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막바지에 토요일 틱톡정모애 처음 참여해보고자 맘먹엇지만
날이날인지라 전날 해뜰때까지 과음할일이 잇어서 일어나니 낮3시. . .
그냥 다음에 갈까 하다 그래도 늦더라도 한겜이라도 가서 해보고 싶단맘에 준비하고 출발
여찬과둘이 힘들개 찾아 들어가니 저녁 7시가 가깝더군요
사람은 굉장히 많앗고 매직과 보두겜울 하시는 분들이 반반정도 되시더군요
여찬과 더군다나 늦게가서 그런지 누구도 정모인원이라고 생각안하시고 둘이서 놀라고 온줄아시거 아무도 말안걸어주시고
둘이서만 섬애 떠잇는기분 (주인장님도 안계시고 카운터앞에서 5분동안. 멍~~~!)
구러다 주인장님이알아보시고 말씀해주셧는데 너무늦게왓는지 다들 갬하시는거에 집중하시느라 OTL. ㅠㅠ
둘이서 테이블에 앉아서 다시 둘만의섬놀이 ㅠㅠ
그렇게 약 30여분 5명이서 하던 테이블분들은 겜 끝나고 같이밥먹으러 가시고 ㅠㅠ
뒤쪽에 라 하시던 3분이 드뎌 끝나시고 한분은 먼저가시고
어리신두분이 다행이 먼저 같이 하시자고 해서 7시가넘어서
드뎌 대망의 정모첫게임


우리가 어려운개임은 잘모르고 해서 석기시대부터!!
두분이(한분은 케모마일님 한분은 물어본다는게. . . )잘설명해주셔서
두분과 여친과 4인플로 ~~
룰은 쉬우면서 전략을 잘세워하는 게임이란 평답게 룰은 쉽고
아기자기한 할일들 처음에 도끼만모으고 카드를 소홀히 한덕분에 꼴등
계속 꼴둥울 달리던 한분이 막판 카두점수계산에서 한방에 역전 ㅋㅋ

그리고 다른분들이식사하고오시고 7명이서 돌린 뱅! !
카드를 나누고 캐모님이 보안관
난 배신자엿는데 겜시작1분만에 배신자인게 기정사실화되는
황당한 경험을 하고 그뒤로 내가 무슨말을해도 안믿는 ㅠㅠ
초반에 가려진 정체때문에 무법자가 아무것도 못하고 둘이나 척살당해서 보안관팀이 쉽게이기나햇는대. . . 마지막남은 무법자가 볼케닉과 결투두장으로 만피의보안관 원샷에 보내는 어이없는 상황발생;;
모두들 멍~~~!!

비록 두게임밖에 못하고 끝나게 되엇지만
한개임 한개임이 너무 재밋엇고 기분좋앗슴니다
서로 닉네임도 모르지만 게임으로 만나서 금방 친해지고 즐겁개 게임해서 즐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