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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주말 보드게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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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02 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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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Siege
이번 주말에는 딱히 어디 모임 안나가고...
이수 가서 룬워즈 돌려보고 싶긴 했었는데 인원 다 찼다고하고 정확히는 귀차니즘에 빠져서 그냥그냥 집에서 대충 사람들 불러모으다가 못했던 TOI 진도나 나가자...싶어서 걍 집에 있었습니다.
금요일날은 자다가 SG와사비님 오신다는 전화에 깨서 부스스한 모습으로 TV를 보고 있다가 와사비님이 사오신 맛난 걸 먹고 (덕택에 한끼 식사를 호화롭게 해결 ^^) 와사비님이 하고 싶다고 하셨던 메모아44를 일단 돌렸습니다. 맨 첫번째 미션은 파리 해방전, 미군의 대규모 병력에 저의 독일군은 카드빨+주사위빨로 맞써 싸우며 가볍게 승리합니다. 워낙 카드운이 좋게 나와서 불리한 전황을 가볍게 극복 +_+;;
두번째는 에어팩+지중해팩을 이용하여 한게임을 더 했습니다. 여기는 해안가를 따라서 긴 길이 있는데 이 길에 영국군이 배치되어 있고 양쪽 끝에있는 탈출 포인트로 탈출하여 메달확보+독일군 격파로 6개의 메달을 확보하는것이 영국의 목표, 빠른 전차부대 (북아프리카룰에서 영국군 전차는 2칸이동임)를 이용하여 초기에 영국군을 섬멸하는게 목표인 독일군. 맵에 좌측 탈출로는 뚫려있는데 우측 탈출로는 이탈리아 보병이 지키고 있는데 영국군은 좁은 협곡 입구를 지키며 독일군이 들어오면 십자포화를 날릴기세를 보이며 이탈리아군 격파를 시도합니다. 저는 메셔슈미트를 소환 영국군 야포를 괴롭힙니다만 메셔슈미트가 어이 없이 주사위 1개 굴림에 추락하는 바람에 메달을 헌납하고 탱크부대들도 피해를 보기 시작합니다. 이러면서 저는 중앙지역 카드들을 잔뜩 모아서 전 병력을 중앙에 집결해서 뚫고 나가고 영국군은 도망갈 궁리를 합니다만, 마지막에 영국군 보병 하나가 이탈리아군 잡겠다고 욕심을 부리다가 진격해온 독일군 전차에 당하는바람에 한턴차이로 독일이 아슬아슬하게 승리했습니다.
메모아는 참 많이도 돌려서 요즘엔 별로 안돌리게 되었었는데 간만에 하니 그래도 참 재미있더군요...그런데 이노무 에어팩 비행기들은 정말 종이비행기인지 막상 에어팩 룰이 나와도 쓸 상황이 거의 없어서...
에어팩 룰은 하우스룰로라도 좀 개정을 해야 좀 비행기가 쓸만하겠다...싶은 느낌...
그리고 대충 국수나 끓여서 먹고 본격미소녀메이드카드덱빌딩게임 탄토 쿠오레(줄여서 도미니언 짝퉁)을 두판 했습니다. 이번에는 바닥에 까는 용도의 카드 등도 많이 사용하여 좀 더 도미니온과는 다른 맛을 미립자만큼 느끼면서 플레이했습니다.
그리고 밥먹고 와사비님께 미리미리 ToI를 주입시켜놓아야겠다...라는 느낌이 들어서 간단하게 설명을 하면서 스쿼드베이스에 피규어를 꽂게 시켰는데 와사비님 피규어 끼우면서 손이 좀 아프셨는지 집에 가지고 계시는 TOI 방출해야겠다 투덜투덜 어쨌든 가볍게 무시하고 복잡하고 지루한 ToI 설명을 첫 스테이지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간단히 설명 매번 설명하기도 귀찮으니 이글 보고 계신 모 님은 설명 동영상이라도 하나 찍으심은 어떠신지...독일군이 '공격'이라는 말에 와사비님은 덥썩 낚이셔서 독일군 하겠다고 하셨음...(전 어디까지나 독일이 공격이라고 했지 유리하다고는 한 적 없음 ^^) 제가 이것저것 첫스테이지 공략법을 알려드릴까 하다가 괜히 리모콘하는거 같고 저의 지론인 아무리 그게 안좋은 플레이라고 말해줘도 당해보기 전까진 그게 안좋은건줄 모른다...라는 지론에 의거 쉴새없이 불을 뿜는 미군 기관총에 독일군은 추풍낙엽처럼 쓰러지고 용맹하게 진군한 탱크조차 고정포로 전락 와시비님은 GG를 치십니다. 어쨌든 와사비님이 ToI 방출하시게 되는 최악의 사태는 막았음...ㅎㅎ (와사비님 집에 가셔서 첫 시나리오 전략은 생각해보셔도 소용없음. 담엔 뒤에 있는 복잡시련 시나리오 돌릴꺼니깐)
어느새 새벽1시였는데 와사비님 댁에 일이 생기셨는지 새벽에 돌아가시고 그 토요일은 까탈리스트님이 잠시 방문해주셨습니다.
까탈님 정말 오랜만에 뵈었는데 보드게임 다 팔고 워해머에 빠져서 그런건지 일이 힘드셨던건지 살이 좀 빠지신듯...간만에 뵈었는데 집안 김치담그는 일 때문에 소환되었다고 그냥 이야기만 좀 하고 짝퉁도미니언 자랑+플레이 한판 하고 바로 가셨습니다.
까탈님 가시기 직전에 슉이 방문, 대충 걔가 사온 맥주와 오리고기를 좀 먹고 ToI 여우 확장들을 돌렸습니다.
첫번째는 여우확장 세번째맵 포로구출 시나리오.
맵 판대기 4개짜리 초소형 시나리오인데 독일군은 북서쪽에 영국군은 동쪽에서 시작하며 남서쪽에 있는 감옥에 수감되어 있는 미국 패러트루퍼 장교를 구출해서 탈출시키는 것이 영국군의 목표, 독일군은 물론 그 장교의 사살이 목표 제가 독일군 슉이 영국군
이 맵에서는 새로운 특수 스쿼드 Recon이 등장하는데 이동력+1, 롱레인지 어택으로는 이 스쿼드를 공격할 수 없음...이라는게 특징이더군요
맵 판4개짜리에 걸맞게 시작위치가 곧 박격포 노멀레인지라 처음부터 화력 탱크와 88미리포가 불을 뿜는 화력 난타전에 들어가고 양쪽 모두 꽤 큰 피해가 나왔을때 전 중앙에 치한 건물에 기관총을 배치합니다.
둘째턴 슉은 어떻게든 기관총을 격파하려고 상당한 화력을 쏟아서 공격합니다만 커버3개가 다 뜨는 바람에 기관총은 아무 피해도 입지 않습니다 역시 북쪽에서 총격전이 오가는 동안 영국군의 정찰대는 아래쪽 맵을 돌아서 미군 장교가 있는 건물 근처까지 접근하고 전 언덕에 엘리트부대를 올려서 견제준비
세째턴 네째턴에 세째턴에 영국 정찰대가 미군 포로를 해방 미군 유닛이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하지만 저의 집요한 진압사격&공격에 미군 장교가 전사 승리합니다.
독일이 마음 먹고 미군 스쿼드만 따굴을 치면 이길 수 있기 때문에 영국이 이기기 상당히 힘든듯...탱크가 한대 있는데 특수 룰 때문에 이 탱크를 사용하려면 매 턴 1씩 커맨드포인트를 지불해야하고...미군 스쿼드는 Pinned상태가 되지 않는다 정도의 룰을 추가해야 타당할듯...
두번째 맵은 죽음의 계곡이라는 맵
9칸짜리 맵으로 맵의 네 귀퉁이에서 미.영 연합군이 공격해 오고 독일군은 가운데 좌측에 1대대 가운데 우측에 2대대가 시작하며 가운데 맵 세곳의 전략 포인트를 6턴간 지켜내는게 임무 각각의 독일군 시작 위치에는 토치카가 있어서 그곳에 기관총을 배치하여 적 보병의 접근을 막아 시간을 끄는 맵...이라고 생각됨
미군은 첫턴에 탱크, 박격포X2 스쿼드를 이용 시작하자마자 독일군 88미리포를 날려버리고 -_-;; 전 엘리트 위주의 부대를 활용 박격포분대를 격파시키고 전략거점을 점거합니다. 또한 독일 박격포는 뭉쳐있던 북서쪽 영국 보병 스쿼드 2개에 진압공격으로 이동을 못하게 묶어놓습니다. 하지만 첫턴에 기관총에 의해 엄청난 피해를 입으면서도(기관총 주사위빨이 좀 받았음) 미군 화염방사기병이 돌격하여 독일군 엘리트보병위주로 구성된 스쿼드 2개를 주사위 전탄히트로 한큐에 없애버리면서 전황이 급격히 기울기 시작, 독일군은 탱크의 빈타->사망테크에 이은 폭격활공 카드조차도 포인트4 소비가 무색하게 보병 한마리도 못잡고 겨우 장갑차에 흠집 내는 빈타를 날림...
기세를 몰아 미영 탱크는 토치카를 향해 주포를 발사 기관총 부대가 격파당하면서 GG를 칩니다.
일단 첫번째로는...화염방사기는 강력하다 +_+ 는 사실을 다시한번 깨달았고...두번째로는 너무 욕심내면 모든걸 잃을 수 있다...는 점...독일이 덱 카드가 공중지원카드라서 커맨드 소비가 심한 카드가 많다보니 전략지점 욕심을 좀 냈는데 이게 화를 불렀던듯...
연합군은 덱이 커맨드덱인데 막판에 액션 포인트를 4개 추가하는 카드 + 상대방의 액션 전에 먼저 한번 행동하는 카드를 이용해서 턴 시작하자마자 연합군이 7액션을 취해버리니 속수무책으로 나가 떨어지고 말았음...-0-;;
일요일은 보드게임은 안하고 콘솔 게임을 하고 놀았으므로 생략
어쨌든 이번주도 무사히 보냈고 담주엔 화정 갈테니 TOI 진도나 좀 더 나갑시다 +_+;;
이수 가서 룬워즈 돌려보고 싶긴 했었는데 인원 다 찼다고하고 정확히는 귀차니즘에 빠져서 그냥그냥 집에서 대충 사람들 불러모으다가 못했던 TOI 진도나 나가자...싶어서 걍 집에 있었습니다.
금요일날은 자다가 SG와사비님 오신다는 전화에 깨서 부스스한 모습으로 TV를 보고 있다가 와사비님이 사오신 맛난 걸 먹고 (덕택에 한끼 식사를 호화롭게 해결 ^^) 와사비님이 하고 싶다고 하셨던 메모아44를 일단 돌렸습니다. 맨 첫번째 미션은 파리 해방전, 미군의 대규모 병력에 저의 독일군은 카드빨+주사위빨로 맞써 싸우며 가볍게 승리합니다. 워낙 카드운이 좋게 나와서 불리한 전황을 가볍게 극복 +_+;;
두번째는 에어팩+지중해팩을 이용하여 한게임을 더 했습니다. 여기는 해안가를 따라서 긴 길이 있는데 이 길에 영국군이 배치되어 있고 양쪽 끝에있는 탈출 포인트로 탈출하여 메달확보+독일군 격파로 6개의 메달을 확보하는것이 영국의 목표, 빠른 전차부대 (북아프리카룰에서 영국군 전차는 2칸이동임)를 이용하여 초기에 영국군을 섬멸하는게 목표인 독일군. 맵에 좌측 탈출로는 뚫려있는데 우측 탈출로는 이탈리아 보병이 지키고 있는데 영국군은 좁은 협곡 입구를 지키며 독일군이 들어오면 십자포화를 날릴기세를 보이며 이탈리아군 격파를 시도합니다. 저는 메셔슈미트를 소환 영국군 야포를 괴롭힙니다만 메셔슈미트가 어이 없이 주사위 1개 굴림에 추락하는 바람에 메달을 헌납하고 탱크부대들도 피해를 보기 시작합니다. 이러면서 저는 중앙지역 카드들을 잔뜩 모아서 전 병력을 중앙에 집결해서 뚫고 나가고 영국군은 도망갈 궁리를 합니다만, 마지막에 영국군 보병 하나가 이탈리아군 잡겠다고 욕심을 부리다가 진격해온 독일군 전차에 당하는바람에 한턴차이로 독일이 아슬아슬하게 승리했습니다.
메모아는 참 많이도 돌려서 요즘엔 별로 안돌리게 되었었는데 간만에 하니 그래도 참 재미있더군요...그런데 이노무 에어팩 비행기들은 정말 종이비행기인지 막상 에어팩 룰이 나와도 쓸 상황이 거의 없어서...
에어팩 룰은 하우스룰로라도 좀 개정을 해야 좀 비행기가 쓸만하겠다...싶은 느낌...
그리고 대충 국수나 끓여서 먹고 본격미소녀메이드카드덱빌딩게임 탄토 쿠오레(줄여서 도미니언 짝퉁)을 두판 했습니다. 이번에는 바닥에 까는 용도의 카드 등도 많이 사용하여 좀 더 도미니온과는 다른 맛을 미립자만큼 느끼면서 플레이했습니다.
그리고 밥먹고 와사비님께 미리미리 ToI를 주입시켜놓아야겠다...라는 느낌이 들어서 간단하게 설명을 하면서 스쿼드베이스에 피규어를 꽂게 시켰는데 와사비님 피규어 끼우면서 손이 좀 아프셨는지 집에 가지고 계시는 TOI 방출해야겠다 투덜투덜 어쨌든 가볍게 무시하고 복잡하고 지루한 ToI 설명을 첫 스테이지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간단히 설명 매번 설명하기도 귀찮으니 이글 보고 계신 모 님은 설명 동영상이라도 하나 찍으심은 어떠신지...독일군이 '공격'이라는 말에 와사비님은 덥썩 낚이셔서 독일군 하겠다고 하셨음...(전 어디까지나 독일이 공격이라고 했지 유리하다고는 한 적 없음 ^^) 제가 이것저것 첫스테이지 공략법을 알려드릴까 하다가 괜히 리모콘하는거 같고 저의 지론인 아무리 그게 안좋은 플레이라고 말해줘도 당해보기 전까진 그게 안좋은건줄 모른다...라는 지론에 의거 쉴새없이 불을 뿜는 미군 기관총에 독일군은 추풍낙엽처럼 쓰러지고 용맹하게 진군한 탱크조차 고정포로 전락 와시비님은 GG를 치십니다. 어쨌든 와사비님이 ToI 방출하시게 되는 최악의 사태는 막았음...ㅎㅎ (와사비님 집에 가셔서 첫 시나리오 전략은 생각해보셔도 소용없음. 담엔 뒤에 있는 복잡시련 시나리오 돌릴꺼니깐)
어느새 새벽1시였는데 와사비님 댁에 일이 생기셨는지 새벽에 돌아가시고 그 토요일은 까탈리스트님이 잠시 방문해주셨습니다.
까탈님 정말 오랜만에 뵈었는데 보드게임 다 팔고 워해머에 빠져서 그런건지 일이 힘드셨던건지 살이 좀 빠지신듯...간만에 뵈었는데 집안 김치담그는 일 때문에 소환되었다고 그냥 이야기만 좀 하고 짝퉁도미니언 자랑+플레이 한판 하고 바로 가셨습니다.
까탈님 가시기 직전에 슉이 방문, 대충 걔가 사온 맥주와 오리고기를 좀 먹고 ToI 여우 확장들을 돌렸습니다.
첫번째는 여우확장 세번째맵 포로구출 시나리오.
맵 판대기 4개짜리 초소형 시나리오인데 독일군은 북서쪽에 영국군은 동쪽에서 시작하며 남서쪽에 있는 감옥에 수감되어 있는 미국 패러트루퍼 장교를 구출해서 탈출시키는 것이 영국군의 목표, 독일군은 물론 그 장교의 사살이 목표 제가 독일군 슉이 영국군
이 맵에서는 새로운 특수 스쿼드 Recon이 등장하는데 이동력+1, 롱레인지 어택으로는 이 스쿼드를 공격할 수 없음...이라는게 특징이더군요
맵 판4개짜리에 걸맞게 시작위치가 곧 박격포 노멀레인지라 처음부터 화력 탱크와 88미리포가 불을 뿜는 화력 난타전에 들어가고 양쪽 모두 꽤 큰 피해가 나왔을때 전 중앙에 치한 건물에 기관총을 배치합니다.
둘째턴 슉은 어떻게든 기관총을 격파하려고 상당한 화력을 쏟아서 공격합니다만 커버3개가 다 뜨는 바람에 기관총은 아무 피해도 입지 않습니다 역시 북쪽에서 총격전이 오가는 동안 영국군의 정찰대는 아래쪽 맵을 돌아서 미군 장교가 있는 건물 근처까지 접근하고 전 언덕에 엘리트부대를 올려서 견제준비
세째턴 네째턴에 세째턴에 영국 정찰대가 미군 포로를 해방 미군 유닛이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하지만 저의 집요한 진압사격&공격에 미군 장교가 전사 승리합니다.
독일이 마음 먹고 미군 스쿼드만 따굴을 치면 이길 수 있기 때문에 영국이 이기기 상당히 힘든듯...탱크가 한대 있는데 특수 룰 때문에 이 탱크를 사용하려면 매 턴 1씩 커맨드포인트를 지불해야하고...미군 스쿼드는 Pinned상태가 되지 않는다 정도의 룰을 추가해야 타당할듯...
두번째 맵은 죽음의 계곡이라는 맵
9칸짜리 맵으로 맵의 네 귀퉁이에서 미.영 연합군이 공격해 오고 독일군은 가운데 좌측에 1대대 가운데 우측에 2대대가 시작하며 가운데 맵 세곳의 전략 포인트를 6턴간 지켜내는게 임무 각각의 독일군 시작 위치에는 토치카가 있어서 그곳에 기관총을 배치하여 적 보병의 접근을 막아 시간을 끄는 맵...이라고 생각됨
미군은 첫턴에 탱크, 박격포X2 스쿼드를 이용 시작하자마자 독일군 88미리포를 날려버리고 -_-;; 전 엘리트 위주의 부대를 활용 박격포분대를 격파시키고 전략거점을 점거합니다. 또한 독일 박격포는 뭉쳐있던 북서쪽 영국 보병 스쿼드 2개에 진압공격으로 이동을 못하게 묶어놓습니다. 하지만 첫턴에 기관총에 의해 엄청난 피해를 입으면서도(기관총 주사위빨이 좀 받았음) 미군 화염방사기병이 돌격하여 독일군 엘리트보병위주로 구성된 스쿼드 2개를 주사위 전탄히트로 한큐에 없애버리면서 전황이 급격히 기울기 시작, 독일군은 탱크의 빈타->사망테크에 이은 폭격활공 카드조차도 포인트4 소비가 무색하게 보병 한마리도 못잡고 겨우 장갑차에 흠집 내는 빈타를 날림...
기세를 몰아 미영 탱크는 토치카를 향해 주포를 발사 기관총 부대가 격파당하면서 GG를 칩니다.
일단 첫번째로는...화염방사기는 강력하다 +_+ 는 사실을 다시한번 깨달았고...두번째로는 너무 욕심내면 모든걸 잃을 수 있다...는 점...독일이 덱 카드가 공중지원카드라서 커맨드 소비가 심한 카드가 많다보니 전략지점 욕심을 좀 냈는데 이게 화를 불렀던듯...
연합군은 덱이 커맨드덱인데 막판에 액션 포인트를 4개 추가하는 카드 + 상대방의 액션 전에 먼저 한번 행동하는 카드를 이용해서 턴 시작하자마자 연합군이 7액션을 취해버리니 속수무책으로 나가 떨어지고 말았음...-0-;;
일요일은 보드게임은 안하고 콘솔 게임을 하고 놀았으므로 생략
어쨌든 이번주도 무사히 보냈고 담주엔 화정 갈테니 TOI 진도나 좀 더 나갑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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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면 이틀 연속돌려야 할지도;;;
여우확장 좀 더 돌려보죠 -
다시해요 시즈님! = ㅅ=)a TOI 배워야겠음 ㅠ _ㅠ)a 평일날 습격을 다시 시도해야겠군요 ㅋ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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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와사비님// TOI가 좀 재밌죠. 배워놓으면 확실히 이름 값을 할 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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