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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굴디굴의 보드게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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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5 12: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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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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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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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사진 찍는 걸 잊어먹었습니다.
하지만 즐거웠으니까 괜찮습니다.
사진은 없어도 보드게임의 즐거움은
제 마음 속에서 영원히 살아갑니다.
HJ 님 네 모임
HJ 님 네 슈파이어 슈타트도 구입할 겸 놀러갔다.
HJ 님, 아그리파님, 소고기국님, 뽀또님이 계셨는데 비잔티움을 하고 계셨다.
마침 비잔티움이 막 끝나는 시점이었으므로 다행이었다.
- 미궁 던젼 워즈
오랜만에 대충 돌려 본 게임. 뭐 재미가 없는 건 아니지만 너무 룰이 단순하고
전략성이라는 게 없어서 파티 게임 이상은 아니다.
하지만 같이 하신 분들이 즐거워 했으니 뭐 됐나...
- 그리모어
역시 이 게임도 파티 게임의 범주에서는 벗어나지 못하는 듯.
확장 카드를 넣어서 전략성을 좀 더 높여 보려고 디자이너에게 메일 쓰고 있다.
간단한 시타델 느낌이고 카드 일러스트도 미려해서 좋긴 한데 리플레이성이
그렇게 좋지는 못한 듯. 같은 멤버랑 계속 돌리긴 힘든 게임이다.
- 천사와 악마
블러핑 게임. 천사 카드를 1 부터 10 까지 원하는 만큼 내면서 게임을
진행하는데, 만약 카드가 부족하면 거짓말로 내도 된다.
물론 그러다가 들키면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수 만큼 카드를 먹어야 한다.
여러가지 즐거운 요소도 있고 재밌을 것 같다. 나중에 여유가 되면
한 번 구입해 볼까 생각 중.
- 슈파이어 슈타트
스테판 펠트의 신작. 슈파이어 슈타트. 줄 서기 게임이라고 하는데 정말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게임이었다. 최근 해 본 스테판 펠트 게임 중에서는 최고.
룰도 간단하면서 사람들 간의 인터액션도 충분하고 전략성도 굳.
언제 리뷰 한 번 써야 할 듯.
- 롤 쓰루 디 에이지스
나쁜 게임은 아니지만 HJ 님의 슈파이어 슈타트와 교환.
나중에 여유 되면 다시 구입해도 되니 뭐....
롤 쓰루도 꽤나 사람 타는 게임인데, HJ 님을 비롯,
다른 분들이 즐겁게 해주셔서 다행이었다.
~~~~~~~~~~~~~~~~~~~~~~~~~~~~~~~~~~~~~
토요일은 도미노님, 갈기머리님, 무인도군, 그리고 무인도군 여자친구 은혜양이 놀러왔다.
- 도미니언 기본 + 알케미
도미노님이 혼자서 일찍 오셨기에, 도미니언 기본에 알케미를 섞어서 플레이.
액션을 늘려주는 카드가 없었지만, Golem 으로 어떻게든 액션 사용을 메꿨다.
도미노님은 기본적으로 마켓과 마녀, 그리고 비싼 돈으로 6 점짜리 승점을
구입했고, 나는 초반 부터 포션을 사서 vine yard (포도밭) 으로 승점을 올리는
방법을 택했다.
포도밭 승점이 만만치 않았기 때문에, 도미노님이 견제를 위해 후반에 포도밭을
3 장 구입하는 바람에 점수차가 6-7 점 차이인가로 졌다. (내가 한 장만 더 샀었어도!!!)
나는 6 점짜리 Province 가 한 장도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6 점짜리를 3 장인가 구입한
도미노님과 점수 차이가 거의 없었던 것을 생각하면, 포도밭 승점이 얼마나 무서운 지
새삼 실감. 맨 처음에 알케미를 봤을 때의 포도밭을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머릿 속으로
생각해 본 것과 실제 플레이가 엄청 틀리다는 것을 또 한 번 느꼈다.
- 마닐라
갈기머리님, 무인도군, 은혜양이 도착해서 도미노님까지 포함 5 명이서 마닐라를
했다. 룰이 쉬우면서도 초보에게 권하기 좋고 운과 전략이 적절히 따라주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초반 상품 카드가 편파적으로 나뉘는 바람에 한 쪽은 파란 배만, 한 쪽은 초록 배만
올리려고 하는 통에 게임이 길어졌다.
모든 상품이 평균적으로 똑같이 가격이 올라가는 가운데, 내가 막판 해적질에 성공해서
51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수익을 벌었지만 손해가 적은 배당에 꾸준히 돈을 모은
은혜양이 1 등! 초반에 잘 나가다가 후반에 선 경매에 너무 많은 돈을 투자해서 상품을
날려버린 도미노님과 갈기머리님이 애처로웠다.
- 노틀담 + 확장
도미노님이 자신이 제일 잘하는 노틀담을 꼭 돌려보고 싶다고 해서 5 인 풀 인원으로
노틀담을 돌렸다. 디굴디굴은 언제나 우편 마차 질을 했고, 은혜양은 노틀담 번지 점프를
너무 좋아했지만 실제로는 별로 많이 하질 못했다.
확장 카드를 끼워 넣자 쥐가 너무 많이 몰려오는 통에 다들 병원에서 위생관리 하기
바쁜 한 편, 도미노님은 A 라운드에서 1 점 밖에는 얻지 않았지만, B, C 라운드의 인물
카드를 미리 보는 전략과 꾸준히 공원에 점수를 투자해서 후반에는 한 번에 10 점 이상씩
벌어들였다.
게임이 종료되자 도미노님이 70 점 이상으로 역시 단독 선두. 과연 노틀담계의 제왕.
bsw 에서 천 번 넘게 했다는 말이 과언이 아닌 듯.
(사실 난 도미노님이 노틀담 이길 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하고 싶지 않았지만 그래도
모두가 즐겁게 했으니 다행이었다)
- 글렌 모어
저녁을 먹고 무인도군과 은혜양은 먼저 귀가하고, 뭔가 아쉬웠던 내가 갈기머리님과
도미노님을 붙잡고 글렌 모어 한 판 만 더 하자고 마구 꼬셔서 결국 좀 늦은 시간이었지만
글렌 모어를 개시.
저번에는 에러플을 심하게 했지만 이번에는 제대로 NPC 도 넣고 에러플 없이 플레이.
갈기머리님과 도미노님이 글렌 모어의 특이한 시스템에 매우 감탄을 하셨다.
위스키나 사람은 별로 못 모았지만, 풍부한 자원을 승점으로 내다 팔아서 꾸준히 점수를
모은 디굴디굴의 승리.
그래도 막판에 한 번이라도 이겨서 다행 =ㅅ=)a
아쉬움은 많았지만, 시간이 너무 늦어서 다음을 기약하며 다들 귀가하셨다.
개인적으로는 갈기머리님의 신작도 플레이해보고 싶었으나, 아직 출시 전이라서
안타까왔다.
여러개의 게임을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오랜만에 5 명이 모여서 밀도 높은 게임을 해서
만족감이 들었다.
가끔은 많은 게임을 허겁지겁 먹어치우듯이 하는게 아니라, 좋은 게임을 좋은 사람들과
느긋하게 하는 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즐거웠으니까 괜찮습니다.
사진은 없어도 보드게임의 즐거움은
제 마음 속에서 영원히 살아갑니다.
HJ 님 네 모임
HJ 님 네 슈파이어 슈타트도 구입할 겸 놀러갔다.
HJ 님, 아그리파님, 소고기국님, 뽀또님이 계셨는데 비잔티움을 하고 계셨다.
마침 비잔티움이 막 끝나는 시점이었으므로 다행이었다.
- 미궁 던젼 워즈
오랜만에 대충 돌려 본 게임. 뭐 재미가 없는 건 아니지만 너무 룰이 단순하고
전략성이라는 게 없어서 파티 게임 이상은 아니다.
하지만 같이 하신 분들이 즐거워 했으니 뭐 됐나...
- 그리모어
역시 이 게임도 파티 게임의 범주에서는 벗어나지 못하는 듯.
확장 카드를 넣어서 전략성을 좀 더 높여 보려고 디자이너에게 메일 쓰고 있다.
간단한 시타델 느낌이고 카드 일러스트도 미려해서 좋긴 한데 리플레이성이
그렇게 좋지는 못한 듯. 같은 멤버랑 계속 돌리긴 힘든 게임이다.
- 천사와 악마
블러핑 게임. 천사 카드를 1 부터 10 까지 원하는 만큼 내면서 게임을
진행하는데, 만약 카드가 부족하면 거짓말로 내도 된다.
물론 그러다가 들키면 주사위를 굴려 나온 수 만큼 카드를 먹어야 한다.
여러가지 즐거운 요소도 있고 재밌을 것 같다. 나중에 여유가 되면
한 번 구입해 볼까 생각 중.
- 슈파이어 슈타트
스테판 펠트의 신작. 슈파이어 슈타트. 줄 서기 게임이라고 하는데 정말 단순하면서도
명쾌한 게임이었다. 최근 해 본 스테판 펠트 게임 중에서는 최고.
룰도 간단하면서 사람들 간의 인터액션도 충분하고 전략성도 굳.
언제 리뷰 한 번 써야 할 듯.
- 롤 쓰루 디 에이지스
나쁜 게임은 아니지만 HJ 님의 슈파이어 슈타트와 교환.
나중에 여유 되면 다시 구입해도 되니 뭐....
롤 쓰루도 꽤나 사람 타는 게임인데, HJ 님을 비롯,
다른 분들이 즐겁게 해주셔서 다행이었다.
~~~~~~~~~~~~~~~~~~~~~~~~~~~~~~~~~~~~~
토요일은 도미노님, 갈기머리님, 무인도군, 그리고 무인도군 여자친구 은혜양이 놀러왔다.
- 도미니언 기본 + 알케미
도미노님이 혼자서 일찍 오셨기에, 도미니언 기본에 알케미를 섞어서 플레이.
액션을 늘려주는 카드가 없었지만, Golem 으로 어떻게든 액션 사용을 메꿨다.
도미노님은 기본적으로 마켓과 마녀, 그리고 비싼 돈으로 6 점짜리 승점을
구입했고, 나는 초반 부터 포션을 사서 vine yard (포도밭) 으로 승점을 올리는
방법을 택했다.
포도밭 승점이 만만치 않았기 때문에, 도미노님이 견제를 위해 후반에 포도밭을
3 장 구입하는 바람에 점수차가 6-7 점 차이인가로 졌다. (내가 한 장만 더 샀었어도!!!)
나는 6 점짜리 Province 가 한 장도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6 점짜리를 3 장인가 구입한
도미노님과 점수 차이가 거의 없었던 것을 생각하면, 포도밭 승점이 얼마나 무서운 지
새삼 실감. 맨 처음에 알케미를 봤을 때의 포도밭을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머릿 속으로
생각해 본 것과 실제 플레이가 엄청 틀리다는 것을 또 한 번 느꼈다.
- 마닐라
갈기머리님, 무인도군, 은혜양이 도착해서 도미노님까지 포함 5 명이서 마닐라를
했다. 룰이 쉬우면서도 초보에게 권하기 좋고 운과 전략이 적절히 따라주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초반 상품 카드가 편파적으로 나뉘는 바람에 한 쪽은 파란 배만, 한 쪽은 초록 배만
올리려고 하는 통에 게임이 길어졌다.
모든 상품이 평균적으로 똑같이 가격이 올라가는 가운데, 내가 막판 해적질에 성공해서
51 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수익을 벌었지만 손해가 적은 배당에 꾸준히 돈을 모은
은혜양이 1 등! 초반에 잘 나가다가 후반에 선 경매에 너무 많은 돈을 투자해서 상품을
날려버린 도미노님과 갈기머리님이 애처로웠다.
- 노틀담 + 확장
도미노님이 자신이 제일 잘하는 노틀담을 꼭 돌려보고 싶다고 해서 5 인 풀 인원으로
노틀담을 돌렸다. 디굴디굴은 언제나 우편 마차 질을 했고, 은혜양은 노틀담 번지 점프를
너무 좋아했지만 실제로는 별로 많이 하질 못했다.
확장 카드를 끼워 넣자 쥐가 너무 많이 몰려오는 통에 다들 병원에서 위생관리 하기
바쁜 한 편, 도미노님은 A 라운드에서 1 점 밖에는 얻지 않았지만, B, C 라운드의 인물
카드를 미리 보는 전략과 꾸준히 공원에 점수를 투자해서 후반에는 한 번에 10 점 이상씩
벌어들였다.
게임이 종료되자 도미노님이 70 점 이상으로 역시 단독 선두. 과연 노틀담계의 제왕.
bsw 에서 천 번 넘게 했다는 말이 과언이 아닌 듯.
(사실 난 도미노님이 노틀담 이길 줄 알고 있었기 때문에 하고 싶지 않았지만 그래도
모두가 즐겁게 했으니 다행이었다)
- 글렌 모어
저녁을 먹고 무인도군과 은혜양은 먼저 귀가하고, 뭔가 아쉬웠던 내가 갈기머리님과
도미노님을 붙잡고 글렌 모어 한 판 만 더 하자고 마구 꼬셔서 결국 좀 늦은 시간이었지만
글렌 모어를 개시.
저번에는 에러플을 심하게 했지만 이번에는 제대로 NPC 도 넣고 에러플 없이 플레이.
갈기머리님과 도미노님이 글렌 모어의 특이한 시스템에 매우 감탄을 하셨다.
위스키나 사람은 별로 못 모았지만, 풍부한 자원을 승점으로 내다 팔아서 꾸준히 점수를
모은 디굴디굴의 승리.
그래도 막판에 한 번이라도 이겨서 다행 =ㅅ=)a
아쉬움은 많았지만, 시간이 너무 늦어서 다음을 기약하며 다들 귀가하셨다.
개인적으로는 갈기머리님의 신작도 플레이해보고 싶었으나, 아직 출시 전이라서
안타까왔다.
여러개의 게임을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오랜만에 5 명이 모여서 밀도 높은 게임을 해서
만족감이 들었다.
가끔은 많은 게임을 허겁지겁 먹어치우듯이 하는게 아니라, 좋은 게임을 좋은 사람들과
느긋하게 하는 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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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성 모임이 아니군요. 좋은 후기 잘봤습니다.^^ 레터스랑 글렌모어는 이미 구입을 결정했지만 슈타이어슈타트는 좀 망설여지는 점이 존재합니다. 2인플 때문에 그런것같습니다. 디굴님께서 해보신 소감으론 플레이 인원수가 많아야 재미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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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와 악마 디굴님 후기 보고 사려고 보니 품절이네요. 슈파이어 재미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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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희 집 모임 리뷰까지 써 주셨네요!
그 날 덕분에 정말 유쾌했습니다.^^ 전 오히려 혹평하신 던전워즈와 그리모어에 꽤나 관심이 가더군요. 특히, 던전워즈는 테마를 바꿔서 핸드메이드 해보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슈파이어슈타트는 해보신 분들 평이 모두 최소 기본 이상은 되더군요. 특히, 카린님과 디굴님 맘에 드셔서 더 많이 회자되는 듯 합니다.^^; 굉장히 짧은 플레이타임과 간단한 규칙 속에 오고가는 딴지가 즐거운 게임이죠.^^; 다만, 전 같이 했던 여자친구가 너무너무 싫어해서 다시 돌려볼 기회가 없을 것 같아 방출했습니다. 딴지성이 강하기 때문에 여자분과의 플레이는 비추입니다. ㅠ.ㅠ
천사와 악마는 뢰겐보이텔의 재판인데 전 뢰겐보이텔은 못해봤지만 아마도 룰 자체가 굉장히 심플하니 아트웍 외에는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뢰겐보이텔은 현재 모 사이트에서 저렴하게 판매중입니다. 딴지와 블러핑이 난무하는 게임이라 이런 류 좋아하시면 만족하실 것 같습니다. 비슷한 류의 카드게임 바퀴벌레포커보다는 훨씬 재밌습니다. -
오랜만에 방문한 모임인데 너무 즐거웠습니다.
간만에 왔는데 온갖먹거리를 준비해주신
디굴님과 무인도님 감사드립니다. ㅎㅎ
(보드게임 모임에 삼겹살이라니. 이게 왠 횡재람 ^^)
갈기머리님 덕분에 무사히 신도림역에 와서 인천막차를 타고 왔습니다.
갈기머리님은 듣던대로 훈남이시더군요.^^
오전에 도착했는데 4게임밖에 못한게 조금 아쉽긴 하네요.
신작게임인 글렌모어 담에 또 돌려보아요.^^
참, 스테판 펠트의 광팬으로서 슈파이어 스타트도 해보고 싶네요 ㅎㅎ -
스테판 펠트 게임을 좋아해서 슈파이어 슈타트를 구입하려고 했지만 일단 긱상에선 2인플은 아예 평가자체도 없습니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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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 토요일은 마왕성 모임이었습니다. / 2 인플은 안해봐서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변형 룰이 있을 듯 합니다.
카린 // 게임은 블러프, 점수계산은 우노 같은 느낌입니다. 간단하고 좋더군요.
Hj // 그리모어 맘에 들면 하나 사가세요 =ㅅ=)a
ehalsh1 // 무사히 잘 돌아가셨다니 다행입니다. 글렌 모어는 어디서든 호평이더군요. 이것도 리뷰 좀 써야 할 듯 -ㅅ-)a
테라 // 항상 인원수 제약이 있으시니 게임 살 때 마다 고민되시겠군요. 유감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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