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 번! 인천정모 6월 후기입니다.
축구의 영향인지 오시기로 한 분들이 펑크를 많이 내셨네요.^^;
덕분에 10명 소수인원이 아기자기하게 즐겼습니다.

잡설 없이 후기사진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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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홍보!!
평일번개 알레아 보물상자 돌리실 분 모집합니다.
푸코확장2, 노틀담확장, 진년확장, 플로렌스확장,
산후앙확장 이렇게 5개는 꼭 돌려보고 싶습니다.
돌리고 남는 시간에는 브래스로 입가심을.. -,.-

6월29일(화) 또는/그리고 30일(수)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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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빗 >
일본 게임 크메루를 돌리려다 카드 한장이 없는 걸 발견하고(허걱!!) 대신 꺼낸 컴빗.
100% 공개된 정보로 치열한 수싸움을 벌이는 2인용 게임입니다. 원츄!



< 카르카손 >
타일을 다 외우고 있어야 하는 무서운 게임이죠.
무검승유검의 경지랄까.. 카르카손으로 시작한 보드게이머 라이프가
중수가 된 이후 다시 카르카손의 참맛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 아문레 >
지금 나오는 게임중에서도 이만한 게임 찾기 힘들죠.
피라밋러쉬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만 이번에도 감을 못잡고
어줍짢은 일꾼러쉬 하다 손발이 로그오프되며 꼴지. 흑..
다음 벙개때 꼭 다시 돌려보고 싶네요.





< 마카오 >
인원의 압박으로 세팅 후 돌려보지 못한...



< 스몰월드 + 확장 >
확장을 넣으니 점점 점수먹기가 힘들어지네요.
재밌는 능력들이 많아서 리플레이성이 더욱 좋아졌습니다.
종족과 능력의 상성이 잘 맞으면 엄청난 점수도 가능한 것 같습니다.
짝수라운드에만 점령능력 +2 해주는 늑대능력은 정말 무섭습니다.





< 파리채 >
파리의 디테일과 카드 아트웍이 상당히 좋습니다.
특이한 룰의 파티게임이지만 어느정도 숙고하면서 해야하는 게임.



< 피라냐 페드로 >
짱돌놓기 서바이벌게임 피라냐 페드로.
카드놓기 무리수를 두다가 피라냐 두마리 먹고 망했습니다.



< 장미전쟁 : 랭커셔 대 요크>
특이한 팀플룰로 인해 재미가 배가되는 영향력게임입니다.
팀플(?)이지만 우승은 한명이라 결정적인 순간에 배신(?)을 잘해서
훅 치고나가야 합니다.



< 티너스 트레일 >
요즘 다다에서 우배아저씨를 밀어내고 인기넘버원을 달리는 마틴아저씨의
트리프로그라인 게임입니다. 저렴한 염가판으로 돌려봤는데 아주 재밌네요.
시간의 개념은 아주 신선하더군요. 제 구입예정 리스트에 올라갔습니다.^^





< 푸에르트리코 >
나름 BSW승률 40%대에 육박하는 실력입니다만, 맨날 3인플만 해서인지 감을 잃었네요.
저를 제외하고 3명이서 대형창고, 창고를 마구 건설하니 제 팩토리와 하버는
완전 무용지물이 되어버렸습니다. 역시 푸코의 세계는 심오합니다.



< 잠보 >
언젠가 여친이 생긴다면 꼭 함께 돌려보고 싶은 게임...
그래서 안사고 있습니다. 헐퀴.



< 트윌라잇 스트러글 >
뚱지님의 고퀄 한글화가 빛났던 TS.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면 웅장하기 서울역에 그지없습니다.




< 피자로 & 코 >
항상 할때마다 유경험자가 저뿐이라, 설명후 관광하기로
제가 즐겨돌리는 게임입니다.
혼자 5인 관광하는 재미가 이렇게 쏠쏠한 게임 별로 없죠.^^



< 보석과 부 >
요즘은 인기가 식은 듯한 알레아 작은박스 시리즈 보석과 부.
5인플은 처음이었는데 보석 갯수가 부족해지기 때문에
게임 양상이 많이 바뀌네요. 4인플이 최적인 것 같습니다.




저는 다음날 출근 관계로 밤샘을 하지 못하고 먼저 일어났습니다.
밤에 어떤 게임 돌렸는지는 다른 분들이 립훌로 알려 주실 듯..
이상 날림후기 끝입니다. ^^;;;



인천보드게임모임[Meet You Hall]
club.cyworld.com/misabd
우리 함께 즐거운 보드게임 즐겨보아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