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아그리콜라
가자마자 A&A를 보고서 하고 싶었지만 인원이 정원보다 조금 더 많은게 안타까웠고,
친구녀석이 '아그리'와 '콜라'의 농경생활을 그린 게임(출처는 아마 시즈님의 발언)을 하길 원해서..
아그리콜라 5인플을 했지만..
자꾸 귀가 A&A쪽으로 가는건 어쩔 수 없더군요.
그래도 간만에 한 5인플이라 평소에 쓰지 않던 카드들을 많이 써서 재밌었습니다.

2.레포겔
관심이 있었던 터라 뉴멘님의 설명을 듣고 해보았지만 한두번정도 해보고도 그리 와 닿지 않던터라...
다섯번정도 하니깐 감이 조금은 왔습니다.
저에게는 이모임의 가장 큰 수확인듯.. 합니다만
아직도 다른게임들보다는 그닥 큰 재미는 느끼지 못했습니다.

3.A&A
하고싶었는데.. 하고싶었는데..
중간부터 영국으로 바톤터치로 한게 다지만..
그래도 병풍역할이라도 해서 나름 만족했다능..


이번에도 상당히 신세지고 온 기분이네요
(저번에는 후기도 남기지 않았지만)
졸필이라 생각나는대로 막 적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