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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onent Breakdown] Uruk : Wiege der Zivilis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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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22 16: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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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소개드릴 게임은 DDD Verlag의 Uruk : Wiege der Zivilisation입니다. 굳이 번역하자면 "Uruk : 문명의 요람"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게임은 2008년에 출시되었지만, 뒤늦게 컴포넌트 리뷰를 써볼까 합니다. 긱에 매뉴얼이 있지만, 테플을 해본 결과 손을 좀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박스 정면입니다. 전형적인 DDD Verlag 스몰 박스 시리즈 크기입니다. 휴대성이 좋습니다.
정착 스톤입니다(24개.) 발명 카드 위에 놓아 사용하는데, 하나는 마을, 두 개는 도시입니다. 정착 스톤은 승점과 직결되므로 가장 중요한 컴포넌트라 할 수 있습니다. 정착 스톤은 자원으로 구매하며, 게임 시작시 정착 스톤은 각 시대 카드에 놓습니다.
자원 큐브입니다. 노란색, 파란색, 분홍색, 빨간색 각각 12개씩입니다. 자원 큐브를 사용하여 정착 스톤을 구매합니다. 또한 재앙을 피하기 위한 경매에도 사용합니다.
1시대 발명 카드입니다. 게임을 시작할 때는 이 4장 중 한 장을 갖습니다. 그리고 카드의 색깔과 일치하는 자원 큐브 3개를 받아 카드에 놓습니다.
2시대 발명 카드입니다. 각각 3장씩 있으며, 각 카드로 수행할 수 있는 액션이 다릅니다. : 자원 받기, 자원 교체하기, 발명시 혜택 등. 아래 사진의 노란색 카드(등대)는 승점 계산을 할 때, 혹은 신의 호의를 얻는 경매시 도움이 되는 카드로서 2시대 카드 중 가장 좋은 카드라 할 수 있겠습니다(물론 제 생각).
3시대 카드입니다. 각각 4장씩 있으며, 게임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사용하는 카드입니다. 각 카드의 기능이 2시대 발명보다는 다양하며, 당연한 얘기겠지만 업그레이드 되어 있습니다.
4시대 발명 카드입니다. 총 4종류이며, 각각 5장씩 있습니다. 테플 때는 4시대 발명 카드는 별로 사용할 일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마지막 시대의 발명 카드인 만큼 그 기능은 막강합니다.
신 카드의 한 종류입니다. : 왼쪽부터 기빌, 나나르, 마르두크입니다. 이 신들은 정착 스톤을 가장 적게 갖고 있는 플레이어에게 호의를 줍니다. 정착 스톤이 가장 적은 플레이어 외에 다른 사람들은 좀 더 적은 호의를 받습니다. 각 신들의 호의는 다릅니다. 호의를 받는 방법과 각 호의는 매뉴얼을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 3장입니다. : 왼쪽부터 니누르타, 엔릴, 네르갈. 이 신들은 플레이어가 입찰한 카드 단계의 합이 가장 큰 사람에게 호의를 줍니다. 이를 위한 경매를 진행할 때, 2시대 발명 카드인 등대가 사용됩니다. 역시 자세한 건 매뉴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신 이쉬타르입니다. 이 신은 모든 플레이어에게 동등한 호의를 줍니다. : 더미에서 카드 1장을 받거나, 일반 공급처에서 자원 1개를 받음.
다음은 재앙 카드입니다. : 왼쪽부터 가뭄, 지진, 화산폭발.
각 플레이어들은 재앙을 피하기 위해, 개인 공급처에 있는 자원으로 블라인드 경매를 합니다. 가장 많은 자원을 입찰한 플레이어는 재앙을 회피하고, 그 효과를 받지 않습니다. 다른 플레이어들은 자원을 다시 개인 공급처로 가져오고, 각 효과를 받습니다. 이때도 등대 보너스는 적용됩니다.
다음은 요약 카드입니다. 좌상단의 DDD 로고가 있는 카드를 가진 사람이 시작 플레이어가 됩니다. 독어로 쓰여 있어서 요약 카드라지만 쓸모가 없네요.
마지막으로 시대 카드입니다. 각 시대 카드에 정착 스톤을 일정량씩 놓고, 각 플레이어는 가장 낮은 시대 카드에서 정착 스톤을 구매합니다. 1시대 카드에서 정착 스톤을 구매하려면, 해당 정착 스톤을 놓을 카드의 단계만큼 자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이때 정착 스톤을 놓을 발명 카드의 색깔과 일치하는 자원을 지불합니다. 2~4시대 카드에서 정착 스톤을 가져오려면, 해당 카드에 나와 있는 만큼 자원을 지불합니다.
Florenza를 쓴 다음이어서 그런지 게임 구성물이 초라한 느낌이네요 :D 게임 자체는 초라하지 않습니다. 테플 때는 에러플이 좀 있어서 밍숭맹숭했지만, 에러플을 잡고 해보니 게임 전개가 상당히 빠르면서도, 골라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퍼블리셔의 말이지만 2인플이 가장 재미있다고 하네요 :-) 이상 Uruk : Wiege der Zivilisation이었습니다.
*게임 정보 : http://www.boardgamegeek.com/boardgame/38797/uruk-wiege-der-zivilisation
박스 정면입니다. 전형적인 DDD Verlag 스몰 박스 시리즈 크기입니다. 휴대성이 좋습니다.
정착 스톤입니다(24개.) 발명 카드 위에 놓아 사용하는데, 하나는 마을, 두 개는 도시입니다. 정착 스톤은 승점과 직결되므로 가장 중요한 컴포넌트라 할 수 있습니다. 정착 스톤은 자원으로 구매하며, 게임 시작시 정착 스톤은 각 시대 카드에 놓습니다.
자원 큐브입니다. 노란색, 파란색, 분홍색, 빨간색 각각 12개씩입니다. 자원 큐브를 사용하여 정착 스톤을 구매합니다. 또한 재앙을 피하기 위한 경매에도 사용합니다.
1시대 발명 카드입니다. 게임을 시작할 때는 이 4장 중 한 장을 갖습니다. 그리고 카드의 색깔과 일치하는 자원 큐브 3개를 받아 카드에 놓습니다.
2시대 발명 카드입니다. 각각 3장씩 있으며, 각 카드로 수행할 수 있는 액션이 다릅니다. : 자원 받기, 자원 교체하기, 발명시 혜택 등. 아래 사진의 노란색 카드(등대)는 승점 계산을 할 때, 혹은 신의 호의를 얻는 경매시 도움이 되는 카드로서 2시대 카드 중 가장 좋은 카드라 할 수 있겠습니다(물론 제 생각).
3시대 카드입니다. 각각 4장씩 있으며, 게임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사용하는 카드입니다. 각 카드의 기능이 2시대 발명보다는 다양하며, 당연한 얘기겠지만 업그레이드 되어 있습니다.
4시대 발명 카드입니다. 총 4종류이며, 각각 5장씩 있습니다. 테플 때는 4시대 발명 카드는 별로 사용할 일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마지막 시대의 발명 카드인 만큼 그 기능은 막강합니다.
신 카드의 한 종류입니다. : 왼쪽부터 기빌, 나나르, 마르두크입니다. 이 신들은 정착 스톤을 가장 적게 갖고 있는 플레이어에게 호의를 줍니다. 정착 스톤이 가장 적은 플레이어 외에 다른 사람들은 좀 더 적은 호의를 받습니다. 각 신들의 호의는 다릅니다. 호의를 받는 방법과 각 호의는 매뉴얼을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다음 3장입니다. : 왼쪽부터 니누르타, 엔릴, 네르갈. 이 신들은 플레이어가 입찰한 카드 단계의 합이 가장 큰 사람에게 호의를 줍니다. 이를 위한 경매를 진행할 때, 2시대 발명 카드인 등대가 사용됩니다. 역시 자세한 건 매뉴얼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신 이쉬타르입니다. 이 신은 모든 플레이어에게 동등한 호의를 줍니다. : 더미에서 카드 1장을 받거나, 일반 공급처에서 자원 1개를 받음.
다음은 재앙 카드입니다. : 왼쪽부터 가뭄, 지진, 화산폭발.
각 플레이어들은 재앙을 피하기 위해, 개인 공급처에 있는 자원으로 블라인드 경매를 합니다. 가장 많은 자원을 입찰한 플레이어는 재앙을 회피하고, 그 효과를 받지 않습니다. 다른 플레이어들은 자원을 다시 개인 공급처로 가져오고, 각 효과를 받습니다. 이때도 등대 보너스는 적용됩니다.
다음은 요약 카드입니다. 좌상단의 DDD 로고가 있는 카드를 가진 사람이 시작 플레이어가 됩니다. 독어로 쓰여 있어서 요약 카드라지만 쓸모가 없네요.
마지막으로 시대 카드입니다. 각 시대 카드에 정착 스톤을 일정량씩 놓고, 각 플레이어는 가장 낮은 시대 카드에서 정착 스톤을 구매합니다. 1시대 카드에서 정착 스톤을 구매하려면, 해당 정착 스톤을 놓을 카드의 단계만큼 자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이때 정착 스톤을 놓을 발명 카드의 색깔과 일치하는 자원을 지불합니다. 2~4시대 카드에서 정착 스톤을 가져오려면, 해당 카드에 나와 있는 만큼 자원을 지불합니다.
Florenza를 쓴 다음이어서 그런지 게임 구성물이 초라한 느낌이네요 :D 게임 자체는 초라하지 않습니다. 테플 때는 에러플이 좀 있어서 밍숭맹숭했지만, 에러플을 잡고 해보니 게임 전개가 상당히 빠르면서도, 골라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퍼블리셔의 말이지만 2인플이 가장 재미있다고 하네요 :-) 이상 Uruk : Wiege der Zivilisation이었습니다.
*게임 정보 : http://www.boardgamegeek.com/boardgame/38797/uruk-wiege-der-zivilis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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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문명겜... 이건 사야 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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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금년에 Innovation 이 카드 문명게임으로 화제가 됐을 때, 이 게임의 이름이 간간히 나오더라구요.
2 인플이 좋다니 상당히 매력적이네요. 언어의존도도 적고요.
이번에 하베무스 파팜을 내놓은 퍼블리셔의 게임이기도 해서, 더욱 눈길이 갑니다. *..* -
예전에 리뷰가 올라왔을때 관심을 가졌다가 그다지 이슈화되지 못하고 구할길이 없었던 게임이네요.ㅎㅎ
DDD콜렉션도 괜찮을듯 -
카키보이님//저렴합니다요 ㅎㅎ
둥둥님//저도 파팜에 관심이 있었지만 2인플이 안되는 관계로 이 게임에 만족하려 합니다~ㅎㅎ
모포소년님//아..리뷰가 있었군요. 뒷북은 아닌지..ㅋㅋ -
작년에 나왔다가 이름 없이 사라진 게임이네요..해보고 싶은 생각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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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린님//조만간 매뉴얼 수정해서 올리겠습니다. 꼭 한 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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