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2010.03.14.일] 강보동 주말 번개 후기
-
2010-03-15 20:19:50
-
0
-
1,401
-
-
Lv.1 MK2
< 탈리스만. 승 : 민트 >
탈리스만 + 리퍼 확장을 돌렸습니다.
던전확장도 가지고 있지만 한글화가 안되서 던전은 제외했습니다. 추후 한글화 완료후 돌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플레이어별 캐릭터는
새벽별 : 엘프 (시작) 사망후 -> 드워프
민트 : 사제 (시작) 사망후 -> 트롤
니프로스 : 전사 (시작) 사망후 -> 수도승
믹 : 기사 (시작) 사망후 -> 예언자
였습니다.
캐릭터 선택에 관한 약간의 커스텀 룰을 적용하였는데..
처음 시작 캐릭터는 랜덤하게 캐릭터를 4개씩 나누어 주고 그중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하도록 하였고,
원래 캐릭터가 한번 죽으면 새 캐릭터는 랜덤하게 뽑아서 하는게 룰이지만..
죽은 캐릭터에게 이점을 좀 주고자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하도록 하였습니다.
모두들 시작 캐릭터 선택 기준이 '외모가 가장 나아보여서' 였습니다. ㅎㅎ 외모지상주의..
제 캐릭터인 기사는 시작시 검과 갑옷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힘 늘려주는 아이템도 얻어서 시작하자마자 힘 7 이 됩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다른 플레이어들이 제 주위에 오질 않더군요. 리퍼랑 제 캐릭터를 계속 피해다닙니다.
힘 8까지만 올리고 중간구역으로 가려했으나.. 힘으로 싸우는 적들이 안나와서 올리지를 못했습니다.
민트님은 자신의 사제캐릭터가 마음에 안들었는지, 계속 죽이고 다시골르고 싶다 하시더니.. 가장 먼저 캐릭터가 사망을 했습니다.
일부러 사망시키신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런데 정말 의외인게.. 두번째 캐릭터로 트롤을 고르셨습니다.
뭐, 남들보다 뒤쳐지셨으니 힘6 인 트롤을 선택한것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새벽별님은 시작부터 모험카드를 한장 더 뽑게하는 동료를 얻으셔서 제가 보기엔 좀 좋아보였는데,
새벽별님은 상당히 부담스러워 하신것 같았습니다. 뽑으시는 모험카드가 '돈' 이 아주 많이 나와서 풍족한 모험을 하셨는데
모든 플레이어들이 아주 부러워 했죠. 게임 끝까지 나온 '돈' 카드들중 1장 빼고 모두 새벽별님이 뽑으신것 같았습니다.
니프로스님의 전사캐릭터는 전사답지 않게 이상하게도 '지혜' 능력치만 계속 올라가는데.. 엘리트전사가 되는건가요? ㅎ
하지만 민트님에 이어서 열심히 키워놓은 캐릭터가 사신 리퍼에 의해 한방에 죽는 불운을 겪습니다.
두번째 캐릭터는 수도승을 고르셨습니다.
민트님, 니프로스님이 사망후.. 그 다음으로 새벽별님이 리퍼에 걸려 캐릭터가 사망하고 드워프를 선택하십니다.
그 다음으로 제가.. 생명 1남은 상황, 선택의 여지가 없는 전투에서 패하고 갑옷굴림도 실패하여 캐릭터가 죽게 되어 예언자를 선택합니다.
이렇게 되면 가장 먼저 죽었던 민트님이 가장 앞서나가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민트님은 제일먼저 중간 구역으로 들어가고 탈리스만이 없으셔서, 퀘스트를 수행하는데.. 3골드를 지불하는 퀘스트였습니다.
돈이 없으신 민트님은 다행히도 '공주' 를 동료로 가지고 계셔서 성채에 들어가 공주를 넘기며 3골드를 받아 탈리스만을 얻으십니다.
중심구역에 들어가신 후, 첫번째 관문에서 실패하여 외곽지역으로 쫒겨납니다만.. 두번째 다시 들어가셨을때 성공하시게 됩니다.
그 후, 다음칸에서도 몇턴동안 붙잡혀 계시다가 탈출.. 그 다음칸부터는 바로바로 탈출하시고 결국 가장 먼저 지배의 왕관에 도달하십니다.
다른 플레이어들은 뭐.. 거의 안습인 상황입니다.
저는 제일 늦게 사망하는 바람에 새 캐릭터로 가장 늦게 시작하였기에 능력치가 뭐.. 가망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여마법사 같은 주사위빨로 능력치를 빠르게 올려주는 것을 선택했는데.. '두꺼비' 도 한번 되어보고.. 참 힘들게 살았습니다.
니프로스님은 전투시 지혜 능력치를 힘에 더해주는 캐릭터여서 좀 괜찮아 보였는데.. 조금 더 빨리 중심구역으로 들어가셨어도 됬을것 같은데..
안전빵을 선택하시며 능력치를 올리는데 주력하십니다.
결국 새벽별님이 두번째로 지배의 왕관에 도전하는 길을 선택하는데.. 결국 중심구역을 통과하다가 민트님의 '명령' 주문에 의해 사망하시며 게임에서 탈락하십니다.
그동안 저와 니프로스님은 민트님의 주문으로 생명이 깎일때마다 생명 회복시켜주는 장소를 들르며 능력치를 올립니다.
Chapel 그리고 운좋게 치료사가 근처에 등장하여 쉽게 회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새벽별님이 사망후 제가 그 다음으로 힘6, 지혜6 으로 도전해보았지만.. 힘의 문에서 실패하여 중심구역으로 들어가는데 실해했습니다.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외곽지역으로 나와 능력치를 올리기로 합니다.
니프로스님은 모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한번의 실패없이 지배의 왕관까지 도달하였는데.. 중심구역을 통과하면서 어느샌가 생명은 1밖에 남질 않으셨습니다.
지배의 왕관에서 민트님과 대면.. 전투에서 승리합니다만, 바로 다음턴 민트님이 '명령' 주문이 성공하면서,
생명이 1남아 있었던 저와 니프로스님이 사망하며 민트님의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 아문레. 승 : 민트 >
다음으로 점심(?)을 간단하게 먹고 아문레를 돌렸습니다.
저도 해본지가 오래되어서 빵을 먹으며 룰북을 한번 빠르게 읽어보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아문레에서도 약간의 커스텀 룰을 적용하였는데..
파워카드, 농부, 벽돌은 한번에 사지 않고,
파워카드 한번씩 구입하고, 농부 한번씩 구입하고, 벽돌 한번씩 구입하도록 하였습니다.
한번에 몰아서 사버리면 샀던거 취소하고 딴거 사겠다는 플레이가 자주 나와서.. 돈계산도 복잡해지고 하기에.. 그걸 좀 방지하고자..
구시대에서 민트님이 낙타 보너스 지역을 두개나 드시고.. 플레이어들이 돈이 없는 가난한 플레이가 나오다보니..
계속 흉년이 드는 바람에.. 민트님이 낙타 보너스로 구시대부터 다른 플레이어들에 비해 상당한 돈을 모으십니다.
구시대 점수계산을 해보니.. 민트님이 엄청 앞서가시게 되더군요..
이 게임도 역시 빈익빈 부익부.. 돈에서 한번 밀리게 되면 따라잡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돈에 여유가 있는 민트님은 공물 바치기에서도.. 계속 1등을 하시며 보너스 아이템 3개씩을 계속 드시고..
나중에는 플레이어들이 어차피 민트님이 공물은 1등이니.. 다들 돈을 적게 내시게 되는데..
민트님이 또 그걸 노리고.. 돈 4원 내고 1등, 1원 내고 전턴에 선이라서 1등..
역시나 신시대에서도 아무도 민트님을 역전하지 못하였고, 결국 민트님이 탈리스만에 이어 또다시 승리를 가져가셨습니다.
게임이 끝날쯤 홍군님이 오시고.. 다들 집에 가자는 분위기여서, 5시 30분쯤 번개를 끝내고 귀가하였습니다.
탈리스만 + 리퍼 확장을 돌렸습니다.
던전확장도 가지고 있지만 한글화가 안되서 던전은 제외했습니다. 추후 한글화 완료후 돌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플레이어별 캐릭터는
새벽별 : 엘프 (시작) 사망후 -> 드워프
민트 : 사제 (시작) 사망후 -> 트롤
니프로스 : 전사 (시작) 사망후 -> 수도승
믹 : 기사 (시작) 사망후 -> 예언자
였습니다.
캐릭터 선택에 관한 약간의 커스텀 룰을 적용하였는데..
처음 시작 캐릭터는 랜덤하게 캐릭터를 4개씩 나누어 주고 그중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하도록 하였고,
원래 캐릭터가 한번 죽으면 새 캐릭터는 랜덤하게 뽑아서 하는게 룰이지만..
죽은 캐릭터에게 이점을 좀 주고자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하도록 하였습니다.
모두들 시작 캐릭터 선택 기준이 '외모가 가장 나아보여서' 였습니다. ㅎㅎ 외모지상주의..
제 캐릭터인 기사는 시작시 검과 갑옷을 가지고 있는데다가, 힘 늘려주는 아이템도 얻어서 시작하자마자 힘 7 이 됩니다.
그래서 초반에는 다른 플레이어들이 제 주위에 오질 않더군요. 리퍼랑 제 캐릭터를 계속 피해다닙니다.
힘 8까지만 올리고 중간구역으로 가려했으나.. 힘으로 싸우는 적들이 안나와서 올리지를 못했습니다.
민트님은 자신의 사제캐릭터가 마음에 안들었는지, 계속 죽이고 다시골르고 싶다 하시더니.. 가장 먼저 캐릭터가 사망을 했습니다.
일부러 사망시키신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런데 정말 의외인게.. 두번째 캐릭터로 트롤을 고르셨습니다.
뭐, 남들보다 뒤쳐지셨으니 힘6 인 트롤을 선택한것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새벽별님은 시작부터 모험카드를 한장 더 뽑게하는 동료를 얻으셔서 제가 보기엔 좀 좋아보였는데,
새벽별님은 상당히 부담스러워 하신것 같았습니다. 뽑으시는 모험카드가 '돈' 이 아주 많이 나와서 풍족한 모험을 하셨는데
모든 플레이어들이 아주 부러워 했죠. 게임 끝까지 나온 '돈' 카드들중 1장 빼고 모두 새벽별님이 뽑으신것 같았습니다.
니프로스님의 전사캐릭터는 전사답지 않게 이상하게도 '지혜' 능력치만 계속 올라가는데.. 엘리트전사가 되는건가요? ㅎ
하지만 민트님에 이어서 열심히 키워놓은 캐릭터가 사신 리퍼에 의해 한방에 죽는 불운을 겪습니다.
두번째 캐릭터는 수도승을 고르셨습니다.
민트님, 니프로스님이 사망후.. 그 다음으로 새벽별님이 리퍼에 걸려 캐릭터가 사망하고 드워프를 선택하십니다.
그 다음으로 제가.. 생명 1남은 상황, 선택의 여지가 없는 전투에서 패하고 갑옷굴림도 실패하여 캐릭터가 죽게 되어 예언자를 선택합니다.
이렇게 되면 가장 먼저 죽었던 민트님이 가장 앞서나가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민트님은 제일먼저 중간 구역으로 들어가고 탈리스만이 없으셔서, 퀘스트를 수행하는데.. 3골드를 지불하는 퀘스트였습니다.
돈이 없으신 민트님은 다행히도 '공주' 를 동료로 가지고 계셔서 성채에 들어가 공주를 넘기며 3골드를 받아 탈리스만을 얻으십니다.
중심구역에 들어가신 후, 첫번째 관문에서 실패하여 외곽지역으로 쫒겨납니다만.. 두번째 다시 들어가셨을때 성공하시게 됩니다.
그 후, 다음칸에서도 몇턴동안 붙잡혀 계시다가 탈출.. 그 다음칸부터는 바로바로 탈출하시고 결국 가장 먼저 지배의 왕관에 도달하십니다.
다른 플레이어들은 뭐.. 거의 안습인 상황입니다.
저는 제일 늦게 사망하는 바람에 새 캐릭터로 가장 늦게 시작하였기에 능력치가 뭐.. 가망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여마법사 같은 주사위빨로 능력치를 빠르게 올려주는 것을 선택했는데.. '두꺼비' 도 한번 되어보고.. 참 힘들게 살았습니다.
니프로스님은 전투시 지혜 능력치를 힘에 더해주는 캐릭터여서 좀 괜찮아 보였는데.. 조금 더 빨리 중심구역으로 들어가셨어도 됬을것 같은데..
안전빵을 선택하시며 능력치를 올리는데 주력하십니다.
결국 새벽별님이 두번째로 지배의 왕관에 도전하는 길을 선택하는데.. 결국 중심구역을 통과하다가 민트님의 '명령' 주문에 의해 사망하시며 게임에서 탈락하십니다.
그동안 저와 니프로스님은 민트님의 주문으로 생명이 깎일때마다 생명 회복시켜주는 장소를 들르며 능력치를 올립니다.
Chapel 그리고 운좋게 치료사가 근처에 등장하여 쉽게 회복을 할 수 있었습니다.
새벽별님이 사망후 제가 그 다음으로 힘6, 지혜6 으로 도전해보았지만.. 힘의 문에서 실패하여 중심구역으로 들어가는데 실해했습니다.
안되겠다 싶어서 다시 외곽지역으로 나와 능력치를 올리기로 합니다.
니프로스님은 모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한번의 실패없이 지배의 왕관까지 도달하였는데.. 중심구역을 통과하면서 어느샌가 생명은 1밖에 남질 않으셨습니다.
지배의 왕관에서 민트님과 대면.. 전투에서 승리합니다만, 바로 다음턴 민트님이 '명령' 주문이 성공하면서,
생명이 1남아 있었던 저와 니프로스님이 사망하며 민트님의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 아문레. 승 : 민트 >
다음으로 점심(?)을 간단하게 먹고 아문레를 돌렸습니다.
저도 해본지가 오래되어서 빵을 먹으며 룰북을 한번 빠르게 읽어보고 설명을 드렸습니다.
아문레에서도 약간의 커스텀 룰을 적용하였는데..
파워카드, 농부, 벽돌은 한번에 사지 않고,
파워카드 한번씩 구입하고, 농부 한번씩 구입하고, 벽돌 한번씩 구입하도록 하였습니다.
한번에 몰아서 사버리면 샀던거 취소하고 딴거 사겠다는 플레이가 자주 나와서.. 돈계산도 복잡해지고 하기에.. 그걸 좀 방지하고자..
구시대에서 민트님이 낙타 보너스 지역을 두개나 드시고.. 플레이어들이 돈이 없는 가난한 플레이가 나오다보니..
계속 흉년이 드는 바람에.. 민트님이 낙타 보너스로 구시대부터 다른 플레이어들에 비해 상당한 돈을 모으십니다.
구시대 점수계산을 해보니.. 민트님이 엄청 앞서가시게 되더군요..
이 게임도 역시 빈익빈 부익부.. 돈에서 한번 밀리게 되면 따라잡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돈에 여유가 있는 민트님은 공물 바치기에서도.. 계속 1등을 하시며 보너스 아이템 3개씩을 계속 드시고..
나중에는 플레이어들이 어차피 민트님이 공물은 1등이니.. 다들 돈을 적게 내시게 되는데..
민트님이 또 그걸 노리고.. 돈 4원 내고 1등, 1원 내고 전턴에 선이라서 1등..
역시나 신시대에서도 아무도 민트님을 역전하지 못하였고, 결국 민트님이 탈리스만에 이어 또다시 승리를 가져가셨습니다.
게임이 끝날쯤 홍군님이 오시고.. 다들 집에 가자는 분위기여서, 5시 30분쯤 번개를 끝내고 귀가하였습니다.
-
탈리스만 돌리셨다니 재미있으셨겠어요. 플레이타임은 어느 정도 인지요?
-
플레이타임은 4시간 정도 걸리더군요.
-
그렇군요. 실제 모험을 떠나는 흥이 날 거 같은데 꼭 해보고 싶네요.
베스트게시물
-
[콘텐츠]
[만화] 일단사는만화 2 - Lv.10
-
Lv.11
당근씨
-
7
-
274
-
2024-11-18
-
Lv.11
-
[자유]
엄마가 정신차리지 않으면 보드게임 페스타에서 일어나는 일
-
Lv.10
뽀뽀뚜뚜
-
7
-
871
-
2024-11-18
-
Lv.10
-
[자유]
기업 이미지가 중립이 아닌 한쪽으로 치우친 이미지로 가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
Lv.7
플리페
-
9
-
557
-
2024-11-14
-
Lv.7
-
[자유]
왜 충성 보드게이머를 폐륜아으로 몰고 가신 거죠?
-
Lv.11
vallentine
-
9
-
493
-
2024-11-14
-
Lv.11
-
[자유]
뒤늦게 사건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코보게에게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
Lv.3
두이니
-
9
-
457
-
2024-11-16
-
Lv.3
-
[자유]
묻고 싶습니다. 특정 단어가 게임 디자이너의 의견인가요?
-
Lv.18
닥터M
-
19
-
658
-
2024-11-13
-
Lv.18
-
[자유]
코보게 명예 훼손으로 신고해도 되나요?
-
redhoney
-
9
-
674
-
2024-11-12
-
-
[자유]
코보게의 입장문에 대해
-
Lv.23
leonart
-
12
-
811
-
2024-11-13
-
Lv.23
-
[자유]
코보게 응원합니다. 모든 혐오와 편견에 반대합니다.
-
Lv.14
지금이최적기
-
11
-
979
-
2024-11-12
-
Lv.14
-
[자유]
게이머스 게이머들이 전부 매도당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빠 한마디 올립니다.
-
Lv.11
꿀떡이
-
8
-
1050
-
2024-11-13
-
Lv.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