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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화정동 액시즈 앤 얼라이즈 하나로 달린 모임 후기
  • 2010-03-29 09:35:02

  • 0

  • 1,184

Lv.30 가이오트
오후 1시경부터 시작하여 액시즈 앤 얼라이즈 1940 단 두 판만으로

새벽 1시를 넘겨버린 기괴한 모임이었습니다.

다행히 액시즈 앤 얼라이즈 신작에 관심 있는 분들 위주로 오셔서

모임 자체는 그럭저럭 돌아갔습니다...


예전 액시즈 앤 얼라이즈 태평양판과 비교한다면...

일단 게임판이 두 배 이상 커졌고... 칸 배분이 더 세밀해졌습니다...

기계화 보병, 전술 폭격기 등 신 유닛이 추가되었습니다...

예전 태평양판은 일본이 선전포고를 하는 시점에서 게임이 시작되었는데

여기서는 연합군에게 선전포고하기 약간 이전부터 시작하는군요...

승리조건도 변화하여 이제 일본군은 초반에 빡세게 공격하고,

그 뒤부터는 소극적으로 버티면서 승점 모아 승리하는 플레이를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게임 시간도 1.5배 정도로 크게 늘어났네요..


그리고 또 하나 게임판의 1/10 정도에

"절대로 들어갈 수 없는 소련 영토"가 그려져 있습니다...

어쩐지 이 스케일의 액시즈 앤 얼라이즈 큰 유럽 버전이 하나 더 나와서

지도 합쳐서 놀 수 있는 게 아닐까 싶네요...

나오면 즐거운 비명이라도 질러야 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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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1 pipip
    • 2010-03-29 11:25:54

    가서 즐기고 싶었지만.. 다른 모임이 있어서 못간게 아쉽긴하네요.. 그리고 그. 큰 유럽버젼과 합체이야기는 퍼시픽이 나오기전부터 정해진 이야기에요.. 올 여름에 유럽버젼나온다고했죠.
    • Lv.10 jugng
    • 2010-03-29 13:08:50

    맵이 커져서 확실히 플레이하기엔 좋았습니다.
    유닛가격이나 특징, 추가된 룰이 더욱 실제적으로 변했다고 느꼈습니다.
    • Lv.1 Siege
    • 2010-03-29 14:55:34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 공항보다는 항구가 상당히 게임의 양상 자체를 바꿔놓은듯한...공항 항구 건설 비용이 상당히 비싸서 기존에 있는 시설을 이용해야되는데 그 위치가 참 오묘...일본을 플레이해보고 느낀 점은 일본의 강점인 항공병력이 많다는 예전작품보다 배로 강화되었는데 지상병력이 정말 없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맵의 세분화로 더욱 압박으로 작용...다음에 연합쪽도 플레이해봐야겠지만 일본이 이기기 굉장히 힘들어진듯...+_+;;
    • 2010-03-29 16:55:02

    진짜 시간가는줄 모르고 할 정도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장소제공이라든가 여러 가지 편의를 봐주신 가이오트님과 뉴멘님께 감사드립니다.(빵 맛있었어요 +.+) 5월이 되어서 유럽까지 합친 다음에 플레이 하면 정말 재미있을듯 하네요. 이러면 12시간에 한게임 돌릴지도?
    • Lv.1 강현구
    • 2010-03-29 19:04:44

    부럽네요 요새 A&A를 하고 싶은데 할 사람도 없고 게임도 없고ㅠㅠ
    • Lv.13 초코벌레
    • 2010-03-29 22:49:21

    부럽습니다. 한글메뉴얼이 없고, 할 사람도 없어서 그저 손가락만 빨고 있는데, 사진도 곁들여서 설명하셨으면 더 좋을텐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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