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판과 구판 박스입니다. 좌측이 신판입니다.
제목 글씨체는 완전히 똑같지만 일러스트는 달라졌습니다.
자세히 보면 구판이 손으로 그린 그림인데 반해 신판은 컴퓨터 그래픽 티가 많이 납니다. 세월의 흐름일까요.ㅎㅎ


신판 카드사진. 개인적으로 신판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구판이 인물 카드의 인물 초상화를 실루엣으로 처리한 것에 반해 신판은 해당 인물의 초상화를 그대로 박아 넣었습니다. (카드 질은 별로...)


구판 카드. 신판과 다르게 일러스트가 실루엣으로 되어 있고, 특수카드의 일러스트는 동일하지만 구판은 채색이 되어 있고 신판은 흑백입니다.


신판 나무 컴포넌트.


구판 맵과 구판 나무 컴포넌트. 이렇게 사진으로보면 별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신구판 나무컴포 비교.


3층을 쌓으면 크기 차이가 더 극명해 집니다.


사실 크기 차이 뿐이라면 한 발 뒤로 물러서서 손맛은 덜할지라도 자리를 적게 차지한다는 점에서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제 내공 부족으로) 사진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직접 실물을 본다면 나무 컴포의 마감상태(신판은 홈스테더스의 그것처럼 마감처리가 안되어 도색제나 나무 컴포의 가루가 날리는 상태인 반면, 구판은 반짝반짝 깔끔합니다.)에서 현격히 차이가 납니다. 신판은 나무 컴포 커팅에도 신경을 덜 썼는지 균일하게 잘려있지 않거나 모서리 부분 등이 뾰족하게 튀어나와 제가 직접 손질하지 않으면 쓸 수가 없는 것들도 있었습니다.(블록을 쌓아야 하는 게임인데 모서리가 튀어나와 쌓을 수가 없는 상태) 확실히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표시 마커도 좀 다르네요. 좌측이 구판. 우측이 신판.

구판 보드.


컴포 크기답게 보드 크기도 차이가 납니다. 뒤가 신판 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