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초보들과 함께 했던 추석
-
2010-09-24 15:03:47
-
0
-
1,785
-
-
Lv.1 림림
너무 게임에 해박하신 분들의 훌륭한 리뷰만 올라오다보니 write 버튼을 누르기까지가 무척 어려웠습니다. ^^;
저는 이번 추석에 작정을 하고 보드게임을 돌려봐야겠다해서 게임돌리기를 시도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게임을 돌리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이 글이 저와 같은 초보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게임 선정의 기준
쉬운 룰, 짧은 게임시간, 접근성이 높으면서 재밌는 게임(사실 제가 임의로 결정 ^^;)
- 플레이어의 수준(참가자 4명 - 나, 와이프, 남동생, 동생여친)
1) 나
2) 와이프 : 남편의 노력으로 가벼운 게임 다수 해본 플레이어
3) 남동생 : 해본게임 10개 이하 (참고로, 작년에 ‘라(Ra)’ 설명 듣다 지루하다고 포기한 플레이어)
4) 동생여친 : 할리갈리 정도의 수준의 게임만 돌려 봄
1. 맨하탄(Manhattan)
일단 가볍게 1994년 SDJ 올해의 게임상을 수상한 맨하탄을 돌려봤습니다.
게임 방식은 총4라운드동안 건물의 방향/위치가 적혀있는 건물 카드를 내고 자신의 건물을 6개의 지역에 잘 배치하여 점수를 획득하는 게임입니다. 많은 건물을 또는 많은 구역에 또는 가장 높은 건물을 쌓게 될 때 라운드 후 점수를 획득할 수 있죠.
초반부터 와이프가 건물 숫자로 치고 나가서 2~3라운드까지 점수 차이가 10점이상 까지 벌어지게 됩니다.
마지막 라운드에 모두가 와이프를 견제하려 했으나 이미 와이프의 점수를 따라잡을 수가 없게 되버려 결국에는 와이프가 1등을 하였습니다. 저는 게임의 주인이라는 이유로 초반부터 집중 견제를 당하며 결국 꼴지로 게임을 마감했네요.
역시 초보들에게는 져주는 맛이 필요해!!! 라고 변명은 하고 있습니다만..
가장 치열했던 맨하탄 지역
2. Escape from Atlantis
이 게임은 침몰하는 아틀란티스 섬에 있는 자신의 아틀란티스 인들을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다른 섬으로 안전하게 이동시켜야 합니다. 그러나 소용돌이, 바다괴물, 상어 등에게 걸리면 그대로 사망이죠.
게임의 시작은 사이좋게 우리 함께 빨리 탈출하자였는데, 초반부터 배타고 빨리 도망치려고 인구를 한곳에 밀집시켜놓은 남동생이 소용돌이 2방으로 대부분이 익사하여 게임은 더 이상 탈출게임이 아닌 상대방 아틀란티스인 죽이기 게임으로 변했습니다.
결국 제가 2명밖에 생존 못했음에도 1등을 하게 되었네요.
우리의 친구 돌고래 - 돌고래와 함게있으면 상어로부터 보호가 됩니다.
이 게임은 스타일이 약간 폼페이의 몰락과 유사한데 개인적으로는 컴포넌트도 훨씬 좋고, 특히 서로간의 견제가 치열하고 다양해 더욱 재밌는 것 같습니다.
3. 루핑루이
설명도 필요없는 초간단게임 루핑루이입니다.
적절한 타이밍에 버튼을 눌러 상대방 동전을 떨어뜨리면 승리하는 루핑루이입니다.
보쌈 내기로 팀플을 했는데 커플끼리 한팀을 이루고 게임을 했습니다.
연습경기부터 압도적으로 저희팀이 승리를 했는데요. 실전 게임 역시 압도적으로 저희가 치고나가 승리 일보직전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동생팀의 막판 분전으로 1:1 상황까지 쫓아와 아주 긴장감 넘쳤는데요. 하지만 결국은 저희 팀의 승리!
모두가 완전 재밌다고.. 역시 단순한 게임이 최고인가 봅니다.
4. 슈파이어슈타트
신작도 한번 돌려봤습니다.
한글룰을 찾지 못해서 영문룰을 보고 했는데, 생각보다 게임시간도 짧고, 룰도 간결(모두 금방 이해하더군요.)하고 무척 재밌었습니다.
룰은 그야말로 줄을 잘서서 최대한 싼값에 카드를 낙찰받아 그것을 점수화 하는 게임인데요.
이 게임은 줄서기가 게임의 전부이자 관건입니다.
초반에는 제가 화재를 계속 진압하지 못해 꼴지를 달렸지만, 라운드 후반부에 싸게 얻은 소방관들로 인해 벌점을 받지 않고 제가 은행을 낙찰받은 기점부터 계속 배를 끌어와 상품들을 잘 팔아 1등을 했습니다. 뭣도 모르고 초반에 돈을 다 써버리면 중후반 줄서기에서 밀려 좋은 카드를 획득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초반부터 돈관리가 무척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암튼 상품 팔기외에도 여러 가지 점수를 획득하는 방법이 있어 결국 점수 계산시에는 점수차가 많이 안나 그런 부분들도 참 좋았던 게임입니다.
5. 마구야구왕
다들 잠시 쉬는 동안 남동생과 1:1로 마구야구왕을 했습니다. 초반부터 팽팽한 투수전이었는데요.
우선 결정적인 찬스는 제가 많았었습니다.
7회말 1사만루에서 연속삼진으로 물러난게 무척 아쉬웠고, 9회말 끝내기 홈스틸을 시도하다 아웃당하는 바람에 결국 경기는 연장으로 넘어갔습니다. 동생이 11회초에 투런홈런을 날리며 2:0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변화구도 많고 배팅포인트 맞추기가 쉽지 않아 투수한테 유리해 점수가 많이 나지는 않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6. 퍼레이드
요즘 게임이 올라오는 족족 품절을 만들어내고 있는 퍼레이드입니다.
게임은 젝스님트의 게임방식처럼 특정규칙에 의해 카드를 가져가면 그것이 벌점이 되고, 색깔별로 벌점카드를 가장 많이 모으게 될때 그 숫자가 아닌 카드의 개수가 벌점이 되는 규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임 종료시점까지 이를 전략적으로 잘 활용하는게 게임의 관건입니다.
남동생이 중반까지 적절한 운영으로 카드를 한 장도 안먹었지만, 게임자체가 한 장도 안먹을 수는 없게 되있기 때문에 결국 후반에 받는 카드가 조금씩 누적되어 1위를 못하고 결국은 와이프의 승리.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 와이프가 핸드운영이 무지 뛰어나더군요. 게임을 잘하는지 이제야 알았습니다. 헐..
7. Chinatown
보난자와 함께 제가 초보자들에게 가장 추천하는 협상게임이죠.
다들 협상게임은 생소해서 그런지 처음엔 제가 협상을 시도하려 하면 조그마한 것에도 자기가 손해본다고 생각하는지 거래를 안하려는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2~3라운드 넘어가다보니 다들 돈버는 법을 이해했고 그때서야 땅을 바꾸고 건물을 바꾸고 하면서 적극적으로 협상을 시도하려고 하더군요. 3라운드부터 저와 남동생의 땅이 겹쳐 건물 전쟁이 시작되었고, 제가 알짜배기 땅 몇개를 넘겨주면서 전재산을 요구하는 등의 거래가 성립되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야금야금 다른 사람들로부터 돈을 챙긴 와이프의 승리
시간이 늦어 1판밖에 못했지만 다들 무척 재밌다고 호평을 하더군요.
<전반적인 평>
게임이 끝나고 돌린 게임에 대해서 한 번 물어봤습니다.
대부분 초보가 돌리기에는 무리가 없었던 것으로 생각을 하였고, 실제로 다들 쉽게 게임을 익혔습니다.
와이프의 경우는 Escape from Atlantis를 베스트로 꼽았구요.
남동생과 동생여친은 Chinatown을 베스트로 꼽더군요.
저는 이번에 처음 해본 슈파이어슈타트가 생각보다 무척 재미가 있던 것 같았습니다.
암튼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이번 추석에 작정을 하고 보드게임을 돌려봐야겠다해서 게임돌리기를 시도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게임을 돌리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이 글이 저와 같은 초보분들에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게임 선정의 기준
쉬운 룰, 짧은 게임시간, 접근성이 높으면서 재밌는 게임(사실 제가 임의로 결정 ^^;)
- 플레이어의 수준(참가자 4명 - 나, 와이프, 남동생, 동생여친)
1) 나
2) 와이프 : 남편의 노력으로 가벼운 게임 다수 해본 플레이어
3) 남동생 : 해본게임 10개 이하 (참고로, 작년에 ‘라(Ra)’ 설명 듣다 지루하다고 포기한 플레이어)
4) 동생여친 : 할리갈리 정도의 수준의 게임만 돌려 봄
1. 맨하탄(Manhattan)
일단 가볍게 1994년 SDJ 올해의 게임상을 수상한 맨하탄을 돌려봤습니다.
게임 방식은 총4라운드동안 건물의 방향/위치가 적혀있는 건물 카드를 내고 자신의 건물을 6개의 지역에 잘 배치하여 점수를 획득하는 게임입니다. 많은 건물을 또는 많은 구역에 또는 가장 높은 건물을 쌓게 될 때 라운드 후 점수를 획득할 수 있죠.
초반부터 와이프가 건물 숫자로 치고 나가서 2~3라운드까지 점수 차이가 10점이상 까지 벌어지게 됩니다.
마지막 라운드에 모두가 와이프를 견제하려 했으나 이미 와이프의 점수를 따라잡을 수가 없게 되버려 결국에는 와이프가 1등을 하였습니다. 저는 게임의 주인이라는 이유로 초반부터 집중 견제를 당하며 결국 꼴지로 게임을 마감했네요.
역시 초보들에게는 져주는 맛이 필요해!!! 라고 변명은 하고 있습니다만..
2. Escape from Atlantis
이 게임은 침몰하는 아틀란티스 섬에 있는 자신의 아틀란티스 인들을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다른 섬으로 안전하게 이동시켜야 합니다. 그러나 소용돌이, 바다괴물, 상어 등에게 걸리면 그대로 사망이죠.
게임의 시작은 사이좋게 우리 함께 빨리 탈출하자였는데, 초반부터 배타고 빨리 도망치려고 인구를 한곳에 밀집시켜놓은 남동생이 소용돌이 2방으로 대부분이 익사하여 게임은 더 이상 탈출게임이 아닌 상대방 아틀란티스인 죽이기 게임으로 변했습니다.
결국 제가 2명밖에 생존 못했음에도 1등을 하게 되었네요.
이 게임은 스타일이 약간 폼페이의 몰락과 유사한데 개인적으로는 컴포넌트도 훨씬 좋고, 특히 서로간의 견제가 치열하고 다양해 더욱 재밌는 것 같습니다.
3. 루핑루이
설명도 필요없는 초간단게임 루핑루이입니다.
적절한 타이밍에 버튼을 눌러 상대방 동전을 떨어뜨리면 승리하는 루핑루이입니다.
보쌈 내기로 팀플을 했는데 커플끼리 한팀을 이루고 게임을 했습니다.
연습경기부터 압도적으로 저희팀이 승리를 했는데요. 실전 게임 역시 압도적으로 저희가 치고나가 승리 일보직전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동생팀의 막판 분전으로 1:1 상황까지 쫓아와 아주 긴장감 넘쳤는데요. 하지만 결국은 저희 팀의 승리!
모두가 완전 재밌다고.. 역시 단순한 게임이 최고인가 봅니다.
4. 슈파이어슈타트
신작도 한번 돌려봤습니다.
한글룰을 찾지 못해서 영문룰을 보고 했는데, 생각보다 게임시간도 짧고, 룰도 간결(모두 금방 이해하더군요.)하고 무척 재밌었습니다.
룰은 그야말로 줄을 잘서서 최대한 싼값에 카드를 낙찰받아 그것을 점수화 하는 게임인데요.
초반에는 제가 화재를 계속 진압하지 못해 꼴지를 달렸지만, 라운드 후반부에 싸게 얻은 소방관들로 인해 벌점을 받지 않고 제가 은행을 낙찰받은 기점부터 계속 배를 끌어와 상품들을 잘 팔아 1등을 했습니다. 뭣도 모르고 초반에 돈을 다 써버리면 중후반 줄서기에서 밀려 좋은 카드를 획득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초반부터 돈관리가 무척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암튼 상품 팔기외에도 여러 가지 점수를 획득하는 방법이 있어 결국 점수 계산시에는 점수차가 많이 안나 그런 부분들도 참 좋았던 게임입니다.
5. 마구야구왕
다들 잠시 쉬는 동안 남동생과 1:1로 마구야구왕을 했습니다. 초반부터 팽팽한 투수전이었는데요.
우선 결정적인 찬스는 제가 많았었습니다.
7회말 1사만루에서 연속삼진으로 물러난게 무척 아쉬웠고, 9회말 끝내기 홈스틸을 시도하다 아웃당하는 바람에 결국 경기는 연장으로 넘어갔습니다. 동생이 11회초에 투런홈런을 날리며 2:0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변화구도 많고 배팅포인트 맞추기가 쉽지 않아 투수한테 유리해 점수가 많이 나지는 않는 게임인 것 같습니다.
6. 퍼레이드
요즘 게임이 올라오는 족족 품절을 만들어내고 있는 퍼레이드입니다.
게임은 젝스님트의 게임방식처럼 특정규칙에 의해 카드를 가져가면 그것이 벌점이 되고, 색깔별로 벌점카드를 가장 많이 모으게 될때 그 숫자가 아닌 카드의 개수가 벌점이 되는 규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게임 종료시점까지 이를 전략적으로 잘 활용하는게 게임의 관건입니다.
남동생이 중반까지 적절한 운영으로 카드를 한 장도 안먹었지만, 게임자체가 한 장도 안먹을 수는 없게 되있기 때문에 결국 후반에 받는 카드가 조금씩 누적되어 1위를 못하고 결국은 와이프의 승리.
이번에 알게 되었는데 와이프가 핸드운영이 무지 뛰어나더군요. 게임을 잘하는지 이제야 알았습니다. 헐..
7. Chinatown
보난자와 함께 제가 초보자들에게 가장 추천하는 협상게임이죠.
다들 협상게임은 생소해서 그런지 처음엔 제가 협상을 시도하려 하면 조그마한 것에도 자기가 손해본다고 생각하는지 거래를 안하려는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2~3라운드 넘어가다보니 다들 돈버는 법을 이해했고 그때서야 땅을 바꾸고 건물을 바꾸고 하면서 적극적으로 협상을 시도하려고 하더군요. 3라운드부터 저와 남동생의 땅이 겹쳐 건물 전쟁이 시작되었고, 제가 알짜배기 땅 몇개를 넘겨주면서 전재산을 요구하는 등의 거래가 성립되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야금야금 다른 사람들로부터 돈을 챙긴 와이프의 승리
시간이 늦어 1판밖에 못했지만 다들 무척 재밌다고 호평을 하더군요.
<전반적인 평>
게임이 끝나고 돌린 게임에 대해서 한 번 물어봤습니다.
대부분 초보가 돌리기에는 무리가 없었던 것으로 생각을 하였고, 실제로 다들 쉽게 게임을 익혔습니다.
와이프의 경우는 Escape from Atlantis를 베스트로 꼽았구요.
남동생과 동생여친은 Chinatown을 베스트로 꼽더군요.
저는 이번에 처음 해본 슈파이어슈타트가 생각보다 무척 재미가 있던 것 같았습니다.
암튼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
추석 연휴에 가족과 즐거운 게임을 하셨네요 부럽습니다 ㅎㅎ
슈파이어슈타트 무척 재미있는 게임이긴 한데 오로지 줄서기 하나밖에 없는 게임이라 몇번 하고 나니까 별로 손이 안가는 그런 게임으로 변하더군요 ..
확장이 나온다고 하던데 좀더 다른 다양한 방법으로 점수를 먹는게 필요한듯한 게임인듯 해요 ..
아틀란티스 무척 컴포도 이쁘고 재미있어 보이네요 ~~ -
저걸 다 돌리셨다니 이미 다들 초보가 아니신 듯 합니다. ㅋㅋ
아틀란티스 탈출은 컴포가 정말 예쁘네요.^^
같은 테마 다른 장르인 '아틀란티스' 해보셨나요?
(이것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카르타헤나 개량판인데 더 재밌어요.ㅎㅎ) -
차이나타운을 마지막 게임으로 (정신이 혼미할때) 잼있게 돌리셨다면 멤버분들이 이미 초보는 아니신거죠~~ ^^
전 연휴내내 일하고 있는데.. 좋으셨겠어요~~ 부럽..부럽.. ㅋㅋ
후기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와우....최곱니다.!! 룰설명이나 게임진행을 매우 잘하셨나보네요. 초보분들이 최고의 입문을 하신것 같습니다^^ 부럽네요 이후에도 쭉 함께 즐거운 보드게임라이프되시겠습니다.ㅎㅎㅎ
-
처리™님 / 그렇군요. 제가 처음돌려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는 슈파이어슈타트 무척 재밌게 했습니다. ^^
0-Ho (Hj)님 / 네. 감사합니다^^ 그 게임은 해보지 못했는데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막강멋쟁이님 / 감사합니다. 다들 재밌게 하긴 했었지만 마지막엔 너무 피곤해 하더라구요. 밤새 돌리려다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모포소년님 / 저번 설때 대실패를 해서.. 그 경험을 바탕으로 좋아할만한 게임만 엄선했습니다. 룰도 완벽하게 숙지하려고.. 노력의 결과 같습니다. ㅠㅠ -
Escape from Atlantis 가 너무 하고 싶은데요. ^^
혹시 지금 구매할수 있는데가 있을까요?
제가 다니는 곳엔 검색이 안되네요.
너무 재미있는 한가위 되셨겠습니다.~~ 왕 부럽습니다. -
진짜 가족들이 저런 게임을 할 수 있다는게 너무 부러울 뿐입니다. 아틀란티스의 탈출은 컴포가 진짜 아기자기 하네요.
글도 참 잘 쓰시네요. 앞으로도 가족들 한 게임 있으시면 후기 올려주세요. 미래의 우리 가족을 상상하는 재미를..ㅎ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슈파이어는 허접하지만 제가 한글 매뉴얼 어느정도 깔았는데..못 찾으신 듯 싶네요. -
Escape from Atlantis 레어템이군요. ^^
검색을 생활화 하겠습니다.
후기 너무 잘봤습니다~~ -
재미있으셨겠네요. 가족적인 분위기에서 하기에는 쉬운 게임들이 좋죠. 부럽네요. ^_^
베스트게시물
-
[콘텐츠]
[만화] 일단사는만화 2 - Lv.10
-
Lv.11
당근씨
-
7
-
270
-
2024-11-18
-
Lv.11
-
[자유]
엄마가 정신차리지 않으면 보드게임 페스타에서 일어나는 일
-
Lv.10
뽀뽀뚜뚜
-
7
-
861
-
2024-11-18
-
Lv.10
-
[자유]
기업 이미지가 중립이 아닌 한쪽으로 치우친 이미지로 가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
Lv.7
플리페
-
9
-
553
-
2024-11-14
-
Lv.7
-
[자유]
왜 충성 보드게이머를 폐륜아으로 몰고 가신 거죠?
-
Lv.11
vallentine
-
9
-
491
-
2024-11-14
-
Lv.11
-
[자유]
뒤늦게 사건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코보게에게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
Lv.3
두이니
-
9
-
453
-
2024-11-16
-
Lv.3
-
[자유]
묻고 싶습니다. 특정 단어가 게임 디자이너의 의견인가요?
-
Lv.18
닥터M
-
19
-
655
-
2024-11-13
-
Lv.18
-
[자유]
코보게 명예 훼손으로 신고해도 되나요?
-
redhoney
-
9
-
672
-
2024-11-12
-
-
[자유]
코보게의 입장문에 대해
-
Lv.23
leonart
-
12
-
810
-
2024-11-13
-
Lv.23
-
[자유]
코보게 응원합니다. 모든 혐오와 편견에 반대합니다.
-
Lv.14
지금이최적기
-
11
-
978
-
2024-11-12
-
Lv.14
-
[자유]
게이머스 게이머들이 전부 매도당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빠 한마디 올립니다.
-
Lv.11
꿀떡이
-
8
-
1045
-
2024-11-13
-
Lv.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