코팅도 신경써서 하고...
자! 그럼 본게임으로 가서...
그림을 사고 팔고 하는 일년의 과정으로 돈을 모으고 그래서 돈이 많은 사람이 승리한다. 간단한 하지만 참으로 어려운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첨에는 라운드가 끝나고 사온 그림을 파는데 주력을 하다 보니...뭐야! 그냥 그림을 파는데 돈이 더 남잖아...오홍!...이런 게임이군....
그래서 제가 1등을 했죠...
두번째 판...아무래도 그림을 팔아서는 돈이 안 된다는 것을 모두들 알았는지...경매를 아주 신중히 하더군요...이제는 그림의 경매 방법까지 이용하고...ㅎㅎㅎ 그래서 더 경매가 즐거웠구요....
두번째 판에서는 경매방법은 물론 그림의 갯수를 역으로 이용하는 영악한 경매도 해보고 그렇게 잘 나가던 lite metal과 yoko가 잘 안 팔렸거든요...
간단한 콤포넌트지만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고 5번째 장은 팔수가 없다는 것이 참 사람 마음을 아프게 하더군요...^^
그림을 경매할때는 분위기 따라 경매 방법을 다르게..처음 사는 그림은 신중하게..ㅋㅋㅋㅋ
너무 재미 있었고, 하면 할수록 자꾸 하고 싶어지는 게임 중에 하나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드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언젠가는 한 번 만나보고 싶은 크니지아 아저씨...-_-b
그리고 저도 이런 게임을 꼭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간단하면서도 몰입을 하게 만드는 게임...
전 참고로 경매 게임을 좋아하거든요...서로 눈치싸움을 하면서 목적은 다른곳에 있을 수도 있고....ㅋㅋㅋ
그래서 저는 가끔씩 지금은 군대가고 없는 친구와 했던 you're bluffing을 참 좋아하고 지금도 그 기억만 하면 웃음이 나죠...
어라...모던아트 이야기 하다가 다른 이야기로 스르륵 가버렸군....
다른 곳에서 모던아트를 보시거든 꼭 한번 해보세요.
같은 크니지아의 경매게임인 Ra하고는 느낌이 다른 게임이니까요.
그럼 건강하세요...아! 덥다..
오늘 기분이 이상하군...센치해지는 느낌이다....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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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하게 질러서 큰 돈주고 산 그림이 휴지가 될때의 아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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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니치아 게임을 5개 모으면 1등하는건가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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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돈을 많이 버는 것이 게임의 목적입니다. 크니지아 게임을 비싸게 파셔야지요. 그런데 종류가 많아서 가격이 잘 안 올라가는 문제가 있습니다. ^^ Karl-Heinz Schmiel 같은 디자이너의 게임들이 비쌀 듯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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