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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6토 보드엠 여름파티~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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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17 02:4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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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6 블랙마켓
전날 과음을 하는 바람에 잠이 덜 깬 상태에서 보드엠 여름 파티 행사장으로 향했습니다.
(행사에 늦은 바람에 버스는 저 혼자 타고 가는 줄 알았는데 우연히 천상소년님을 버스에서 하차할때
만나게 되서 같이 행사장으로 향했습니다.ㅎ)
동반자가 없는 저는 MJ님에게 가기전 둥둥님 발견~ 저.. 동반자좀~^^;;
(담번엔 제 동반자가 되어 주세요~둥둥님~ㅎㅎ)
행사장 할인행사 게임 구경하다 어느덧 오늘의 메인 행사인 크로키놀 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역시 실전은 많이 긴장되더군요.ㅎ 1등 못한게 아쉽네요.ㅋㅋ)
크로키놀은 긱 순위 50위권 안의 게임이고 현제 점점 긱 순위도 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 남녀 노소 누구나가 즐겁게 할 수 있는 몇 안되는 게임중에 하나임엔 분명한듯합니다.
게임 중간 중간 딘코의 올 해 출시작들을 미리 체험해 보았습니다.
"일루전" 이란 게임은 가볍게 즐길수 있는 메모리 게임이였습니다.
10개?의 꽃 종류가 있는 게임이였으며 각각의 색깔들이 비슷비슷하여
완전히 기억하기란 쉽지 않더군요.ㅎ
"잭과 콩나무"는 초등생들에게 많이 어필 할 수 있는 게임이였던거 같습니다.
특수 기능들도 그리 어렵지않고 직관적이였으며 짧은 플레이타임이 매력적이더군요.
"피자의 달인" 기존 맘마미아란 게임에 비해 번거로움이 확~ 줄어든 게임이였습니다.
피자 토핑 모으던 재미가 쏠쏠하더군요.ㅎ
"잭과 콩나무" 플레이 모습입니다.
도끼카드가 게임에 많은 반전을 줄듯 합니다.ㅎ
예선전 대회 모습입니다. 꼬마 어린이가 귀엽네요~
Hj님이 가져오신 "올림포스"게임을 빌려 5인플 돌렸네요.
참여해주신분은 천상소년님,둥둥님,뿌요맛스타님, 자리비움님, 블랙 마켓입니다.
뿌요맛스타님 설명해 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모두들 함께해서 즐거운 게임이였습니다.^^
행사장 내의 모습입니다. 조기~ "레지스탕스" 디자이너 돈? 도 보이는군요~(싸인이라도 하나 받아 둘걸 그랬나 봅니다.ㅎㅎ)
날씨가 6섯시 전까지는 장맛비가 계속 내리더군요.
비가 오는 궃은 날씨에도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가끔 이렇게 창밖을 보는것도 괜찮네요.^^
누구의 손가락일까요..얼마나 피나는 연습을 했으면..손가락에 대일밴드..
마인님의 경기중 모습입니다.ㅎㅎ 저희는 패자~ㅋㅋ 담에 패자 부활전 기대해 봅니다.^^
대망의 결승전!
삼국 VS 블루문
정말 멋진 승부였습니다.
삼국님의 승리로 대회는 마무리 지어졌고
저를 5점차로 이기고 결승까지 가셨던 블루문님께서
아쉽게도 2위 하셨네요.ㅎ
그외 2등부터 10명?에게는 부상으로 메이데이 게임즈의 신작 "킹스 빈야드"가 부상으로
주어졌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행사장 내에 있던 꼬마 어린이들이 귀여워서 한 컷 찍었네요~
이렇게 아쉬움을 뒤로 한체 행사장을 빠져 나왔습니다.
미쳐 인사를 못 드리고 온 카린님, 영호님 담번에도 또 뵙길 바람니다.
영호님과 함께했던 게임 아이폰 충전하느라 찍질 못했네요. 게임 제목이 생각 안나지만
"몬도" 못지 않게 매우 재미있던 게임이였습니다.ㅎㅎ 책상치며 하던 게임 저도 해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잠깐이나마 인사로만 뵈었던 "사자"님 반가웠습니다.
마지막에 행사장 나오며 인사했던 분은 닉넴이 기억이...안나네요.ㅠ
정말 눈꼬뜰새 없이 바쁜 보드엠일텐데 매번 이런 멋진 행사를 진행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이드님, MJ님 너무 수고 많으셨고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뵈었던 분들 너무 반가웠고요.ㅎ
그냥 가기가 너무 아쉬워서 뜨레모아님, 동반하신분, 뿌요맛스타님, 자리비움님과 함께 다다오프샵에서 "알함브라" 한 게임 더 하고 갔네요.ㅎㅎ 성벽 롱기스트로 막판에 1등 했네요.ㅎ 언제해도 즐거운 알함브라였습니다.
뜨레모아님 번거롭게 차도 태워 주시고 조만간 분당모임에서 뵐게요. 그리고 오늘 커피 너무 잘 마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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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 블랙 마켓님 얼굴은 왜 없나요..? 즐거우셨겠습니다..ㅎㅎ 후기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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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게임도 점점 기발한 게 많아져서 기쁘네요.
이번 사진을 보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참여자가 유독 눈에 띄네요.
어쩌면 보드엠 파티는 문화의 우범지대(?)인 상암동 주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 같습니다.(거긴 아파트랑 빌딩 밖에 없어요 ㅠㅜ) -
블랙마켓님 요새 자주 뵙네요~ 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
아르르~탁!을 했어야 하는데 아쉬워요 ㅋ -
섭섭이// 담번 모임에 오셔서 저도 좀 찍어주세요~ㅋ 사실 훈남은 아니죠ㅠㅜ.
밀크캔// 이제 어느덧 약속했던 8월?이 다가 옵니다.ㅎㅎ 빨리 읽어보고 싶습니닷! 국산게임의 위상도 나날이 올라가고 있는듯합니다. 문화의 우범지대~ㅋ 상암동이 좀 더 이에 준하는 여러행사들이 생긴다면 더 좋겠죠~ 저도 가족과 함께하는 날을 기다려봅니다. 저희 식구들은 보드게임과는 거리가 있어서요ㅎㅎ)
둥둥// 일찍가셔서 "아르르 탁!" 못 해본게 아쉽네요. 다음번 모임있으면 들고 갈게요 둥둥님~ㅎㅎ 저도 둥둥님과 함께라서 즐거웠어요~^^ -
애기들이 참 귀엽네요.ㅎㅎㅎ
정말 재밌는 파티였겠습니다^^ -
블랙 마켓// 덕분에 잘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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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마켓님, 후기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크로키놀만 보고 오느라 인사도 못 드리고 왔었는데, 덕분에 행사도 잘 참석했었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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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포소년//즐거웠던 파티였어요.ㅎ 어린이들 귀엽죠~
천상소년// 천상소년님 아니였으면 버스에서 내려서 또 어리버리 했을듯요.ㅎ
사자// 얼굴만 뵙고 가서 넘 아쉬워요. 크로키놀 제가 전수해 드렸어야 했는데 말이죠~ㅎ 공간의 압박은 있지만. 참 좋은 게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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