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재밌고 굉장하다.
이거 수가 정말 굉장히 많고 절묘해서 아주
놀랍다.
중학교 남학생 여학생들하고 했는데
학생들이 훨씬 더 낫다.
나 보다
역시 나이들면 좀 두뇌가 예전만 못 한 거 같다.
치킨차차차도 재미는 있는데 내가 맨날 지니
팔아버렸다.
그러나 리코쳇은 팔 생각이 전혀 없다.
1명 99명까지 할 수 있는 게임으로 길을 찾아갈
때마다 너 천재다. 우와 천재~~
와!! 계속 여기저기서 쏟아져나온 감탄사!!!
룰 설명 정말 쉽고 두뇌회전 발달에 최고로
좋을 듯한 보드 게임..
이 게임을 만든 디자이너의 창의성에 존경을
보낸다.
100점 만점에 92점..
이 게임은 길을 찾기 위해 참가자들이
조용히 판을 쳐다보며 심각하게 있다가
누군가 길을 보여주면 여기저기서 천재라는 감탄사들이 나오는 겜이다. 공간도 그리많이 차지 하지 않고
그렇게 시끄럽지도 않은 돈을 주고 신품을 사는데
전혀 돈이 아깝지 않은 게임이다.
연수에서 연수생들하고 원어민하고도 했었는데
미국20대 여자원어민이 10분정도하고
바로 구매해야겠다고 나보고 어떻게 사야하는지
물어봤던 게임.
그 때 재밌던 것은 연수 마지막 시간이라
다른 영어 선생님들하고
원어민하고 나랑 리코쳇하고 핏을 잠깐 했는데
시간이 없어 아주 아주 잠깐 했는데
어찌나 반응이 좋던지
핏도 사겠다고 하고 리코쳇도 사겠다고 다른 선생님도
말을 할 정도 였다.
원어민한테 보드 겜도 재밌는 거 많다고 얘기했는데
그래도 리코쳇은 꼭 사고 싶다고 그러더라.
역시 보드 게임은 사람들이 몰라서 그렇지
알면 재밌는데..
암튼 리코쳇 로봇은 집에 하나 정도 장만해두고
자녀들과 하면 자녀들 두뇌 향상에
무지 막지 하게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