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아침입니다. 아그리콜라 하기 딱좋은 날씨네요~ (그렇다고 아침부터 모인것은 아닙니다;)




먼저온 사람들이 테이블을 미리 세팅하고..



상품인증샷도 찍고 (사진 뒤에 찍히신분은 지난 후기에 위엄을 보이시던..아..아무것도 아닙니다. 모자이크 처리 해드릴려고 했으나 바빠서;;)


직업과 보조설비를 나눠받고 게임 스타트~


상품만 걸면 1등 잘하는 버터로 만든곰;



멀리 덕계에서 늘 와주시는 열성 게이머 즈믄나래님~



오늘도 형수님 눈 피해 탈출하신 최고령 멤버 Lance형님;; 대회하고 도망가시더니 뭔가 아쉬우셨던지 밤샘모임때도 전화 오시더라는;;



플센을 처치하자~ 늘 엽기플레이를 선보이는 티베군 -_-;



결국 또 저질렀다..첫턴 가정교사;(물론 가정교사는 첫턴에 깔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 카드입니다만~ 왠지 티베가하니 변X같;)









각 라운드 1등 농장판입니다. 아그리 좋아하시는 분들의 전략에 자그마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또는 부산에는 이런 태크가 유행하는구나..라든가...내지는 이런 변태들..이라든가;;)



역시나 상품걸면 1등잘하는 버터로 만든곰 ㄷㄷ;;



플센스 2등~ 왠지..홍진호 은퇴기사..가 검색순위 2위 했던게 생각나네요; 마지막까지 2등;

왜 여왕의 몸값보다 비싼 맥블라스트..가 2등상품인가 하믄...복..우헤헤..때문 입니다. 그..만원주고 주문하면 랜덤으로 졸좋은거 몇개랑 적당한거 여러개랑 걍 그런거 수십개 주는..그...참 유명한 이벤트인데 뭐라고 표현할 방법이 없네;;

쨋든 1등부터 원하는거 가져가기 하는 바람에 저렇게 되었습니다;



끝나고 나선 게임으로 밤을 지세웠네요. 뭘할까..하다가..



스머프2님이 이번에 장만한 7원더로 ㄱㄱ 하게 되었네요.


매우 맘에 들어하셔서 이날 여러판 돌렸네요~



심지어 금단의 7인플까지 -_-;;


그 외에도 아더왕도 하고~


밤샘의 장점을 살려 디센트도 하고~


블랙 프라이데이 등 많은 게임을 했네요~

부산 아그리 게이머들의 평균실력이 상승한듯하여 기분이 좋습니다~ 대회때마다 1등이 다르니~







결론 : TRPG를 합시다(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