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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5.28]다다 오프샵 보드게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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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6 11: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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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4 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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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린선생님 후기 잘 읽엇습니다^^ 가르침주신 블랙프라이데이는 항상 후끈하게 돌리고 잇습니다 거듭 감사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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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잘 보았습니다.. 카린님이 즐기시는 게임은 대부분이 손쉽게(?) 구할수 없는 물품들이라..구매욕에 불이붙으면 참. 난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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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머프님 제가 오히려 고맙습니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다행이네요.
/이주왕님 제가 갖ㄴ것 중에서 위에서 플레이한 것은 거의 국내에 입고된거에요~^^ -
* Felinia 4인플
태형(39), 준원(36), 카린(33), blue(31)
* Alien Frontiers 4인플
준원(9), blue(7), 태형(6), 카린(6, 기술카드 더 적음)
* Troyes 4인플
준원(53), 카린, 태형, blue(모두 44)
* Merchants 4인플
준원(31), blue(30), 카린, 자리비움
* To Court The King 4인플
하려다가 접음
* Hamburgum(확장) 4인플
준원(76), 카린(59), 뿌요맛스타(54), 자리비움(52) -
점수를 기록한 게 있었네요.
Alien Frontiers 는 저만 해 봤던 것인데요. 쉽게 이길 줄 알았는데 모두들 주사위 6개로 금방 늘리셔서 힘들었습니다. 태형님이 선두시라는 언론플을 열심히 한 덕택에 후반에 간신히 역전할 수 있었네요. ^^
Troyes 는 이제는 여러 판 해 봐서 능숙해진 편입니다. 제가 설명하고 다들 초보이셨으니 제가 잘 해야죠. ^^
Merchants 야 간단한 카드게임이었고, 제가 정말로 잘 해서 이긴 게임은 Hamburgum(확장) 하나 뿐이었던 것 같습니다. -
Felinia 게임은 꽤 괜찮았습니다. 여러 메카니즘을 잘 섞었지만 Michael Schacht 게임답게 깔끔하더군요. (다만, 1라운드에 갈피를 못 잡고 닭질하며 시작했던 게 아쉽습니다. --;;)
Alien Frontiers 를 안 좋게 평가하는 것은 전혀 아닙니다. 트루아를 기대했었는데 카탄과 느낌이 비슷했다는 것이었네요. (오히려 카탄과 비교하는 것은 보드게임계에선 최고의 찬사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 전 트루아가 더 좋네요. 긱에서도 트루아는 50위권 진입을 앞에 두고 있으니 100위권 진입을 앞 두고 있다는 에일리언 프론티어스보다 평이 좋은 편 같습니다.
Hamburgum(확장)은 꽤 재미있게 했습니다. 초반에 뿌요맛스타님이 거침없이 달려가시길래 따라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무엇보다 돈을 많이 벌어야 유리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중반엔 카린님이 자원을 모아서 한 방에 점수 타일들을 가져가시는 것을 보고 또 따라해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운 좋게 후반에 점수 타일들을 많이 가져와서 1등할 수 있었네요. 사실 게임을 이기리라 기대하지는 못 했었습니다. -
저야 제 게임을 하기보다는 카린님이 가져오신 게임을 해서 좋았죠. ^^ 아무래도 헌게임보다는 새게임이 흥미롭죠.
다만, 다음 기회가 있다면 전 게임 한두 개만 가져가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카란님이 재미있는 게임들을 워낙 많이 가져오시니까요. ^^ -
/준원님 날카로운 분석 고맙습니다. 트로이야 생각보다 점수가 높았군요..ㅎ 트로이야를 준원님때문에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다음번에도 새로운 게임을 들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ㅎ
지금 매뉴얼 광속 번역 중인지라..1~2년 지났어도 국내에 아직 후기에 나온적이 없던 게임들 좀 들고 갈것 같네요.언제가 될런지는 모르겠지만요..가능한 빠른 시간안에 다시 모임 잡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준원님에게 문자로 먼저 연락 드릴께요^^
에얼리언 프론티어는 서로 간에 카드 태클은 거의 없고 주사위 태클만 많이 했던 것 같아요.. 함부르굼은 제가 볼때는 론델 중에서는 상당한 수작인것 같아 보입니다. -
준원님 성적이 대단하네요~ 카린님 놀라실 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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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언 프론티어는 아직 못해보고 기대만 하던 게임이었는데 준원님이 혹평하신 부분이 있어 살짝 걱정되네요. 주사위빨이 강하다고 하셨는데 그냥 주사위게임이라 생각하고 하면 괜찮으려나 모르겠네요. 함부르굼은 저도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맥 거츠 게임은 웬만하면 다 좋아하지만 임페리얼, 네브가도르와 함께 베스트 3로 꼽습니다. (전 오히려 안티크나 마추픽추는 별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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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전 에일리언 프론티어를 혹평한 적은 없습니다. 주사위 게임이라는 것은 게임의 특성일 뿐 나쁘다는 이야기가 결코 아닙니다. 실제로 즐겁게 플레이했었고 카탄과 비슷한 느낌을 받을 만큼 훌륭한 주사위 게임이었습니다.
다만 제가 지적한 것은 전략게임이라기보다는 주사위게임이라는 점입니다. 반면에 트루아는 주사위게임이라기보다는 전략게임 같아서 저에게 두 게임의 느낌은 많이 달랐습니다. -
아는사람없이 게임을 해야하는 어색함과 게임에 대한 이해가 떨어져 못따라가면 어쩌나 하는 불안감을 안고
다다에 도착... 카린님과 준원님의 친절한 설명과 발랄(?)한 성격의 태형님 덕분에 어색함을 살짝 날리고
즐겁게 게임했네요...(다만 낯섦에 인사도 제대로 못했을 뿐이고... ㅡ.ㅡ;;; 죄송)
처음하는 게임 따라가기 바빴지만 전 다 좋았어요...Felinia는 아쉬움이 남았지만요(막판에 바보됬음요 -ㅁ-;)
Alien Frontiers는 점수차가 크지 않아 마지막까지 운영하는 재미가 있는듯요...그런데 카드를 여러장 가지고
카드사용장수가 제한이 없는거라면 마지막에 점수가 왔다갔다 할꺼 같은데 이 부분 룰은 잘 모르겠어요...
Troyes는 초반에 갈피를 못잡아서 어리버리했는데 중간 넘어가니 다시 한 번 해보고 싶은 게임이 되었네요...
Merchants는 순식간에 끝나버리고... To Court the King은 한번 해보는 게임이 되었지요... ㅎㅎ
Hamburgum는 해보고 싶은 게임이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먼저 나와버려 아쉬웠어요
솔직히 게임 못따라갈까봐 걱정했는데 어떻게 중간은 유지했네요...(준원님은 가르쳐주고 일등하기 스킬을...)
카린님,준원님,태형님 만나서 반가웠구요... 덕분에 새게임도 배우고 즐거웠습니다...다음에 기회되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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