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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4 청주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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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4-06 16: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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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둥둥~
(원본 : http://massmaster.blog.me/20125864430)
4월 첫 모임, 조촐한 오창의 찜질방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셨습니다~
참석자 : 한천사, X, 부디, 둥둥, 웅스, 무르익음, 승룡, 깔맞춤전략, 민
게임 : 티츄, 르아브르, 아시리아, 미스터잭 포켓, 서바이브, 켈티스 카드, 트루아, 파미글리아, 자작게임 (어장 탈출, 지름신2010)
티츄 Tichu
틈만 나면 돌아가는 티츄-
에피타이저로 부디 회장님, 무르익음님, 승룡님, 깔맞춤님이 돌리는 모습이네요.
참고로 저 스머프 옷 최고 편함 =..=)=b
어장 탈출 (한천사, 둥둥, 민)
퀸카의 어장을 탈출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몸부림치는 게임입니다. ㅋㅋ
테플에 수고해주신 한천사님, 민군 슈퍼스타 감사용 ^^
르아브르 Le Havre ★★★☆ (한천사, 둥둥, 민)
카드 글씨가 깨알같지만 내용은 의외로 심플-
윗쪽은 돈천사님의 잘 사는 마을, 아랫쪽은 저와 민의 슬럼가입니다. ㅜㅜ
초반에 한천사님이 식량보다는 건축 자재를 우선적으로 챙기실 때 잘 따라갔어야 하는 건데~
대량의 대출이 있더라도 건물 기능과 후반에 축적하는 돈으로 다 만회가 가능하더군요.
끝까지 대출 안 받겠다고 발버둥치다 슬럼가 인생 청산 못 하고 끝났습니다. ㅠㅠ
한천사님은 거의 2배의 건물을 지으시면서 압도적으로 승리~ 200점 훨씬 넘으신 듯.
겉보기엔 번잡스러 뵈지만, 액션이 라운드당 1~3회라 진행이 시원시원했습니다.
돈만 많이 벌면 만사 OK 라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해야 하는 아콜의 빡빡함도 없구요.
명성 만큼 매우 재미있었네요~ ^^
아시리아 Assyria (부디, 무르익음, 승룡, 깔맞춤전략)
옆테이블이 티츄 끝나고 한참 조용해서 뭐하시나 했더니, 아시리아 매뉴얼을 옹기종기 나눠서 읽고 계시던 ^^
전 한 번 밖에 못 해봤지만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게임입니다.
옆에 슬쩍 앉아서 봤는데, 네 분이서 브레인 버닝하시는 열기가 정말 후끈 ; *-ㅁ-*
다음엔 저도 끼워주세요~
미스터 잭 포켓 Mr. Jack Pocket
저녁 식사를 먼저 마친 분들끼리 미스터잭포켓을 무려 ‘팀플’ 로 돌리셨네요~
보고 있으니, 커플끼리 대전 해도 꽤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
지름신 2010 (둥둥, 무르익음, 승룡, 깔맞춤전략)
제작중인 지름신의 테플도 돌아갔습니다. 아직 고칠 점이 많네요.
아시리아의 여파로 탈진 상태였음에도, 즐겁게 해주시고 의견 주신 3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서바이브 Survive (한천사, X, 웅스, 민)
자 질서있게 탈출합시다
는 훼이크 … ;;
웃음과 빈정이 앙상블을 이루는 재난 게임. (옆에서 보기에 너무 재미있습니다 ㅎㅎ)
시원한 맵과 앙증맞은 콤포가 잘 어울리네요~
X님이 남의 배에 뭍혀가기 전략으로 승리하셨다고 자랑하셨습니다 ㅋㅋ
켈티스 카드 Keltis Card (한천사, 웅스, 승룡, 깔맞춤전략)
양쪽 테이블이 비슷하게 끝나서 멤버를 다시 셔플~
하얗게 버닝하신 승룡님과 깔맞춤전략님은 가벼운 켈티스 카드 게임으로 ㄱㄱ 하셨습니다.
(이거 걍 켈티스 본판으로는 못 돌리려나요.. 잘 하면 될 법도..)
트루아 Troyes ★★★★☆ (X, 무르익음, 둥둥, 민)
플레이가 굉장히 여유로웠던 한 판 이었습니다
대박 카드들이 좌라락 깔린 데다가, 합심 단결해서 이벤트도 쓱싹- 해결한 덕인 듯-
수도승-> (여관 관리인 ->) 공예가 -> 건축업자가 제 전략이었는데,
막 라운드에 흰색 6주사위를 X님께 강탈당해서 휘청~ ;; 고 틈에 민 군이 음유시인을 이용해 맹추격을 해오더군요.
고심끝에 더러븐 언플로 민군의 일꾼을 밀어내고, 인물카드의 승점으로 겨우 승리 ㅎㅎ ;
제 실력에 룰 알려드리고 이기기도 버겁네요 =..=;;
이후에 남은 분들이 티츄를 돌리시고, 또 남은 분들이 파미글리아를 돌리시고, 또 남은 분들은… 모르겠네요 ;;
찜질방을 나서며 시계를 보니 날짜가 바뀌어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오랜만에 뵌 무르익음님, 새로 참석하신 승룡님, 먼 곳에서 찾아와주신 깔맞춤전략님- 반가웠습니다~
원로인 쵸리님이 못 나오셔서 아쉬웠지만,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풍성한 모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꾸준히 뵐 수 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습니다~ ^ㅁ^ㅋ 다음 모임 때 뵈요-
4월 첫 모임, 조촐한 오창의 찜질방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셨습니다~
참석자 : 한천사, X, 부디, 둥둥, 웅스, 무르익음, 승룡, 깔맞춤전략, 민
게임 : 티츄, 르아브르, 아시리아, 미스터잭 포켓, 서바이브, 켈티스 카드, 트루아, 파미글리아, 자작게임 (어장 탈출, 지름신2010)
티츄 Tichu
틈만 나면 돌아가는 티츄-
에피타이저로 부디 회장님, 무르익음님, 승룡님, 깔맞춤님이 돌리는 모습이네요.
참고로 저 스머프 옷 최고 편함 =..=)=b
어장 탈출 (한천사, 둥둥, 민)
퀸카의 어장을 탈출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몸부림치는 게임입니다. ㅋㅋ
테플에 수고해주신 한천사님, 민군 슈퍼스타 감사용 ^^
르아브르 Le Havre ★★★☆ (한천사, 둥둥, 민)
카드 글씨가 깨알같지만 내용은 의외로 심플-
윗쪽은 돈천사님의 잘 사는 마을, 아랫쪽은 저와 민의 슬럼가입니다. ㅜㅜ
초반에 한천사님이 식량보다는 건축 자재를 우선적으로 챙기실 때 잘 따라갔어야 하는 건데~
대량의 대출이 있더라도 건물 기능과 후반에 축적하는 돈으로 다 만회가 가능하더군요.
끝까지 대출 안 받겠다고 발버둥치다 슬럼가 인생 청산 못 하고 끝났습니다. ㅠㅠ
한천사님은 거의 2배의 건물을 지으시면서 압도적으로 승리~ 200점 훨씬 넘으신 듯.
겉보기엔 번잡스러 뵈지만, 액션이 라운드당 1~3회라 진행이 시원시원했습니다.
돈만 많이 벌면 만사 OK 라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해야 하는 아콜의 빡빡함도 없구요.
명성 만큼 매우 재미있었네요~ ^^
아시리아 Assyria (부디, 무르익음, 승룡, 깔맞춤전략)
옆테이블이 티츄 끝나고 한참 조용해서 뭐하시나 했더니, 아시리아 매뉴얼을 옹기종기 나눠서 읽고 계시던 ^^
전 한 번 밖에 못 해봤지만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게임입니다.
옆에 슬쩍 앉아서 봤는데, 네 분이서 브레인 버닝하시는 열기가 정말 후끈 ; *-ㅁ-*
다음엔 저도 끼워주세요~
미스터 잭 포켓 Mr. Jack Pocket
저녁 식사를 먼저 마친 분들끼리 미스터잭포켓을 무려 ‘팀플’ 로 돌리셨네요~
보고 있으니, 커플끼리 대전 해도 꽤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
지름신 2010 (둥둥, 무르익음, 승룡, 깔맞춤전략)
제작중인 지름신의 테플도 돌아갔습니다. 아직 고칠 점이 많네요.
아시리아의 여파로 탈진 상태였음에도, 즐겁게 해주시고 의견 주신 3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서바이브 Survive (한천사, X, 웅스, 민)
자 질서있게 탈출합시다
는 훼이크 … ;;
웃음과 빈정이 앙상블을 이루는 재난 게임. (옆에서 보기에 너무 재미있습니다 ㅎㅎ)
시원한 맵과 앙증맞은 콤포가 잘 어울리네요~
X님이 남의 배에 뭍혀가기 전략으로 승리하셨다고 자랑하셨습니다 ㅋㅋ
켈티스 카드 Keltis Card (한천사, 웅스, 승룡, 깔맞춤전략)
양쪽 테이블이 비슷하게 끝나서 멤버를 다시 셔플~
하얗게 버닝하신 승룡님과 깔맞춤전략님은 가벼운 켈티스 카드 게임으로 ㄱㄱ 하셨습니다.
(이거 걍 켈티스 본판으로는 못 돌리려나요.. 잘 하면 될 법도..)
트루아 Troyes ★★★★☆ (X, 무르익음, 둥둥, 민)
플레이가 굉장히 여유로웠던 한 판 이었습니다
대박 카드들이 좌라락 깔린 데다가, 합심 단결해서 이벤트도 쓱싹- 해결한 덕인 듯-
수도승-> (여관 관리인 ->) 공예가 -> 건축업자가 제 전략이었는데,
막 라운드에 흰색 6주사위를 X님께 강탈당해서 휘청~ ;; 고 틈에 민 군이 음유시인을 이용해 맹추격을 해오더군요.
고심끝에 더러븐 언플로 민군의 일꾼을 밀어내고, 인물카드의 승점으로 겨우 승리 ㅎㅎ ;
제 실력에 룰 알려드리고 이기기도 버겁네요 =..=;;
이후에 남은 분들이 티츄를 돌리시고, 또 남은 분들이 파미글리아를 돌리시고, 또 남은 분들은… 모르겠네요 ;;
찜질방을 나서며 시계를 보니 날짜가 바뀌어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오랜만에 뵌 무르익음님, 새로 참석하신 승룡님, 먼 곳에서 찾아와주신 깔맞춤전략님- 반가웠습니다~
원로인 쵸리님이 못 나오셔서 아쉬웠지만,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풍성한 모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꾸준히 뵐 수 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습니다~ ^ㅁ^ㅋ 다음 모임 때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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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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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이거라도 1등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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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상용게임들보다 자작 게임들에 더 눈이 갑니다. +_+
지난 번 모임 때 오래 못해서 너무 아쉬웠어요. ㅜㅜ -
후덜덜/ 다음 모임 때 상으로 꼭! 과자 사드리겠습니다 ㅋㅋ
O-Ho (Hj)/ 관심 감사합니다~ ^^
주말동안 알차게 돌리셨으면서도 아쉬움이- 정말 열정이 대단하세요 -
티츄 - 고수분들 사이에 껴서 후덜덜했어요. (후덜덜님 죄송...) 저 때문에 승룡님이 대패하셔서 나중에는 너무 죄송하더라구요 ㅎㅎ 아직도 전혀 감이 안 잡히네요. 역시 계속 해보는게 답이려나요?
아시리아 - OTL... 머리터지는 줄..
켈티스 카드게임 - 정말 괜찮네요. 제가 해본 카드 게임중 가장 담백하고, 가격대비론 최고인 것 같았어요 ㅎㅎ (그래서 지금 열심히 구하는 中) 켈티스 원본 카드로만은 좀 힘들 것 같아요. 일단 끝돌 카드가 없고, 보너스 점수 카드가 없어서요. 소원의 돌 카드는 어떻게 만들어서 해보면 될듯하긴 한데 ^^;;
지름신2010 - 그녀의 경정맥과 분노를 좀 맛보고 싶었는데.. 같은 주사위 눈 굉장히 안 나오더군요 ㅎㅎ 조금만 더 다듬으면, 멋진 게임이 나올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에 신경쓰신 흔적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밸런스도 그렇고! 그 때도 말씀드렸지만..
(1) 기호들을 조금 더 보기 쉽게!
(2) 공구도 페널티 받고 빠질 수 있게!
(3) 돈은 좀 더 빡빡하게!
(4) 그녀 시리즈가 좀 더 쉽게 나올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없을까요?
청주에 좋은 분들 너무 많던데요 ^^
다들 친절하시고, 착하시고 ㅎㅎ
이번 모임 때 가장 기억에 남는건 티츄밖에 없네요. OTL...
다음엔 좀 더 다양한 게임을 해봤으면 하는 작은 소망 'ㅅ '!! -
다음에 트루아 가르쳐 주세요~
평점이 좋아서 꼭 해 보고 싶습니다. ^_^ -
둥둥님// 아~; 말을 빼먹었습니다. 둥둥님과 오래 못해서 아쉬웠다는 뜻입니다.^^;;;;;;;
왜그리좋은지님// 저도 최근에 즐겨보았는데 둥둥님이 미는 이유가 있더라고요. 전략이지만 주사위가 들어가니 그리 빡빡한 느낌도 아니고 느낌 정말 좋았습니다. +_+ -
쳇! 뭐이리 재밌어 보여~~~~~~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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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고생 많으셧습니다 ^^
멀리서 와준 전략님 새로오신 룡님 자주 뵈었으면 좋겟네요~
사람이 많았으나 쵸리형님이 없으니 허전햇습니다.
다음에는 꼬옥~뵙기를 ^^ -
둥둥님 너무 재미있어 보이시네요..
예전에 청주에 여성분 만날 때 이 모임 활성화 되었으면 자주
데리고 갔었을텐데..아쉽네요.. -
깔맞춤전략/ 상세한 피드백 감사합니다 ㅠㅠ
말씀하신 내용 참고해서 재미지고 덕ㅋ한 게임으로 만들겠습니다~
왜그리좋은지/ 좋지요~ 왜그리 님 스탈에 딱-일 듯 ㅎㅎ
O-Ho (Hj)/ 아~ 저 Hj 님의 이선균 뺨치는 목소리 또 듣고 싶어요 *=ㅂ=* -
쵸리/ ㅋㅋ 쵸리님 안 계시는 청주 모임은 중고 장터 없는 다다입니다 ㅋ
다음에 꼭 오시기 !
한천사/ 한천사님과는 돈 있는 게임 다시 안 함요 쳇쳇 ㅎ
카린/ 오시겠다면 청주에 여성분 알아봐드릴 의사 있습니다 ^^ㅋ -
둥둥/카린님만 소개를 시켜주다니.. 그럼 전 청주 의사 여성
으로.. 그리고 과자는 맛동산으로.. 매우 먹겠슴..
전략/티츄고수라... 민망한걸... ㅡ_ㅡa 천사행님 웃겠네..
주말모임에 오고 싶다면 전화하삼. 데리러 가겠습돠(이번주만 뺴고)
쵸리/저도 행님 본지 얼마 안됐지만 빠지시니 매우 허전했습니다. 자리도 넓고.. -
후덜덜/ 의사 여성 ㅋㅋ 그렇게 해석될 줄이야 ㅋ ^^ 맛동산 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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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울 둥둥님 시언한 식혜한잔 대접해야 하는데 깜빡했군요~ 다음에 ~ 꼬옥~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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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깜빡~ ㅋ 밥알 까득 든 걸로 부탁드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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