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협력 - 오리지날 박스입니다.

간달프 아저씨... 할아버지의 모습이 보이네요.

영화에서는 약간 모자란(?) 어설픈(?) 마법사인데, 박스 일러스트는

다소 연륜이 느껴지는 날카로운 인상입니다.

시나리오 보드가 양면으로 인쇄되어 2개가 들어있고 룰북과 요약북이 있지요.

저 명예의 전당엔 언제나 이름을 올릴지...

메인 시나리오 보드판 입니다.

아래의 판이 어둠과 빛의 경계이고 타락할 수록 어둠쪽으로 다가갑니다.

혹은 사우론이 다가오던지요...

메인 시나리오 보드판은 친구와 적 확장을 구입하게 되면 이렇게 스티커로 붙여서

지역을 확장시킵니다. 흠흠....

투명한 스티커라니, 정말 머리를 잘 쓴 듯 하군요 ㅡ.ㅡ;

아이젠가드도 추가...

글구 한글화는 귀찮아서 그냥 코팅해서 얹어 쓰고 있습니다.

실은 프린트 했더니 색감이 달라서 붙일 수가 없더라는~ ^^;;

주요 라이프 토큰 입니다. 하트랑 반지랑 해 그림이 있군요. 총 3종을 모으지 못하면

각 시나리오별로 페널티가 부여됩니다.(모르도르 제외)

박스 트레이 입니다.

뭐, 반지가 없는 관계로 여기는 휑~하니...

나름 여유 있는 박스 구성입니다.

캐릭터 말을 만들기 전에는 그냥 나무 큐브로 게임할라고 했는데,

만들고 보니 얼굴이 있는게 더 낫군요 ㅎㅎ

캐릭터 카드와 이벤트 타일입니다.

여행(걷기), 은신(나무), 전투(칼과 창), 그리고 그외 안좋은 것들이 잔뜩입니다.

게다가 저 반지 검은 원이 참 피곤하게 만들지요...

주인공인 프로도와 샘... 절대 반지는 허접한 코팅 종이입니다. ㅎㅎ

매뉴얼에서처럼 말에 끼워 쓸 수가 없네요 -_-;

간달프 카드 5종과 노란색 특수카드 8장입니다.

로스로리엔에서 갈라드리엘에게 받는 별의 빛이 맨 왼쪽에 보이네요.

기능도 좋습니다. ^^*

한글화는 넘 귀찮아서 텍스트만 잘라서 끼워놓았는데 사이즈가 작으니 빙빙 돌아다니네요.

ㅡ.ㅡ; 새로 프린트해서 끼워야 하는데...

각 지역별로 얻을 수 있는 카드들 입니다. 단연 골룸이 튀어보이네요 ㅎㅎ

귀여운 사우론의 빨간 눈 탑...

하지만 게임 시작되면 무섭습니다 -_-

방패... 간달프 카드 구입이나 이벤트 발동시 막을 수 있는 수단이지요.

방패 1, 2, 3을 각각 두장씩 뽑아 내어 섞은 후 저렇게 엎어둡니다.

나중에 메인 활동칸 큰 방패 칸에 도착하면 저 중에 하나 가져오는 거죠.

방패 로또라고나 할까나...

호빗 카드들 입니다.

전투, 은신, 여행, 그리고 조커로 쓰이는 별 카드가 있네요.

자, 백엔드 간달프 칸의 지시에 따라 요러면 일단 게임 시작 준비는 된겁니다.

어디 한번 용암에 반지 버리러 가 보실까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