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옛적에 아주 오래 전부터 피처럼 붉은 보석인 용의 심장이 있었다

야만의 시대 그러나 마법의 시기에 공주은 기사와 트롤를 피해서 보물들을 발견해야만 했다

용은 용사냥꾼의 추적에 쫓기며 이 보물들을 얻기를 원했다

배들은 해변에 정박해 그들을 데려올 수 있도록 기달렸다.

오직 난쟁이들만이 산에 그들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었다.






시작 화면입니다.



시작시 각각의 플레이어는 5장의 카드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플레이어의 목표는 카드를 획득하여 점수는 얻는 겁니다.

모든 카드엔 숫자가 씌여져 있는데 이 숫자가 점수가 되며 카드를 가져오면 점수를 얻죠

카드를 가져오는 방법은

공주 카드를 사용하면 용의 심장을 가져오거나 보물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용 카드를 사용하면 보물을

용 사냥꾼 3명을 사용하면 용을

트롤을 사용하면 공주를

기사를 사용하면 공주 또는 트롤을

배 3장을 사용하면 사용되어진 기사와 용 사냥꾼을

난쟁이 4명을 사용하면 난쟁이를 가져오죠

보드에 화살표로 표시되어 있어 쉽게 알아볼수 있습니다.

용의 심장은 특별한 능력이 있는데요

핸드를 1장 늘려줍니다.

상대측이 용의 심장을 가져가면 제 핸드가 다시 5장으로 줄어들겠죠

그래서 용의 심장을 가져가는게 중요하며 용의 심장을 가져갈 수 있는 공주가 좋은 카드죠

공주가 중간 중간 잘 나와주면 쉽게 이깁니다.

게임 후반에 몰려서 나오면 우울하죠

게임의 종료는 배3장이 3번 나오면 그 턴만 돌고 끝납니다.

만약에 한사람이라도 카드가 다 떨어지면 그 사람이 다음턴을 진행하고 바로 끝났니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5장의 카드 중에서

용사냥꾼은 최대 3장, 기사는 최대 2장, 난쟁이는 최대 4장, 배는 최대 3장까지만 사용할 수 있으며

위에 4개를 제외한 다른 카드는 같은 카드라면 한번에 몇 장이든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제가 용 사냥꾼을 2명을 사용하였다면 3명이 채워지지 않았기 때문에 용을 가져올 수 없으며

상대방이 나머지 1명의 용사냥꾼을 채운다면 용을 가져갈수가 있겠죠

나머지 기사, 난쟁이, 배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윗 4장의 카드는 최대 쓸 수 있는 카드 숫자만큼 플레이 하는게 유리합니다.

보물은 용에게 용은 용사냥꾼에게 용사냥꾼은 배에게 이렇게 서로 먹고 먹히는 관계이기 때문에 지금 당장 카드를 획득하기 보단 쌓인 카드를 가져갈 수 있도록 중요한 카드를 모으는 핸드 관리가 필수입니다.

물론 카드가 안나와주면 망하구요 ㅎㅎㅎ

2인플 게임으로 간단하면서 리플레이성이 매우 높은 게임으로 생각됩니다.

아무런 생각없이 가볍게 할 수도 있고 나름대로 수싸움도 있는 심리 카드빨 게임이죠



http://www.brettspielwelt.de/Hilfe/Anleitungen/Drachenherz/?nation=ko
에 사용 설명서가 한국어 번역되어 자세히 되어 있네요 (firebir님 감사합니다)
한번 읽어보고 플레이하심 금방 배우실 수 있을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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