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앤스택-
이 게임은 중고 장터에 내놓자마자 전화가
참 많이 와서 놀랐던 게임이다.
이 게임 한 마디로 재미없다.
으 게임을 하면서 민망했던(내가 게임의 주인이기 때문에) 게임이다.
참 밋밋하다.
한 번 하고 미련없이 버린 이 게임
사준분에게 감사를 드린다.
세 번이나 팩앤스택 기회를 놓쳤다고 저에게
늦게 연락을 주셔서 못 사신 분에게
난 안해 봤을 거라는 생각을 해서
(안해봤으니 사지 않을까라는 생각)
물어보았다.
역시 해본적도 없고 단지 동영상이 재밌게 보여서
사려고 했다는 말을 한다..
음 놓치신거 잘하셨다는 말과 함께 정말
재미없다는 말을 했다.
나 역시도 보드 게임을 이게임 저게임 사며
사람들의 평을 먼저 보고 산다.
내가 올리는 글들이 물건을 사고 파는 분들에게
조금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물론 팔려는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암튼
팩앤스택 혼자놀기 딱 좋은 별로인 게임
10점 만점에 3점

캐슬 패닉-
그냥 할 말할 정도 그 가격에 이런 게임을
하기엔 아깝다.
다른 게임들이 재밌는 것이 훨씬 많다.
고블린들이 나타나서 성을 무너뜨리는데
솔직히 한 번해 보고서
또한번 하면 더 재밌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방출을 하지 말까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어쨌든 자금 사정이 여의치않았고
어떤 분이 연락이 와서 팔게되었는데
처음 했을 때 느낌은 그냥 쬐금 재밌는 정도
한 두 번 더 해보고 판단하고 팔 지 여부를
생각해 볼 껄이라는 생각이 드는 게임..
암튼 한 번 해보고 방출한 게임
그 때 느낌은 그져 10점 만점에 6점

안드로메다
비싼 가격이지만 싸게 나와서 중고로 구매했더 제품
어떤 분의 재밌다는 후기를 보고
사기는 했는데..
한 두 번 더 해봐야하겠지만
게임을 하면서도 내가 민망했던 게임
반전도 없고 스릴도 없고 그져
집에서 멋있게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그럴듯하게 보이는 게임.
10점 만점에 4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