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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2015.12.17(목) 평일 모임(쉬흔두번째) 후기 in 위치스브루
  • 2016-01-08 16: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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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0 위치스브루
1. 사무라이(1998) / Reiner Knizia
판타지 플라이트에서 판권을 구입하여 올해 재판이 발매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론 피규어 컴포넌트는 구판이 더 매력적인듯 하나, 신판의 디테일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그래픽은 더 수려해진 편이고요. 고전 명작 답게 게임은 깔끔하고 재밌습니다만, 테마는 있는듯 없는듯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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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늘 섬(2015) / Andreas Pelikan
자칫 밋밋할수 있는 카르카손에 독특한 경매를 얹어 이리도 훌륭한 게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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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오사카의 상인(2006) / Susumu Kawasaki
가볍고 검증된 재미가 있어 자주 돌리게 되네요. (지난번 후기를 복붙복 했다고 생각되시면 기분 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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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토바고(2009) / Bruce Allen
얼터네임 김태희 게임이라고도 불립니다. 예전에 잠깐 방송에 나왔었는데 김태희씨가 생일에 친구들과 플레이하는 장면이 나와서 그런듯 합니다.
카드를 사용하여 보물이 묻힌 단서를 줄여나가는 방식입니다.
예쁘장한 컴포넌트 때문에 쇼핑몰에 입고 될 때마다 매번 광속품절이 되던 게임인데 최근엔 잘 안도는 것 같네요.
마리님의 추천으로 예전에 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돋아나는 시간이었습니다.

7.JPG
 
5. 블랙프라이데이(2010) / Friedemann Friese
양대 주식게임에서 최근 스톡파일이 치고 올라와 3파전을 형성하는 한 주축인 블랙프라이데이입니다.
참 괜찮은 게임인데 잔룰때문에 매번 룰북을 다시 봐야 되네요.
금과 은을 사랑하는 산신령님이 좋아하실 만한 게임입니다.
8.JPG
 
6. 쉽스(2015) / Martin Wallace
외형적으로나 여러모로 마틴 왈레스의 오토모빌과 비교되는 게임입니다.
각종 테크 및 시대를 경주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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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푸에르토리코(2002) / Andreas Seyfarth
옆테이블에서 돌아간 예전 전교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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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스탁파일 (2015) / Brett Sobol
이젠 파티게임 처럼 돌아갈 정도로 가볍고 재밌는 주식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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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피치카(1995) / Jean du Poel
위치스브루 배 피치카 대회가 열렸습니다.
이런 때 아니면 좀처럼 돌리기 어렵죠.
상품은 자그마치 모노폴리 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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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크로키놀(1876)
피치카 대회에 힘입어 2:2 크로키놀 대회도 했습니다. 각 팀을 급조해서 구성했으나, 예전 실력이 나오지 않아 예선 패배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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