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니림 :

룰이 간단해서 베이직으로만 해봤는데, 하는 짓이 결국 쁘띠(미니) 팬데믹.

확장 넣으면 게임이 좀 달라질려나?


퍼레이드 :

어...생각보다 괜찮은데...? 카드를 많이 먹어도
딴지가 되네...

시작 할때는 카드 많이 먹으면 마이너스라고? 그럼
일부러 6 종류 다 안 모아도 되는거 아냐? 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해보니 안 먹을 수가 없더라.

2 인플도 생각보다 괜찮았다. 사람 많으면 더 재밌을 것 같음.


드래곤 하트 :

제길, 너무 가벼워. 더러운 카드빨.
배 3 장 먼저 나온 사람이 이기는 거 같다.


A&A 1940 유럽 :

깡패 미국 자제염.
룰 북이 미친게 아닐까 생각할 정도였음.

아니 독일로 영국도 치고 소련도 치고?
그냥 1 라운드부터 쳐야하나?

미국 견제를 할 전략을 세우지 못하면 주축군이
게임에 이기는 건 불가능해 보임.


도미니언 : 번영

예상대로 이번에도 미친 카드들이 잔뜩 등장.
알현실 파워 업그레이드로 같은 액션 3 번 해주는
King's Court 라는 카드가 있는데,

이걸로 저주 + 동화를 각각 1장씩 주는 공격 카드를
(Mountebank) 를 같이 쓰면 한 번에 저주 3 장이랑
동화 3 장을 먹게 됨.

방어 카드가 없으면 그야 말로 덱이 바보가 된다.

아니면 승점 카드 1 종류를 맨 처음 살 때마다
1 원씩 할인해주는 Trade Route 는, 승점 카드를
4 종류 (콜로니 포함) 전부 구매하면 +4 할인이
됨. 이 카드랑 King's Court 를 합치면

+12 할인, +3 구매, 카드 3 장 폐기가 가능.
어차피 King's Court 랑 Trade Route 만 있으면
다른 카드는 필요가 없을 것 같음.
(+3 구매라 나중에 버리기 용으로 쓰레기 같은
동화만 3 개 사오면 됨)

사람 살려. 점점 도미니언이 막장이 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