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서울에서 열리는 보드게임 모임에는
거의 최초? 참석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재밌었구요, 즐거웠습니다.

한 5년 동안 보드게임계에서 떠나있었는데

다시 불이 붙어서 이곳 저곳 기웃거릴 것 같네요.

conquest of the empire 는 개인적으로 구매욕구가
생긴 게임이었습니다.

아그리콜라는 룰을 전혀 접하지 않고 가서
같이 플레이 했던 분들께 좀 미안했습니다.

엑스즈얼라 퍼시픽 전투 흥미진진했구요
배틀갤럭은 세부사항이 많아 보이더군요
배틀갤럭팀에서 그 후에 했던 카드게임이
상당히 흥미로웠습니다.

작년 보드겜컨퍼런스 이후 가이오트님을 오랫만에
뵈었습니다. 반가웠구요

모임 진행을 끝까지 친절하게 잘 해주신 뉴멘님께
감사드리고요

다인님, 스노우님, 염월님, 에스텔님, 샤아님

그리고 노트하지 않아서 미처 아이디 못 쓴
다른 분들 모두 만나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이것은 짧게 쓴 제 개인 소감이구요

멋진 게임플레이 사진이 추가된 좋은 후기를

감히 뉴멘님이나 다인님께 부탁드려 봅니다.

격주간으로 열린다니 부담도 없고 꼬박꼬박
참석하게 될 것 같습니다.
거리고 아주 가깝고요...

그럼 다음 화정 모임때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