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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G] 1월 1차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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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6 00: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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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puyo
사내모임인 BDG 1월 1차 모임 후기입니다.
이번 모임은 주말에 Jack님 집에서 금~월요일 새벽까지 진행되었습니다.
플레이된 게임과 참석자는 아래와 같으며, 객원멤버(?)로 쭈님이 참석하여 주셨습니다. ㅎㅎ
월요일 출근하는데도 새벽 4시까지 불태운 당신은 보드쟁이...유후후 -_-a
※ 포트레이얼이 순위표에서 빠졌군요 ㅎㅎ
금~토요일은 제가 참석을 못한 관계로 사진만 몇장 올리겠습니다.
● Top Secret Spies
● 콜로셜 아레나
Jack님은 두번째 게임이었는데 첫번째보다는 훨씬 나았다고 하시네요.
전에 했을때는 5인플이었는데 이번엔 3인플인 것이 이유인지 모르겟네요.
● 배틀로어
Jack님과 쭈님 두 분이서 밤새서 꽤나 오래하셨다고 합니다.
● 샤를마뉴
5년?6년쯤 전에 몇번 하고서 기억 못하고 있던 게임이었는데, 오늘 해보니 우왓 이런 2인용 게임이...라는 느낌이네요.
영향력을 주고 받으면서 게임하는 방식이 상당이 괜찮습니다. 기회가 되면 중고로 싼 가격에 하나 영입해야겠습니다.
● 아그리콜라
오늘 두판을 하게 되었는데, 두 판 다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특히 라운드 시작할때마다 쭈님의 번개 자원 배치...예술이었습니다. ^^
이제야 아그리콜라를 이렇게 하는구나.. 하는 감이 약간 잡히네요.
● 포트레이얼(Portrayal)
포트레이어(묘사자)가 그림을 설명해주면 나머지 아티스트(플레이어) 들이 그림을 그리는 게임입니다.
그림 아래에는 특이사항들에 대해 10가지 항목이 적혀있는데, 그림을 모두 그린 후에 각 항목을 맞춘 사람들은 점수를 받게 되지요.
왁자지껄하게 즐길 수 있는 파티게임입니다. 한글화가 된 게임으로 즐겼더니 더욱 몰입도가 업되었습니다. ^^
한글화된 중고를 팔아주신 분께 감사의 인사를...(누구신지 기억이 안나네요.ㅎㅎ)
● 포뮬라 드 모터레이싱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파티게임 입니다.~ 트랙도 없고 카드와 주사위 하나만 있습니다.
주사위도 앞으로 가기 위해서 쓰는 것이 아니라 카드 효과를 낼때 사용하는군요.
레이스의 마지막까지 눈치를 보다가 살살 앞으로 나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3라운드 골 직전에서 승부수를 띄운 마스터님의 열혈 부스터 질주가 엔진과열로 오버히트하는 바람에 1~3라운드동안 점수를 차근차근 쌓은 제가 우승하게 되었습니다.
● 어콰이어
고전 명작게임 어콰이어입니다. 저희집과 마찬가지로 잭님 것도 썩고 있는 것 같아서 빛 좀 쐬어주었습니다. ^^
피닉스로 인수합병을 2번이나 진행해서 현금 유동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한 제가 우승하게 되었습니다.
마스터님은 초반에 제타에 올인하셨다가 인수/합병이 진행되지 않는 바람에 손가락만 빨고 계시는 사태가...-_-
● 티켓 투 라이드
제가 왜 이 게임에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건지...정말 재밌는 게임이었습니다.
룰도 간단하고 선로 만들어 가는 잔재미도 있습니다. 게임을 하다보니 구입 0 순위로 떠오르는 게임이 되버렸네요. ㅎㅎ
"티켓은 끝날때까지 모릅니다." 라는 쭈님의 말씀대로 3~4위권에 머물던 Jack님이 여러군데 선로 보너스를 받으시면서 일등을 하셨습니다.
● R-Eco
쭈님이 파워그리드 설명해 주는 사이에 옆에서 슬쩍 한 게임 ㅎㅎ
이번이 네번째인데 할 때마다 느낌이 다르네요. ^^
아키올로지와 더불어서 이만한 카드게임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 파워그리드
긱 순위권에 오래 머물고 있는 게임 중에서 재미없는 게임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이 6번째 정도 되는 것 같은데, 할 때마다 재미가 새로워 지고 있네요.
● 딕싯, 치킨차차
딕싯은 이번이 세번째인데 할때마다 재밌네요. ^^ 최고의 파티게임 같습니다.
Jack 님이 딸과 함께 하려고 사놓은 치킨 차차차....너무 어려웠습니다..ㅠㅠ
순위는 거의 나이순 인 것 같습니다...저 쪽에 꼴등하고 꼴등 두번째가 Jack님과 쭈님이군요..-_-
● 산마르코
월요일 새벽 1시에 돌린 산마르코...-_-
물론 그 바로 뒤에 아콜도 한판 했지만..비몽사몽간에 게임을 하는지라 집중력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게임 시스템 자체는 굉장히 흥미롭고 게임도 간단한데, 카드 분배에 의외로 시간이 많이 걸리는 듯한 느낌입니다.
제 정신으로 하면 좀 다른 느낌일 것 같아서, 다음에 한번 더 해보고 싶네요.
수원 R4 나 근처에서 근무하시는 분들 중 모임 참석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댓글 남겨주세요. ^^
한달에 2~3 번 정도로 모임 진행하고 있으며, 1월 2차 모임은 다음주 화~금요일 중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번 모임은 주말에 Jack님 집에서 금~월요일 새벽까지 진행되었습니다.
플레이된 게임과 참석자는 아래와 같으며, 객원멤버(?)로 쭈님이 참석하여 주셨습니다. ㅎㅎ
월요일 출근하는데도 새벽 4시까지 불태운 당신은 보드쟁이...유후후 -_-a
※ 포트레이얼이 순위표에서 빠졌군요 ㅎㅎ
금~토요일은 제가 참석을 못한 관계로 사진만 몇장 올리겠습니다.
● Top Secret Spies
● 콜로셜 아레나
Jack님은 두번째 게임이었는데 첫번째보다는 훨씬 나았다고 하시네요.
전에 했을때는 5인플이었는데 이번엔 3인플인 것이 이유인지 모르겟네요.
● 배틀로어
Jack님과 쭈님 두 분이서 밤새서 꽤나 오래하셨다고 합니다.
● 샤를마뉴
5년?6년쯤 전에 몇번 하고서 기억 못하고 있던 게임이었는데, 오늘 해보니 우왓 이런 2인용 게임이...라는 느낌이네요.
영향력을 주고 받으면서 게임하는 방식이 상당이 괜찮습니다. 기회가 되면 중고로 싼 가격에 하나 영입해야겠습니다.
● 아그리콜라
오늘 두판을 하게 되었는데, 두 판 다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특히 라운드 시작할때마다 쭈님의 번개 자원 배치...예술이었습니다. ^^
이제야 아그리콜라를 이렇게 하는구나.. 하는 감이 약간 잡히네요.
● 포트레이얼(Portrayal)
포트레이어(묘사자)가 그림을 설명해주면 나머지 아티스트(플레이어) 들이 그림을 그리는 게임입니다.
그림 아래에는 특이사항들에 대해 10가지 항목이 적혀있는데, 그림을 모두 그린 후에 각 항목을 맞춘 사람들은 점수를 받게 되지요.
왁자지껄하게 즐길 수 있는 파티게임입니다. 한글화가 된 게임으로 즐겼더니 더욱 몰입도가 업되었습니다. ^^
한글화된 중고를 팔아주신 분께 감사의 인사를...(누구신지 기억이 안나네요.ㅎㅎ)
● 포뮬라 드 모터레이싱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파티게임 입니다.~ 트랙도 없고 카드와 주사위 하나만 있습니다.
주사위도 앞으로 가기 위해서 쓰는 것이 아니라 카드 효과를 낼때 사용하는군요.
레이스의 마지막까지 눈치를 보다가 살살 앞으로 나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3라운드 골 직전에서 승부수를 띄운 마스터님의 열혈 부스터 질주가 엔진과열로 오버히트하는 바람에 1~3라운드동안 점수를 차근차근 쌓은 제가 우승하게 되었습니다.
● 어콰이어
고전 명작게임 어콰이어입니다. 저희집과 마찬가지로 잭님 것도 썩고 있는 것 같아서 빛 좀 쐬어주었습니다. ^^
피닉스로 인수합병을 2번이나 진행해서 현금 유동성을 지속적으로 유지한 제가 우승하게 되었습니다.
마스터님은 초반에 제타에 올인하셨다가 인수/합병이 진행되지 않는 바람에 손가락만 빨고 계시는 사태가...-_-
● 티켓 투 라이드
제가 왜 이 게임에 편견을 가지고 있었던 건지...정말 재밌는 게임이었습니다.
룰도 간단하고 선로 만들어 가는 잔재미도 있습니다. 게임을 하다보니 구입 0 순위로 떠오르는 게임이 되버렸네요. ㅎㅎ
"티켓은 끝날때까지 모릅니다." 라는 쭈님의 말씀대로 3~4위권에 머물던 Jack님이 여러군데 선로 보너스를 받으시면서 일등을 하셨습니다.
● R-Eco
쭈님이 파워그리드 설명해 주는 사이에 옆에서 슬쩍 한 게임 ㅎㅎ
이번이 네번째인데 할 때마다 느낌이 다르네요. ^^
아키올로지와 더불어서 이만한 카드게임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 파워그리드
긱 순위권에 오래 머물고 있는 게임 중에서 재미없는 게임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이 6번째 정도 되는 것 같은데, 할 때마다 재미가 새로워 지고 있네요.
● 딕싯, 치킨차차
딕싯은 이번이 세번째인데 할때마다 재밌네요. ^^ 최고의 파티게임 같습니다.
Jack 님이 딸과 함께 하려고 사놓은 치킨 차차차....너무 어려웠습니다..ㅠㅠ
순위는 거의 나이순 인 것 같습니다...저 쪽에 꼴등하고 꼴등 두번째가 Jack님과 쭈님이군요..-_-
● 산마르코
월요일 새벽 1시에 돌린 산마르코...-_-
물론 그 바로 뒤에 아콜도 한판 했지만..비몽사몽간에 게임을 하는지라 집중력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게임 시스템 자체는 굉장히 흥미롭고 게임도 간단한데, 카드 분배에 의외로 시간이 많이 걸리는 듯한 느낌입니다.
제 정신으로 하면 좀 다른 느낌일 것 같아서, 다음에 한번 더 해보고 싶네요.
수원 R4 나 근처에서 근무하시는 분들 중 모임 참석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댓글 남겨주세요. ^^
한달에 2~3 번 정도로 모임 진행하고 있으며, 1월 2차 모임은 다음주 화~금요일 중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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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잘 봤습니다.
갠적으로 샤를마뉴 3인플 강추예요.
심플한 룰과 멋진 컴포, 팔라딘을 배치할 때마다 반전의 반전이 거듭되고...
주사위 운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충분히 전략을 구사할 수 있도록 되어 있죠.
뭐 해보려면 끝나버려서 아쉬움도 남구요. 가끔식 하면 좋으실 겁니다. -
후기 잘 봤습니다. 마스터님 스코어 안습..^^;;
그나저나 DSLR 이 좋긴 좋군요. 사진 예술입니다. ㅋ -
산마르코..괜찮은 영향력게임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조금 지루해 질 수도 있지만, 이것도 나름 묘미라면 묘미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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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리콜라 할 때 쭈님의 번개 자원 배치... 사진이 마지막 결과 사진이라 어떻게 하는지 않나왔네요. 제가 수원모임에서 그거 하나 배워서 다른 모임에서 써먹은 적이 있는데.. 숙달되지 않아서인지 영 감동을 주지 못했습니다.. ㅠㅜ
구름님/ 마스터님이 4,5년 만의 복귀전인지라.. ㅎㅎ 뭐 즐길줄 아는 분이라 크게 신경쓰지 않으시더군요. :) -
나중에 나올 데이터베이스가 두려워요...
근데 보니까 한 게임이 의외로 많군요 -
후기 잘 봤습니다. ^^
전 1월 말에나 참석 가능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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