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푸에르토리코 첫 플레이 소감
  • 2010-03-01 19:17:49

  • 0

  • 1,476

제가 보드게임 입문으로 푸에르토리코를 샀습니다.
(유감스럽게도 다이브다이스에선 못샀네요.)
카탄 살려고했는데, 푸코가 훨씬 재밌어 보여서 사버렸습니다.

사자마자, 봄방학 마지막 주말을 이용하여(타이밍 좋게도 부모님이
친지분들과 모임을 갖게되어서 집을 비웠습니다.)
친구 3명을 불러 푸코 4인을 돌려보았습니다.

제가 사기전부터 룰을 공부해서 왠만한건 아는 상태였습니다.

그것보다 제 걱정은, 어떻게 친구들을 가르칠까, 친구들이 지루해하지않을까? 안 한다하면 어쩌지? 등,, ㅋ

오만 고민이 있었지만 막상 가르쳐보니 잘 이해못하는듯 했으나,
게임한판을 해보면서 가르쳐보니, 둘째판은 완전 능숙하게 하더군요.

애들 반응도 완전 좋았습니다.
한판 더하자면서 ㅋ 재촉을 하더군요.
3판하고 컴하다가 또 1판돌리고 또 컴하고 ㅋ 밤새도록 반복했네요.

푸코 산거 완전 만족하네요!
  • link
  • 신고하기
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2 선의연구
    • 2010-03-01 20:52:08

    저도 하필 처음 사서 가지고 논 게임이 푸코여서
    여기까지 왔네요 ^^;
    친구분들과 즐겁게 게임하세요
    • 2010-03-01 22:14:17

    처음 시작한 보드게임이 푸코라면
    앞으로 보드게임 세계에선 창창한 앞날이 보이겠군요.
    쉽지 않은 게임에 재미를 아셨으니 말입니다.
    아그리나, 요즘 유행하는 게임들 도전해도 웬만하면 다 괜찮겠네요.
    부럽부럽...
    우리 아낸 여전히 피트 수준인데...ㅠㅠ
    • 2010-03-02 00:19:00

    저도 지금 푸코 사놓고 어떻게 하면 여자친구의 흥미를 불러 일으킬 수 있을까 고민중입니다 -_- 여자친구가 머리 쓰는 보드게임은 딱히 안좋아하는데 흥미를 가질수 있을까요 흐음...;;
    • Lv.1 둥둥~
    • 2010-03-02 10:07:03

    웅짬 / 여친님이 보드게임 보기를 문제집 보듯 하신다면,
    푸코는 다소 위험해 보입니다. O_o;;
    • 2010-03-02 23:41:12

    둥둥/ 학 그런가요ㅠㅠ 그래도 게임은 게임처럼 보긴하는데 ㄷㄷ
    뭔가 당근이라도 하나 던져주고 꼬드겨서 같이 해봐야 겠네요ㅎㅎ
    • 2010-03-06 14:03:11

    '여자친구와 하기 좋은 게임'이라면 보드게임계에서 몇 년이나 연구된 분야이니 정보 잘 찾아서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

베스트게시물

  • [콘텐츠] [만화] 일단사는만화 2 - Lv.10
    • Lv.11

      당근씨

    • 7

    • 274

    • 2024-11-18

  • [자유] 엄마가 정신차리지 않으면 보드게임 페스타에서 일어나는 일
    • Lv.10

      뽀뽀뚜뚜

    • 7

    • 871

    • 2024-11-18

  • [자유] 기업 이미지가 중립이 아닌 한쪽으로 치우친 이미지로 가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 Lv.7

      플리페

    • 9

    • 557

    • 2024-11-14

  • [자유] 왜 충성 보드게이머를 폐륜아으로 몰고 가신 거죠?
    • Lv.11

      vallentine

    • 9

    • 493

    • 2024-11-14

  • [자유] 뒤늦게 사건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코보게에게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 Lv.3

      두이니

    • 9

    • 457

    • 2024-11-16

  • [자유] 묻고 싶습니다. 특정 단어가 게임 디자이너의 의견인가요?
    • Lv.18

      닥터M

    • 19

    • 658

    • 2024-11-13

  • [자유] 코보게 명예 훼손으로 신고해도 되나요?
    • redhoney

    • 9

    • 674

    • 2024-11-12

  • [자유] 코보게의 입장문에 대해
    • Lv.23

      leonart

    • 12

    • 811

    • 2024-11-13

  • [자유] 코보게 응원합니다. 모든 혐오와 편견에 반대합니다.
    • Lv.14

      지금이최적기

    • 11

    • 979

    • 2024-11-12

  • [자유] 게이머스 게이머들이 전부 매도당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빠 한마디 올립니다.
    • Lv.11

      꿀떡이

    • 8

    • 1050

    • 2024-11-13

  • [자유] 축하합니다, 코리아보드게임즈.
    • Lv.27

      WALLnut

    • 8

    • 651

    • 2024-11-12

  • [자유]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대한폐경학회 회장)
    • Lv.19

      라이클럽

    • 11

    • 547

    • 2024-11-13

  • [자유] 응원합니다.
    • Lv.27

      방장

    • 10

    • 712

    • 2024-11-11

  • [자유] 그동안 너무 초월번역이라고 띄워주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 Lv.34

      크로스21

    • 8

    • 395

    • 2024-11-12

  • [자유] 해명문 잘 봤습니다. 정말 화가 나네요.
    • Lv.35

      로보

    • 15

    • 772

    • 2024-11-12

Mypage Close M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