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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DG] 2월 2차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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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8 09: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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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puyo
밤샘으로 진행된 사내모임인 BDG (build da giggle) 2월 2차 모임 사진 및 간략한 후기입니다.
2박3일간의 긴 일정으로 계획하였으나, 저질(?)체력과 주말 선약이 있으셨던 분이 많아서 금요일 밤샘으로 진행됐습니다.
플레이된 게임 및 참석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 캐피톨 (capitol)
Alan R Moon / Aaron Weissblum 콤비의 2001년 올해의 게임상 후보였던 작품입니다. (2001년 SDJ는 카르카손이 수상)
심플한 룰과 나름대로 수싸움이 있는 제가 좋아하는 형식의 게임이었습니다.
게임은 4라운드에 걸쳐 건물을 짓고 라운드마다 점수를 받아서 가장 많은 점수를 받는 사람이 이기게 됩니다.
제약 조건 및 점수획득 방식에 익숙해진 후에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2번째 플레이부터 더욱 좋아질 것 같은 게임입니다.
3/4라운드에 어부지리(?)로 점수를 약간 더 획득하신 Jack 님이 승리하였습니다.
A&A 콤비의 또 다른 작품인 오아시스도 이 날 해보려고 했는데 시간 부족으로 다음기회로 연기됐습니다. ㅎㅎ
● 모노폴리 딜 카드게임 (Monopoly Deal Card Game)
불량식품님이 다다에서 사은품으로 받은 모노폴리 카드게임!
다들 어엇...하는 사이에 애벌레카님에게 10분여 만에 다 털리고 끝났습니다..
-. 게임을 끝내기 직전 애벌레카님의 거만한 손모습...
● 카르카손 (Cardcassonne)
애벌레카님이 좋아하시는 무한 확장의 카르카손, 오랫만에 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기본판으로만 하는 게임은 또 다른 맛이 있네요.
게임을 끝낸 후에 예전 게임들도 재밌고 새로나온 게임도 많고, 하고 싶은 게임도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ㅠㅠ
● 카멜롯의 그림자 (Shadows over Camelot)
쭈님이 들고오신 카멜롯의 그림자! 협력게임 얘기할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게임이죠.
고퀄리티의 미니어쳐로 즐기니 게임의 재미가 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첫 플레이였으면서...-_-a)
약간의 페널티를 가지고 게임을 진행했지만 미숙한(?) 배신자로 인해 무난하게 승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성배의 수렁에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다는 진리를 체득한 한판이었습니다. ㅠㅠ
-. 성배를 획득한 원탁의 기사들 기념샷!
-. 배신자 불량식품님 패배 기념으로 한 컷!
● Age of steam
불량식품님의 요청으로 진행된 AOS, 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이 넘의 압박은 사라지지가 않는군요.
이 날 진행된 게임은 6인플이어서 압박이 더 심했던 것 같습니다.
역시나 게임 시작한지 20분쯤 되자 대부분 서서 플레이하게 되더군요. (덤으로 얼굴은 벌개지고, 내가 왜 이랬지? 하는 탄식이 여기저기서..)
초반에 운좋게 광활한 서부를 독식한 제가 승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번에는 꼭 남자의 로망인 막턴 선잡고 턴오더 선택을 해보겠습니다. ㅋ
-.광활한 서부지역을 독식한 puyo
● 임페리얼 (Imperial)
두번째로 플레이하게 된 임페리얼, 첫번째 게임에서 했던 에러플을 모두 수정하고 정상적으로 하게되니...이건 뭐 이런 게임이.!!
매뉴얼에 강조되어 있다시피 짐이 곧 국가다 라고 생각하다가는 쪽박차기 딱 좋습니다. ㅎㅎ
1시간~1시간30분으로 예상되었던 플레이시간이었는데, 잘 나가던 이탈리아가 폭파된 후 무려 3시간을 하게 되었네요.
-. 잘나가던 이탈리아..폭파된 후.. 게임은 안개속으로 빠지게 됩니다.
● 스노우 테일즈 (Snow Tails)
새벽4시경에 진행된 스노우 테일즈...비록 자면서 했지만 3등이라는데 위안을 느꼈습니다. ㅎㅎ
사실 어떤 게임이었는지는 아직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매월 2~4회 수원 R4 에서 게임 진행되고 있습니다. 근처에서 근무하시는 분 중 참석가능하신 분은 연락주세요.
2박3일간의 긴 일정으로 계획하였으나, 저질(?)체력과 주말 선약이 있으셨던 분이 많아서 금요일 밤샘으로 진행됐습니다.
플레이된 게임 및 참석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 캐피톨 (capitol)
Alan R Moon / Aaron Weissblum 콤비의 2001년 올해의 게임상 후보였던 작품입니다. (2001년 SDJ는 카르카손이 수상)
심플한 룰과 나름대로 수싸움이 있는 제가 좋아하는 형식의 게임이었습니다.
게임은 4라운드에 걸쳐 건물을 짓고 라운드마다 점수를 받아서 가장 많은 점수를 받는 사람이 이기게 됩니다.
제약 조건 및 점수획득 방식에 익숙해진 후에 진정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2번째 플레이부터 더욱 좋아질 것 같은 게임입니다.
3/4라운드에 어부지리(?)로 점수를 약간 더 획득하신 Jack 님이 승리하였습니다.
A&A 콤비의 또 다른 작품인 오아시스도 이 날 해보려고 했는데 시간 부족으로 다음기회로 연기됐습니다. ㅎㅎ
● 모노폴리 딜 카드게임 (Monopoly Deal Card Game)
불량식품님이 다다에서 사은품으로 받은 모노폴리 카드게임!
다들 어엇...하는 사이에 애벌레카님에게 10분여 만에 다 털리고 끝났습니다..
-. 게임을 끝내기 직전 애벌레카님의 거만한 손모습...
● 카르카손 (Cardcassonne)
애벌레카님이 좋아하시는 무한 확장의 카르카손, 오랫만에 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기본판으로만 하는 게임은 또 다른 맛이 있네요.
게임을 끝낸 후에 예전 게임들도 재밌고 새로나온 게임도 많고, 하고 싶은 게임도 많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ㅠㅠ
● 카멜롯의 그림자 (Shadows over Camelot)
쭈님이 들고오신 카멜롯의 그림자! 협력게임 얘기할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게임이죠.
고퀄리티의 미니어쳐로 즐기니 게임의 재미가 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첫 플레이였으면서...-_-a)
약간의 페널티를 가지고 게임을 진행했지만 미숙한(?) 배신자로 인해 무난하게 승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성배의 수렁에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다는 진리를 체득한 한판이었습니다. ㅠㅠ
-. 성배를 획득한 원탁의 기사들 기념샷!
-. 배신자 불량식품님 패배 기념으로 한 컷!
● Age of steam
불량식품님의 요청으로 진행된 AOS, 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이 넘의 압박은 사라지지가 않는군요.
이 날 진행된 게임은 6인플이어서 압박이 더 심했던 것 같습니다.
역시나 게임 시작한지 20분쯤 되자 대부분 서서 플레이하게 되더군요. (덤으로 얼굴은 벌개지고, 내가 왜 이랬지? 하는 탄식이 여기저기서..)
초반에 운좋게 광활한 서부를 독식한 제가 승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번에는 꼭 남자의 로망인 막턴 선잡고 턴오더 선택을 해보겠습니다. ㅋ
-.광활한 서부지역을 독식한 puyo
● 임페리얼 (Imperial)
두번째로 플레이하게 된 임페리얼, 첫번째 게임에서 했던 에러플을 모두 수정하고 정상적으로 하게되니...이건 뭐 이런 게임이.!!
매뉴얼에 강조되어 있다시피 짐이 곧 국가다 라고 생각하다가는 쪽박차기 딱 좋습니다. ㅎㅎ
1시간~1시간30분으로 예상되었던 플레이시간이었는데, 잘 나가던 이탈리아가 폭파된 후 무려 3시간을 하게 되었네요.
-. 잘나가던 이탈리아..폭파된 후.. 게임은 안개속으로 빠지게 됩니다.
● 스노우 테일즈 (Snow Tails)
새벽4시경에 진행된 스노우 테일즈...비록 자면서 했지만 3등이라는데 위안을 느꼈습니다. ㅎㅎ
사실 어떤 게임이었는지는 아직도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매월 2~4회 수원 R4 에서 게임 진행되고 있습니다. 근처에서 근무하시는 분 중 참석가능하신 분은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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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요님 오타 발견..ㅋ
캐피톨은 4라운드까지 진행되는 게임이고
잭님이 어부지리로 먹은것도 2,3라운드가 아니고 3,4라운드죠^^ -
이 사람들이..
오타는 '어부지리'가 오타지...-_-
..이날 진정한 어부지리의 표본 한번 떴잖아. 결과로 마이너스 점수 둘이나 받은..
AoS 동부 5인플 대 서부 1인플.. -
ㅋㅋㅋㅋ 동부 다섯명이 서부 한명을 못 이겼군요 대박~(니가 웃을 처지냐!!!! 파랑-파랑, 회색-회색 연결한 주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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