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의 경매를 없앴다던데... 게임성이 어떻게 틀려졌을지 궁금하군요...

http://store.i-tradecenter.com/cgi-bin/spielenet.filereader?3e9e2ad1016cb96427403e1ac88c06cd+DE/products/01410001
다시 링크서비스 입니다. ^^

제가 아직 룰을 확인안한 상태인데요.
보드게임긱에 있을려나
확인한 후 올리겠습니다.

미국에서는 4월말 Mayfair games에서
DOMAINE 라는 타이틀로 나오는 군요.
아직 보드게임긱에도 아무 자료가 없기에
시간좀 걸릴 듯.

룰을 일단 훑어봤는데.
심플하게 바뀌었습니다.

액션은 그 턴의 사람이 액션카드를 구입하거나 액션카드를 쓰거나 둘중의 하나로 되어버렸습니다. 경매는 없습니다. 그림이 두개일 경우 하나를 선택하면 됩니다.

카드의 종류도 심플하게 줄었습니다.
칼,기사,동맹,확장,이동 이 다섯가지로 정리됩니다.

6개의 조각이 아니라, 9개의 조각입니다.
광산의 종류가 4개(다이아몬드, 구리, 금, 은)이며,
광산 종류가 3개 이상이면, 점수가 됩니다.

나머지는 전의 뢰벤헤르츠와 동일한 룰인 것 같습니다.
일단 훨씬 간단해졌다는 느낌입니다.
뢰벤헤르츠의 가장 핵심 포인트인 영토싸움을 부곽시키는
single-minded 된 버전 같습니다.

어찌 보면 게임의 거품을 빼고,
이맛저맛 양념들을 빼고,
쉽게 느낄 수 있는 단일한 맛을 살린 음식같다는 생각이.

가장 큰 차별점은
1. 액션카드를 사고 팔고 한다. 경매는 없다
2. 영역의 점수계산은 단순히 영토의 크기가 아닌
그 영역의 구성요소(숲,광산,마을,왕궁)에 달렸다.
3. 9조각으로 작게 나누어져서 더 레이아웃상의 묘미를 살렸다.

액션카드의 경매가 없어졌지만, 더 밸런스가 좋아졌다는 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