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10.12.11(토) 인천정모 후기
-
2010-12-13 07:52:25
-
0
-
2,166
-
-
10.12.11(토) 인천정모 후기
2010년 인천의 마지막 정모 간략 후기입니다.
번개 2~3번 정도 더 치면 2011년이 오겠군요.
시간은 참 빨리도 흘러 갑니다.
이날 모임엔 남성들만 와글와글 군부대 느낌이어서
시간이 초큼 걸리는 워게임들이 간간히 돌아가줬네요.
(덩게임 + 파티게임 전문인 저로서는 홍일점의 부재가 살짝 아쉬웠습니다.
내년부터는 여성 우대 정책을 라인님께 건의해 봐야 할 듯 합니다. 우어..)
초날림 후기 후닥 올려봅니다.
**
맛밤 사오신 마루님, 시원한 귤 사오신 달빛님 대단히 감사..^^;;
< 아그리콜라 >
몸풀기용으로 처음부터 콜라를.. 라인님이 없으니 훨훨 날아다녔습니다.
저 우아한 직업들을 보라~ 캬캬
< 텀블링 다이스 >
주사위로 즐기는 컬링(?) 느낌의 게임.
제가 덱스터리티 겜엔 약한편인데도 참 재밌습니다.
인생 뭐 있나. 걍 달리는겨~
< 하바나 >
심플한 자원모으고 건설하기 게임
< 에기지아 >
스핑크스 로또로 100점 훌쩍 넘기신 도미노님의 승리.
겉에는 스핑크스지만 내부는 카지노라는 소문도 있다.
< 네브가도르 >
론델시리즈의 완성판 네브. 기존 시리즈들보다 룰이 심플해서 좋습니다.
< 위너스 서클 >
저에겐 언제나 루저스 서클.
< 런던 > 2회
한정판도 아닌 일반판으로 검소하게 2판 즐겨주시는 소박한 인천 보덕 여러분들..
< 드 불가리 엘로퀀티아 >
어쩐지 장에 좋을 것 같은 제목의 게임.
(단테의 작품명이라고..)
일꾼놓기 게임의 또다른 진화된 모습이네요.
테마도 좋고 직업의 전직이라는 부분도 상당히 잘 구현되어 있습니다.
< 워리어 나이츠 >
FFG의 괜춘한 전략게임. 뽀대류甲
< 배틀로어 >
배틀크라이 -> 메모아 -> 배틀로어 로 이어지는 국지전의 진화판
워겜 잘 못하는 저도 이 시리즈들은 참 좋아라 합니다욧.
< 엑스케이프 >
한동한 국내서 구할 수 없었던 엑스트라가
이름을 바꿔서 재판이 된 게임.
야찌류 게임중 일발 역전이 가능한 묘한 구조의 달아오르는 게임입니다.
역시 크니지아 아저씨는 이런 깨알같은 게임을 잘 만듭니다.
< 뉘른베르그 >
별거읎다. 문장 모으는게 쵝오! -,.-
< 라 >
경매를 가장한 말빨돋는 게임
< 뱅 >
청바지 입고 해야 하는 게임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
새로운 와우 출시 기념(?)으로 포풍대작 WOW가 돌아갔네요.
테이블 2개 붙여서 수회플 유경험자들이 섞여 돌아간 와우.
포스가 장난이 아니었습니다만 사진은 스압으로 인해 한 장만..^^;;
< 후즈 디 애스 >
MT 내기용 최강 게임
< 도미니언 인트리게 >
노블같이 승점이 붙어있는 카드들이 도입된 인트리게.
유일하게 스탠드얼론으로 플레이가 가능한 확장이라는게 숨은 묘미입니다.
< 게오스 >
요즘 인구에 회자되는 문명을 구할때까지
아쉬운대로 쨉퉁 문명게임 게오스 한 판.
예전 파퓰러스같은 느낌의 게임.
2011년 1월 정모를 기약하며 2010년 마지막 정모는 이렇게 지나갔습니다.
올 한해동안 함께 놀아주신 여러분들 모두 다 고맙습니다.
" I 믿 you~ " ^^
인천보드게임모임[Meet You Hall]
club.cyworld.com/misabd
초보와 하수가 와글와글~ 인천에서 만나요~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
뭔가.....게임들이 낯설어요.. 인천모임에서 돌아가던 게임들이 아닌데??
-
인곤님이 오셨다면 참 좋아 했을것 같네요~ㅎ
새 게임이 꽤 돌아간 듯 싶어요~ -
저는 모임나간지 오래 되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게임을 하면서 대략 느낀것이 저희 모임은 이상하게 파티게임이나 딴지 게임에 투지가 불타는거 같아요~^^;
그래서 더 재미 있게 게임을 할 수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ㅎㅎ
매번 명쾌한 구름님 글 솜씨에 후기 잘보고 갑니다~ -
파티, 딴지하면 인천! 화르륵!
-
맛있는 뀰을 달빛님께서......
-
원삼님/
ㅎㅎ원삼님 왜 안오셨음? ^^
인곤님/
다 쉬운게임들만 돌렸어요.^^ㅋ
벙개 함 해야죵. 날 잡아보셈.
달빛좋아님/
매번 탁한 날림 후기에용.. 놀리심 미워용ㅋ
후다닥~ -
처음보는게임이 많네요.다음엔 참석해야할텐데 ;
-
네비게이도가 심플한 게임이였군요 하악-0-
-
위너스 서클, 말이 거꾸로 달리고 있는것 같은데용~
-
이놈님의 레젠다이어리덱으로 확장하셔야죠 ㅋㅋ
아 용인에서 인천가기 정말 힘드네요 언젠간 꼭 가겠습니다 ㅋㅋ -
컥! ㅋㅋㅋ '뱅'설명이.. ㄷㄷㄷ
아유 홍일점을 저리 원하셨다면 낼름 가는건데 그랬네요 ㅎ
사실 친구와 금욜날부터 가서 밤새 놀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정모가 토욜이라..ㅠ 금욜날 꾹 참고,
그리 원하시는 여자게이머 손잡고 토욜날 가려했었죠.
그런데! 금욜날 밤새 수다떨며 놀다보니...
토욜날 급격한 체력저하로.. 정모를 못갔네요..ㅠ흑
담에 그 친구 꼭 델고 갈테니.. 쉽고 재미난 게임으로
보드게임에 흥미를 유발시켜 주세요~ ^^ -
으아... 쫀느님...T.T
제 전공이 보드흥미유발이에요.. -
전 볼때마다 저 많은 게임을 언제 돌렸지 라는 의문이...;;
베스트게시물
-
[콘텐츠]
[만화] 일단사는만화 2 - Lv.10
-
Lv.11
당근씨
-
7
-
270
-
2024-11-18
-
Lv.11
-
[자유]
엄마가 정신차리지 않으면 보드게임 페스타에서 일어나는 일
-
Lv.10
뽀뽀뚜뚜
-
7
-
861
-
2024-11-18
-
Lv.10
-
[자유]
기업 이미지가 중립이 아닌 한쪽으로 치우친 이미지로 가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
Lv.7
플리페
-
9
-
553
-
2024-11-14
-
Lv.7
-
[자유]
왜 충성 보드게이머를 폐륜아으로 몰고 가신 거죠?
-
Lv.11
vallentine
-
9
-
491
-
2024-11-14
-
Lv.11
-
[자유]
뒤늦게 사건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코보게에게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
Lv.3
두이니
-
9
-
453
-
2024-11-16
-
Lv.3
-
[자유]
묻고 싶습니다. 특정 단어가 게임 디자이너의 의견인가요?
-
Lv.18
닥터M
-
19
-
655
-
2024-11-13
-
Lv.18
-
[자유]
코보게 명예 훼손으로 신고해도 되나요?
-
redhoney
-
9
-
672
-
2024-11-12
-
-
[자유]
코보게의 입장문에 대해
-
Lv.23
leonart
-
12
-
810
-
2024-11-13
-
Lv.23
-
[자유]
코보게 응원합니다. 모든 혐오와 편견에 반대합니다.
-
Lv.14
지금이최적기
-
11
-
978
-
2024-11-12
-
Lv.14
-
[자유]
게이머스 게이머들이 전부 매도당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빠 한마디 올립니다.
-
Lv.11
꿀떡이
-
8
-
1045
-
2024-11-13
-
Lv.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