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아그리콜라
제가 재일 좋아하는 아그리콜라입니다. 이리저리 돌려 50판 정도 돌려서 9만원이 전혀 아깝지 않게 플레이한 제 보물이죠 ㅎㅎ;
하지만 항상 친구 2명하고 3인플만해서 4인이상 직업에 손을 못댓는데 이번에 5인플 플레이해서 좋았습니다.

2.레포겔
예전에 오리지널만 한두판 해봤던 작품을 확장까지 껴서 다시 배워서 하니 재미있었습니다. 아직 초보라 그런지 카드운이 많이 작용하는 게임처럼 느껴지기만 했지만 하면 할 수록 재미있었습니다.

3.A&A
1차 모임에서 엔젠군으로 이리저리 일본군 괴롭히는게 재미있어서 다른 연합군을 해보고 싶었지만 아그리콜라에 의해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인원이 넘치는 바람에 이번엔 플레이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마지막에 중국이 부활해서 중국 조금 해보았는데 워낙 돈이 없어서 병사 1뽑으니까 게임이 끝나버렸습니다^^;) 다음 기회에는 꼭 영국이나 미국으로 플레이 해보고 싶습니다.



하루 놀러가서 1박2일이 되버린 모임 즐거웠습니다.
가이오트님 간식도 맛있었고 A&A구경과 아그리콜라 5인플, 레포겔도 재미있었습니다.
토요일엔 일이 있어서 매주는 못가지만 다음 기회에 또 참가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