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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4.보드게임모임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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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5 13: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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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메모선장
1.대지의 기둥: 듀얼 The Pillars of the Earth: Builders Duel
대지의 기둥을 테마로 했지만 사실 이전 보드게임과는 큰 관련이 없는 게임. 한 명은 감옥을, 한 명은 성당을 지어서 먼저 짓거나 많이 지은 사람이 이기는 게임인데, 굉장히 신기한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었습니다. 액션 카드 9장을 깔고 선 플레이어가 하고 싶은 액션에 마커를 일렬로 올려놓습니다. 그럼 상대 플레이어가 선 플레이어와 마커 하나는 겹치도록 자신의 마커를 일렬로 놓은 뒤, 양 플레이어가 비딩을 해서 이긴 쪽이 그 액션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비딩이라는 것이 양면에 서로 다른 숫자가 적힌 동전들을 튕겨서 나온 숫자의 합으로 이루어지는데다 사용한 것은 보통 버려지기 때문에 오묘합니다. 자원 관리는 물론 동전 관리도 잘 해야 적절한 타이밍에 원하는 액션을 뺏기지 않을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가지고 있다가 사용하는 특수 카드도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특수 카드 쓸 타이밍도 놓치고 카드 운도 영 안좋다보니 철저하게 졌는데 끝날 때쯤 상아님이 에러플을 지적해서 게임이 중단되었습니다. 쉬운 편이지만 연애용으로 괜찮은가 하면 웃을 일도 없고 좀 하드한 듯.
2. 탄토 쿠오레 Tanto Cuore
전에 소개한 적이 있는 일본산 도미니언. 미소녀 메이드를 잔뜩 들이는 것이 목적인 게임으로, 도미니언에서 볼 수 없었던 개념이 몇가지 있어서 핸드를 운용하는 맛은 더 좋은 듯 합니다. 근소한 차이로 상아님과 공동 1등. 확장 좀 빨리 나왔으면 좋겠군요.
3.던젼 로드 Dungeon Lords
던젼의 주인이 되어 던젼의 평화를 위협하는 용사들을 물리치는 게임! 판타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열광할 테마고, 저도 꽤나 기대했는데 실상은 기대와 좀 달랐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판타지판 아그리콜라라는 말이 참 잘어울리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거기에 추가로 판타지판 진년 같았습니다. 2년을 진행하고 매 계절, 카드를 사용해서 액션을 세가지 선택하고 동시에 공개해서 선부터 마커를 놓는데, 액션 하나마다 칸이 세개고 3인이어도 NPC가 자동으로 하나 끼기 때문에 결국 남과 액션이 겹치면 순서에 따라 액션을 버리는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액션들을 통해 던젼을 확장하고 일꾼을 늘리고 금을 캐고 밥을 사고 방을 만들고 함정을 사고 몬스터를 고용해야 하죠. 게다가 계절이 바뀌면서 던젼의 유지비나 몬스터의 월급을 줘야 합니다. 유지비를 못내면 1원당 -3점을 받고 몬스터의 월급을 안주면 악명을 높이고 도망치기 때문에 자원을 항상 적절히 유지해야 하는데, 1년이 끝나면 이제 용사들까지 쳐들어옵니다.
던젼에 들어온 용사들은 입구에서 가까운 곳부터 차례대로 탐험을 하고 정복을 하는데, 3명을 다 죽이지 못하면 타일을 뒤집어 못쓰게 만들어버립니다. 뒤집힌 타일은 쓸모는 없고 유지비만 나가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은 1년간 준비한 몬스터와 함정을 써서 용사들을 섬멸해야 하는 것이죠. 하지만 용사들은 나름대로 함정의 피해를 줄이거나 치료를 하거나 마법을 쓰는 등 특수 능력이 있기 때문에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악명이 높은 던젼에 강한 용사가 가기 때문에 악명 관리도 잘 하지 않으면 진년에서 재난 3개가 한꺼번에 몰려오는 꼴이 됩니다. 몬스터도 거의 다 한 번 싸우면 쉬기 때문에 충분히 고용해두지 않으면 용사가 던젼을 혼통 헤집고 돌아다니는 꼴을 손 놓고 구경해야 하더군요. 어쨌든 그 덕분에 던젼이 온통 황폐해지고 플러스 마이너스 0으로 게임을 끝냈습니다.
결론적인 감상은 재미있는데 너무 빡빡하고 복잡하다는 것입니다. 카드를 사용한 동시 액션 선택, 일꾼 배치, 명성 포인트 관리, 건축, 자원 관리, 세금제도, 전투의 세부 규칙, 트랩과 마법, 승점 계산법 등 익혀야 할 게 너무 많아요. 때문에 익숙한 사람은 그럭저럭 좋은 방을 제때 만들고 몬스터를 고용해서 용사도 잡으면서 보람을 느낄만 하지만 초보는 게임 내내 방대한 룰과 세금과 재난에 시달리기만 할 가능성이 너무 큽니다. 레포갤이 서로 같은 액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우선권이 낮은 사람은 액션을 포기해야 하고 세금제도가 있어서 소비를 하지 못한 세계마다 승점을 3점 깎이고 4라운드가 끝날 때마다 크툴루가 쳐들어오고 충분한 군사 카드를 사용하지 못하면 세계가 하나씩 파괴된다고 생각해봅시다. 오우 맙소사. 던젼로드를 하려면 그만한 각오와, 그것을 잘 설명해서 처음 하는 사람에게 이해시킬 각오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4.아더왕의 기사들 Im Auftrag des Königs
아들룽에서 만든 원탁의 기사 테마의 게임으로, 카멜롯에서 자원을 모으고 퀘스트를 받아 이동한 뒤 수행하여 승점을 모으는 것이 목적입니다. 라운드의 전반에는 돌아가면서 액션 카드를 하나씩 가져오고, 후반에는 한명씩 그것을 다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특별한 테크나 전략이 있다기 보다는 남이 원하는 것을 알아채고 액션을 선점함으로써 견제하는 방식의 수읽기 게임이라고 할만 합닏다. 쉽고 간단하고 무난하면서 머리도 적잖이 써야 하며 플레이 타임도 30분 내외로 짧아 쉬어가는 게임으로 괜찮은 듯 합니다.
5.하바나 Havana
쿠바와 비슷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별 관계는 없고 동시 액션카드 선택을 통한 견제와 자원 획득, 건물 건설로만 이루어진 게임입니다. 시타델처럼 도둑질을 하거나 남이 지을 법한 건물을 파괴하는 직업도 있고 자원을 얻는 직업, 일꾼을 얻는 직업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독특한 점은 항상 두가지 직업을 사용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하나를 사용하면 먼저 내려놓은 두 카드 중 하나가 버려지는 식이고 버려진 카드는 버려진 것을 가져오는 직업으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려놓은 두 카드의 숫자 중 작은 것이 10의 자리, 큰 것이 1의 자리가 되어서 그 숫자가 작은 순서대로 선이 돌아간다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때문에 시타델처럼 누가 무슨 직업을 쓸지 잘 생각해야 하는 한편 초점은 자원 관리에 맞춰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역시 빠르게 할 수 있으면서 상당한 재미를 주는 게임이었습니다. 마지막에 생각만 한 번 더 했으면 1등 하는 건데 아깝게 상아님에게 졌습니다.
대지의 기둥을 테마로 했지만 사실 이전 보드게임과는 큰 관련이 없는 게임. 한 명은 감옥을, 한 명은 성당을 지어서 먼저 짓거나 많이 지은 사람이 이기는 게임인데, 굉장히 신기한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었습니다. 액션 카드 9장을 깔고 선 플레이어가 하고 싶은 액션에 마커를 일렬로 올려놓습니다. 그럼 상대 플레이어가 선 플레이어와 마커 하나는 겹치도록 자신의 마커를 일렬로 놓은 뒤, 양 플레이어가 비딩을 해서 이긴 쪽이 그 액션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비딩이라는 것이 양면에 서로 다른 숫자가 적힌 동전들을 튕겨서 나온 숫자의 합으로 이루어지는데다 사용한 것은 보통 버려지기 때문에 오묘합니다. 자원 관리는 물론 동전 관리도 잘 해야 적절한 타이밍에 원하는 액션을 뺏기지 않을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가지고 있다가 사용하는 특수 카드도 적절한 타이밍에 사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특수 카드 쓸 타이밍도 놓치고 카드 운도 영 안좋다보니 철저하게 졌는데 끝날 때쯤 상아님이 에러플을 지적해서 게임이 중단되었습니다. 쉬운 편이지만 연애용으로 괜찮은가 하면 웃을 일도 없고 좀 하드한 듯.
2. 탄토 쿠오레 Tanto Cuore
전에 소개한 적이 있는 일본산 도미니언. 미소녀 메이드를 잔뜩 들이는 것이 목적인 게임으로, 도미니언에서 볼 수 없었던 개념이 몇가지 있어서 핸드를 운용하는 맛은 더 좋은 듯 합니다. 근소한 차이로 상아님과 공동 1등. 확장 좀 빨리 나왔으면 좋겠군요.
3.던젼 로드 Dungeon Lords
던젼의 주인이 되어 던젼의 평화를 위협하는 용사들을 물리치는 게임! 판타지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열광할 테마고, 저도 꽤나 기대했는데 실상은 기대와 좀 달랐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판타지판 아그리콜라라는 말이 참 잘어울리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거기에 추가로 판타지판 진년 같았습니다. 2년을 진행하고 매 계절, 카드를 사용해서 액션을 세가지 선택하고 동시에 공개해서 선부터 마커를 놓는데, 액션 하나마다 칸이 세개고 3인이어도 NPC가 자동으로 하나 끼기 때문에 결국 남과 액션이 겹치면 순서에 따라 액션을 버리는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액션들을 통해 던젼을 확장하고 일꾼을 늘리고 금을 캐고 밥을 사고 방을 만들고 함정을 사고 몬스터를 고용해야 하죠. 게다가 계절이 바뀌면서 던젼의 유지비나 몬스터의 월급을 줘야 합니다. 유지비를 못내면 1원당 -3점을 받고 몬스터의 월급을 안주면 악명을 높이고 도망치기 때문에 자원을 항상 적절히 유지해야 하는데, 1년이 끝나면 이제 용사들까지 쳐들어옵니다.
던젼에 들어온 용사들은 입구에서 가까운 곳부터 차례대로 탐험을 하고 정복을 하는데, 3명을 다 죽이지 못하면 타일을 뒤집어 못쓰게 만들어버립니다. 뒤집힌 타일은 쓸모는 없고 유지비만 나가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은 1년간 준비한 몬스터와 함정을 써서 용사들을 섬멸해야 하는 것이죠. 하지만 용사들은 나름대로 함정의 피해를 줄이거나 치료를 하거나 마법을 쓰는 등 특수 능력이 있기 때문에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악명이 높은 던젼에 강한 용사가 가기 때문에 악명 관리도 잘 하지 않으면 진년에서 재난 3개가 한꺼번에 몰려오는 꼴이 됩니다. 몬스터도 거의 다 한 번 싸우면 쉬기 때문에 충분히 고용해두지 않으면 용사가 던젼을 혼통 헤집고 돌아다니는 꼴을 손 놓고 구경해야 하더군요. 어쨌든 그 덕분에 던젼이 온통 황폐해지고 플러스 마이너스 0으로 게임을 끝냈습니다.
결론적인 감상은 재미있는데 너무 빡빡하고 복잡하다는 것입니다. 카드를 사용한 동시 액션 선택, 일꾼 배치, 명성 포인트 관리, 건축, 자원 관리, 세금제도, 전투의 세부 규칙, 트랩과 마법, 승점 계산법 등 익혀야 할 게 너무 많아요. 때문에 익숙한 사람은 그럭저럭 좋은 방을 제때 만들고 몬스터를 고용해서 용사도 잡으면서 보람을 느낄만 하지만 초보는 게임 내내 방대한 룰과 세금과 재난에 시달리기만 할 가능성이 너무 큽니다. 레포갤이 서로 같은 액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우선권이 낮은 사람은 액션을 포기해야 하고 세금제도가 있어서 소비를 하지 못한 세계마다 승점을 3점 깎이고 4라운드가 끝날 때마다 크툴루가 쳐들어오고 충분한 군사 카드를 사용하지 못하면 세계가 하나씩 파괴된다고 생각해봅시다. 오우 맙소사. 던젼로드를 하려면 그만한 각오와, 그것을 잘 설명해서 처음 하는 사람에게 이해시킬 각오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4.아더왕의 기사들 Im Auftrag des Königs
아들룽에서 만든 원탁의 기사 테마의 게임으로, 카멜롯에서 자원을 모으고 퀘스트를 받아 이동한 뒤 수행하여 승점을 모으는 것이 목적입니다. 라운드의 전반에는 돌아가면서 액션 카드를 하나씩 가져오고, 후반에는 한명씩 그것을 다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특별한 테크나 전략이 있다기 보다는 남이 원하는 것을 알아채고 액션을 선점함으로써 견제하는 방식의 수읽기 게임이라고 할만 합닏다. 쉽고 간단하고 무난하면서 머리도 적잖이 써야 하며 플레이 타임도 30분 내외로 짧아 쉬어가는 게임으로 괜찮은 듯 합니다.
5.하바나 Havana
쿠바와 비슷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별 관계는 없고 동시 액션카드 선택을 통한 견제와 자원 획득, 건물 건설로만 이루어진 게임입니다. 시타델처럼 도둑질을 하거나 남이 지을 법한 건물을 파괴하는 직업도 있고 자원을 얻는 직업, 일꾼을 얻는 직업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독특한 점은 항상 두가지 직업을 사용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하나를 사용하면 먼저 내려놓은 두 카드 중 하나가 버려지는 식이고 버려진 카드는 버려진 것을 가져오는 직업으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려놓은 두 카드의 숫자 중 작은 것이 10의 자리, 큰 것이 1의 자리가 되어서 그 숫자가 작은 순서대로 선이 돌아간다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때문에 시타델처럼 누가 무슨 직업을 쓸지 잘 생각해야 하는 한편 초점은 자원 관리에 맞춰졌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역시 빠르게 할 수 있으면서 상당한 재미를 주는 게임이었습니다. 마지막에 생각만 한 번 더 했으면 1등 하는 건데 아깝게 상아님에게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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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간 다음에 저런 겜들을 하셨군요...
탄토 쿠오레는 이번에 그림때문에 질렀는데 도미니언인줄 알았으면 안지르는건데 -_-;;; 그림에 낚였다... -
음.. 그러고 보니 저분주에도 저때문에 대지의 기둥이 중단됬었는데 이번주도 저때문에 게임도중에 중단하게 되버렸네요.. 앞으론 될수있는데로 게임시작전에 도착하도록 하겟습니다. 음..
그리고 탄토 쿠오레인가 하는것도 다시 한번 해봤으면 하네요.. 뭐랄까 여러가지 계념들이 재밌었던거 같아요 음.
아! 그리고 하바나에서요 그..설명을 안드렸던거 같은데..
핸드가 2장이 남으면 모든 카드가 다시 손으로 돌아와요..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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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하루였습니다. ^^a -
탄토 쿠오레는 그래도 썬더스톤 보다는 새롭더군용.
저는 꽤 맘에 들었습니당.
이 날의 던젼로드는 정말로 저에겐 최악...메모선장님이야 처음 하셨으니까 그렇다치더라도 내가 5 점이라니! 5 점이라니!
OTL
하바나는 한 번이라도 좋으니 이겨보고 싶네용. 그러고보니 2 장 남으면 남은 카드 손으로 돌아온다는 것도 깜박하긴 했네요.
근데 댄서를 계속 써서 그럴 일이 없긴 했죠.
상아 // 그래도 에러플 지적해주셔서 중간에 그만하는게 낫죠... 아예 모르고 끝까지 플레이하는 것도 찝찝한데.. 차라리 에러플을 발견하면 처음부터 다시 하던가 중단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잘 하셨음 =ㅅ=)b
메모선장님 가신다음에 둘이서 메모와랑 대둥 : 듀얼을 다시 했는데 메모와는 처절하게 깨지고 대둥 듀얼은 제가 이겼어요.
대둥 듀얼도 처음 할 때는 그저 그랬는데 계속 하니까 그럭저럭 할만하긴 하네용. -
헛 재미있어보여요. 저 언니(?)들. ㅋㅋ
대둥듀얼의 진정한 재미는 동전튀기기[...]
디굴디굴대마왕// 5점이라니!! -
내가 5 자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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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그리고 확장이 24일에 나온다는군요; 게임 자체는 도미니언과 다른면이 많아서 괜찮습니다.
상아/그런데 댄서를 많이 쓰게 되서 보통은 손이 다 떨어지기 전에 게임이 끝나지 않나 싶습니다. 사람 나름이지만..
디굴/썬더스톤은 개인적으로 계산하기가 너무 귀찮습니다;
라벤다향기/동전이 매번 작은 수만 나오는 저의 경우는 좀 끔찍하더군요;
디굴/그런 일어 한국어 복합 유행어를 쓰시다니; -
메모선장 // 제가 좀 한 센스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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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ㅏㅏ 역시 도미니언의 등장은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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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첫플에 -1점나왔습니다 뭘 그거가지고그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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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omile // 전 첫 플이 아니니까 그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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