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잘 봤습니다. 코믹 라이프로 저도 폐소공포증을 작업하다가 너무 사진이 많아 중단했는데 ㅡㅡㅋ 이렇게 매번 올리시는 트루퍼님이 존경스럽습니다. ㅎㅎ 그나저나....라이온 하트!!!! 너무 갖고 싶네요 ㅠ

오호.. 피자박스 베이스볼. 결국 지름신에 불을 지피시는군요.

라이언하트..... 갖고싶다..... ㅎㄷㄷ

오...벌써 후기를...부지런도 하셔라~! ㅎㅎ
고전의 향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피자박스야구도, 역시 보드게임에 일가견이 있으신 분과 함께 해보니 더욱 진가가 드러나는 듯! 스톰님의 철저한 공격야구, 대단했습니다!! ㅍㅍㅍ

바드의노래// 코믹스라이프도 처음할때는 노가다였는데, 자꾸 해버릇하니 요령도 생기고 그러네요.ㅋ. 라이온하트도 배틀로어나 메모아44처럼 2세트 붙여서 4인플하는 에픽모드가 있던데 1세트도 구하기 힘든 물건이라..ㅋ. 뽀대는 작렬입니다.

motty//피자박스 베이스볼...정말 물건입니다. 야구게임 좋아하는 사람 둘이서 리그전으로 하면, 완전 대박일듯. 1선발이 다음 경기에는 못나오고, 5선발까지 있죠. 마무리 전용도 있고. 실제 메이저리그 팀 데이터로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리그전으로 한시즌 해보면 정말 괜찮을것 같아요. 그리고 2-6인용 게임이라서 여럿이 해도 재미있을것 같은데 한번 해보고 싶더군요.

재동이(곰탱이)//라이온하트는 매물이 거의 없죠. 제것도 박스가 거의 낡은것을 간신히 구했다는... 그 당시의 미니어처 퀄리티 답지 않게 완전 럭셔리 입니다. 장식용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그리고 긱에 몇가지 하우스룰이 있는데, 그걸 적용시키면 더 게임성이 올라갈것 같더군요. 특히나 룰이 간단하여 저연령이 하기에도 아주 좋을것 같네요.

RedTrigon// 클래식 게임들도 게임성에서는 최신게임에 전혀 뒤지지 않는다는...특히나 리스크:반지의제왕이 이렇게 쓸만한 게임인줄은 몰랐습니다. 고전 리스크와는 느낌이 전혀 다른 게임이었네요. 마치 고급 워게임을 하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소개해주신 피자박스 베이스볼은 정말 좋은 멤버만 있다면, 하루에 한 게임씩 한 시즌을 돌려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한시간 걸리는 게임치고는 정말 몰입도 짱이라는...특히 상대의 구질을 파악해서 홈런을 날렸을때의 기분은 짜릿하더라구요. 3-4-5타선의 클린업트리오가 힘을 못쓰는 가운데, 8번타자기 친 홈런은 정말 값졌습니다. 그리고 투수인 9번타자는 매번 헛손질로 고생을..ㅋㅋ. 암튼 실제야구에서 느껴지는 쾌감을 많이 담은 명작인듯..담에도 또해요.

라이온하트는 화려한 구성물이 매력적이지만, 쉽게 질리는 작품성으로 인해 오래전 방출되었던 작품이죠. >.<
해외에서는 라이온하트 매물이 많고, 긱마켓에서도 10달러 내외로 구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해구를 하실줄 아신다면 언제든 구하실 수 있으니 눈을 해외쪽으로 돌려보세요.
아무튼 스톰트루퍼님의 만화컷식 리뷰의 질은 정말 최상입니다!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앞으로 또 기대되네요! ㅎㅎ

보더// 재미있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긱에 가보니 정말 싼건 10달러 정도에도 파네요. 배송료가 더나올듯한.ㅋ. 취향의 문제로 쉽게 질릴 수도 있겠지만, 저는 질릴정도로 돌려보지는 못해서.ㅎㅎ. 나름 심플한 맛도 있고, 긱에 올라온 변형규칙을 적용하면, 나름 다양한 전략도 필요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