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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기대작 몇 가지 프리뷰 및 소개 -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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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5 21: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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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것저것 둘러보며 개인적으로 기대가 되는 게임, 왠지 예뻐 보이는 게임들 묶음글입니다.^^
그냥 눈 호강용 글입니다. +_+
1번부터 3번까지는 '신'테마의 게임들 소개입니다.
1,2번은 기대작이고 3번은 비슷한 테마라 끼워 넣었습니다.^^;
1. 판테온 (Pantheon)
판테온은 ‘상트 페테르부르크’, ‘석기시대(스톤에이지)’를 만든 디자이너 Bernd Brunnhofer(Michael Tummelhofer)가 이번에 새로이 출시하는 신작게임입니다.
보드판.
발바닥 모양 목재 컴포넌트가 귀엽습니다.
판테온은 2-4인용 게임으로 6라운드 동안 최대한의 승점을 버는 게임입니다. 각 라운드마다 랜덤으로 한 문명이 나타나고 그 문명에 해당하는 지역에 액션 타일이 깔립니다. 추가로 문명에 따른 액션을 할 수 있습니다.
그 후 차례로 보드에 족적을 남기며 이동하여 기둥을 세우거나(이는 승점이 됩니다.) 문명에 따라 보드에 놓인 액션 타일을 먹거나, 제물 타일(신을 부르는 데에 사용합니다.)을 구입하거나 구입한 제물 타일이나 제물 카드를 이용해 신을 불러내거나(신 타일 가져가기) 덱이나 공개된(4장씩 공개되어 있습니다. 티켓투라이드를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카드 중 3장을 드로우하는 등의 행동을 합니다.
각 문명에 따른 추가 액션, 배치된 육각 타일에 따른 효과, 신의 종류에 따른 효과 등이 아이콘으로 표시되어 있으며 종류가 꽤 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외워야 합니다. 다만, 컴포넌트 자체엔 텍스트가 없고 대부분 직관적으로 이해가 가능한 수준입니다. 특히나 플레이 타임이 45분으로 상트와 석기시대의 계보를 이어갈 수 있지 않을까 큰 기대를 해봅니다.
Menzal과 보드게임 아트웍 분야에서 쌍벽을 이루는 Franz Vohwinkel이 아트웍을 담당하여 화려한 일러스트를 보여줍니다.
2-4인용, 45분.
2. 올림포스 (Olympos)
빈치와 스몰월드로 크게 인기를 끈 Philippe Keyaerts의 신작 게임을 이스타리가 출판합니다. Arnaud Demaegd가 아트웍을 담당하였습니다.
올림포스 또한 스몰월드와 같은 영토 확장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들은 정착민을 놓고 영토를 확장하여 자원을 얻습니다. 모은 자원으로 기술을 개발하여 힘을 늘리고 원더를 지어 승점을 버는 등의 행동을 합니다. 그 와중에 올림포스 산의 아홉 신들에게 얼마나 신앙심이 컸냐(특정 영토나 기술 수준 등에 따라 결정됩니다.)에 따라 1등 플레이어는 아홉 신 중 하나에게 특권을 받고 다른 플레이어들은 처벌을 받게 됩니다.
문명 게임이지만 플레이 타임이 75분 정도의 길지 않은 게임이므로 부담이 적으며 전작 스몰월드를 세계적으로 히트시킨 작가가 새로운 게임에서 어떠한 게임성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4월 말 출시예정으로 곧 룰북이 나오겠지요.^^
3-5인용, 90분.
3. 헤븐스 오브 올림포스 (Heavens of Olympus)
하늘의 신 제우스가 우주를 만들기로 하고 무명의 신들에게 5일 안에 만들어 내라고 주문합니다. (ㅡㅡ;) 플레이어들은 각자 신이 되어 5일 안에 우주를 만들게 되고 가장 잘한 사람은 신으로서 지위가 상승하고 올림포스 산으로 갈 수 있게 됩니다.
하루(한 라운드)는 3단계로 구성(아침, 오후, 저녁)됩니다. 플레이어들은 이 단계동안 행성 만들기, 행성 놓기 등의 액션을 합니다. 3단계가 끝난 후 밤이 되고 점수계산을 합니다. 한 지역에 가장 많은 행성을 연결하여 만들었다거나 하는 식으로 점수를 벌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5일(5라운드)를 진행합니다. 영향력 게임이고 동시 액션 선택 시스템 등이 게임에 녹아 있습니다.
3-5인용, 60분.
4. 퀸사 2011 출시 신작 중 개인적인 기대작
카스텔리
아직 아무 정보도 공개가 되지 않은 게임이지만 컴포 사진만 보고 뭔가 특이할 것 같다는 기대감을 가져 봅니다.
카이로
카이로의 시장판에서 고객 끌어 물건파는 게임입니다. 포르토벨로마켓이 살짝 생각나기도 합니다.
2-4인용, 60분.
테베 카드게임
테베가 카드게임으로~. 웬만한 명작들은 다들 카드버전으로 만드는 게 대세인데 테베 카드게임은 어떤 게임성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됩니다. 부제가 툼 레이더니 무덤 도굴하는 내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4인용, 30분.
저먼 레일웨이
시카고 익스프레스를 만든 작가 Harry Wu의 윈섬판 Preußische Ostbahn가 저먼 레일웨이라는 이름으로 리뉴얼되어 재판.
3-5인용, 90분.
랭카스터 (Lancaster)
글렌 모어로 이름을 알린 작가 Matthias Cramer의 신작 게임.
보드에는 영국의 남부 지방이 그려져 있습니다. 플레이어들은 영국 땅의 영주중 하나가 되어 프랑스와의 전쟁에서 왕을 돕는 반면 자신을 위한 성을 축조하여 영향력을 넓혀가는 테마의 게임입니다. 특이했던 글렌모어의 작가가 만들었다는 점과 60분이면 끊는 플레이 타임이 인상적이네요.
2-5인용, 60분.
5. 빈티지 (Vintage)
프로토 타입 박스.
작년 에센에서 포르투갈산 와인을 테마로 만든 게임 비뉴가 화제가 되었고 좋은 평을 받았는데 올해도 역시나 포르투갈 와인 테마의 게임이 등장합니다. 2011 에센 출품 예정작이라고 하는데 테마 때문에 더 기대가 됩니다.^^
비뉴스의 와인생산지 중 한 지역으로 나왔던 포르투갈의 DOURO 지역을 테마로 했습니다.
비뉴가 와인 자체보다는 품평회 등 이것저것 잡다한 것을 다뤘다면, 빈티지는 말 그대로 와인 자체에 집중합니다.
와인 생산과정의 시작과 끝을 게임에 모두 세세히 담아내고 있다고 하는데(와인 재배 준비과정부터 어떻게 어디서 보관하는지 등등) 비뉴보다 더한 게임이 될 수 있을 지 기대가 됩니다. ^^ 포르투갈의 보드게임 디자이너들은 자국의 와인에 엄청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언젠간 김치를 테마로 하는 게임이 나오기를!
2-4인용, 90분.
프로토 타입 시연중 모습.
그냥 눈 호강용 글입니다. +_+
1번부터 3번까지는 '신'테마의 게임들 소개입니다.
1,2번은 기대작이고 3번은 비슷한 테마라 끼워 넣었습니다.^^;
1. 판테온 (Pantheon)
판테온은 ‘상트 페테르부르크’, ‘석기시대(스톤에이지)’를 만든 디자이너 Bernd Brunnhofer(Michael Tummelhofer)가 이번에 새로이 출시하는 신작게임입니다.
보드판.
발바닥 모양 목재 컴포넌트가 귀엽습니다.
판테온은 2-4인용 게임으로 6라운드 동안 최대한의 승점을 버는 게임입니다. 각 라운드마다 랜덤으로 한 문명이 나타나고 그 문명에 해당하는 지역에 액션 타일이 깔립니다. 추가로 문명에 따른 액션을 할 수 있습니다.
그 후 차례로 보드에 족적을 남기며 이동하여 기둥을 세우거나(이는 승점이 됩니다.) 문명에 따라 보드에 놓인 액션 타일을 먹거나, 제물 타일(신을 부르는 데에 사용합니다.)을 구입하거나 구입한 제물 타일이나 제물 카드를 이용해 신을 불러내거나(신 타일 가져가기) 덱이나 공개된(4장씩 공개되어 있습니다. 티켓투라이드를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카드 중 3장을 드로우하는 등의 행동을 합니다.
각 문명에 따른 추가 액션, 배치된 육각 타일에 따른 효과, 신의 종류에 따른 효과 등이 아이콘으로 표시되어 있으며 종류가 꽤 되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외워야 합니다. 다만, 컴포넌트 자체엔 텍스트가 없고 대부분 직관적으로 이해가 가능한 수준입니다. 특히나 플레이 타임이 45분으로 상트와 석기시대의 계보를 이어갈 수 있지 않을까 큰 기대를 해봅니다.
Menzal과 보드게임 아트웍 분야에서 쌍벽을 이루는 Franz Vohwinkel이 아트웍을 담당하여 화려한 일러스트를 보여줍니다.
2-4인용, 45분.
2. 올림포스 (Olympos)
빈치와 스몰월드로 크게 인기를 끈 Philippe Keyaerts의 신작 게임을 이스타리가 출판합니다. Arnaud Demaegd가 아트웍을 담당하였습니다.
올림포스 또한 스몰월드와 같은 영토 확장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들은 정착민을 놓고 영토를 확장하여 자원을 얻습니다. 모은 자원으로 기술을 개발하여 힘을 늘리고 원더를 지어 승점을 버는 등의 행동을 합니다. 그 와중에 올림포스 산의 아홉 신들에게 얼마나 신앙심이 컸냐(특정 영토나 기술 수준 등에 따라 결정됩니다.)에 따라 1등 플레이어는 아홉 신 중 하나에게 특권을 받고 다른 플레이어들은 처벌을 받게 됩니다.
문명 게임이지만 플레이 타임이 75분 정도의 길지 않은 게임이므로 부담이 적으며 전작 스몰월드를 세계적으로 히트시킨 작가가 새로운 게임에서 어떠한 게임성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4월 말 출시예정으로 곧 룰북이 나오겠지요.^^
3-5인용, 90분.
3. 헤븐스 오브 올림포스 (Heavens of Olympus)
하늘의 신 제우스가 우주를 만들기로 하고 무명의 신들에게 5일 안에 만들어 내라고 주문합니다. (ㅡㅡ;) 플레이어들은 각자 신이 되어 5일 안에 우주를 만들게 되고 가장 잘한 사람은 신으로서 지위가 상승하고 올림포스 산으로 갈 수 있게 됩니다.
하루(한 라운드)는 3단계로 구성(아침, 오후, 저녁)됩니다. 플레이어들은 이 단계동안 행성 만들기, 행성 놓기 등의 액션을 합니다. 3단계가 끝난 후 밤이 되고 점수계산을 합니다. 한 지역에 가장 많은 행성을 연결하여 만들었다거나 하는 식으로 점수를 벌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5일(5라운드)를 진행합니다. 영향력 게임이고 동시 액션 선택 시스템 등이 게임에 녹아 있습니다.
3-5인용, 60분.
4. 퀸사 2011 출시 신작 중 개인적인 기대작
카스텔리
아직 아무 정보도 공개가 되지 않은 게임이지만 컴포 사진만 보고 뭔가 특이할 것 같다는 기대감을 가져 봅니다.
카이로
카이로의 시장판에서 고객 끌어 물건파는 게임입니다. 포르토벨로마켓이 살짝 생각나기도 합니다.
2-4인용, 60분.
테베 카드게임
테베가 카드게임으로~. 웬만한 명작들은 다들 카드버전으로 만드는 게 대세인데 테베 카드게임은 어떤 게임성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됩니다. 부제가 툼 레이더니 무덤 도굴하는 내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4인용, 30분.
저먼 레일웨이
시카고 익스프레스를 만든 작가 Harry Wu의 윈섬판 Preußische Ostbahn가 저먼 레일웨이라는 이름으로 리뉴얼되어 재판.
3-5인용, 90분.
랭카스터 (Lancaster)
글렌 모어로 이름을 알린 작가 Matthias Cramer의 신작 게임.
보드에는 영국의 남부 지방이 그려져 있습니다. 플레이어들은 영국 땅의 영주중 하나가 되어 프랑스와의 전쟁에서 왕을 돕는 반면 자신을 위한 성을 축조하여 영향력을 넓혀가는 테마의 게임입니다. 특이했던 글렌모어의 작가가 만들었다는 점과 60분이면 끊는 플레이 타임이 인상적이네요.
2-5인용, 60분.
5. 빈티지 (Vintage)
프로토 타입 박스.
작년 에센에서 포르투갈산 와인을 테마로 만든 게임 비뉴가 화제가 되었고 좋은 평을 받았는데 올해도 역시나 포르투갈 와인 테마의 게임이 등장합니다. 2011 에센 출품 예정작이라고 하는데 테마 때문에 더 기대가 됩니다.^^
비뉴스의 와인생산지 중 한 지역으로 나왔던 포르투갈의 DOURO 지역을 테마로 했습니다.
비뉴가 와인 자체보다는 품평회 등 이것저것 잡다한 것을 다뤘다면, 빈티지는 말 그대로 와인 자체에 집중합니다.
와인 생산과정의 시작과 끝을 게임에 모두 세세히 담아내고 있다고 하는데(와인 재배 준비과정부터 어떻게 어디서 보관하는지 등등) 비뉴보다 더한 게임이 될 수 있을 지 기대가 됩니다. ^^ 포르투갈의 보드게임 디자이너들은 자국의 와인에 엄청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언젠간 김치를 테마로 하는 게임이 나오기를!
2-4인용, 90분.
프로토 타입 시연중 모습.
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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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랭카스터 기대해 봅니다.^^;
빈티지 프로토타입 박스 느낌있네요~ㅎ -
블마님// 저도 랭카스터 기대가 됩니다.+_+
요즘 자주 안보이시던데 쉬고 계세요? ㅠ.ㅠ -
전 판테온이 기대됩니다~ 상트, 석기시대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도 이건 무척 기대되네요. 발바닥 컴포 때문인가 -ㅂ-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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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둥님// 흐흐. 제게도 저 중에 가장 빨리 해보고 싶은 게임입니다.+_+ 아직 독문 룰북 밖에는 공개가 안되었는데 독어는 움라우트가 뭔지도 모르는 수준이라 독일어 번역기 영어로 돌려서 대충 어떻게 하는 게임인지 봤어요.-0-ㅋ 발바닥 컴포는 정말 유니크한 것 같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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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저중에 테베 카드게임과 저먼레일웨이 빼곤 다 기대되네요.
카스텔리는 선주문 하려고 해도 긱에 정보가 너무 없어서 섣불리 주문하기가 겁나더라고요..가격이 장난 아닌지라..ㅎ
여기에 퀸의 정사각형 시리즈는 게임성은 대부분 괜찮은지라.
이번에도 기대는 합니다.카스텔리랑 카이로,랭카스터 다 기대되네요..헤븐즈 오브 올림푸스는 왜 이리 매뉴얼 읽기가 귀찮은 건지..ㅎㅎ 집에 놀러 오시면 언제든 해보실수 있습니다.
판테온은 모싸이트에 곧 입고 되겠죠..누구나 기대하는 게임일테니깐요..
이스타리의 올림푸스도 약간 기대되긴 합니다만 최근 이스타리가 많은 실망을 줬던지라..어떻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프리뷰 잘 봤습니다.~ -
움라우트가 독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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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설레게 하는 소식들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보고 싶은 게 너무 많네요.
신작게임들이 끊이질 않는구나. 황혼에 들어서야 여유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거 같네요. -
HJ// 요즘 좀 두문분출 했죠^^; 보드겜 세상에요~한동안 조금 바빴네요. 그래도 눈팅은 간간히 하고 있습니닷~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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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지름신을 부르는 게시물 ㅠㅠㅠㅠㅠ
판테온과 올림포스는 특히 기대가 되네요 작가들 명망도 높고^^ -
윈섬 게임의 ;히스토릭 레일로드 시스템' 시리즈 중 하나인 저먼 레일웨이가 당당하게 '아이언 호스 콜렉션'의 1번을 달고 나옵니다. 앞으로 어떤 게임이 이 시리즈로 나오게 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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