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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23 인천정모 후기(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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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24 22: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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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3일 인천정모 후기
한달에 한 번!!
인천정모 사진 후기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왁자지껄,
가을저녁임에도 열기가 뜨끈뜨끈 했습니다.
냉콤 후기 사진 올립니다~
-------------------------------------
잠깐 홍보!!
10월 27(수) 인천벙개 달려봅니다.
저 포함 4인 이상이면 달립니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느긋하게 전략게임 + 가벼운게임
적절히 섞어서 돌려보고 싶습니다.^^
자세한 것은 모임 게시판 참조!!
-------------------------------------
**
이번 정모에서는 모임 참석자들 전원을 대상으로
아틀란틱스타, 캣앤피시 추첨으로 드리는 이벤트 있었습니다.
100% 운빨에 의한 복불복으로 비버님, 영욱님 당첨!!
초상권 보호해드린다고 했으나, 본인들이 상관없다며
오히려 사진촬영을 종용, 한 컷 올려봅니다.
**
우리 모임의 초대회장님이신 뚱지님께서
오래간만에 자작게임을 들고 오셨습니다.
롤쓰루 처럼 종이에 체크하는 방식인데 주사위 없이
순수 전략으로만 테크트리 달리는 방식이었습니다.
의외로 인터액션이 훌륭해서 바리에이션이 좋았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본 자작게임 중 최고였네요. 감동!
뭔가 어드바이스를 해드리려고 해도 밸런스 이외에는
게임 구조나 뼈대가 워낙 탄탄해서 손 댈 곳이 없었습니다.
뚱지님 내년에 독일 가시는건가요? 저도 시다바리로 함께 하고 싶습니다. 하악하악
< 딕싯 >
즐겁게 딕싯을 하시다가 SS라벵님이 제시어 '구름님~' 날려주시며
어떤 카드를 내려놓았습니다. 옆테이블에서 다른 게임 하던 저는 순간 솔깃!
이날 절 처음 본 비매품님 빼고는 모두 한치의 망설임 없이 맞추시더라능.
그 카드가 어떤건지는 후기 가장 밑에 올려놓겠습니다. -,.-;;
이 사진은 라벵님 제시어 '나를 느껴봐'. 어떤 카드일까요..?
< 퍼레이드 > 5회
마치 모기약차 따라가는 기분. 생각없이 카드 놓다간 이상한 나라 갑니다.
룰도 쉽고 파티성도 아주 훌륭합니다. 로보77의 최종 진화판 같은 느낌.
< 밀물과 썰물 >
아들롱판 맨사게임. 머리나쁘면 man死.
< 스트로우 >
테마와 일러스트가 먹어주는 폭탄돌리기 게임
< 버로우즈 > 2회
관광버스 출발하기전에 얼른 두더쥐들 몰아와야 합니다만
뭐 세상일이 맘대로 되나요.. 대박 노리다 결국 말아먹는..
< 아그리콜라 > 3회
콜라는 역시 남들 빨아먹는 빌붙기 직업카드들로 달려줘야 제 맛!
< 에기지아 > 3회
식량, 일꾼, 벽돌... 꼭 한가지가 부족해서 망가지는 게임.
요즘 인천모임에서 인기 대박몰이중.
< 골드마인 >
게임이 끝나자 모두 박수를...(어째서??)
< 프레스코 >
프레스코가 완성되면 뭔가 웅장합니다.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도화서 화공들의 세계를 체험하는 게임.
하지만 한 두 사람은 어처구니없게도 혜민서 체험을..
< 파워그리드 >
좋은 발전소 어렵게 확보 이후 끝내기 타이밍 들어갔으나
집 갯수에서 타이, 남은 돈 승부까지 가는 접전끝에 1등 탈락...
6인 파워그리드에서 5인의 집중견제로 인해 데미지 누적의 결과였네요.
뭐 울트라리스크라고 별 수 있나요? 마린들 다닥다닥 붙어서
총 쏴대면 그냥 녹아나는겁니다. 제길슨.
< 드본 >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를 BGM으로 깔아놓고 하면 좋은 게임.
< 리그레또 >
테이블이 클수록 재밌는 리그레또.
엄한 숫자들은 테이블 구석에 배치해놓으면 거리의 압박으로 다들 죽어납니다.
< 몬테고베이 >
인생은 줄이다..
< 스톤에이지 >
인생은 운빨이다..
< 도미니언 인트리게 > 2회
도미 고수들끼리 절정딴지의 대전이 가능한 인트리게 온리 플레이.
< 테베를 넘어서 >
운7기3
< 쉐도우 헌터 + 확장 >
전 순진한 스탈이라 이런 남 속이는 게임 잘 못한다능.
< 도미니언 스피시즈 >
보드게임계의 KOEI격인 GMT 게임에 뭔가 변화가 생겼네요.
컴포가 엄청 좋아진 신선한 테마의 일꾼놓기(?) 게임.
< 붐타운 >
'노가다 필요없다. 술집차려야 돈번다.'가 교훈.
< 티칼 >
티칼의 참 맛은 경매버전이라죠.^^
초보버전은 결국 타일빨에 불과... 조직원 늘려가는 조폭게임입니다.
< 노틀담 >
무릎이 닿기도 전에 1등 할 것을 알았던 악마굴 5인 노틀담.
하버 2개 건설(공원에 일꾼 4개)하고 승점 야금야금 챙기면서 1등. 훗.
그리고
엔데버, 블러프, 티츄, 아인파흐게니얼, 예루살램 등등 돌아갔습니다.
날림 후기는 여기서 마칩니다.
여러분 다음 모임때 또 만나요~ 제발~~
**
라벵님이 딕싯에서 저를 지칭하면서 내려놓으셨던 카드는.. 바로...
어두운 밤길에 소녀를 에스코트 해주는 멋진 소년 카드입니다.
딧싯 초기에 오빠믿지?카드란 애칭으로 널리 사랑받았었죠.
인천보드게임모임[Meet You Hall]
club.cyworld.com/misabd
초보와 하수가 와글와글~
인천에서 만나요~
한달에 한 번!!
인천정모 사진 후기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왁자지껄,
가을저녁임에도 열기가 뜨끈뜨끈 했습니다.
냉콤 후기 사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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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홍보!!
10월 27(수) 인천벙개 달려봅니다.
저 포함 4인 이상이면 달립니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느긋하게 전략게임 + 가벼운게임
적절히 섞어서 돌려보고 싶습니다.^^
자세한 것은 모임 게시판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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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모에서는 모임 참석자들 전원을 대상으로
아틀란틱스타, 캣앤피시 추첨으로 드리는 이벤트 있었습니다.
100% 운빨에 의한 복불복으로 비버님, 영욱님 당첨!!
초상권 보호해드린다고 했으나, 본인들이 상관없다며
오히려 사진촬영을 종용, 한 컷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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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임의 초대회장님이신 뚱지님께서
오래간만에 자작게임을 들고 오셨습니다.
롤쓰루 처럼 종이에 체크하는 방식인데 주사위 없이
순수 전략으로만 테크트리 달리는 방식이었습니다.
의외로 인터액션이 훌륭해서 바리에이션이 좋았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본 자작게임 중 최고였네요. 감동!
뭔가 어드바이스를 해드리려고 해도 밸런스 이외에는
게임 구조나 뼈대가 워낙 탄탄해서 손 댈 곳이 없었습니다.
뚱지님 내년에 독일 가시는건가요? 저도 시다바리로 함께 하고 싶습니다. 하악하악
< 딕싯 >
즐겁게 딕싯을 하시다가 SS라벵님이 제시어 '구름님~' 날려주시며
어떤 카드를 내려놓았습니다. 옆테이블에서 다른 게임 하던 저는 순간 솔깃!
이날 절 처음 본 비매품님 빼고는 모두 한치의 망설임 없이 맞추시더라능.
그 카드가 어떤건지는 후기 가장 밑에 올려놓겠습니다. -,.-;;
이 사진은 라벵님 제시어 '나를 느껴봐'. 어떤 카드일까요..?
< 퍼레이드 > 5회
마치 모기약차 따라가는 기분. 생각없이 카드 놓다간 이상한 나라 갑니다.
룰도 쉽고 파티성도 아주 훌륭합니다. 로보77의 최종 진화판 같은 느낌.
< 밀물과 썰물 >
아들롱판 맨사게임. 머리나쁘면 man死.
< 스트로우 >
테마와 일러스트가 먹어주는 폭탄돌리기 게임
< 버로우즈 > 2회
관광버스 출발하기전에 얼른 두더쥐들 몰아와야 합니다만
뭐 세상일이 맘대로 되나요.. 대박 노리다 결국 말아먹는..
< 아그리콜라 > 3회
콜라는 역시 남들 빨아먹는 빌붙기 직업카드들로 달려줘야 제 맛!
< 에기지아 > 3회
식량, 일꾼, 벽돌... 꼭 한가지가 부족해서 망가지는 게임.
요즘 인천모임에서 인기 대박몰이중.
< 골드마인 >
게임이 끝나자 모두 박수를...(어째서??)
< 프레스코 >
프레스코가 완성되면 뭔가 웅장합니다.
장인정신이 느껴지는 도화서 화공들의 세계를 체험하는 게임.
하지만 한 두 사람은 어처구니없게도 혜민서 체험을..
< 파워그리드 >
좋은 발전소 어렵게 확보 이후 끝내기 타이밍 들어갔으나
집 갯수에서 타이, 남은 돈 승부까지 가는 접전끝에 1등 탈락...
6인 파워그리드에서 5인의 집중견제로 인해 데미지 누적의 결과였네요.
뭐 울트라리스크라고 별 수 있나요? 마린들 다닥다닥 붙어서
총 쏴대면 그냥 녹아나는겁니다. 제길슨.
< 드본 >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를 BGM으로 깔아놓고 하면 좋은 게임.
< 리그레또 >
테이블이 클수록 재밌는 리그레또.
엄한 숫자들은 테이블 구석에 배치해놓으면 거리의 압박으로 다들 죽어납니다.
< 몬테고베이 >
인생은 줄이다..
< 스톤에이지 >
인생은 운빨이다..
< 도미니언 인트리게 > 2회
도미 고수들끼리 절정딴지의 대전이 가능한 인트리게 온리 플레이.
< 테베를 넘어서 >
운7기3
< 쉐도우 헌터 + 확장 >
전 순진한 스탈이라 이런 남 속이는 게임 잘 못한다능.
< 도미니언 스피시즈 >
보드게임계의 KOEI격인 GMT 게임에 뭔가 변화가 생겼네요.
컴포가 엄청 좋아진 신선한 테마의 일꾼놓기(?) 게임.
< 붐타운 >
'노가다 필요없다. 술집차려야 돈번다.'가 교훈.
< 티칼 >
티칼의 참 맛은 경매버전이라죠.^^
초보버전은 결국 타일빨에 불과... 조직원 늘려가는 조폭게임입니다.
< 노틀담 >
무릎이 닿기도 전에 1등 할 것을 알았던 악마굴 5인 노틀담.
하버 2개 건설(공원에 일꾼 4개)하고 승점 야금야금 챙기면서 1등. 훗.
그리고
엔데버, 블러프, 티츄, 아인파흐게니얼, 예루살램 등등 돌아갔습니다.
날림 후기는 여기서 마칩니다.
여러분 다음 모임때 또 만나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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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벵님이 딕싯에서 저를 지칭하면서 내려놓으셨던 카드는.. 바로...
어두운 밤길에 소녀를 에스코트 해주는 멋진 소년 카드입니다.
딧싯 초기에 오빠믿지?카드란 애칭으로 널리 사랑받았었죠.
인천보드게임모임[Meet You Hall]
club.cyworld.com/misabd
초보와 하수가 와글와글~
인천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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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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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후~!!따끈한 후기ㅋㅋ넘 좋아여~
ㅜㅜ 더욱 아쉽네여 못간것이~흑!!!담 기회엔 꼭!!!!^^* -
딕싯답은3번일까요............ㅎㅎ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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롸벵의 나를느껴봐는 2번이겠죠~. 열쇠를 가져야 느낄 수가 있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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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버[인천]님/
아름다운 청년?
함백맘님/
담 기회엔 애기는 서방님께 부탁하고...^^;;;
모포소년님, AOR좋아!님/
흠.. 제 생각엔 콘트라베이스 음악연주..를 느껴보라는 것 아닐까..싶은데.. -
에기지아 최근 2판해봤는데 잼있어요. 빠질듯합니다.^^
아그리콜라 라인님을 1점차로 이기고 간만에 1등을 ㅋㅋ
예전에는 인천모임이 당나귀였는데
이제는 퍼레이드가 대세.
아콜만 3판 돌리느라 다른게임을 많이 못했네요.
딕싯의 오빠 믿지? 카드는 언제봐도 ㅎㅎㅎ
p.s 제가 가고난 후에 노틀담도 돌아갔군요.
저 없을때 은근 잘 돌아가는거 같은 느낌이..^^; -
참 오랜만에 뵌 까탈님은
많이 야위긴 했지만 훈남이 되서 돌아왔다는..
반가웠어요. 시간이 안맞아 게임은 쉐도우헌터만 같이 했네요.ㅋ -
정답은 1번 입니다. ㅋㅋ 늑대카드는 그냥 웃자고 한번 내봤어요. ㅋㅋㅋㅋㅋ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에기지아 정말 재미있네요 퍼레이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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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캬. 출제자 라벵님의 정답은
역시 제 예상대로 1번. ^^; -
ehalsh1[인천]님/
이제 당나귀는 뒷전.ㅋ -
퍼레이드- 간단한 카드빨게임인거 같지만 나름 머리 많이 써야겠더군요. 버로우즈와 골드마인과는 다르게 이날 제일 재밌게 했습니다. 테베를 넘어서는 운적인 요소가 너무 강해 많이 실망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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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꼴등만 해서 슬펐습니다 ㅋㅋㅋ ㅜㅜ.
구름님 실체를 알아버렸으니 조심해야겠어요! ㅋ -
...세달때 꼴등만 해서 이젠 신경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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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넌트 스피시스는 또하나의 대박게임 입니다. 저랑 무랭님 두분이 가지고 계시니깐 꼭한번씩은 돌려봐야 합니다. 제가 브래스 이후로 이렇게 흥분된 게임은 첨이네요......정말 물건입니다. 필구게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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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마인이 끝났을때 박수친 이유는...다들 너무 지쳤습니다.;;
뭔가 새로운 룰을 만들어서 돌려보고싶은 게임입니다..;; -
오 도미넌트 스피시즈 기대되는데요...ㅋㅋㅋ 저는 파워그리드 구름님 견제에 성공해서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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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타운은 주사위 굴리기가 턴당 1회라.. 술집이 좀 약한것같았음.. 몬테고베이.. 소소한 반전이 있는게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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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모임에 드본, 밀물과썰물, 티칼, 에기지아 등 알고싶었던 게임들을 많이 해봐서 좋았어요.
중간에 쉐도우헌터의 늪에 빠져서 도미넌트 스피시스를 못해본게 에러ㅠㅠ 담엔 쉐헌말고 딴거할테닷. -
도미넌트 어째서 해본사람들이 다 극찬하는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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