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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모임게시판 방출한 게임들 리뷰...
  • 2011-07-20 11: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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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반지의 제왕 dx

: 반지의 제왕을 테마로 한 2인용 게임. 기존판에 비해 캐릭터와 특수카드가 다양해 짐으로써 보다 다양한 전략을 운용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박스 사이즈가 커져서 휴대성이 떨어진다는 점은 이 게임의 단점.

개인적으로는 매우 재밌게 했으나 같이 하는 사람들이 별로 좋아하질 않아서 방출한 비운의 게임이다. ㅜ

2.카오스 인디 올드 월드

: 한글화까지 완료했으나 룰북으로 이해하기가 힘들어서 방출.

모임을 나가서 배워보려 했으나 마땅히 여건이 되지 않았고 먼지만 쌓이다 최후에는 방출하게 되었다.

3.잠보 + 확장1 + 확장2

: 어머니와 죽어라 돌린 게임.

다양한 카드와 확장을 통해 더욱 풍부해지는 전략에 정말 재밌게 플레이했다.

다만 이 게임만 너무 자주 돌리다보니 결국 질려서 방출하게 되었다.

4.스몰월드

: 화려한 일러스트와 스몰월드만이 갖고 있는 독특한 재미 덕에 자주 돌아갔다.

이 게임은 어떻게 방출 됐는 지 기억이 잘 안난다. -_-;;;;

최근 스몰월드 언더그라운드를 구입함으로써 다시 재충전.

5. 샤크

: 중고로 구매한 샤크. 그런데 사람들 반응이 영...

플레이 해보지도 못한채 주식게임 별로 안땡겨, 그닥 흥미가 안가 라는 평들로 인해 묻혀버린 비운의 게임.

너무 안돌아가는 데다가 연애 자금으로 결국엔 팔아버렸다.-_-;

6.몰 오브 호러

: 처음 출시 했을 때 그 테마에 너무 끌려서 충동구매한 상품.

자주 플레이했고 재미 또한 톡톡히 누렸으나 과거 보드게임을 한번 전체적으로 정리했을때 방출함.

7.마이크로 뮤턴트

: 전략은 물론이지만 실제 액션이 필요한 게임. 과거 지우개 따먹기의 업그레이드 버젼 같다.

이 게임 역시 잠보처럼 어머니와 자주 플레이 했는데 자주 하다보니 종족간 밸런스가 언밸런스하다고 느끼고 방출.

8.카르카손+빨강/파랑 확장+용 확장

: 입문할때 샀던 보드게임들 가운데 하나.

처음엔 재밌었으나 자주 하다보니 좀 질리는 맛이 있었다.

확장으로 부족한 재미를 매꾸려고 했지만 타일만 늘어나고 점점 플레이 시 필요한 공간이 커져서 팔아버렸다.

개인적으로 카르카손 시리즈를 별로 좋아하지는 않는다.

9.탈리스만 본판 + 리퍼 확장 + 던젼 확장 + 프로스트 마치 확장 +신성한 샘 확장

: 판타지 rpg 게임들 가운데 접근성이 높다고 하여 구매한 상품.

확장판까지 손수 한글화를 다해 애정이 깃든 게임이다.

친구들과 몇번 돌렸는데 끝나는게 어째 급허무하게 끝나는 경우가 빈번해서 나중에는 흥미를 잃어버렸다. -_-;;

방출한게 약간 아깝기는 하다.

10.암흑의 플로어

: 보드게임 입문기때 산 게임. 다만 나중에 보드게임을 다양히 접하다보니 너무 단순하다 느껴지게 되면서

점점 플레이 횟수가 줄어들더니 결국엔 방출해 버렸다.

11.하시엔다

: 꽤 옛날에 산 게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좋은 인상으로 남아있다.

예전에 보드게임 정리할때 팔아버렸다.

인상으로만 치면 다시 구매하고 싶긴 한데 그때와 지금 보드게임 취향이 좀 달라져서 구매하지는 않고 있는 게임이다.

12.마블 히어로즈

: 마블 히어로들로 이루어진 말들을 보고 확 끌려서 충동구매한 상품.

그러나 룰이 좀 별로였고 한글화를 하지 않고서는 플레이가 힘든 게임이라 생각되어 방출.

당시에 한글화 자료가 없었던게 방출의 큰 요인이 아니였나 싶다.

13.탤리 호

: 누나와 종종 돌린 2인용 게임. 종족간 밸런스가 엉망이긴 한데 돌아가면서 2판 하면 큰 문제는 되지 않는듯 보인다.

보드게임 정리할 때 판매했다.

다시 사고 싶을 정도로 매력있는 게임은 아니다.

14.팬데믹

: 처음으로 접한 협력 게임. 처음에는 협력 게임이라는 시스템에 혹해서 자주 플레이했으나 계속 돌리니 별로 어렵지도 않고 질려버렸다.

on the brink 확장을 사면 어땠을까 생각도 해보지만 본판은 한글인데 확장은 영문판이면 어째 이상할 것 같아서 방출해버렸다.

15.붉은 11월

: 룰북 돌파 실패. ㅜ

많은 분들이 재밌다고 하던데 나중에라도 한번 배워보고 싶다.

확실히 룰을 아는 사람에게 배우는게 더 익히기 쉬운듯 하다.

16.뉴로시마 헥스

: 장르와 게임 시스템에 반해서 구매한 게임.

나는 만족스러웠으나 주변 사람들이 별로라 평가해 결국 판매.

게임 플레이가 약간 번거러웠던 점도 방출에 일조한 듯 하다.

17.드림 팩토리

: 영화 감상을 매우 좋아하는 지라 그 장르만으로 반해서 구매한 게임.

그런데 웬일인지 재미가 없었다.

경매 게임이 나와 맞지 않는 걸까... 모던 아트도 그렇고 이 게임도 그렇고... -_-;;;

이건 오히려 주변인들이 재밌어 했던 게임. 그러나 내가 재미없고 수납장 공간을 너무 먹어서 방출.

18.줄로레또 + 북극곰 확장

: 구매 전에는 무지 기대하고 구매를 했으나 사놓고 나니 잘 손이 가지도 않고 플레이할 기회도 없어서

1회플도 못해보고 방출했다. -_-...

무한 확장이 나오는걸 보고 방출하길 잘한걸지도 모른다고 생각은 가끔 한다.

19.케일러스

: 코보게의 동영상을 보고 겨우겨우 익히는데는 성공. 플레이가 기대되긴 했으나

당시 내 주변 사람들에게 이 게임을 설명하는건 무리라 판단.

눈물을 머금고 방출했다.

지금도 플레이 해보고는 싶은 게임이다. 다만 룰은 이제 기억이 안난다. -_-;;

20.데모크레이지

: 정말 별로였던 게임.

사람들의 리뷰와 소개글을 보고 완전 기대하고 샀으나

정작 플레이 시에는 게임이 난잡하다는 느낌밖에 받지 못했다.

방출한게 전혀 아쉽지 않은 게임이다.

20.라시타

21.키클라데스

: 휴대성이 떨어져서 방출.

22.하바나

: 쿠바의 스핀 오프 작품.

다만 기대하던것과 너무 달랐고 게임 스타일도 별로 나와 맞지 않아서 방출했다.

내 친구들도 떨떠름한 반응을 보였기 때문에 방출에 아쉬움은 없다.

23.알 라 카르트

: 인상은 괜찮았던 게임이다. 초심자용으로 뛰어나고 보드게임에 관심없는 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기엔 좋은 게임이라 생각된다.

다만 같이 게임하던 사람들이 이 게임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방출.

가스렌지였나? 어떤 부품을 조립하는데 무지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24.모던 아트

: 3~4회 가량 플레이해보고 방출한 게임.

게임 자체는 나쁘지 않았으나 그닥 큰 감흥도 일으키지 않았다.

그러나 근래에 보드게임까페에서 플레이 했을때는 꽤 재밌었다.

다시 사고 싶은 마음이 들랑말랑하는 게임이다.

25.악마성의 마차

: 룰은 완벽히 익혔으나 게임 설명에 실패해 방출한 게임... OTL....

방출한 이후에 한번 플레이 해봤는데 그냥 그럭저럭인 느낌이여서 큰 아쉬움은 없다.

26.게쉥크트

: 입문용으로 좋은 게임. 미국에서 사촌동생들이 왔을때 꺼내 놓으니까 좋아하더라.

다만 지금은 게임의 행방이 묘연하다.

방출했었던 것 같긴 한데, 분실한 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 -_-;;

27.바퀴벌레 포커

: 처음 이게임을 접했을때 워낙 재밌게 플레이한터라 구매했는데 이게임도 몇번 돌리다보니 질리게 되더라.

결국 방출해버렸다.

이 게임을 할땐 거의 보드게임방에서 한터라 정작 사놓은 바퀴벌레 포커는 한번도 돌아가지 않았던걸로 기억한다.

28.맥 블라스트

: 한창 뱅에 빠져있을때 이게임을 처음 접하고는 매우 좋은 인상을 받아 구매했다.

그러나 정작 사놓고 몇번 플레이하다보니 재미가 급감해 방출해 버렸다. -_-;;;

사기 전에는 정말 괜찮은 게임이였는데...

29.러쉬 앤 크러시

: 게임의 장르가 마음에 들어서 구매한 게임.

포뮬라드를 플레이 해보고 괜찮은 레이싱 게임을 찾던 중이던 터라

전투+레이싱이라는 독특한 테마에 끌려 덥석 구매해 버렸다.

룰북 정독후 1회플했는데 게임이 예상만큼 재밌지 않고 싱거운 느낌이여서 그냥 방출.

30.마녀의 항아리

31.상트페테르부르크

32.티켓 투 라이드 : 유럽

: 어머니와 자주 플레이 했던 게임. 게임성도 좋고 컴포도 예쁘고 데이즈 오브 원더 게임이라 방출 안하려 했으나...

연애 자금 부족으로 ... 최근에 눈물을 머금고 방출해 버렸다.

33.쉐도우 오버 카멜롯.

: T2R 유럽과 동일. 데이즈 오브 원더 게임들이라 둘다 좀 아쉽긴하다.

33.해기스

: 보드X에서 처음 판매했을때 못산게 한이되서 다음 판매시에 덥석 구매.

근데 1회플도 못해보고 분실했다. 웬지 억울해서 다시 못사고 있다.

집구석 어디선가 다시 나올지도 모르고...

34.파워그리드

: 보드게임 입문기에 구매해서 룰북 돌파 실패로 팔아버린 게임.

이후에 이게임을 배울 기회가 생겨서 배우게 되었는데...

판매 한게 매우 후회될 정도로 재밌었다.

재구매가 매우 유력한 게임이다. -_-;;;

이 게임은 코보게에 매뉴얼 영상이 있는 걸로 기억하는데 그 당시에 그걸 알았더라도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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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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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11-07-19 00:55:56

    저는 드림펙토리 참 재미있던데요 ^^
    말씀처럼 주위반응도 좋았구요.
    승리하는 루트도 다양한거 같아서 아직도 좋아하는게임입니다.
    저도 박스가 필요이상으로 큰거는 동감합니다.
    파워그리드랑 크기가 비슷하지요.
    • 2011-07-20 00:58:54

    꿈꾸는스펀지// 개인취향차니까요 ㅋㅋ 지금 돌리면 어떨지 또 모르겠네요. :) 디자인은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 2011-07-20 09:50:32

    맥 블라스트 엄청난 동감... 엄청난 재미를 몰고 올줄 알았는데... 하면 할수록 반감.. ㅠㅠ
    • 관리자 인곤지능
    • 2011-07-24 09:45:09

    룰북은 모두 직접 돌파하셨군요... 저 같은 경우엔 거의 설명을 들어서.. ^^; 룰북 돌파는 정말 힘들죠. 심지어 한글일지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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