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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11(목) 인천벙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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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12 10: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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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11(목) 인천벙개 후기
G20 기념으로 야심차게 달려본 평일 벙개였으나,
빼빼로 데이의 파워를 이기지 못하고 조촐하게 돌아갔습니다.
제발 이제는 국적불명의 기념일 따위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제가 빼빼로 못받아서 이러는거 절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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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홍보!!
11월13일(토) 인천벙개 달립니다.
자세한 것은 모임게시판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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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한정판) >
킨님의 깨알같은 한글화를 거친 럭셔리 한정판 런던.
카드와 보드의 절묘한 결합에 테크트리 타는 맛이 훌륭합니다.
브래스 이후로 가장 맘에 와 닿는 마틴 게임입니다. 제 취향에도 딱!
(이건 꼭 사야해!!)
빈곤포인트러쉬를 해보려고 했으나 다들 잘 따라오는 바람에
대출 못갚고 먹은 벌점에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마틴아저씨가 브래스 대출에 영감을 얻어 AOI대출 시스템에서 악수를 두더니
이제야 제대로 된 대출시스템을 완성한 것 같습니다.
< 20세기 >
경매와 줄서기의 연속으로 게임 내내 쪼임이 장난 아닙니다.
쓰레기 치우다가 완전 폐인되버렸습니다.
경매 요소가 강해서 5인이 하면 더 후덜덜 할 듯...
< 래터스 >
쥐20 기념으로 돌린 레터스.
기본판은 밋밋.. 하지만 확장을 넣으면 상당히 재밌어지는 묘한 게임이죠.
담번엔 제가 좋아하는 수녀님들 넣고 돌려보아효.
게임 외적으로 박스를 비롯 전체적인 아트웍이 참 좋습니다.
< 프레스코 >
지난번에 보니까 꼴지로 달리다가 막판 한 방 전략이 꽤 쏠쏠했기에
내내 엄살페이스로 가다가 계획대로 마지막 3작업 터트리며 승리.
내가 진짜 꼴지할꺼라 생각했다면 나를알아주는대학 오산대학.
< 아그리콜라 >
가족가족열매와 직업직업열매를 동시에 잡수셨다는 전설의 라인님에게 속수무책..으앙~
< 노틀담 >
앞에서 자꾸 똥카드만 주면서 자꾸 아바타 하니
이건 도미노님이 와도 방법이 없다!!! 상황... GG
< 어콰이어 >
남들 주식 갯수를 다 외우면서 해버리니 당할수가 없더라능.
주식만 사려고 하면 "구름님 그거 사봤자 총 8장이라 메이저 못먹어요."드립치니
어쩔 줄을 모르고 엄한 회사 주식만 사다가 엘리.
파티게임에 암기라니... 왠 행패인가효..
대략 몇개의 게임을 끝으로
저는 쓸쓸히 내돈내고 빼빼로 사먹으러
이마트로 먼길을 떠나면서
오늘 모임은 이렇게 끝.
인천보드게임모임[Meet You Hall]
club.cyworld.com/misabd
초보와 하수가 와글와글~ 인천에서 만나요~
G20 기념으로 야심차게 달려본 평일 벙개였으나,
빼빼로 데이의 파워를 이기지 못하고 조촐하게 돌아갔습니다.
제발 이제는 국적불명의 기념일 따위 없어졌으면 좋겠네요.
(제가 빼빼로 못받아서 이러는거 절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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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3일(토) 인천벙개 달립니다.
자세한 것은 모임게시판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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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한정판) >
킨님의 깨알같은 한글화를 거친 럭셔리 한정판 런던.
카드와 보드의 절묘한 결합에 테크트리 타는 맛이 훌륭합니다.
브래스 이후로 가장 맘에 와 닿는 마틴 게임입니다. 제 취향에도 딱!
(이건 꼭 사야해!!)
빈곤포인트러쉬를 해보려고 했으나 다들 잘 따라오는 바람에
대출 못갚고 먹은 벌점에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마틴아저씨가 브래스 대출에 영감을 얻어 AOI대출 시스템에서 악수를 두더니
이제야 제대로 된 대출시스템을 완성한 것 같습니다.
< 20세기 >
경매와 줄서기의 연속으로 게임 내내 쪼임이 장난 아닙니다.
쓰레기 치우다가 완전 폐인되버렸습니다.
경매 요소가 강해서 5인이 하면 더 후덜덜 할 듯...
< 래터스 >
쥐20 기념으로 돌린 레터스.
기본판은 밋밋.. 하지만 확장을 넣으면 상당히 재밌어지는 묘한 게임이죠.
담번엔 제가 좋아하는 수녀님들 넣고 돌려보아효.
게임 외적으로 박스를 비롯 전체적인 아트웍이 참 좋습니다.
< 프레스코 >
지난번에 보니까 꼴지로 달리다가 막판 한 방 전략이 꽤 쏠쏠했기에
내내 엄살페이스로 가다가 계획대로 마지막 3작업 터트리며 승리.
내가 진짜 꼴지할꺼라 생각했다면 나를알아주는대학 오산대학.
< 아그리콜라 >
가족가족열매와 직업직업열매를 동시에 잡수셨다는 전설의 라인님에게 속수무책..으앙~
< 노틀담 >
앞에서 자꾸 똥카드만 주면서 자꾸 아바타 하니
이건 도미노님이 와도 방법이 없다!!! 상황... GG
< 어콰이어 >
남들 주식 갯수를 다 외우면서 해버리니 당할수가 없더라능.
주식만 사려고 하면 "구름님 그거 사봤자 총 8장이라 메이저 못먹어요."드립치니
어쩔 줄을 모르고 엄한 회사 주식만 사다가 엘리.
파티게임에 암기라니... 왠 행패인가효..
대략 몇개의 게임을 끝으로
저는 쓸쓸히 내돈내고 빼빼로 사먹으러
이마트로 먼길을 떠나면서
오늘 모임은 이렇게 끝.
인천보드게임모임[Meet You Hall]
club.cyworld.com/misabd
초보와 하수가 와글와글~ 인천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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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콰이어... 다들 주식 갯수 세면서 하는군요. 저같아도 귀찮아서 그냥 할텐데.
그리고 신작 굉장히 많이 돌아갔네요. 뭐 예고된 신작이었지만; -
오~~~런던.....런던....킨님 한글화자료를 넘기시지요.....아니...한글화된 한정판 게임 자체를 내놓으시지요....크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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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근이 인천쪽에 있어서 다행히 참여했네요.ㅋ
즐겁게 잘 놀다갑니다.
올해 제 에센 베스트 no.1은 런던입니다. 20세기가 묻혀지네요.
이건 저말고도 다들 인정하신ㅋㅋ -
AOI 대출 시스템이 어때서요 'ㅁ';;
킨님의 개구리 사랑이 진하게 느껴지네요..
조만간 근사한 리뷰가 올라올 것만 같은 느낌이 -ㅂ- -
아오~~~킨님 리뷰.....기대되는데요.....게임보다 더욱 재밌는 킨님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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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둥님/
전적으로 개인적 소감입니다만 AOI는
음.. 뭐랄까 플레이어들이 게임 내내
대출을 계속 받았다, 갚았다 반복하다보니
좀 산만해지더라구요. ^^;;;
저는 낙양이나 홈스테더스 같은 대출 시스템이 젤 좋더군요.
킨님/
앞으로도 인천방향외근 자주 있기를 빕니다.ㅋ
보드게임계의 절대고수를 직접 뵈니 포스가 다르더라능.
인곤님/
머리나쁜 저는 몰래 적으면서 해야 할 듯..
뚱지구리님/
마틴게임 -> 뚱지님 묻지마구입
공식 아니었음?ㅋ -
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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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다 킨님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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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제가 뭔 잘못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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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인천 모임 유행어라.....물론 지금까지는 비버님 때문이었는데.....개구리랑 관계 된건 무조건 킨님 때문임......그냥 그런거임....아무 이유도 목적도 결론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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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재미있어 보이네요.
런던 20세기 기대작입니다. 빨리 해보고 싶다는.. -
런던 보드판 서울 지도처럼 보이네요
가운데 흐르는 강도 한강처럼 보이고요... ^^ -
매번 늦게 되네요^^;
늦게 와서도 잼나게 놀아서 참 좋았습니다.
참..어콰이어를 이렇게 설계당하는 건 처음 봤습니다.ㅎㅎ
다들 정말 고수들이시더군요.
덕분에 즐거웟습니다.
다음부턴 꼴찌만이라도 안했으면 좋겠네요..ㅜ.ㅜ -
올해의 쵝고는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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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론 빼빼로데이,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번개는 안받습니다. 쳇.. 비버님 실망이에요 보드게임보다 여친이 중요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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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님/ 에이 여친이라뇨.. 그냥 장난친겁니다 ㅋㅋ 제 생일 발렌타인데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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