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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1.26(화) 인천벙개 후기
  • 2010-01-27 23:4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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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보드게임모임[Meet You Hall]
club.cyworld.com/misabd
10.01.26(화) 인천정모 후기


갑자기 장소변경 되어 엑스필님 댁에서 모인 인천벙개 후기 올립니다.
번번히 음식 및 자리 마련해 주신 엑스필님께 진심으로 감사말씀 드립니다.
이번에도 역시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o@)

다음 벙개는 타이쿤에서 1월29일(금) 1시에 열립니다.
공지 올렸으니, 역시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 빅샷 >
이제는 나름 레어게임 빅샷입니다.
저는 중반에 이미 무한대출로 떡실신..


< 아틀란틱 스타 >
6인 꽉 채워서 돌린 아틀란틱 스타.
옆에서 들리는 갈아엎으라는 악마의 유혹을 잘 버텨야 하는 게임이죠.


< 핏츠 >
테트리스 4행시가 생각이 나는 게임
테~테테 테 테테, 트트트트트트~, 리~리리 리 리리 리리리~ 스-윽!!


< 테나키 >
무시무시한 눈치게임 테나키


< 아키올로지 >
이집트 테마의 셋 컬렉션 게임


< 쿠바 >
혼란스러운 게임 쿠바. 뭘 해야 할지 감이 안옵니다. 크으..


< 티츄 >
카드 정리할 때 A, K 등을 중간에 섞어서 갖고 있어야 진정 고수.


< 인터네셔널 카페 >
마치 추상전략같은 수싸움이 필요한 게임.
계획대로 시아진님을 BAR로 밀어넣으며 우승. 휏휏휏.


< 빅보스 >
엑스필님 댁에서 급 인기를 달리고 있는 초레어게임.


< 스몰월드 >
엄살과 앓는 소리로 간신히 1등. 훗훗.
"어라? 10점자리 칩이 요기잉네?"


< 팔라초 >
아트웍 하나는 정말 끝내주는 게임이죠.
3인으로 훌륭한 게임이지만 국내에선 사람들이 외면한 비운의 게임.


< 콘도띠에 >
협잡과 블러핑이 중요한 몇 안되는 6인용 땅따먹기 파티게임 콘도띠에.
남들 다 털어내고 오월동주 2명이 남아서 땅 다 쓸어가는 기술이 중요하죠.


< 네비게이터 >
트릭테이킹의 교과서 같은 게임입니다.


< 로코 >
막판 디저트게임으로 고른 로코를 끝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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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1 엑스필
    • 2010-01-27 23:57:32

    이날 정말 게임 재밌게 했어요^^ 구름님, 아틀란틱스타 너무 재밌어서 룰을 다시 살펴보니 핸드제한이 한장이 아니라 두장이였어요... 엎을때도 2,000$...^^ 에러가 아니였다면 압박 덜 받고 더 재밌었을텐데^^그리고..하나더... 쇼매니져가 구판이던데.. 구름님 죄송^^
    • 2010-01-28 00:02:11

    빅보스 재밌게했습니다~ 배워도 딴데가서 못하는 게임 빅보스~
    • 2010-01-28 00:07:43

    엑스필님/
    기억대로 쇼매니져가 형님이 맞았군요.^^
    역시..독일어 룰북 덕택에 에러플이 난무했군요.ㅋㅋ
    어쩐지 너무 빡시더라니..

    원삼님/
    빅보스로 진정한 알박기를 배웠다능..
    • Lv.1 고동이
    • 2010-01-28 01:06:01

    빅보스는 알카자르라는 게임으로 재판되었습니다. 구하기는 좀 쉬워질꺼에요
    • 2010-01-28 10:47:13

    빅보스가 재판되었다기 보다는 Alcazar로 리메이크 되었겠죠.
    Alcazar 출판이후 빅보스 가격이 별로 수그러들지 않은걸 보면 빅보스는 빅보스인가 봅니다.
    • Lv.5 거만이
    • 2010-01-28 11:12:40

    문제는 컴포 아닐까요..^^; 게다가 신판 가격도 80불에 육박하니...뭐 그래도 가격이 많이 죽긴 죽었습니다. 밀봉이 180불에 떨어지더군요. 뭐 아직 미국에 풀리지 않았으니 곧 풀리면 또 떨어지겠지요.^^
    • 2010-01-28 11:19:27

    덕분에 Alcazar 긱에서 사진으로 구경해 봤습니다. 그런데 타일이 토레스 처럼 상 위에 상을 쌓는 형태군요. 타일 재질도 빅보스 처럼 아크릴이 아니고 보드판도 일반 보드판 같아요. 빅보스 브드판은 특이하게 두껍고 타일에 딱 맞게 함몰된게 특징이죠. 빅보스가 최초 출시가가 얼마정도 되었나요? 레어 전에도 금액이 높았을듯..
    • 2010-01-28 11:51:49

    가격에 대한 편차는 개인마다 큰 것 같습니다.
    제가 최근에 봤던 밀봉 빅보스 가격은 거만이님 견해와는 많이 달랐거든요.
    정확하게 1월20일 지난주 이베이에서 자그마치 332.75달러에 낙찰된 것을 봤습니다.
    http://cgi.ebay.com/ws/eBayISAPI.dll?ViewItem&item=230422733759&ssPageName=STRK

    이 한차례의 경매로 모든 것을 판단할 수는 없겠지만,
    제가 4년전에 빅보스 밀봉을 150+a유로에 구했던 것을 생각하면,
    Alcazar의 출현이 빅보스의 가치에 영향을 끼치지는 못한것 같더라구요.
    뭐 저의 이런 견해도 성배를 쫓아다니는 초보 보드게이머의 가벼운 사견에 불과합니다. ^^;
    • Lv.5 거만이
    • 2010-01-28 12:52:42

    뭐 결론은 밀봉 빅보스 보다는 엑스필님 댁에 있는 너무 많이 해서 해져가는 빅보스가 훨씬 레어 같아 보였더라는..^^
    뭐 약간 진한 아메리카노 향기에 취해서 생긴 착시인지는 몰라도..^^;
    • Lv.1 엑스필
    • 2010-01-28 14:24:01

    캬...거만이님 해석이 멋지네요^^ 다음에는 콩다방, 별다방의 아메리카노에 버금가는 커피로 대접하겠습니다~ㅎㅎ 빅보스는 리플레이성이 높아서 지인들 하고 수백판은 한 듯합니다^^;; 지난주에 330달러에 팔렸다니 ^ㅇ^ 보더님의 소식에 밥을 안먹어도 배부르군요!
    • 2010-01-28 14:31:30

    빅보스 필승 전략 절대 합병 시켜주지 마라 ㅋㅋㅋ 이거 재미 솔솔 했습니다..담에 다시 한번 달리길 바랍니다..액스필님 댁에서 인천모임이 날로 날로 커지는거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 2010-01-28 15:32:00

    엑스필님의 손 때묻은 빅보스야 말로 최고의 레어라는 말씀에 저도 동의합니다 ^_*
    저의 빅보스도 해져갈 날이 오길 기대하며 >.
    • 2010-01-28 16:48:49

    카드운도 중요하고 카드를 적재적소쓰는것도 중요하고 어느정도 운이 가미 되어있어서 더 재밌는거 같네요~
    • Lv.1 쪼꼬우유
    • 2010-01-29 00:25:57

    헉...해본 게임이 하나도 없네요.
    • Lv.8 Mariee
    • 2010-01-29 16:43:21

    아틀란틱 스타 재밌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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