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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1 대전 아그리콜라 대회 보드게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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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2 09: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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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2 세조
어제 아그리콜라 대회에 참가해보고자 나갔었습니다만.. 유독 저만 아그리콜라를 해본적이 없는지라.
대회는 포기하고, 다른 게임들을 돌렸습니다.
픽셔너리, 프레스코, 사보티어, 네브가도르, 라
픽셔너리: 대전 모임의 픽셔너리는 장난 아니죠.
언제 해도 즐거운 게임이고,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강추 날리는 게임 중 하나.
사보티어:
확장 껴서 12명으로 돌려 보려 했는데,
너무 정신이 없었어요.
그래서 8명인가로 줄여서 본판으로 해봤는데,
재미가 괜찮았습니다.
최근들어 뱅 처럼 내가 누군척..다른 사람인척..
약간식 속여가면서 해야 하는 게임을
도통 안해봐서..
그런 속이는 행위를 잘 못하겠더군요.
유쾌한 게임이어서 가족들과 즐기면 괜찮겠더군요.
프레스코는 자원을 잘사서 잘사용하는 전략게임의 전형적인 모습이지만.
테마를 아주 잘 입힌것 같습니다.
일꾼 일어나는 시간을 이용한 순서 정하기와
물감들을 사모으고, 그것을 혼합해서 주교 주변의
그림을 그리는 것등..
그런데 그림을 그린다는 느낌은 별로 안들더군요.
게임 끝날때 점수 차이도 크지않고, 재미도 그럭저럭 괜찮은것 같습니다.
마구 하고 싶다 정도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할만하다 정도는 되는거 같네요.
제가 밀고 있는 게임이고, 재밌어 하는 네브가도르 입니다.
5인 풀로 채워서 돌렸는데, 이날은 제 설명이 부족해서 약간의 에러풀과 게임 양상이 약간 이상하게 흘렀네요.
2시대에 프리스티지가 하나 밖에 안 나가고,
교회가 거의 건설이 안되었죠.
푸에르토리코는 눈감고도 설명이 가능한 반면에
네브가도르는 아직 머리속에 80% 정도 밖에 안들어와 있어서 설명이 제대로 안되는거 같습니다.
다른분들에게 설명해서 즐기려면 좀더 머리속에 넣어야 할거 같습니다.
어제 함께 했던 분들 재미있으셨는지 모르겠네요.
라의 경우도 5인 채워서 돌렸고, 역시 명불허전..
최근의 복잡한 게임과 비교해서는 약간 허전해 보일 수도 있지만.
언제고 꺼내서 부담없이 즐기기엔 이만한 게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꺼내서 무조건 설명하고 플레이하기 좋은 게임 1순위.
대부분의 보드모임에서는 설명 필요없이 바로 돌릴 수도 있죠.
어제 아콜대회 핑계로 나간거였지만.
많은 분들이 모여서 여러 게임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푸코나 스톤 대회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옆에서 돌아간 아그리콜라 대회 사진입니다.
전 아그리콜라 룰북만 대충 몇번 본지라..
뭐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 ^^
대회는 잘 치뤄 졌는지요?
대회는 포기하고, 다른 게임들을 돌렸습니다.
픽셔너리, 프레스코, 사보티어, 네브가도르, 라
픽셔너리: 대전 모임의 픽셔너리는 장난 아니죠.
언제 해도 즐거운 게임이고,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강추 날리는 게임 중 하나.
사보티어:
확장 껴서 12명으로 돌려 보려 했는데,
너무 정신이 없었어요.
그래서 8명인가로 줄여서 본판으로 해봤는데,
재미가 괜찮았습니다.
최근들어 뱅 처럼 내가 누군척..다른 사람인척..
약간식 속여가면서 해야 하는 게임을
도통 안해봐서..
그런 속이는 행위를 잘 못하겠더군요.
유쾌한 게임이어서 가족들과 즐기면 괜찮겠더군요.
프레스코는 자원을 잘사서 잘사용하는 전략게임의 전형적인 모습이지만.
테마를 아주 잘 입힌것 같습니다.
일꾼 일어나는 시간을 이용한 순서 정하기와
물감들을 사모으고, 그것을 혼합해서 주교 주변의
그림을 그리는 것등..
그런데 그림을 그린다는 느낌은 별로 안들더군요.
게임 끝날때 점수 차이도 크지않고, 재미도 그럭저럭 괜찮은것 같습니다.
마구 하고 싶다 정도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할만하다 정도는 되는거 같네요.
제가 밀고 있는 게임이고, 재밌어 하는 네브가도르 입니다.
5인 풀로 채워서 돌렸는데, 이날은 제 설명이 부족해서 약간의 에러풀과 게임 양상이 약간 이상하게 흘렀네요.
2시대에 프리스티지가 하나 밖에 안 나가고,
교회가 거의 건설이 안되었죠.
푸에르토리코는 눈감고도 설명이 가능한 반면에
네브가도르는 아직 머리속에 80% 정도 밖에 안들어와 있어서 설명이 제대로 안되는거 같습니다.
다른분들에게 설명해서 즐기려면 좀더 머리속에 넣어야 할거 같습니다.
어제 함께 했던 분들 재미있으셨는지 모르겠네요.
라의 경우도 5인 채워서 돌렸고, 역시 명불허전..
최근의 복잡한 게임과 비교해서는 약간 허전해 보일 수도 있지만.
언제고 꺼내서 부담없이 즐기기엔 이만한 게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꺼내서 무조건 설명하고 플레이하기 좋은 게임 1순위.
대부분의 보드모임에서는 설명 필요없이 바로 돌릴 수도 있죠.
어제 아콜대회 핑계로 나간거였지만.
많은 분들이 모여서 여러 게임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푸코나 스톤 대회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는 옆에서 돌아간 아그리콜라 대회 사진입니다.
전 아그리콜라 룰북만 대충 몇번 본지라..
뭐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 ^^
대회는 잘 치뤄 졌는지요?
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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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고생하셨어요~
아콜은 같이 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다음 번에 같이 해요~
자체대회로 푸코나 카탄은 기회되면 추진해보겠습니다. ^^ -
안녕 하세요~
마하님이라고 하셨으면 아이디를 기억 했을텐데 마하님이 하마님이셨군요ㅎ
들으셨을지 모르겠지만 그날 대전 아콜 대회라고 해서 청주 모임에서 참가 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길래 대전까지 가서 게임을 했는데 가길 잘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전 보드 카페 깔끔하고 좋더군요ㅠㅠ
네브가도르는 게임중 프리빌리지의 점수를 잘 못 이해해서 완전 헛발질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빨리 끝내려고 협력 게임이 되어버렸네요ㅋ 다음에는 재미있게 할수 있을것 같아요. 설명하느라 수고 하셨는데 삽질해서 죄송합니다(__*)
같이 게임해주신 고동이님, 하마님, 쵸리님, 정수님, 수민님 재미있게 놀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쵸리/ 아콜과는 인연이 아닌 모양이에요. ^^
게질헌늠/ 아 제가 수년전 대전 모임에서 부터 하마를 썼었거든요. 작년에 마하로 바꿨어요. 그냥 편한대로 불러 주시면 알아먹습니다.
아 그리고.. 네브가도르 설명이 좀 미흡해서 게임이 약간 엄했었죠. 그래도 재미있었긴 했지만.
제대로 돌리면 훨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두가지 틀린점이 있었네요.
프리빌리지 획득할때. 거기에 쓰여져 있는 돈을 받는것이 아니라. 쓰여져 있는 돈 X 해당 아이템 갯수를 해야 했어요.
즉.. 콜로니 3개 일때, 콜로니 특권을 가져오면 3배 해서 돈을 받는 다는 거죠.
그리고. 네브가도르 카드는 자신의 턴 전에 사용해야만 합니다.
제가 찾아 놓고도 헷갈리는 부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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