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제 눈에 바로 보이는건 커피가 아닌 게임! 저기 보이는 것 중에는 스트라스부르만 돌려 보았네요~ㅎ

방명록 작성하는데 제가 50? 번째 방문자였던듯요~ 경품 없나요~ㅋ

아마도? 100번째 방문자 이벤트는 있지 않을까요? ^^

얼추 인원이 모여 모임에서 처음 돌아간 게임은 자신의 말 놓는 재미와 긴장되는 경매가 가슴을 매우 두근거리게하는 "스트라스부르"~ 에러플이 몇몇 있었지만 그래도 다 같은 조건에서 매우 즐겁게 플레이 했습니다.ㅎ 역시나 미션카드는 신중히 골라서 수행해야 합니다. (결국 전 꼴지 ㅠ)미션카드 5섯장 다 받아서 성공하는 사람이 과연 있을지~ 언제 한 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플레이 참여자 : GT님, sanu?님,장백거사님,m2??? 님(닉넴이 다들 넘 어려워요~ㅜ), 블랙마켓

같은 테이블에서 두 번째로 플레이 하게된 "7원더" 이정돈 이제 브릿지 게임으로 돌아가는 군요~ㅎ 장백거사님께서 관광당하다 시피 플레이 하셔서 죄송스럽네요ㅠ(거사님 전 거의 자급자족으로 제 필요한 자원만 올렸어요~제 점수보면 아시겠죠~ㅋ) 언제해도 즐겁네요~

점수 결과는 ㄷㄷㄷ;;

담번엔 브릿지로 티츄 해요~ 인원 안 맞으면 우노~^^;;

세번째로 플레이하게된 게임은 "클럽" 장백거사님께서 직접 공수해오신~(저도 이겜 하나 갖고 있더랬죠~ㅎㅎ) 슬로우핸드 사장님 내외분과 GT님, 장백거사님, 저 이렇게 플레이 했네요? 맞죠?(벌써 기억이 가물가물~) 어쨌거나 저희는 같은 취향입니다. 담번엔 "포르노스타"라도 돌려보아야겠어요ㅋ 게임의 테마는 제목 그대로 클럽내에서 벌어지는 일입니다. 유쾌하게 웃어넘길 수 도 있고 민감한 사항도 있고 저는 유부녀는 더 이상 만나고 싶지 않네요 특히 애딸린..ㄷㄷ 사람들 비집고 스테이지로 올라가는 재미가 솔솔하더군요ㅎㅎ "모든 작업은 스테이지에서 이루어진다."ㅋ

초상권이 있으므로.. 변장술인데 혹여 알아보는 사람은 없겠죠? ;;(문제 되면 삭제하겠습니다.ㅠ)

잠깐 쉬는 타임에 촬칵~ 계속 돌려보고픈 판테온이였는데 다른 두 테이블에서 돌아가고 있더군요~!

아쉬운 마음을 뒤로 달래고 맴버가 한 분 더 추가 되어 럼멜플라츠(펀페어)를 돌렸습니다. 결과는 "클럽" 게임 할때 중간 중간 룰 설명해주신 분께서 승~! 정말 1등이고 꼴등이고 없더군요. 걍 마지막에 보라색 보석 뽑으면 다 같이 즐거워 지는 게임이였습니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공포의 "토나와 바이킹"도 아니고 단연 "공포의 유령열차"가 아니였을런지요~ 캬아악!!!!! ㅎㅎ

모임 장소인 슬로우핸드 문 닫을 시간이라 가실분들은 집으로 귀가를 하시고 나머지 6섯분만이 탐앤탐스로 자리를 옮겨 "스트라스부르"를 다시 돌렸습니다. Jade님께서는 구경하시면서 에러룰을 잡아주시고 저와 뜨레모아님, 포이포이님, sanu?님과 제 왼쪽에 모자 쓰셨던 분(닉넴 미쳐 못 물어봐서 죄송합니다.ㅠ) 이렇게 5인플을 제대로 돌려보았습니다. 처음 했던 플레이가 대박 에러플들이 있었는데 다 잡고서 제대로 돌려본듯합니다. 역시나 고수님들 틈에 또 꼴등을 하였네요ㅜㅜ 제 왼쪽에 앉았던 분과 포이포이님은 역시나 게임운용에 있어서 빛을 발하더군요.

막판 게임으로 돌아간 "퍼레이드" 꺼내자 마자 룰 설명 없이 바로 ㄱㄱ~

뜨레모아님께서 마지막까지 카드 한 장도 안 먹고 잘 버티셨지만

마지막 대미는 제가 화이트 메이져 먹고 1등으로 장식했네요~(근데 이 기분은 모지..스트라스부르는 꼴등 ㅠㅋㅋ)

Jade님께서 쏘신 "프렛즐"~ 어쩜 모양이 똑같네요~ㅋ 배고픈 새벽에 꿀맛이였습니다. 핏자 또한 맛있었구요~ㅎ

모두들 너무 반가웠습니다. 다음 번에도 기회 되면 또 찾아 뵐게요~

ps 현악사님 커피 너무 잘 마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